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건대학원이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와 미래 의학 교육 진흥 및 헬스케어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와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준 원장, 안형진 부원장을 비롯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관계자와 장세훈 회장, 이준혁 부회장 등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산업 및 헬스케어 분야 발전을 위한 교육 사업 추진 협력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참여 기업과 보건대학원 비학위과정 협력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등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 제3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0일 입학식을 개최한다.
고려대 보건대학원이 전주시 공공보건 및 보건산업 발전에 힘쓴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26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시정연구원·전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주시 지역사회 관계자, 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전주시정연구원-전주시 보건소 업무협약 체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전주시정연구원, 전주시보건소와 공공보건 및 보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보건 및 보건 산업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전주시정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향후 상호 이익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개요: 전주광역권 생활인구 확대 방안 ▲전주시의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확대 방안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청년정책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보건 의료 혁신방안을 다뤘으며, 이어 깊이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의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1기 입학식이 개최됐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12일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료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1기 교육과정은 ▲강성지 웰트 대표 ▲고우석 JMO 피부과 원장(메디컬 엔지니어링 공동 설립자) ▲공진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장관 ▲김명원 루츠랩 대표 ▲김승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교수 ▲김영훈 前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고려중앙학원 이사)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김현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 ▲배웅 카카오브레인 CHO ▲변남수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데이터진흥본부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명예회장 ▲옥찬영 ㈜루닛 CMO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21일 미래 초고령사회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개설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크림슨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안효현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최고위과정 수료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최고위과정은 총 16주의 교육과정으로 미래의학, 인문학, 보건, 건강, 세무, 부동산, 스피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박상철 전남대학교 연구석좌 교수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선경훈 선치과병원장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WM센터 대표세무사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 에이징(Well aging)’은 이제 시대의 화두”라면서 “수료생 여러분의 역동성과 혁신성은 실버 헬스케어 산업과 미래의학을 키워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과정을 성공적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고려대 보건대학원 헬스케어퓨처포럼(Healthcare Future Forum) 최고위과정 원우들이 함께 추운 겨울 의료봉사로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3일(토) 고려대의료원 의료버스 ‘꿈씨버스’와 함께 고려대의료원 의료진 14명과 최고위 과정 원우 12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단원구노인복지관을 찾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내원이 어려웠던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겨울철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복지관을 찾은 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등 검진을 시행했다. 특히 대장항문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의료진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 대한 개별진료를 시행하면서 건강상태를 체크, 향후 병원 진료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 비상상비약, 드레싱세트 등을 포함해 직접 준비한 구급함도 전달했다. 박건우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헬스케어퓨처포럼 원우들이 모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리더 양성에 나선다. 고려대의료원이 고려대 보건대학원에 헬스케어퓨처포럼(Healthcare Future Forum) 최고위과정을 신설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경영자, 창업을 원하는 의사, 바이오 제약회사 임원 등이며, 강의는 오는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6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pbhealth.korea.ac.kr/pbhealth/reference/notice.do?mode=view&articleNo=30174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과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이 지난 20일(수) 한국리서치(사장 정재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보건의료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안형진 부원장,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소장(예방의학교실 교수), 김경희 교수와 한국리서치 측 김춘석 전무, 백재훈 이사, 이동한 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중보건 증진과 연구에 힘써온 고려대 보건대학원, 환경의학연구소와 마케팅, 여론조사 및 자문 사업을 펼쳐온 한국리서치는 이번 삼자 간 협약을 통해 서베이 등 실증 데이터를 통한 현상 관찰과 이론을 검증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제 발굴과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리서치 김춘석 전무는 “현재 한국사회는 코로나로 인한 보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활용적 가치가 있는 성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안형진 부원장은 “한국리서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론조사 기관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前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양 신임 특임교수는 1992년 보건복지부 사무관으로 업무를 시작한 이후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 단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발전과 보건정책 요직을 수행해 왔다. 보건의료 분야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양 신임 특임교수는 최근까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역임하며 복지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신임 특임교수는 다음 달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고려대에서 강의 및 연구지원, 자문 역할 등을 맡을 예정이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사회복지·인구정책·연금정책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인 양성일 특임교수가 보건정책 연구와 보건학 저변을 넓히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