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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대생들이 각종 사회 환원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이하 의대협)에서 진행하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는 크게 나눔 릴레이, 1% 나눔 - 커피 한잔 가격의 나눔, 스마일 프로젝트 등 3가지로 나누어진다.나눔 릴레이는 조혈모세포, 조직 기증, 헌혈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교 학생회와 연계해 날짜를 잡고 직접 방문하여 위의 3가지를 홍보하게 된다.의대협은 단순히 홍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참여를 독려해 실제로 많은 의대생들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헌혈의 경우 약 700명, 조혈모세포는 1089명, 조직 기증은 629명이 참여한 상태이다.특히 조혈모세포의 경우 작년 한해 총 기증 희망 신청자가 5089명이었는데 그 중 의대생이 1089명으로 약 20%나 차지하게 되었다.의대협은 헌혈, 조혈모세포(골수이식), 조직 기증의 경우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참여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문화를 개선시키고자 예비의료인의 나눔 릴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세계의대생연합(IFMSA) 여름 총회에서 전세계 1위 프로젝트로 뽑히기도 했다.또 의대협의
조아제약 자회사인 메디팜 허정 사장의 차녀 허인영양이 오는 20일 서울대학교 내 엔지니어하우스 라쿠치나에서 화촉을 밝힌다.
엄마방문단 “후디스 산양유아식 목장과 공장까지 직접보니 정말 안심”친환경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뉴질랜드 산양목장/공장 엄마 방문단 후기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후디스는 이에 앞서 지난달 초 뉴질랜드 현지의 산양목장, 공장에 엄마들을 초청, 후디스 산양분유의 생산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제 1기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은 뉴질랜드 현지를 방문해 인공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뉴질랜드 초원의 산양 목장과 갓 짜낸 100% 산양원유를 24시간 안에 산양분유로 만드는 데어리고트社의 One-Line 첨단 기술, 그리고 4계절 자연방목이 가능한 세계청정국가 뉴질랜드의 자연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후디스 산양분유만의 높은 품질력과 안전성에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엄마방문단에 참가한 조미연 씨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목장과 공장까지 직접보니 정말 안심이 된다”며 “아기에게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먹인다는게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남겼다.이벤트는 와 2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350명에게 후디스 산양유아식, 모바일상품권, 모바일음료교환권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2013년 1월부터 자동차보험 한방수가(첩약 및 탕전료)가 41.4% 인상됐다고 밝혔다.국토해양부는 3일 한방 자동차보험 첩약수가를 6690원, 탕전료를 첩당 670원으로 개선하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는 첩약 1제(20첩, 탕전료 포함)의 가격이 종전 10만4100원에서 14만7200원으로 인상되는 것이다.자동차보험에서 ‘첩약 및 탕전료’ 수가는 2003년 2월부터 첩약 첩당 4870원, 탕전료 첩당 670원(이후 1회당 6700원으로 변경·고시)으로 적용된 이래 10년 가까이 변동이 없었다.한의사협회에서는 ‘첩약 및 탕전료’ 수가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 특히 2011년 8월부터 자보심의회 의료업계 위원으로 한의계가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를 적극 추진하여 마침내 이번에 자동차보험 한방수가(첩약 및 탕전료)가 개선된 것이다.이번 자동차보험 한방수가 인상으로 현재 전체 자동차보험 총진료비의 약 10%(경상환자는 약 17%)를 차지하고 있는 한방 자동차보험 진료비 점유율의 증가와 한방의료기관에 연간 약 120억원 이상의 진료비 증가(현재 첩약 규모 300억원대)할 것으로 전
“의료계가 전문가 단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통해 의료경쟁력 되살리자”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28일 의료계 신년교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노 회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10년 만에 의료계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고있다”라는 말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복지부 장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며 말문을 열었다. 또 “오늘은 누군가 간절히 살기 바랬던 하루일 것”이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2013년 역시 누군가에게 그토록 간절한 2013년”이라며 새해 들어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는 의료계에 특별한 사명과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쟁 직후인 지난 53년 폐허 속에서 60년간 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바탕에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의료계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노 회장은 우리나라가 경제규모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 됐지만 언제까지 그 발전이 계속될지 의심스럽다며 이제 의료산업이 국가의 신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의료산업의 경쟁력이 급속히 떨어져가고 있다”라며 그 예로 최근 모성사망률 등의 지표들이 내려가고 있는 것을 지목했다.또 그 이유에 대해 노 회장은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바로 의료계가 전문가로서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바이오 항체치료제 ‘악템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혁신적인 오리지널 바이오 항체치료제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악템라’는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IL-6(인터루킨-6)와 그 수용체의 결합을 저해해 류마티스관절염 등 IL-6와 관련된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신약이다.기존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MTX(메토트렉사이트)나 대표적인 생물의약품 제제인 TNF-α 저해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에게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실제로 JW중외제약이 지난 2009년 10월부터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100여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 기존 치료제(MTX 등의 항류마티스약제)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 중 61.7%가 ACR 기준 20%이상 증상이 개선되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또한 안전성 면에서도 기존 치료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상기도 감염, 위장관계 질환 등의 부작용 외에 새로운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JW중외제
애보트에서 분리된 ‘애브비’가 3일 독립적인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125년 역사를 기반으로 애브비는 최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의 집중과 열정에 제약 업계 선두 기업으로 오랫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시스템을 결합해 출범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예상 연매출 180억 달러 규모로 설립된 애브비는 170개국의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통해 주주 가치를 창출하고 주주에게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 온 기존 역사를 지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출발했다. 애브비는 중기와 후기 임상 단계에 있는 20여개의 파이프라인과 C형 간염, 류마티스 관절염, 판상형 건선,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척추 관절염, 다발성 골수종,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리처드 A. 곤잘레스 회장은 “애브비는 훌륭한 포트폴리오와 탄탄한 파이프라인, 그리고 환자를 지원하고 회사 성장을 견인할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회사를 시작한다”며 “당사는 이러한 자산과 더불어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주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연구프로젝트로 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주관하는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장관계 감염 병원체에 대한 점안형 백신 개발’ 과제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의 목표는 기존 주사제 형태의 장티푸스 백신을 안약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 과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책임 연구교수 서경률 교수)가 주관하고 휴온스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세부과제로 참여해 5년간 34억여원의 총 연구개발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실질적인 백신개발 및 임상적용 등을 담당하고 휴온스는 점안형 장티푸스 백신의 제형연구와 시제품 생산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과학기술원은 백신에 의한 면역반응을 평가하고, 효능평가를 위한 대리 표지인자를 확립하여 소동물 및 원숭이 모델에서의 백신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연구과제를 통해 점안형으로 투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장티푸스 백신이 개발될 경우, 주사제형장티푸스 백신보다 효능이 개선된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 무엇보다 점안제이기 때문에 접종이 용이한 것은 물론, 백신을 안전하게 대량으로 수송할 수 있어 세계최초 점안형 장티푸스 백신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민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박창일 이사장)는 리서치 전문 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전국 만 20세 이상 온라인 패널 1000명(남녀 각 50%)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2년 인체조직기증 국민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에서 인체조직기증을 생소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체조직기증을 비롯한 생명나눔에 대한 인지도 문항에서 응답자 중 인체조직기증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31.7%(317명)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 비해 99%는 헌혈(992명)과 장기기증(993명)을 알고 있다고 답했고, 조혈모(골수) 기증 인지도는 91%(912명)에 달했다. 법적으로 ‘인체유래물’(혈액, 장기, 조혈모, 인체조직)에 해당되는 4가지 생명나눔 중 인체조직기증의 국민 인지도가 가장 낮은 것.또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상세정보 제공 전후로 서약 의향을 파악한 조사에서는 기증에 대해 더욱 많은 홍보가 필요하며, 기증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제 지원 정책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상세정보 접촉 전에는 34.4%(344명)가 인체
2011년 의약품산업 제조·수입업소 약사감시 현황에 따르면 2009건을 감시해 835건의 위반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분해보면 자가품질관리불이행이 171건으로 가장 많았고, 표시위반 107건, 광고위반 106건, 생산실적미보고 55건, 제조품질관리시설미비 47건, 무단이전휴폐업 6건 등으로 나타났다.의약품만 보면 710건의 감시에서 304건의 위반이 적발됐는데 표시위반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가품질관리불이행 40건, 생산실적미보고 20건 등이었다. 마약류는 176건 감시에서 60건의 위반이 적발됐으며, 의약외품의 경우 251건의 감시 중 109건의 위반을 적발했는데 자가품질관리불이행 39건, 표시위반 13건, 생산실적미보고 11건 등으로 나타났다.2011년 행정처분현황을 보면 총 930건(전년대비 199건 감소)이 있었는데 화장품 284건, 의약품 271건(전년대비 250건 감소), 한약재 169건, 의약외품 142건, 마약류 64건(전년대비 21건 증가) 등이었다.행정처분 종류로는 품목정지가 706건(전년대비 72건 증가)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품목류정지 41건, 과징금 40건(전년대비 52건 감소), 업소폐쇄 33건, 품목취소 30건, 기타 80건
2013년 계사년(癸巳年)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룰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두루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국립암센터는 개원 이래, 국가암관리 및 이행성 실용화 연구의 핵심주체로서 또한 다학제적 연구중심 임상진료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64.1%로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1996-2000년도의 44.0%보다 20%p 이상 높아진 결과로, 국가암검진 활성화와 지역암센터를 비롯한 많은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 향상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환자중심, 질병 중심의 센터제와 양성자치료기 도입,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임상연구, 세포치료제 ‘엡비엔티셀’의 성공적인 임상 시험 수행, 유전자 지문을 이용한 새로운 암진단법 개발과 기술 이전 등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업적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을 위해 최고의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을 출발시켰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우리 모두가 서로 믿고 힘을 합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을 쌓는 자는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의 작은 제형과 새로운 패키지를 2일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피토 작은 제형은 기존 제제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길이, 넓이, 두께 등 모든 면에서 확연하게 사이즈가 줄어들었으며, 모양도 기존의 가로로 길쭉한 타원형 제제에서 동그란 모양으로 변형됐다. 이 같은 변화는 리피토의 기존 용량인 10mg, 20mg, 40mg, 80mg 모두에 적용된다. 아울러 기존의 패키지 또한 주(week)단위의 패키지로 새롭게 변형해 출시된다. 새로운 컴플라이언스 패키지는 환자가 정확히 4주 동안 복용할 수 있는 분량인 28정을 주 단위로 포장함으로써 환자 스스로가 주 단위로 약물 복용을 체크하며 복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전 용량(10, 20, 40, 80mg)에 걸쳐 적용되며, 저용량인 10mg과 20mg은 병에 담겨있는 90정으로도 출시돼 리피토 장기복용이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전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작은 제형과 주 단위의 복용이 가능한 새로운 패키지는 많은 약물을 동시에
제27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회장선거에 김지완 후보가 단독출마했다. 또 부회장에는 김범석 후보가 등록했으며, 오는 20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인다.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명의 후보가 출마했다고 밝혔다.선거는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 시작 전(2013년 1월 21일 정오 12시까지)까지 가입 및 정회원으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표를 행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투표일 전까지 사무국으로 연락해 회원가입 등을 마쳐야 한다. 투표는 1월 21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투표가 이루어진다. 24일 오후 2시 이후 개표하며, 당일 최종당선자가 가려진다.기호 1번 김지완 회장 후보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남 김해시 한림면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김범석 부회장 후보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구치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다.임상우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중보건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대표가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선출되기를 기원한다”며 “전국 모든 공중보건의사 선생님들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기를 꼭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새해 보건복지부 예산이 41조 6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일 국회는 이 같은 예산안을 본회의서 의결 했다. 이날 국회는 심의 과정에서 49개 사업 8,736억원 증액하고 16개 사업 6,404억원을 감액하여 2,332억원이 순수 증가되었다.증감 내역 및 주요 사업은 ▲예산 : 증액 8,630억원(40건), 감액 △6,301억원(10건) ▲기금 : 증액 106억원(9건), 감액 △102억원(6건)이며 *건강증진기금 : 증액 56억원(8건), 감액 △26억원(3건) *응급의료기금 : 증액 50억원(1건), 감액 △76억원(3건)이다.주요 증액사업을 보면 ▲영유아보육료 +4,359억원 → 0~2세 전 계층 지원 ▲가정양육수당 +2,538억원 → 0~5세 전 계층(0세 20만원, 1세 15만원, 2~5세 10만원) ▲어린이집 지원 +252억원 → 교사근무환경개선비(월 10→12만원) 등 ▲어린이집 기능보강 +125억원 → 국공립 신축 12→75개소 ▲장애인활동지원 +615억원 → 최중증 장애인 급여시간 확대 이다. 이외 ▲방과후돌봄 +11억원 →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인상(415→420만원) ▲노인단체 지원 +294억원 → 경로당 냉․난방비(난방비 2
의료기기업체인 주식회사 원테크놀로지가 ‘제49회 무역의 날 수출탑 및 포상식’에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수출의 탑’은 한국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며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년도 6월 30일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해외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원테크놀로지는 의료용 레이저 및 초음파 의료기를 연구 개발, 판매하는 기업으로 피부 미용, 비만 치료, 탈모 치료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시장과 국가기관 및 대학병원, 피부 전문 병원 등에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원테크놀로지는 45개 국가에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는데 지난 2008년 100만불을 시작으로 3년만인 2011년에 300만불을 달성하고 2012년에는 500만불을 달성했다. 원테크놀로지는 이 같은 성장에는 직원들의 숨은 노력에 있다며 인력의 50%가 연구 개발에 전념을 다해 혁신적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초음파 리프팅 장비 울트라스킨(Ultra-Skin), 화이트닝 레이저 라비앙(Lavieen), 피부재생, 영구제모 레이저 머큐리(Mercury)를 연이어 출시했다. 또 갑상선치료 레이저 싸이(Thy)
주요 상위제약사의 처방액이 일괄 약가인하가 시행된 후인 5월부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제약사의 경우 한미약품과 CJ 정도만이 선전하는데 그치며 대부분은 약가인하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맞아 처방실적에서 손실을 입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 자료를 통해 처방액 상위 10개제약사의 처방액 증가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과 한독약품의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MSD, AZ 등 다국적제약사는 처방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은 대웅제약의 경우 5월부터 처방액이 전년 대비 10%대로 감소하면서 11월까지 비슷한 감소폭이 이어졌다. 한미약품의 경우 국내제약사 가운데서는 비교적 감소폭이 1%대로 적은 편이었으며, 특히 10월에는 전년 대비 9.8%나 처방액이 증가하면서 선전했다.CJ도 9월과 11월을 제외하고 5월부터 약가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처방액이 전년 대비 최대 5%대까지 증가했다.반면 동아제약과 한독약품은 처방액이 큰 폭 감소했다. 동아제약의 경우 ‘리피논’, ‘플라비톨’ 등의 주력 품목들이 약가인하 되면서 20%이상 처방액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한독약품도 5월부터 7월을 제외한 매월 처방액이 전년 대비 처방액이
국민 5명 중 1명만이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했으며, 가장 적절한 기대수명은 평균 83.5세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를 조사에서 정신·사회적 건강관리 실천율(73.9%~75.9%)은 높게 나타났지만 영적인 건강관리 측면인 ‘남을 도울 수 있는 시간 갖기’(41.0%)나 ‘신앙과 종교생활하기’(44.6%)는 가장 낮은 실천율을 보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2012년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 및 실천에 대한 대국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밝힌 가장 적절한 기대수명은 평균 83.5세로 나타났으며 90세 이상이라고 응답한 자도 전체의 25% 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수준과 학력이 높을수록 기대수명의 수준이 다소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났다.또 ‘건강’ 하면 연상되는 단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신체적 건강과 관련 있는 운동(49.9%)과 식습관(23.9%)을 가장 많이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신체적 건강(56%)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정신적 건강(32.8%), 사회적 건강(5.5%), 영적 건강(4.3%)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8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25개(의원 15개, 치과의원 3개, 약국 2개, 한의원 5개) 기관으로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 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2013년 06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된다.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12년 3월부터 ’12년 8월까지의 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295개 요양기관 중 22개 기관과 2012년 상반기에 공표대상으로 확정됐으나 대표자 행방불명에 따른 공표 확정 통보서 미송달 1기관, 소송에 의한 공표 집행정지 인용 1기관, 대표자가 가족간병차 병원에 있어 송달 지연된 1기관을 포함해 총 25개 기관이며 이들의 거짓청구금액은 총 9억67백만원이었다.조사대상은 감사원
DPP-4억제제 신제품들이 가세하면서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트라젠타’(베링거인겔하임)가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하며 리딩품목인 ‘자누비아’와 ‘가브스’를 위협하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자료를 통해 주요 당뇨병치료제의 11월 누적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시장 1위 품목인 자누비아(MSD)의 성장세가 신제품의 공세에 밀려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자누비아의 11월 누적처방액은 406억원으로 전년 275억원에 비해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 들어 월 처방액 40억원대를 크게 넘어서지 못하면서 신제품 출시 영향을 받고 있다.뒤를 이어 가브스(노바티스)는 11월 누적처방액이 329억원으로 전년 245억원에 비해 34.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5월부터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30억원대 이상의 처방액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올해 누적처방액은 36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출시직후부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트라젠타의 성장이 가장 눈에 띈다.트라젠타의 11월 누적처방액은 8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8월 월 처방액 10
의료소비자와 환자가 직접 의약품 리베이트 감시운동을 펼치고, 적발된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민사소송까지 진행한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공동대표: 안기종·백진영·양현정, 이하 환자연)은 28일 ‘의약품리베이트감시운동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본부는 우선 ‘역지불합의’로 사회적 이슈가 됐던 GSK의 항구토제 ‘조프란’과 약사법상 시행의무 없는 시판후조사(PMS)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처분을 받은 대웅제약의 항진균제 ‘푸루나졸’을 복용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민사소송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제약사의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은 필연적으로 약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병의원의 과잉처방을 유도하는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고스란히 건강보험공단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환자의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또 당사자인 의료소비자(환자)가 제약사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입은 경제적 손해를 직접 배상받는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의료계와 제약계 모두에게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는 요구해서도 안 되고 제공해서도 안 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