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오는 17일(금) 오후 12시부터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기관절개관 환아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소아 기도질환 및 기관절개술을 받은 환아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주제와 진료실에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에 대해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소아의 기관절개관술은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발생하는 기도 및 호흡기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술이다. 기관절개관을 제거하는 발관 과정은 고난도의 기관문합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고 보호자들의 인내와 환자의 기관절개관 관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강좌는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기관절개술’을 주제로 ▲기관절개술, 어떤 경우에 꼭 필요한가요?(양산부산대병원 성의숙 교수) ▲성문하협착은 무엇이고, 왜 생기나요?(서울아산병원 이윤세 교수) ▲집에서 기관절개관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서울대병원 김민선 교수) ▲기관절개관을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화순전남대병원 이준규 교수) ▲성문하협착을 치료하는 수술을 알려주세요(서울대병원 권성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G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10월 20일로 지정된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간암, 간이식, 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로 현재 은평성모병원장과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간암 무섭지 않아요: 간암의 관리와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이어 소화기내과 양현 교수의 ▲당신의 간은 안녕하신가요?: 만성간질환 알아보기, 영양팀 안정희 영양사의 ▲간질환의 영양관리 강의 등이 이어진다. 또한, 은평성모병원은 환자는 물론 평소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개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뇌졸중 관련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민환 교수) ▲‘뇌졸중 궁금증 A to Z’(신경과 이한빈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조우철 교수) ▲‘뇌졸중과 재활’(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뇌졸중의 영양관리’(영양팀 강지민 영양사) ▲‘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강나래 사회사업가) 등의 강좌도 진행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선착순으로 강좌에 참여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 및 간식을 제공한다.
‘간에 대해 정확히 알자’를 키워드로 개최된 의정부성모병원의 공개강좌가 성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6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간의 날’ 기념해 간질환 관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으며,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 진행순서는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B형, C형 간염, 어떻게 치료할까요?(소화기내과 남희철 교수) ▲지방간, 원인과 예방법은?(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 ▲간경변증, 막을 수 있나요?(을지대 소화기내과 오현우 교수) ▲질의응답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간질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간염과 간경변증에 대한 정확한 건강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에서 다발골수종 공개 강좌가 펼쳐진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발골수종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1부는 ‘질환의 이해를 중심으로’, 2부는 ‘생활관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서울성모병원 민창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다발골수종이란?(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 ▲처음 진단받았어요(인천성모병원 양승아 교수) ▲진단 후 치료 선택(서울성모병원 이정연 교수) ▲재발 시 치료 선택(은평성모병원 이준엽 교수)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란?(은평성모병원 김병수 교수) ▲주목해야 할 최신 치료는?(은평성모병원 신승한 교수) ▲주요 약제의 종류와 주의해야 할 부작용(이대목동병원 박영훈 교수)순으로 강의 등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생활환경 관리(서울성모병원 박혜령 전문간호사) ▲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운동(은평성모병원 박지혜 교수) ▲ 우울증 관리의 중요성(서울성모병원 강동우 교수) ▲감염증 치료 사례와 예방접종(서울성모병원 이래석 교수
노원을지대병원이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간 질환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간 질환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A, B, C형 간염 퇴치 작전(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주현 교수) ▲간경변증, 막을 수 있나요?(의정부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오현우 교수) ▲지방간 질환 제대로 알기(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에 대한 강연이 준비됐다. 또한, 강연 후 간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평소 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공개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외래(02-970-8209) 또는 내시경센터(02-970-8211)로 문의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혈액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성과를 기념한 공개강좌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4월 18~1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개강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 혈액암 환자의 영양관리(김아람 영양사) ▲ 알기 쉬운 림프종(민기준 교수) ▲ 급성백혈병의 최신치료: 조혈모세포이식과 CAR-T(윤재호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 다발골수종 치료의 현황(골수종센터장 민창기 교수) ▲ 소아 완화의료(김성구 교수) ▲ 소아 고도진정(박희정 전문간호사) 순으로 구성됐다. 한편, 1983년 3월 국내 첫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의 성공 이후 40주년을 맞은 혈액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오는 11일 지하1층 제일제당홀에서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과 대한소아신장학회가 함께 주최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소아청소년기 흔히 나타나는 ‘신증후군’은 신장의 ‘체’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영양분이 걸러지지 못하고 필수 영양분인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그 전까지 재발이 빈번하고, 혈전증 및 급성 신손상 등 합병증이 생기면 입원치료까지 필요한 질환의 특성상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으려면 환자와 보호자가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한다. 이에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이란? ▲신증후군의 치료와 부작용 ▲신증후군의 장기 예후 ▲신증후군의 영양, 생활습관 관리 ▲우리나라 소아 신증후군 코호트 이상 5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강좌를 준비한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의 치료법부터 식사·생활습관 관리까지 전문가의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 및 보호자가 이 강좌를 통해 병에 대한 이해를
인하대병원이 개최한 유방암 건강 공개강좌에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하며 크게 호응했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는 지난달 말 병원 강당에서 지역사회 유방암 예방 및 치료, 핑크리본 캠페인 동참을 위해 강좌를 열어 진행했다. 미국에서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세계적으로 매년 10월(유방암 예방의 달)에 열리고 있다. 강의는 ▲유방암의 이해(임성묵 교수) ▲유방암의 치료(박신영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이(김수민 영양사)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공식적인 행사 종료 이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질문들을 던졌다. 이에 임성묵, 박신영 두 교수가 자리에 남아 답변을 이어갔고, 참석자들은 개별적인 궁금증들을 추가로 해결할 수 있었다.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암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2005년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원 당일 초음파검사와 세포검사,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바탕으로 빠른 진단과 수술이 용이하다. 또한 암 전담 코디네이터가 환자의 첫 내원부터 수술 전후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