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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정부성모병원, 4회 고교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예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에서는 9월 20일(목) 오전 10시, 심폐소생술 교육실에서 김영훈 병원장, 경기도북부청사 박상목 보건위생담당관 및 병원관계자와 고교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고교생들은 9월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심정지 환자 응급상황 처치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 실기교육을 이수했다. 경연대회는 1339-소방방재청 통합으로 올해는 1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재 기관 주최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성모병원 예선의 우승자인 보영여자고등학교(동두천소재) 황예나, 안예지 학생과 교사 손윤정 팀은 10월 31일에 있을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상금이 주어졌으며 해당학교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는 반신형 인형이 전달되었다. 김영훈 병원장은 “최근 유명 운동선수나 일반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많이 보도되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어린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7시40분 *02-2258-5940
보건복지부가 불가항력(무과실)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전문적 심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시행 세칙안에 대해 산부인과계가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보상비용 재원마련이 구체적으로 명시돼있지 않은 점, 불가항력 의료사고의 판단 및 보상의 전반을 결정하는 별도의 독립기구가 마련돼있지 않은 점 등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복지부는 지난 20일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 및 손해배상금 대불제도와 관련한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위원에 신생아 뇌성마비의 경우 현행 산부인과 전문의 2명에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각 2명으로 확대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위촉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사고 보상대상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중재신청 사건에 국한하지 않고, 법원의 확정판결까지로 확대했다.손해배상금 대불비용도 의료계의 주장을 수용해 대불비용 납부자가 의료기관의 폐업 등의 이유로 보건의료업을 지속할 수 없을 경우, 이미 납부한 대불비용을 반환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대해 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복지부가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해 환영
‘알비스’(대웅제약)가 약가인하 시행 5개월 만에 이전수준으로 처방실적을 회복하며 항궤양제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반면 시장 1위 품목인 ‘스티렌’(동아제약)은 약가인하 대상이 아님에도 올 들어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어 두 제품의 처방액 차이가 8월 들어 10억원 가량으로 좁혀졌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항궤양제 8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알비스는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44억원에 비해 2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가인하 시행 직전 최고점을 찍었던 3월 처방액과 같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알비스의 처방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알비스의 처방률이 증가하게 된 원인으로는 저렴해진 약값을 역으로 마케팅에 활용했던 점이 주효했다.실제 스티렌과 알비스는 각각 tid, bid 용법으로 약가인하 후 1일 약값이 역전됐다. 스티렌의 경우 정당 가격은 231원이지만 1일 약값이 693원이고, 알비스는 1일 약값이 648원이다. 알비스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에는 알비스가 비싼 약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약가인하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가격경쟁력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4월 이후 처방액은 줄었지만 처방률은 지속적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금번 추석 연휴는 징검다리 휴일인 10월 2일(월)을 포함해 개천절까지 약 5일을 쉴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전후로 연차, 월차를 붙인다면 최장 1주일가량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 여행을 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이처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친지들을 뵙는 직장인들도 많지만, 최근 20~30대 중반의 싱글족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경향도 보인다. 추석 연휴 전 미리 고향을 방문하고 연휴 기간을 이용해 ‘자기 투자’의 시간을 갖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직장인 L씨(여, 30)는 “금번 황금연휴를 이용해 쌍꺼풀과 앞트임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평소 작고 가는 눈이 콤플렉스였지만 회사일 때문에 쉽게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 수술 후 충분한 회복 시간도 갖고 외모 콤플렉스도 개선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로 여행과 호텔업계나 서비스업계가 분주해지는데, 이와 더불어 성형외과에서도 예약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실정이다. 연휴를 앞두고 2~3주일 전부터 이미 상담 및 수술 예약을 마친 것. 유명 성형외과에서는 이미
을지병원 노사협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을지병원 연구동 1층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을지병원 알뜰바자회를 마련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음식바자회를 비롯해 생활용품, 의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을지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의류, 가방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특히 직원 가족 특산품 판매코너도 마련돼 환자 및 보호자들이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행사를 주관하는 을지병원 노사협의회 측은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며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을지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불우이웃을 돕고자 하는 취지가 더욱 빛났다. 바자회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지난 9월 18일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과 함께 장봉혜림원(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소재)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인하대병원은 안과 오중협 교수 등 6명의 봉사단원을 편성해 장봉혜림원에서 생활 중인 정신지체장애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진료 및 검진을 실시했다. 또 진료환자 중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해 인하대병원에서 무료수술을 계획하는 등 “단순히 현장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인천공항세관은 세관의 각 동호회원들 20여명이 참석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네일아트 서비스, 선반과 수납함 만들기, 빵 굽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본원의 정신건강분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공헌활동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중이다” 라며 “일회성에 그치는 의료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혜택을 전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자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실시한 인하대병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황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유소년기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ADHD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 주요 증상인 대표적인 ‘뇌 발달 장애’이다. 특히, 유소년기 ADHD 환자의 50~70%가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되어 정상적인 학교 생활 및 가정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현재까지의 ADHD 치료제는 세 가지 주요 증상을 모두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또한 수면장애, 성장저해, 심혈관계장애, 중추신경계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며, 오남용성과 의존성 등으로 인한 복약 순응도가 낮다. 동국제약은 이번 특허를 통해 만들어진 황금 추출물로 과잉행동을 억제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천연물 ADHD 치료제를 개발해 기존 치료제의 제한된 효능과 부작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천연물 추출물의 효력시험을 마친 후 비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며, 2014년 초에 임상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
이화의료원지부가 16일째 파업중인 가운데, 경희의료원지부가 조정기간이 만료되는 오늘 단체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9월 21일인 내일(금) 오전 7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경희의료원지부는 지난 7월 31일부터 10차례의 본교섭과 14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최종 타결을 모색한다”고 전했다.경희의료원지부는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경희의료원 로비에 8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파업전야제를 개최하고 밤샘 교섭대기농성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며, 밤샘교섭에서도 타결되지 않을 경우 내일인 9월 21일(금)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경희의료원지부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비정규직 정규직화(40명)와 인력충원(60명) ▲환자진료를 위해 불가피한 밤근무제도 개선 ▲공정하고 민주적인 인사승진제도 확립 ▲직원존중병원 만들기 ▲임금 총액 8.7% 인상 ▲산별협약 수용 및 노사관계 신뢰회복 등을 주요요구로 단체교섭을 벌여왔으나, 경희의료원 사용자측과 임금인상안과 산별협약 수용안 등에 대해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아 “파업돌입 직전의 일촉즉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20일 부평 세림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1일 오전 *080-523-8844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며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이 강조해 온 후보 단일화에 대해 “지금 시점에선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안 원장은 19일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이 저를 통해 정치쇄신 열망을 표현해 주셨다. 대선에 출마해 그 열망을 실천하고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다”고 밝혔다.안 원장은 야권 후보 단일화의 두 가지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는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국민들이 그것에 동의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이 두 조건이 갖춰지지 못한 상황에서 단일화 논의는 부적절하다”고 못 박았다. 단일화 관련 질문이 몇 차례 더 나왔지만 그는 이 원칙만 거듭 피력했다.이 같은 입장에는 ‘새 정치’와 ‘구 정치’의 대결 구도로 대선을 치르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제3의 후보를 천명하며 새누리당과 민주당 후보를 모두 기성 정치권의 틀에 넣고 자신이 주창하는 새로운 정치를 부각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 조건이 충족되면 단일화할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긴 대목은 사실상 민주당을 향해 “단일화하려면 강도 높은 쇄신부터 하라”고 요구한 것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전호경)가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실시한 대장암 인식 설문조사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성인 남녀 5명중 1명의 이유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을 받은 응답자 또한 대장 및 변에 이상을 느낀 후에야 받았다는 비율이 무려 27.5%에 달해 조기 검진 인식 부족이 심각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해 전국 64개 병원에서 20세 이상 성인 남녀 2,2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의 5명 중 1명(963명 중 196명, 20.4%)이 이유를 ‘내시경 검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인식은 연령이 낮을수록 더욱 높아졌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20대는 2명 중 1명(102명 중 56명, 54.9%)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한 반면 50대는 19.6%(179명 중 35명), 60대는 15.4%(156명 중 24명)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도 조기 검진 및 예방 인식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인원의 4명 중 1명(1267명 중 3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소아청소년과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9월 14일 ‘2012년 옹진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옹진군 백령면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서,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환경보건센터는 옹진군 지역주민을 위해 알레르기 피부검사를 지원했고, 환경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을 제공했다. 또 올바른 환경관리방법을 교육하여 체계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인하대병원 손병관 알레르기비염 환경보건센터장(인하의학전문대학원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은 환경성 질환관련하여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라며 “지역 행사와 연계해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환경보건센터, 그리고 옹진군 보건소가 상호협력해 각종 검사와 교육 등을 실시하여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한편 본 행사는 지난 8월 20일, 인하대병원 알레르기비염 환경보건센터와 옹진군 보건소와의 ‘도서지역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협약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성 질환 관련 교육 및 홍보, 진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지난달 막을 내린 MBC드라마 ‘닥터 진’에서 1860년대를 살고 있는 여주인공이 유방암에 걸려 죽을 운명이었다가 현대의학으로 수술을 받고 되살아나는 장면이 있었다. 허구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지만 20대 여성의 유방암을 다뤘다는 것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 당시에도 유방암은 존재했지만 지금처럼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하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었다. 대다수 사람들이 유방암을 중년여성의 질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라마처럼 최근에는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여성암 중 가장 발병률 높아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갑상선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 여성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2009년 우리나라에서 발병한 암은 총 192,561건이며, 이중 유방암은 13,46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7.0%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은 드물게 남성에게도 발병하지만 대부분 여성에게서 발병한다. 특히 2009년에는 여성에게 발병한 암 중 2위를 차지했으며, 매년 환자수가 증가추세에 있다. 대한영상의학회가 201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대 여성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8일 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2012년은 동화약품 창립 115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이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방법이 성과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비전 120 선포 후, 자발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목표관리 시스템을 도입, 시행 예정이다”라며 “부서 간의 활발한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의 몰입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관련 부서가 함께 실험을 벌이는 기업문화가 말만이 아닌 제도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회사는 유능한 직원의 역량 증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동화가족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삶 터를 다 같이 만들자”고 당부했다.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2011년 ‘비전 120’을 발표했다. ‘비전 120’의 120은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뜻하며 ‘우리가 연 제약보국, 우리가 펼 인류건강’은 비전 수립을 위한 미션으로 삼고 ▲고객가치 ▲인재존중 ▲정도경영 이라는
탈모로 인해 진료 받는 환자의 절반은 20~30대로 나타나 젊은 층도 두피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탈모증(L63~L6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6천명에서 2011년 19만4천명으로 5년간 약 2만8천명이 증가(17.0%)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4.0%.총진료비는 2007년 100억원에서 2011년 147억원으로 5년간 약 47억원이 증가(47.4%)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성별 진료인원으로는 남성이 2007년 8만6275명에서 2011년 10만998명으로 약 1만4천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8만112명에서 2011년 9만3737명으로 약 1만 3천명이 증가했다.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1 수준이고 연평균 증가율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4.1%, 여성 4.0%) 연령별(10세구간)로는 2011년을 기준으로 30대에서 25.0%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40대 21.6%, 20대 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20~30대에서는 남성 진료인원이 많고, 50대 이상에서는 여성 진료인원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제22대 회장 선출이 오는 11월2일(금)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 송보완 대의원총회 의장)는 지난 17일 1차 회의를 열고 제22대 회장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선거일정에 따르면 9월20일(목) 회장 사전입후보등록 공고를 하고, 10월4일(목) 회장 사전 입후보등록 개시, 15일(월) 입후보등록 마감, 17일(수) 입후보등록 결과 공고, 11월2일(금)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2대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최종 입후보자가 확정되면 후보자의 정견 및 공약을 제출받아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기로 했으며, 선거운동은 선거의 혼탁·과열 경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자유로운 의사 개진이 가능함을 원칙으로 하되 정기대의원총회 하루 전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했다. 선관위 송보완 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하게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회장이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0년 회장 사전 입후보제도가 도입된 후 두 번째 치러지는 선거로 지난 21대 회장 선출 시에는 2명의 후보
불량 모범음식점으로 들어간 정부지원이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모범음식점 지정에 대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사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모범음식점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2012년7월말까지 매년 수백건씩 총 2152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715건, 2010년 666건, 2011년 479건, 2012년 7월말 292건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은 줄고 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수의 위반이 있어 관리에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4년간 총 456곳(21%)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37곳(16%)-인천 208곳(10%)-전북 180곳(8%) 순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모범음식점의 위반율이 전체의 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도는 서울 51곳-전북 48곳-경기 35곳-인천 29곳 순이었다.특히 충남과 전북의 위반업소는 급증세로 2012년에는 7개월 만에 전년도의 위반업소수를 넘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4년간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총 2152건 중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등
OTC와 관련한 세계적 규모의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에서 열려 세계시장에 우리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 홀에서 ‘자기 건강관리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제9차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컨퍼런스 및 제1차 아․태지역 대중약협회 총회를 개최한다.우리나라는 지난 91년 10월 서울에서 제10차 세계대중약협회 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세계대회 유치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계대중약협회(Word Self Medication Industry : WSMI)는 비정부기구(NGO)로서 우리나라는 1980년 9월에 가입했다. 전세계 58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자기 건강관리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알리고 대중약에 대한 이해와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3년에 한번 씩 국제적 또는 지역적 컨퍼런스를 주관해 왔다. 아․태지역 대중약협회(Asia-Pacific Self Medication Industry : APSMI)는 아․태지역의 자기 건강관리 활성화, OTC의약품 시장의 확대 및 규제 조화를 위해 2010년 출범했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