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이하 ‘GSK’)는 24일, 자사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성분명 모멜로티닙염산염수화물)가 빈혈이 있는 성인의 중간위험군 또는 고위험군의 골수섬유증(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 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또는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옴짜라는 기존 치료제가 차단하던 JAK1 및 JAK2 단백질 뿐 아니라 ACVR1(액티빈 A 수용체 1형, activin A receptor type 1)까지 포함해 총 3가지의 주요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억제제다. 권장 용량은 1일 1회 200mg 을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 골수섬유증은 진행성 골수 섬유화를 비롯해 빈혈, 혈소판 감소증, 비장 및 간 비대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중증 희귀 혈액암으로, 특히 그 중 빈혈이 있는 골수섬유증 환자들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다. 문제는 골수섬유증 환자 대다수가 빈혈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골수섬유증 환자 87%가 진료 의뢰 시점에서 빈혈 상태였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진단 후 1년 이상 경과 시점에도 환자의 46%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Inrebic, 성분명 페드라티닙)’이 6월 1일자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험 급여 조건은 이전에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과 관련된 비장 비대 또는 증상을 치료하는 경우에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반응평가기준은 IWG-ELN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상적 개선(CI;Clinical Improvement)을 보인 경우 투여를 지속할 수 있다. 인레빅은 룩소리티닙 이후 2차 치료 옵션이 없던 골수섬유증에 10년만에 등장한 치료제다. JAK2 유전자 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과 관련된 비장비대 및 이로 인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골수섬유증은 희귀혈액암으로 골수의 과도한 섬유성 증식과 조혈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5년 평균 환자 수가 19%씩 증가해 2021년 기준 국내 골수섬유증 환자는 약 1,700명으로 알려졌다. 골수섬유증은 비장 비대를 비롯해 피로감, 호흡 곤란, 체중감소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자사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Inrebic, 성분명 페드라티닙)’의 지난 11월 1일 국내 출시를 기념해 8일 ‘Shift to Inrebic(이제 인레빅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한국BMS제약 임직원들로 하여금 골수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인레빅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며 인레빅의 가치와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내 행사의 컨셉은 ‘Shift to Inrebic(이제 인레빅으로!)’으로 룩소리티닙 이후 2차 치료 옵션이 부재했던 골수섬유증 치료에서 인레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인레빅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과 관련된 비장비대 또는 증상에 대한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골수섬유증은 골수의 과도한 섬유성 증식과 함께 정상적인 조혈기능이 저하되는 희귀혈액암이다. 최근에는 5년 평균 환자 수가 19%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국내 골수섬유증 환자는 약 1700명으로 알려졌다. 주요 증상으로는 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