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강동병원(병원장 강신혁)은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숲 헌수(기부) 운동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의 몇몇 뜻있는 기업들이 이번 헌수(기부) 운동에 참여하였지만 의료기관 중에서는 처음이다. 강동병원에서는 낙상홍, 회양목, 쥐똥나무 등 총 124그루의 나무를 헌수(기부) 하였다. 특히, 강동병원의 헌수(기부)는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뜻을 모아 바자회 행사를 통한 수익금에 병원의 기부가 더해져 더 의미가 크다. 이번 헌수운동에 강동병원의 총괄 책임자인 강석균 부원장은 올해는 강동병원 개원 20주년으로 직원들과 좀 더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던 중 부산시와 (사)부산그린트러스트(이사장 조용국)에서 주관하는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숲 헌수(기부) 운동을 접하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었으며 이번에 헌수한 나무들이 잘 자라 부산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되길 원하며 이번 기회에 강동병원이 20년 동안 부산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강동병원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의료를 통한 사
2013-07-01 13:16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舊 코리아본뱅크, 049180, 대표 심영복)는 지역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4천여만원 상당의 척추질환 의료기기를 기증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전북 군산소재 군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의료기기 기증협정식에는 셀루메드 심영복 대표와 군산의료원 김영진 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의료기기 무상공급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척추질환 시술을 받지 못하는 군산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셀루메드는 약 4천만원 상당의 척추고정용 임플란트와 탈회골이식재 등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셀루메드 심영복 대표는 “최근 지역 의료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가 낙후되고 있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이번 군산의료원 무상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의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3-05-31 12:34이대목동병원 신경과와 양천구 치매지원센터는 오는 4월 10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해바리기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기념한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윤지영 교수가 ‘파킨슨병 바로알기’란 내용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약물 치료 효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고로 레드 튤립은 국제적으로 파킨슨병을 상징하며, 파킨슨병 환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문의전화는 02-2698-8680
2013-03-25 11:52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이 1일(금)부터 빠른 진료와 수납을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실시한다.하이패스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하고 진찰 및 검사 등 진료를 받은 후 당일 발생한 진료비에 대해 한 번에 후불로 결제하는 서비스로 수납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를 신청한 환자는 진찰 및 검사를 할 때마다 수납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당일의 모든 진료가 끝난 후 진료비를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어 동선과 수납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신용 카드를 가져오지 않아도 통합의료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환자가 수납 창구 방문 없이 귀가 하더라도 등록된 카드로 다음날 결제가 된다.하이 패스 서비스 실시와 함께 오는 3일부터는 ‘진료비 확인서 창구’를 개설해 진료비 세부내역서, 영수증 재발행, 수납확인서, 연말정산 서류등 출력물을 한 곳에 통합시킴으로써 내원객들의 불편을 줄인다.또 본관 대형멀티비전 및 승강기 지능형 TV등 종합 홍보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하고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예술작품 전시와 음악회 등을 개최하면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고객중심의 변
2013-02-02 06:44소녀시대 윤아가 “내 졸업사진을 초라하게 만들 것 같은 민폐미모의 여자아이돌은?”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마르클리닉에서는 라마르를 방문한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월등한 외모로 인해 내 졸업사진 옆에 있으면 비교당할 것 같은 민폐미모의 여자아이돌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소녀시대의 윤아는 전체 응답자 598명 중 34%(203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윤아를 뽑은 설문 참가자들은 “윤아 옆에 있으면 평균인 내 얼굴크기도 대두가 되어버리는 불편한 진실…”, “내 졸업사진 옆에 윤아가 있으면 정말 졸업앨범 볼 맛 안나겠다”, “윤아랑 졸업앨범 같은 페이지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죄임?” 등 주변사람들을 기죽이는 윤아의 빼어난 민폐미모에 대해 부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고정아 라마르클리닉 목동점 원장은 “윤아는 작고 갸름한 계란형 얼굴과 서구적인 이목구비, 큰 키와 이상적인 신체비율은 물론 윤아 특유의 청순미를 완성시켜주는 깨끗하고 맑은 투명 피부를 갖추고 있다”고 그녀의
2013-02-02 06:42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최정환 사무국장은 지난 31일 서울의료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병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서울의료원은 이날 2013년도 경영계획 및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 교육을 전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별히 새로운 환경에서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 직원의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환기시키고자 외부강사초청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사, 간호사, 행정 등 200여명의 서울의료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에서 최정환 사무국장은 전국에서 병원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고양시에서 일산백병원이 살아남은 비결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최정환 사무국장은 서울의료원에 대해 “새로운 터전으로 자리를 옮겨 하드웨어적 인프라는 다른 병원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잘 갖춰진 인프라를 직원들이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서 활용하느냐에 따라 병원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본연의 소임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로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야 하며, 특히 신생병원은 인근 병의원, 유관기관 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 신뢰 속에서 동반 성장하는 윈-윈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
2013-02-02 06:32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시작 시간을 최단으로 줄였다. 명지병원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응급실 도착 후 스탠트 시술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DTB(Door to Balloon Time)시간을 1년 만에 1/2 이하로 단축시켜 33분을 기록했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지난해 1/4분기에 64.2분을 기록했던 DTB시간(평균값)을 2/4분기 57.2분, 3/4분기 43.1분으로 줄여나가 4/4분기에는 33분을 기록했다.급성심근경색증 환자 치료에 있어 DTB 단축이 관건이다. 명지병원은 미국심장학회와 미국심장협회는 물론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지표인 90분 이내에 비해 거의 3배나 빠른 수준인 것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흔히 심장마비라고 부르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질환.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환자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심평원 평가지표에는 병원도착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 병원도착 90분 이내에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뚫어주기 위해 풍선으로 혈관을 확장하고 스탠트를 삽입하는 시술을
2013-01-29 16:01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공동 개원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민주통합당 전정희 국회의원(전북 익산을)은 28일 면허 종별이 서로 다른 의사, 치과의사 및 한의사가 한 장소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하여 협진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의사 ‧ 치과의사 ‧ 한의사가 하나의 장소에서 공동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에 따라 환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진료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현행 의료법 규정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만 의료인을 상호 고용 협진체제를 갖출 수 있을 뿐, 의원급에서는 하나의 장소에서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다.전정희 의원은 “1차 의료기관은 일반 환자가 비교적 가벼운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면허 하나 당 한 의료기관만 개설하도록 되어 있어 불편과 이중 비용부담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뿐만 아니라, 의원급에서도 협진이 이뤄진다면 환자들에게는 시간 및 비용 절약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의료서비스 공급의 질
2013-01-29 15:58마른 당뇨라고 불리는 한국형 2형 당뇨의 수술 치료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당뇨병 완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수술 후 3년째부터는 혈당조절이 급격히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허경열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외과교수팀이 국제비만대사수술학회에 발표할 예정인 자료에 의하면 수술 전 평균 당화혈색소가 9.14%였던 대상 환자들이 수술 1년 후에는 6.66%로 2년 후에는 6.49% 떨어졌고 3년이 지난 후에는 6.06%로 조절되는 효과를 보였다.또 개인별 치료효과를 백분율로 환산해보면 당화혈색소 7.0%미만 (개선)을 치료목표로 할 경우 1년 후가 66%, 2년은 79%, 3년은 88%가 치료목표에 도달했다. 당화혈색소 6.5%미만(부분관해)을 치료목표로 잡았을 경우에도 1년, 2년, 3년 후에 각각 45%, 59%, 88%로 나타나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좋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허경열 교수는 “수술 2∼3년 후 정상이 된 환자들 모두 당뇨 유병기간이 20~30년 이상이었고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 민간요법으로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던 난치성 환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비만에 의한 당뇨
2013-01-24 13:0140대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자궁근종이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임신 전의 젊은 미혼여성 중에 자궁근종이 조기에 발견이 되지 않고 커진 후에야 발견되어 거대 자궁근종이 된 후에야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늘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자가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들이 본인의 자궁근종 여부를 간단히 자가진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체크리스트에는 14가지의 자궁근종 증상을 제시했는데 이중 5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자궁근종 전문의에게 진료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하다.지난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궁근종 진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동안 자궁근종 환자 수가 22만9324명에서 28만5544명으로 연평균 5.6%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별 환자는 40대가 가장 많은 47.9%를 차지했지만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40대가 1.9%인 반면 20대와 30대는 각각 6.9%와 5.6%로 연평균 환자 증가율(4.8%)보다 높게 나타났다.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2013-01-22 13:43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박동석)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팀이 최근 만성 요통의 침 치료 효과를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 SPINE 저널에 게재됐으며,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ICCMR(International Congress on Complementary Medicine Research, 보완대체의학 연구 국제학회)에서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연구팀은 2008년 10월부터 2010년 6월까지 130명(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했고 환자의 관점과 환자 중심의 평가를 반영하기 위해 질적 연구 및 경제적 효용성 평가가 이뤄졌다. 치료군 환자 65명에게는 개인마다 알맞은 혈(穴)자리 및 변증에 따라 침 치료를 시행했고 치료 전후 및 치료 후 8주, 12주, 24주에 불편함, 통증 등 변화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특히 그 동안 침 치료 연구에서 논란이 되었던 진짜 침 치료의 효과를 비교 평가하기 위해 65명의 대조군 환자에게 혈(穴)자리가 아닌 위치에 거짓침 (피부를 뚫지 않는 침, sham acupuncture)을 시술하기도 했다.연구결과, 요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나
2013-01-22 05:31유명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개최되는 명지병원 신년음악회에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환우들에게 무료공연을 선사한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 전국 15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해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이루마는 ‘기억에 머무르다’ 서울 공연(2월 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앞서 선보이는 명지병원 신년음악회 무대에서 환우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그의 대표곡 Kiss the Rain을 비롯하여, 영화 '트와일라이트' 예고편 동영상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많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River Flows in You, 봄이 오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작곡했다는 Maybe 등 이루마의 베스트 곡들을 선사한다. 영화 '오아시스' OST 음반에 수록된 White Shadow, 자신의 딸에게 들려주기 위해 작곡한 Loanna, 2011년 데뷔 10주년 기념 음반을 만들며 새롭게 작곡한 Reminiscent, 그리고 2012년 새 앨범에 수록되고 또 공연으로 이어오고 있는 7집의 타이틀곡 Stay in Memory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노 연주 뿐 만아니라 직접 노래까지 부
2013-01-21 17:02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9일, 의과대학 본관 3층에서 ‘2013학년도 주임교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고의 대학을 향한 주임교수 워크숍’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천명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주임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 융복합의과학과 & 원격화상회의 시스템 설명 및 시연 (기획조정실장 윤건호 교수) ▲ 2013년 레지던트 모집결과 및 전공의 제도 변화 (수련교육부학장 오승택 교수) ▲ 2015 의과대학준비위원회 소개 (교무부학장 김성윤 교수) ▲ 의과대학 학생선발 : 어떻게 잘할 것인가? (입학관리실장 이문용 교수) ▲ 의과대학 학생교육 : 무엇을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가? (교육제1부학장 박성환 교수) 등의 내용이 논의되었다.
2013-01-21 16:44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비타민D 농도가 정상인보다 낮은 것으로 진단되어 비타민 D의 보충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북삼성병원(신호철 원장)은 학교와 유치원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의심되는 어린이 79명(평균 나이 7.1세, 6세 미만 18명, 6세 이상 61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검사를 한 결과 71%(56명)에서 알레르기 양성(아토피)으로 진단되었다.알레르기 검사를 위해 6세 이상은 흡입항원 6종(집먼지진드기, 개비듬, 고양이, 곰팡이, 잡초화분, 목초화분), 6세 미만은 흡입항원 3종(집먼지진드기, 개비듬, 고양이)과 식품항원 3종(계란흰자, 우유, 콩)을 기본 검사했는데 이중 1개 이상 양성으로 나온 경우 아토피로 진단했으며, 집먼지진드기 양성율이 55%로 가장 높았다.아토피 피부염을 중증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했을 때 경증 33%(26명), 중등증 48%(38명), 중증 19%(15명)였다.최근 아토피 피부염과 비타민D의 연관성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비타민D 결핍(20ng/ml미만)과 부족(20ng/ml이상~30ng/ml미만)은 각각 27%(21명)과 38%(30명)으로 나타났으며 정상(30ng/ml이
2013-01-21 14:44365mc비만클리닉이 국내 최초로 비만전문 병원급 의료기관을 개원한다.21일 개원한 ‘서울 365mc병원’은 지상 13층, 지하 2층 규모로 총 15층이며 지난해부터 교대역 사거리에 부지를 확정 짓고 공사를 시작했다.‘서울 365mc병원’은 오직 지방흡입 수술과 36.5 위밴드 수술만 하는 병원으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비만전문병원을 표방하고 있다.특히 상체 지방흡입 전용 수술실, 하체 지방흡입 전용 수술실 등 신체 각 부위에 따라 특화된 지방흡입 전용 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허벅지 지방흡입 전담, 복부 지방흡입 전담 등 각 부위별 전담 의료진이 수술을 집도하는 ‘부위별 전담 의료진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복부CT, 초음파, X-ray, 내시경, 3D체형분석 등 비만 검진 기기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바로 옆 ‘서울 365mc병원 별관’ 에는 ‘병원 부설 지방흡입 후 관리센터’ 까지 두고 있어 비만 수술부터 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서울365mc병원은 ㈜메디컬스탠다드 사와의 협력으로 국내 최초 ‘비만 특화 full PACS를 개발해 비만 검진 기기와의 연동 및 PACS와 시간 연동되는 수술실 내 디스플레이
2013-01-21 13:40선천성 심장병으로 생사를 넘나들던 몽골인 환자 간졸리그 씨(40)가 고려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정재승 교수팀의 수술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간졸리그 씨(40)는 지난 1년간 가슴 두근거림과 숨찬 증상으로 고통받아왔지만 의료기술과 환경이 낙후된 몽골에서는 질병의 원인조차 밝혀낼 수 없었고, 치료와 수술은 꿈도 꿀 수 없었다. 간졸리그 씨에게는 그야말로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던 것.하지만 간졸리그 씨는 몽골국립 제3병원의 의사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던 고대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를 통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간졸리그 씨의 소식을 들은 임도선 교수는 간졸리그 씨가 고대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싼 의료비와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개월간 노력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10일 간졸리그씨는 고대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다.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와 흉부외과 정재승 교수는 긴밀한 협진 끝에 ‘우심실 기시증(DORV: Double Outlet Right Ventricle)’이라는 병명을 밝혀냈고 12월 13일 바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우심실 기시증(DORV)은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4가지 형태로 분류가 가능한데 이 환자는 다행히 가장 경한 형태인
2013-01-18 09:43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승협)은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2년 의료봉사단원 초청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지난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원내 교직원과 외부에서 후원해준 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료봉사단 출범 6주년을 맞아 사업단의 새로운 이름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원내 교직원과 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NH 농협생명, 신한은행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농촌의료봉사, 찾아가는 어린이병원, 특수학교 건강검진,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이다. 1부에서는 사업단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의 오프닝멘트 및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NEW BI 선포식이 이어졌다. 봉사단의 새로운 BI는 ‘Together in Goodwill’ 로 서로 협력하고 다 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마음을 나타낸다. 한편 사업단은 이러한 봉사단의 메시지를 일반인들과 교감하며 널리 알리게 위해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첫 음악회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음악회에서는 뮤직디렉터 노영심 씨를 중
2013-01-17 06:27심방세동 환자에게 시술하는 ‘왓치맨’ 삽입술이 주목받고 있다.심방세동은 혈액이 응고되어 뇌색전을 일으킬 위험을 높힌다. 세종병원의 유철웅 과장은WATCHMAN(왓치맨)삽입술을 통해 더 이상 항응고제를 복용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WATCHMAN(왓치맨)이 혈전 일어날 곳을 원천 봉쇄하기 때문이다.경피적 좌심방이 폐쇄술은 일반적인 부정맥 질환에 쓰이는 시술 방법을 일컫는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응고되어 뇌졸중, 뇌경색 등과 같은 중증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심방세동의 징후심방세동은 정상적으로 심방이 수축하지 못해 규칙적으로 뛰지 않는 것을 말한다. 또 각 부분이 무질서하고 가늘고 빠르게 뛰면서 맥박이 불규칙하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서 혈액은 점차 침체되고 응고된 혈액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현상(혈전)이 발생하게 된다. 이 혈전이 흔히 말하는 뇌색전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 중에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4~5배에 달한다. 심방세동의 치료방법심방세동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과거에는 항응고제 복용을 통한 혈관을 관리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이 치료 방법은 환자가
2013-01-16 06:29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1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설호준 교수, 신경과 서대원 교수가 참여해 뇌종양과 뇌전증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뇌는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기능이 많아서 두려움의 영역이기도 하다. 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종양으로서 원발성과 전이성(이차성) 뇌종양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뇌종양은 시작된 세포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뉘고, 현미경으로 보이는 형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등급이 낮은 종양은 더 천천히 자라고 등급이 높은 종양은 더 공격적이다. 많은 양성 종양이 수술과 때로는 방사선으로 치료될 수 있으나, 어떤 종양은 그 주변 혈관이나 신경에 침범되어 모두 제거하면 심각한 손상이 생기므로 일부분만 제거하게 되어 다시 자랄 수 있다. 뇌종양은 뇌의 국소 기능을 방해하거나 자극하기도 하며, 종괴가 크거나 혈행을 방해하는 경우 두통 및 의식저하, 뇌압 상승 등으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한편 과거 경기, 경련, 전간, 간질 등으로 불려온 뇌전증(腦電症)은 뇌 신경세포의 전기적 이상으로
2013-01-11 11:3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황태곤 교수(비뇨기과)를 비롯한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등 병원 소속 교수 4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용무도는 한국 고유의 무술 및 호신술의 장점만 모아 만든 한국산 실전 무술로 세계용무도연맹이 세계화를 위해 주도하고 있다.황 병원장과 함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수들은 용무도의 단증을 수여받았다.황태곤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뻗어가고 있는 용무도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세계용무도연맹 김병천 총재는 “명망 있는 병원 교수님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용무도가 이루고자 하는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편 위촉식은 지난 9일 오후 5시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황태곤 병원장 김병천 세계용무도연맹 총재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수들과 오세용 사무총장과 왕유월 중국용무도협회장, 이준영 경기위원장 등 연맹 소속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3-01-1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