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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365mc병원은 1월 6일, 김하진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장이 대표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하진 대표 병원장이 역임했던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장으로는 이선호 365mc 복지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 이번 인사의 배경에는 지난 해 5월 서울365mc병원이 지방흡입병원과 위밴드병원 등 비만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20개 층 규모의 병원으로 분리, 확장되면서 조직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뜻이 담겨 있다. 서울365mc병원 대표 병원장 및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 병원장 취임식은 2014년 1월 2일, 서울365mc 병원 오렌지 홀에서 365mc 의료진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김하진 대표 병원장은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과 서울365mc 위밴드병원(병원장 조민영)으로 분리되어 있는 서울365mc병원을 총괄 운영하게 되며, 지방흡입 분야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선호 병원장이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의 수장으로 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이끌어 가게 될 예정이다. 김하진 서울365mc병원 대표 병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서울365mc병원은 지방흡입과 위밴드수술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개
건조한 겨울철, 피부만 건조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두피와 머리카락도 건조에 시달려 가려움과 푸석거림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럴 때 염색이나 퍼머를 하게 되면 머릿결이 더욱 상하게 되고, 두피 건강도 손상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세정력이 약한 샴푸로 일년내내 동일한 브랜드 동일한 성질의 샴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자신의 두피나 머리카락이 지성이라 여겨지면 계절에 관계없이 지성용 샴푸만 쓰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온 때문에 두피 조직의 피지와 땀 분비가 절정에 이른다. 따라서 세정기능이 강한 샴푸를 선택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철과 같이 대기가 건조하고 낮은 기온을 유지할 때는 피지와 땀 분비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때 여름철과 동일한 세정력을 지닌 샴푸로 세정을 하게 되면 두피 조직은 심한 당김 현상과 가려움, 염증, 잔비듬 등의 두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심각한 경우에는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되며 탈모증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탈모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 두피 타입이 지성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세정력이 좀더 약한 샴푸로 바꿀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세정성분에는 라우릴황산나트륨(sodium lauryl
의료계의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이 예정보다 20여분 늦은 11일 오후 5시20여분에 의사대표자 3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의협회관에서 시작됐다. 출정식은 12일 오전 1시에 끝나게 된다. 1부 행사인 전국의사대표자대회(오후 5시~7시), 2부 행사인 분과토의(오후 8시~10시), 3부 행사인 분과토의 결과에 대한 종합토의(오후 10시30분~12시), 4부 행사인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12일 오전0시~1시) 순으로 진행된다.총파업 여부, 방법, 시기 등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2부 및 3부 행사에서 결정된다.1부 행사는 3층 회의실에 전국대표자대회로 개최됐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자유토론이 비공개로 이어졌다. 자유토론에 앞선 구호 제창에서는 참석대표자들이 △핸드폰이 왠 말이냐 원격의료 철회하라! △영리병원 허용되면 국민건강 무너진다! △바른 의료 가로 막는 건보제도 개혁하라! 등을 왜 쳤다.한편 노환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도중 원격의료와 리베이트를 제대로 해석하라는 여자의사회원의 예정에 없던 발언으로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노환규 회장, 진정성 있으면 울림이 있는 법1부 공개행
의료계의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이 예정보다 20여분 늦은 11일 오후 5시20여분에 의사대표자 3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의협회관에서 시작됐다. 출정식은 12일 오전 1시에 끝나게 된다. 1부 행사인 전국의사대표자대회(오후 5시~7시), 2부 행사인 분과토의(오후 8시~10시), 3부 행사인 분과토의 결과에 대한 종합토의(오후 10시30분~12시), 4부 행사인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12일 오전0시~1시) 순으로 진행된다.총파업 여부, 방법, 시기 등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2부 및 3부 행사에서 결정된다.1부 행사는 3층 회의실에 전국대표자대회로 개최됐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자유토론이 비공개로 이어졌다. 자유토론에 앞선 구호 제창에서는 참석대표자들이 △핸드폰이 왠 말이냐 원격의료 철회하라! △영리병원 허용되면 국민건강 무너진다! △바른 의료 가로 막는 건보제도 개혁하라! 등을 왜 쳤다. 한편 노환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도중 원격의료와 리베이트를 제대로 해석하라는 여자의사회원의 예정에 없던 발언으로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 노환규 회장은 장소 변경으로 8시30분경 야
겨울 한파에 노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적신호가 켜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일 “지난 연말 입국한 홍콩,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일부가 설사 증세를 보여 조사를 벌였다”면서 “이들 중 300명의 검출물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에 접촉하면 감염된다. 추운 날씨로 개인위생이 소홀해지고, 실내활동이 늘어나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이면 기승부리는 바이러스성 장염장염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보통 식중독은 여름철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성 장염도 있다. 장염의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 두 가지인데, 세균이 여름에 번식하는 반면 바이러스는 겨울에 급증한다. 바이러스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거의 증식하지 못하다가, 기온이 섭씨 4~10도, 습도 20~40% 정도 되는 가을부터 증식해 기온과 습도가 더 떨어지는 겨울철에 크게 늘어난다.10년 전 겨울철에 발생하는 장염은 로타바이러스와 아스트로바이러스, 캘리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로타바이러스는
□ 행사명 : 2014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 일시 및 장소 : 1.11(토) 16:00~1.12(일) 01:00□ 1부) 전국의사대표자대회(3층 회의실, 야외천막) 11일(토) 17시~20시(취재 가능) 2부, 3부) 각 주제별 분과토의 11일(토) 20시~00시 (비공개) 4부)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출정식(3층 회의실) (취재 가능)※ 1부, 4부 취재가능, 2부, 3부는 비공개로 진행 ■ 의료제도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 종합 기자브리핑 - 일시 및 장소 : 12일(일) 11:00, 의협 3층 회의실
*경희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2호, * 발 인 : 20(월), *연락처 : 김수배 상무(010-5653-220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지완, 이하 대공협)는 9일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회장 및 부회장 선거후보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영인 후보(사진)는 “공중보건의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권익과 진료환경 개선에 힘써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참 공보의’를 들고 나왔다. ‘참 공보의’는 ‘참된’, ‘참여하는’, ‘알찬(참)’의 세 가지 키워드를 담았다는 설명이다.김영인 후보는 공보의 본연의 업무에 ‘참되게’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보의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공보의 선생님들의 권익과 진료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또 ‘참여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의료봉사 단체 및 기업체의 사회공헌팀과 협조해 다양한 사회공헌 기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현 대공협 집행부에서 법제이사를 맡고 있는 김 후보는 대공협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자선디너 행사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김 후보는 ‘알찬’ 공보의 3년 생활을 위해 “기존의 보수교육 뿐만 아니라, 연구,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오늘 중국 글로리아사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은 라이선스 Fee(로열티) 540만 달러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에 대한 중국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고, 카나브’ 단일제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에 따른 10년간 공급 규모는 약 4억2800만 위안이다.(라이선스Fee 포함 원화 약 802억원, 미화 약 7600만불 규모)/14.1월 기준) 보령제약과 글로리아사는 허가를 거쳐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보령제약 카나브는 발매 후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등에 총 1억 1,460만달러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 이후, 이번 중국 계약을 통해 해외 라이선스 아웃 계약 총 금액이 약 2억 달러를 달성하며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고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중국 약품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약품시장의 규모는 9,261억 위안(약 162조원)으로 2005~2010년 중국 약품시장의 복합성장률은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치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사면역치료의 연구자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의 약 3배 이상의 치료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신규 임상시험을 기획 중이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8일 이같이 밝혔다.방사면역치료란 방사선치료의 효과와 표적항체에 의한 면역작용의 효과가 결합한 치료를 말하며, 표적항체를 이용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게 되어 정상세포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여 암 치료에 높은 효과를 보이는 첨단 방사선치료 분야이다.원자력병원 혈액암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유기술로 제작한 방사면역치료제 ‘131I-rituximab(요오드 리툭시맙)‘으로 난치성 림프종 환자를 치료해왔다.재발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1회 치료로 12%의 완전 관해율(질병이 모두 없어지는 반응확률)을 확인했으며, 6회 반복치료를 통해 기존 치료의 약 3배에 달하는 치료반응을 얻은 바 있다.미래창조과학부의 방사선중개연구 활성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CD20 항원이 양성인 B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131I-rituximab 치료를 적용하기 위한 연구자임상시험’을 진행 한 결과, 기존치료에 실패한 재발성·난치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1회 치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액티라제’(성분명: 알테플라제, rt-PA)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4.5시간 이내 사용으로 보험급여 혜택을 확대 적용 받게 된다고 밝혔다. 액티라제는 혈관 폐쇄의 원인인 혈전을 용해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제로 국제치료지침이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유일한 혈전용해제이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현 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액티라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번 보험급여 확대를 통해 기존의 3시간 이내에서 1.5시간 늘어난 4.5시간 이내까지 보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에 뇌졸중 증상발현 후3시간이 경과한 후에 투약을 받을 경우 전액 본인 부담으로 치료 받을 수 밖에 없었던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액티라제의 보험 약가는 액티라제20mg 25만4,848원과 액티라 50mg 63만5,885원이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발표된 액티라제의 ECASS 3 임상시험(European Cooperative Acute Stroke Study)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증상 발현 후 연장된 투약시간인 3~4.5시간 이내에 액티라제를 투여한 혈전용해술이 급성 허혈성
겨울철은 눈이면 혹은 날씨 편차에 따라 길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내리막 길이나 혹은 물기가 있는 곳에서는 낙상사고가 빈번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으로 인해서 부상을 당하게 되면 척추 및 손목 부위가 부상을 가장 입기 쉬우며, 얻게 되는 질환은 척추압박골절을 비롯해 손목 골절과 염좌 등의 부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은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넘어졌을 경우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고령으로 인해 뼈밀도가 약해지면서 예전엔 쉽게 견디던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압박골절의 원인인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체질량 지수가 높거나 여러군데 압박골절을 당했던 환자들에게 쉽게 재발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약해진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골다공증의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골다공증의 관리를 위해서는 예방용 약과 함께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은 야외 활동을 통해 비타민 D를 생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직접 비타민 D를 섭취하거나 지속적인 칼슘 섭취를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하루 1,500mg이상의 칼슘 섭취를 65세 이상의 남성은 하루 1
아주대병원은 소아암 환우 부모모임인 온누리회와 함께 1월 8일 오후 12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신년회 및 무지개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무지개증서는 매년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아를 축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모두 15명의 환아가 소아암을 극복하고 무지개상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무지개증서 및 완치메달 수여식을 비롯하여 감사편지 낭독, 축하케익 절단식, 바이올린 연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환아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축사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는 “지난 20~30년간 소아암의 치료법이 크게 발달한 덕분에 소아암은 이제 완치율이 80%에서 90%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힘든 암 치료과정을 견디고 이 자리에서 완치 메달과 증서를 받은 아이들을 축하하고,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견뎌 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관리사업이 아동들의 성장발달 및 건강관리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어린이병원에서 지난해 일반 아동들에 비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보건의료교육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발적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유소견자를 조기발견하고 사후관리서비스 등을 골자로 진행했다.어린이병원은 이를 위해 전북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아동 238명을 대상으로 방문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결과 40.3%인 96명의 소아청소년들에게 비만과 성조숙증 저신장 저체중 등의 질병유소견 요인을 발견했다.질병유소견 요인이 발견된 96명 가운데 33.3%인 32명이 성조숙증 증세를 보였으며, 비만(12명), 저체중(11명), 저신장(9명), 기타(6명) 순으로 확인됐다.어린이병원에서는 이들 96명의 아동 중 정밀검진 동의를 받은 74명을 대상으로 다시 병원내 소아청소년과 및 관련과를 연계해 정밀검진을 실시했다.정밀검사결과 38명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새해를 맞아 동남아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신경외과 정신 교수, 정형외과 선종근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이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과 미얀마를 방문한다. 이들은 베트남 경제수도인 호치민시의 115인민병원, 미얀마 수도 양곤의 군병원 등에서 의료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도 병행한다. 특히 미얀마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현지에 널리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국영방송 MR4를 비롯, 20여곳의 방송·신문·잡지사들과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병원의 글로벌 브랜드와 국격 향상은 물론 ‘의료 한류’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병원측은 베트남과 미얀마를 거점삼아 동남아 네트워크를 확산시키기 위해 그동안 공을 들여왔다. 지난 2012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의 탄난병원과 호치민시 115인민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무료 뇌종양수술 등 나눔의료를 펼쳐 베트남 전역에 방영되기도 했다.미얀마 의료관광시찰단은 지난해 두차례 화순을 방문, 병원의 환경과 시설· 첨단장비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찰단에는 아웅산 수치 여사의 측근 등 영향력이 큰 언론인들도 포함됐다. 불교신도가
영하의 찬 기운과 실내의 따뜻한 공기를 왔다갔다 하는 피부는 겨울이면 늘 건조증에 시달리게 된다. 보습로션을 듬뿍 발라도 자꾸 트는 손과 얼굴, 목욕하고 나면 유난히 더 가렵고 건조한 몸은 겨울철이면 반복되는 고질병이다. 극도로 건조한 요즘 날씨, 피부 상하지 않게 목욕하는 법을 알아본다. 겨울철 샤워는 스피드가 생명이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는 잦은 목욕이나 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각질층이 벗겨져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때문. 따라서 겨울철엔 짧게 10분을 넘기지 않는 정도로 가볍게 한다. 횟수는 하루 1회가 적당하고, 피부가 극건조한 경우 이틀에 1회 정도가 좋다. 샤워시 세정력 강한 비누나 각질제거를 위한 스크럽제는 피하고 저자극성 세정제나 비누를 사용하고 거친 타입의 샤워타올이나 때타올은 사용하지 않는다. 샤워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양의 보습제를 온몸에 꼼꼼히 발라야 한다. 피부는 날씨가 건조해질수록 수분을 빼앗겨 15~20%인 피부각질층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고갈되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부가 가려우면 몸에 때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피부수분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때로 오인해 수분을 머금고 있는 각질층을 무리하
2014년 갑오년 청말띠해가 밝았다. 새해 가족의 목표로 아이를 갖겠다는 계획을 세운 부부라면 어떤 노력부터 시작해야 할까?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계획임신이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서정호 위원의 도움말로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갖기에 대해 알아본다. 서정호 위원은 건강하고 똑똑한 자녀를 가지려면 미리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하는 계획임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리 임신계획을 세운 임신부는 임신이 확인되지 않은 임신 초기에도 기형 유발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절반 가량 낮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첫 아이를 가질 계획인 예비엄마는 산부인과 산전 검진을 통해 풍진, 간염 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 확인해 예방접종부터 하는 것이 좋다. 발진이 생기는 급성 전염병인 풍진은 임신 초기에 걸리면 선천성 백내장이나 녹내장, 선천성 심장질환, 그리고 난청 등 태아에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항체 검사 후 백신접종을 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지만, 접종 직후 또는 임신 중 접종하게 되면 아기에게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 계획 3개월 전에는 접종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부의 간염은 태어날 아기에게도 감염이 될 수 있으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2일 세종시 본사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가지고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한국콜마의 올해 경영방침은 ‘경장(更張)’으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질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윤동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새로 바꾸어 맑고 청아한 소리를 새로 낸다’는 중국 고사 ‘해현경장(解弦更張)’에서 유래한 말로 한국콜마가 매년 20%의 매출 성장을 이뤄오는 과정에서 혹시 느슨해진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끈을 묶는 자세로 콜마 100년을 향해 끊임없이 준비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콜마는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해 ‘Better, More, Less’의 캐치 프라이즈를 제정, 더 좋은 제품을 더 빨리 개발, 제조해 더 낮은 비용에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침으로 ▲원칙과 기본을 지키면서 최적의 방법으로 목표 달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인 개선으로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 ▲능동적 업무 수행을 통해 성장의 한 해를 달성하겠다는 등의 세가지 방침을 정했다. 한편 한국콜마에 있어 2014년은 터닝포인트가
국민의 상당수가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을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박창일 이사장)가 ‘2013년 인체조직기증 국민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데 따르면 장기기증 인지도가 크게 높아 상당수 응답자들이 인체조직기증을 장기기증으로 오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조직기증 비인지자 60.8%(608명) 중 장기기증과 동일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비율이 무려 39.2%(392명)로, 국민 10명 중 4명이 인체조직기증을 장기기증과 동일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2013년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39.1%(391명)를 기록, 2012년 31.7%에 비해 7.4%가 상승했다. 인식도도 마찬가지로 소폭 상승했다. 중요도 평가는 4.14점에서 4.33점으로, 관심도도 3.51점에서 3.65점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다른 형태의 생명 나눔인 헌혈의 인지도는 98.7%(987명), 장기기증은 99.3%(993명), 조혈모세포(골수)기증 87.1%(871명) 등을 기록, 여전히 턱없이 낮은 수치이다.생전에 기증을 약속하는 ‘희망서약’ 의사에 대한 문항에서는, 긍정적 응답 44.3%(443명), 부정적 11.7%(11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의 척추체내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척추 주변 조직의 괴사로 인해 척추사이에 틈이 생기는 척추체내 균열(IVC : Intravertebral cleft)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이차적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척추체내 균열과 척추골절과의 연관성 중 혈관 폐색이 관련 있음을 영상학적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증명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높은 환자를 예측하여 심도 있는 치료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하기용·김영훈 교수팀이 61세에서 86세의 여자 12명, 남자 10명 총 22명의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후 척추체내 균열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X-ray, CT, MRA 검사 결과를 조사한 결과, 9명의 환자는 척추 동맥이 양측이 폐색됐고, 7명은 한 측이 폐색되어 있었다. 이는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의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척추체내 균열을 만든다는 병리학적 매커니즘을 규명한 것이다. 척추균열이 생기면 골(뼈)가 채워져야 할 자리에 공기나 물이 차면서 골절 후 정상적인 치유가 이루어 지지 않아, 척추가 뒤쪽으로 굽는 척추후만변형 및 신경학적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