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 권장 메시지와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재)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조인호 단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박인석 이사장은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환경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도전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홍창권 원장을 지목했다.
충남대병원과 국가임상시험재단이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국가임상시험재단과 최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조강희 병원장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재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우리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