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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개원 입지 전문 회사인 MI 컨설팅은 세무법인드림, 신한생명, 동북아노무법인, 바운스컴, 스페이스, 메가메디컬, 이안메드(의사랑), 덴탑정보기술(주) 공동 후원으로 오는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다동 씨티은행 본사 20층에서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2014년 첫 병의원 성공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 1부에서는 MI컨설팅 배광수 대표가 개원 입지분석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2ㆍ3부에서는 개원시 알아야 할 세무(세무법인드림 정상윤세무사)와 개원 마케팅, 홍보전략(바운스컴 차준용 대표) 강의가 이어진다. 4부에서는 노무 및 법률 문제 대처방안에 대해 동북아노무법인 이종현 노무사의 주제발표가, 5부에서는 개원의를 위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안(신한생명 세무사지점 이성화부지점장)과 6부에서는 인테리어 공간의 효율적 활용(스페이스 김현관 대표)에 대한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 7부에서는 개원 대출과 신용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어 마지막 시간에는 2014년 신도시 유망 신규 개원지를 주제로 MI컨설팅 배성호 이사가 강연한다. MI 컨설팅 배광수 대표는 "당사는 10년 넘는 현장 노하우와 체계적 이론을 배경으로 개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최근 허리와 다리 부위의 저리는 증상이나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20대 젊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많아졌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이들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허리 통증인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 질환인 경우도 있다. 척추질환은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하고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는 등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질환 중에서 허리디스크만큼이나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내 신경통로인 척추관이 점점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주된 증상은 허리통증이며 엉덩이나 항문 쪽에 저릿하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증상이 수반될 수 있다.젊은 사람들은 척추질환을 노인성 질환으로만 생각해 통증이 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은 방치할 경우 걷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의 정도가 더욱 심각해지고 치료 방법 역시 어려워지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 수술에 대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제28대 회장선거 정견발표회를 진행한다.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8대 대공협 회장선거 정견발표회 개최 확정을 하였다. 2014년 1월 09일 (목) 15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에서 정견발표회가 진행된다. 기호 1번 김영인, 추성필 후보자의 공약발표와 공중보건의사와 기자단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정견발표회 개최 전 대공협 홈페이지에서는 ‘자유게시판’을 통해 후보자에게 드리고 싶은 정책 제안이나 향후 대공협 운영 방안 및 공약에 대한 질문 등을 올려, 제대로 된 정책 선거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였다. 또한 사무국으로도 후보자들에 대한 질의를 접수받고 있다. 선거는 대공협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 시작 전(2014년 1월 20일 정오 12시까지)까지 가입 및 정회원으로 등록돼야 하기 때문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투표일 전까지 사무국으로 연락해 회원가입 등을 마쳐야 한다. 1월 20일 낮 12시부터 23일 낮 12시까지 투표가 이루어진다. 23일 오후 2시 이후 개표하며, 당일 최종당선자가 가려진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정’(성분명: 알로글립틴벤조산염)을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네시나정은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DPP-4 억제제로, 지난 1일 25mg 제제 기준 777원의 약가로 보험급여가 시행됐다. 이로써, 한국다케다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다케다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공고한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네시나정은 DPP-4의 기능을 억제해 인크레틴 호르몬인 GLP-1과 GIP의 불활성화를 지연시켜, 인크레틴 호르몬의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의 약물이다.지난 2013년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 요법 및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네시나정은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동일 계열 제제 중 유일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2형 당뇨병 및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 사이에서 알로글립틴과 표준치료법으로 치료시 심혈관 안전성 결과를 평가한 임상시험(EXAMINE)’ 연구결과를 토대로, 알로글립틴이 대조군 대비 최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경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 사이
보건복지부는 201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1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46조 8,9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사업비는 1조 9,284억원으로 2013년 대비 0.2% 감소했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43개 사업 5,562억원 증액되고 10개 사업 67억원이 감액되어 5,495억원이 순증됐다.2014년 복지부 총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안(46조 3,500억원) 대비 5,495억원 증가하였으며, 2013년 본예산 대비(41조 643억원) 5조 8,352억원(14.2%)이 증가한 46조 8,995억원으로 확정되었다.예산은 2013년대비 4조 680억원(16.2%) 증가한 29조 4,705억원, 기금은 2013년대비 1조 7,673억원(11.3%) 증가한 17조 4,290억원이다. 보건복지부는 "국회심의에서 드러난 가장 큰 특징은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최종안은 보육관련 예산(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의 국고보조율을 2013년도 대비 10%p 인상한 정부안 보다 5%p 추가 인상한 15%p 인상안을 확정하였다.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0-2세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비
‘건조증’은 겨울철이면 빠지지 않는 단골 질환이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보니 난방기구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습도조절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김응석 교수, 피부과 구대원 교수, 치과 김경아 교수의 도움말로 각각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 구강건조증에 대해 알아본다. 따뜻한 실내난방, 눈에겐 최대의 적? - 안구건조증 추운 날씨 탓에 실내난방을 가동하면서 건조해진 환경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토끼눈처럼 빨갛게 충혈이 되며, 눈이 따갑거나 시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건조할 때, 먼지나 연기를 쐴 때, 난방기를 사용할 때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김응석 교수는 “충혈, 통증, 눈부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안구건조증은 만성 결막염, 알러지성 결막염 등의 증상과 유사해 잘못 진단이 내려지기도 한다”며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눈물 분비에 관한 검사와 눈물표면 형태에 대한 자세한 관찰이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눈물량과 눈물 성분에 대한 정밀검사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안구건조증의 가장 주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두터워지고 몸 움직임도 위축돼 평상시보다 낙상 사고가 잦은 편이다. 특히 겨울철 낙상은 다리에 힘이 약하고 관절 기능이 약해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서 흔하게 일어나는 사고이다.노인성 낙상은 부상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해야 된다. 하지만 노인의 잦은 낙상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으로도 볼 수 있으므로 예전보다 자주 넘어진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노인성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비롯해 특정 기억은 전혀 떠올리지 못하는 등의 증세가 특징이다. 이는 그나마 흔히 잘 알려진 증상이기 때문에 원인 규명이 쉬운 편이다.증세 중에는 잘 넘어지며 비틀거리는 형태도 있는데 대부분 단순히 근육의 힘이 부족해서 넘어지는 것으로 여기고 방치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는 뇌의 퇴화로 몸의 균형을 못 잡기 때문에 잘 넘어지며 비틀거리는 경우가 많은 특징도 보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치매는 암, 뇌졸중, 심장병에 이어 4대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기질성 장애다. 주로 65세 이상 노년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조사에
아주대병원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 50가구에게 난방비 1천만 원을 지원했다.아주대병원은 1995년부터 매년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김장가격의 하락으로 많은 기관에서 김장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고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난방비 지원금은 아주대병원 교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아주사회사업기금 5백만 원과 아주대병원 사회공헌활동비 5백만 원으로 조성한 총 1천만 원이다.조성기금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수원시방문보건센터를 통해 마을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조부모 손자세대 50여 가구의 난방비(각 20만원 주유상품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에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의료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 등 3개 항목에 대한 기획현지조사가 진행된다.31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사전예고 하였다.기획현지조사 항목별 조사대상기관 및 시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기획조사는 종합병원 및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는 한방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실시한다.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는 병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기획조사는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2012년도 국정감사에서 요양기관의 과다본인부담금 청구 행태 등에 대해 행정처분 등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선정되었다.의료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는 그간의 현지조사 결과 조사기관 수 대비 부당확인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보장기관의 사례관리 등을 통한 부당청구 관련 현지조사 의뢰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청구행태 유도를 위해 선정되었다.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는 의료급여
신임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공협) 회장 선거에 김영인 공중보건의(한국건강증진재단 2년차 )가 단독으로 출마했다.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제28대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재 회장 기호 1번에 회장 김영인 부회장 추성필 후보가 등록했으며, 오는 1월 19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선거는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 시작 전(2014년 1월 20일 정오 12시까지)까지 가입 및 정회원으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투표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의사는 투표일 전까지 사무국으로 연락해 회원가입 등을 마쳐야 한다. 투표는 1월 20일 낮 12시부터 23일 낮 12시까지 이루어지며 23일 오후 2시 이후 개표를 시작해 당일 최종당선자가 가려진다.기호 1번 김영인 회장 후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27대 대공협에서 법제이사로 공중보건의사들의 민원업무를 담당했다. 추성필 부회장 후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길상면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27대 대공협에서 인천광역시 공중보건의사 대표로 대공협 상임이사 업무를 담당했다.서재
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트, 눈썰매는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다. 스키장은 이미 한 달여 전 11월부터 개장해 운영 중이고, 이제 겨울 휴가철을 맞아 스키장마다 각종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국 곳곳의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주말마다 가족단위, 연인단위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 만큼 겨울철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 또한 스키장, 스케이트장, 눈썰매장이다. 이에 겨울철 대표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주의 사항을 소개한다.스키는 무릎, 스노보드는 척추 골절이 잦아스키와 스노보드는 설원에서 즐기는 겨울철 스포츠의 꽃으로 불린다. 둘 다 스키장에서 즐기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부상에 있어서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조금 다르다.스키를 타면서 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이다. 스키를 탄 상태로 앞으로 넘어질 때 발이 스키에 고정되어 있으면 그 충격이 무릎에 집중되기 쉽다. 또 하체가 고정된 상태로 상체만 돌아가면서 무릎이 뒤틀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충격으로 무릎에 ‘전방십자인대 파열’, ‘반월판연골 파열’ 등이 발생한다.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점프 후 착지할 때 자주 발생하는데, 갑작스런 충격에 ‘뚝’
건강관리협회가 미얀마에 제2차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한국국제협력단 국별민간단체지원 다년도사업인 ‘미얀마 양곤 인근 3개 취약지역 초등학생 건강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지로 지난 12일(목)부터 20일(금)까지 제2차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건협 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비롯한 6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기생충 검사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자재 및 소모품을 추가로 지원하였으며, 미얀마 중앙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소(NHL)와 협력하여 양곤 인근 3개 Township 10개 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률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구충약품을 투약한 사업지역의 81개 초등학교 7만3,050명의 학생과 3개 郡(Hlaing-thar-yar, South Dagon, North Dagon) 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 1,084명, 지역주민 808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그 결과, 초등학생은 기생충감염률이 21.0%→18.5%로 2.5%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토양매개성인 회충과 편충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주민은 11.0%의 감염률을 보였다. 저학년 3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 작품 전시회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작품들 위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본사 전시에는 아크릴화, 드로잉, 공예작품, 설치작품 등 장애아동 대상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A’ 사업의 결과물 20여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또한 멘토 작가들의 작품 5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프로젝트 A’는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의 2013년 신규지원사업으로 A는 아트(Art)의 A, 가능성을 뜻하는 에이블(Able)의 A를 상징한다.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예술가 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팝아티스트 마리킴, 아트놈, 찰스장, 임지빈과 한국화가 라오미 등 5명의 예술가들은 5개월동안 5명의 장애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예술적 교감을 나누며 작품을 완성해왔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12.28.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9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28일부터 공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9개 기관으로 의원 5개, 치과의원 1개, 한방병원 1개, 한의원 2개이다.공표내용은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며,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와 시 군 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4년 6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공개된다.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이다.이번에 명단이 공개되는 9개 기관은 3월∼8월까지의 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87개 요양기관 중 공표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7개 기관과 기존에 공표대상으로 결정되어 소송 진행 중 최근 판결확정으로 공표가 결정된 2기관 등 이다. 이들의 거짓청구금액은 총 5억6백만 원이다.명단공표제도는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에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4대 중증질환에 관련된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PET등 영상검사를 각각 급여화한다. 15년 이상된 자동차는 건강보험료를 면제하며, 소득하위 10%는 본인부담상한액을 120만원으로 낮춘다.1월부터 10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7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의 임플란트를 급여화하고,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정책이 달라진다.2014년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PET등 영상검사 급여화과중한 의료비로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4대 중증질환‘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는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우선, 4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건강보험 ‘필수 급여’에 포함시켜 모두 급여화 한다.2013년 10월 초음파 검사를 시작으로 12월 MRI 검사 급여를 확대하였고, 2014년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PET 등 영상검사, 2015년 각종 수술 및 수술재료, 2016년 유전자 검사 등 각종 검사가 순차적으로 급여화된다.이와 함께 비용대비 치료효과가 낮아 필수적 의료는 아니지만 사회적 수요가 큰 의료(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용식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김 교수는 최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오는 2015년 10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간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956년 창립하여 현재 6500명의 회원과 산하에 20여개의 관련학회를 두고 있다.김 이사장은 앞으로 포부에 대해 “한국 정형외과학회가 임상적, 학문적으로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른 만큼 저개발도상국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의사들의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제적으로 정회원이 60명 뿐인 IHS(International Hip Society) 회원, AAHKS(미국인공관절학회) 국제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개최된 제15차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2010년에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고관절학회 최우수논문상 (Otto Aufranc Award)을 수상하여 한국의 높은 인공관절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건강검진 수검률이 최근 6년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2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2.9%로 국가 건강검진 중 가장 높은 수검률을 보였으며, 암검진은 39.4%, 생애전환기 건강진단(40세, 66세 대상) 71.7%, 영유아건강검진 55.4%의 수검률을 보였다.최근 6년간 건강검진종별 수검률을 비교해 볼 때, 일반건강검진은 60.0%에서 72.9%로 12.9% 상승했으며,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은 25.6%p 상승, 영유아건강검진은 18.7%의 상승을 보였다.국가 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검률이 꾸준하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암검진의 경우 대장암 검진주기 변경(2년→1년)으로 전년대비 수검률이 다소 감소했다.일반검진의 지역별 수검현황을 보면, 울산(77.8%), 대전(76.8%), 충북(76.6%)순으로 높은 수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69.2%), 제주(69.6%), 경기(71.9%) 지역이 전체 수검률(72.9
12월 이후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무엇보다 신체의 변화에 신경써야 할 때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손발이 차가워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보통 겨울이 되면 찬물에 손을 넣는 것조차 두렵고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 외출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손마디가 차갑고 시리기까지 한다. 어찌 보면 날씨가 추워지면 당연히 느끼는 감정이다.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도 겨울철 자연스런 신체현상이라 하겠다. 하지만 남들보다도 유난히 혹은 추위를 심하게 느낄 정도의 기온이 아닌데도 손발이 차가운 냉기를 느끼고 시리기까지 한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수족냉증은 전 인구의 12%정도에서 나타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수족냉증은 특정한 질병이 아니며, 손발이 시리거나 정상 이상으로 차가운 증상을 말한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한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증상을 더욱 심하게 느끼는 계절도 겨울이다. 하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한여름에도 두꺼운 장갑을 껴야할 정도의 심각한 증상을 가진 환자도 있다.현재까지 수족냉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원인질환에 의해서 수족냉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수족냉증은 진단기준이 명확
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휘경동 소재 나윤웨딩문화원에서 2013년도 송년회, 사랑의 쌀 전달 및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석완 회장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으로 어려운 의료계 현실이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며, 동대문구의사회의 장학사업을 소개하고 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우남식 건국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김병수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장 등도 참석해 축사했다. 윤석완 회장은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한 전준희 보건소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사랑의 쌀은 회원님들의 동대문구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불우이웃과 청소년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뜻으로 지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전달했는데 올해는 경제적 사정으로 조금 줄여 80포대를 마련해 전달했다.전준희 보건소장은 불우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장학사업 협약식은 윤석완 회장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을 대신해 홍인숙 부장이 협약서에 날인해 교환 후 각각 보관하기로 했다. 장학사업은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 3명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지난 20일(금) 오후 4시 의무부총장실에서 나무엑터스 배우 김지수로부터 소아암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2천만원을 기부 받았다. 기금전달식은 기부자 배우 김지수,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를 비롯해 김우경 의무부총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배우 김지수 씨는 2005년 골수기증 서약 후 7년만에 일치자를 찾아 혈액암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했다. 골수기증 중 소아암 병동에 들러 지켜본 환아들을 조금이라도 돕기위해 자선기금 기부를 결심했으며,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의 추천으로 고려대의료원에 기부를 하게 된 것이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이렇게 좋은 취지의 기부행사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본인의 몸을 허물어 하는 골수기증은 결코 쉽지 않은 헌신이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지수씨는 1998년 MBC 연기대상, 200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자 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에 출연해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