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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적 운영을 일삼았다는 이유로 일부 대의원들에 의해 탄핵 위기에 처한 경기도의사회 양재수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독단적 운영을 한 적이 없으며 의장 불신임안을 논의할 임총 역시 근거가 없어 성립될 수 없다”고 맞받았다.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는 68명의 대의원 발의에 의해 지난 18일 전철환 수석부의장 명의로 “오는 29일 오후 8시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도의사회 대의원회의장 불신임건’ 논의를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양재수 의장이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동을 일삼았다는 이유로 불신임 서면동의를 추진해왔던 대의원들이 의장불신임건을 논의할 총회를 열 것을 양 의장에게 수차례 요청했지만 양 의장이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양 의장을 빼고 임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이에 양재수 의장은 당초 예고했던 대로 25일 저녁 경기도의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자신을 비난하며 불신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양 의장은 의장불신임 안건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의장불신임안 자체가 경기도의사회 회칙과 의협 정관 및 규정에 근거가 없어 절차적 정당성이 완전히 결여됐기 때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발표된 2014년 약물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약물접근성 지수는 상위 20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약물 및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 노력을 독립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약물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의약품 기부, 특허, 가격 책정 등의 7개 영역에서 평가해 각 회사의 순위를 매긴다. GSK는 R&D 활동, 약물 접근성 관리 분야 등에서 1위에 올랐다.이번 발표에 대해 GSK CEO 앤드류 위티(Sir Andrew Witty)는 “사람들은 지구상의 어느 곳에서나 치료제나 백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약을 접할 수 있도록 제약사가 약의 발견, 개발, 약가 책정 등에 걸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약물접근성 지수는 제약업계가 이러한 점에 있어 얼마나 향상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GSK의 순위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일하며 아이들에게 맞는 약을 개발하는 과학자에서부터 에볼라 백신 개발을 위해 애쓰는 연구원들에게 이르기까지 매일같이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애쓰는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제17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에는 경희대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와 피터 로스차일드 바이오가이아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경희대 김동현 교수는 소화관 미생물과 노화, 비만, 대장염 등의 질병을 주로 연구해왔으며,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만 448건, 저서 20편으로 꾸준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소화관 미생물과 관련된 효소의 산업적 응용에 지대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송음 의약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피터 로스차일드 대표이사는 프로바이오틱 제품의 선두 회사인 바이오가이아사의 대표이사로서 세계인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인간 건강에 유익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품종에 관심을 갖고 제품 개발을 하였으며 프로바이오틱스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의 노력으로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유산균 제제를 섭취할 수 있게 되었다.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음 이선규 회장님은 암, 치매, 당뇨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치료와 희망을 주는 의약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회장님의 기업이념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최근 피부미용 레이저 교과서인 ‘레이저 피부성형’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레이저 피부성형’은 기존 ‘레이저 성형’을 보강한 개정판으로 7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전문지식이 수록되어있다.특히 피부과의사회 학술이사인 에스엔유 피부과 여운철 원장이 함께 참여해 성형외과 관점의 레이저 뿐 아니라 피부과에서의 견해를 보완했다. 또 레이저지방성형, 제모레이저, 초음파, 광역학 저출력레이저 등 각 세부분야를 포함해 레이저의 모든 영역을 망라한 총정리 판을 완성했다.지금까지의 국내외 레이저 관련책자들은 단편적이었으며 기초부터 최근의 레이저 시술까지 전체를 총정리한 교과서가 발간된 것은 처음이다. 해외에도 최신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영문판을 준비 중이며 중문판도 검토 중이다.박승하 교수는 “레이저에 대한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다양한 레이저의 특성에 따라 정확한 시술을 시행하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간의 의미를 전했다. 또 “레이저는 안전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며 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박승하 교수는 20년 전부터 레이저 수술의 선두주자로, 레이저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phthalate)가 아동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와 두뇌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은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연구팀(김재원, 홍순범, 박수빈)이 국제저명학술지인 정신의학저널(Psychological Medicine:IF 6.1) 최신호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는 냄새와 색이 없는 액체기름으로 화장품, 어린이용 장난감, 주방 및 화장실의 세제, 방과 거실의 바닥재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그 동안 프탈레이트의 유해성에 대해 많은 보고가 있었지만, 아이들의 ADHD 증상악화와 두뇌발달에 대한 실증적 영향을 뇌영상연구를 통해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팀은 ADHD 아동 180명(비교군)과 일반아동 438명(대조군)에게 소변검사를 한 후, 요(尿)중 프탈레이트 농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프탈레이트 대사 물질인 MEHP(비교군 48.18μg/g, 대조군 25.3 μg/g), MEOP(비교군 43.99μg/g, 대조군 20.53μg/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과 결탁, 허위서류를 작성해 의료생활협동조합 인가를 받은 사무장병원이 적발됐다.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 지능범죄수사대는 일명 사무장 병원을 운영해 약 34억원의 복지보조금을 편취한 피의자들과 시청설립인가를 빙자해 5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신 의료브로커를 검거해 그 중 1명을 구속하고, 27명을 불구속했다.의료브로커 피의자 성씨는(49세, 前 심평원 4급) 5000만원을 교부받고 거짓으로 관련 서류를 작성, 이를 이용해 2010년 6월경 송씨(56세) 등 피의자들이 의료소비자협동조합병원을 인가받게 하고, 송씨 등 피의자 6명은 2010년 7월경부터 현재까지 대전 중구, 충남 공주 등지에서 의료소비자협동조합 및 종교법인 등의 명의로 일명 사무장 병원 및 약국을 개설해 약 34억원의 복지보조금(요양급여)를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의료생협 조합원 모집시 명의만 빌린 후 출자금은 대납했고 의료장비 등을 피의자들이 직접 출자했음에도 마치 기부 받은 것처럼 속여 인가를 받았고, 종교법인인 사단법인 A협회 대표자 김씨(65세)는 법인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해 운영할 수 있도록 송씨 등 피의자에게 허락하고, 그 대가로
머크는 미국의 화이자와 자사의 항-PD-L1 항체 약물인 MSB0010718C를 공동 개발ㆍ상업화하는 글로벌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전했다. MSB0010718C는 현재 다수의 종양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양사는 이번 제휴로 면역 항암제 분야에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노력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이 약물은 단독요법은 물론 화이자와 머크가 보유한 기승인 약물 또는 후보 약물과의 병용요법제로 개발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화이자의 항-PD-1 항체 약물의 임상 1상 시험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는 또 양사가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화이자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잴코리(XALKORI)의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칼 루드비히 클레이 머크 회장은 “우리는 헬스케어, 기능성 소재, 생명과학의 3개 핵심 사업 모두를 강화하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올해는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 인수와 시그마 알드리치 인수 제안에 이어, 헬스케어 분야로도 초점을 돌리고 있다. 화이자와의 계약은 우리의 제약 파이프라인의 도약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 사장겸 CEO이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의 최근 동향 및 신약 개발의 최신 의견을 공유하는 ‘릴리 항암제 R&D 심포지엄(Lilly Oncology R&D Symposium)’을 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총 60여 명의 항암분야 전문의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임상암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정현철 교수, 대만 국립대학병원(National Taiwan University)의 제임스 양(James Yang) 교수, 일라이 릴리의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초기 개발 단계 및 중개 연구 분야 책임자인 아밋 아가월(Amit Aggarwal) 박사와 시앙 예(Xiang Ye) 박사 등 글로벌 항암 전문가들이 모여 ‘초기 임상연구에 있어 연구진과 제약사 간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임상시험의 최근 동향 및 맞춤 치료 신약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개인별 맞춤 치료를 위한 유전체 정보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의료진들의 인식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한국릴리가 항암제 분야 주요 포트폴리오로 개발하고 있는 폐암과 소화기암 초기 과정의 유전체 정보 임상 적용의 최신 동향과 지견에 대한 논의가 이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6시20분, *(02)3010-2262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22일 인천 동구 쪽방상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단 박국양(흉부외과) 단장을 중심으로 피부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의료진 4명과 간호사, 약사 등 20여 명의 직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진료를 실시했다.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병원을 찾지 못했던 주민들은 진료교수와 1대1로 통합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약을 처방받았다. 재능기부단의 쪽방 방문은 올해 3월 첫 의료봉사가 시작된 후 세 번째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1월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갖고 정기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개원기념식 축하쌀 등 생필품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회장 서울의대 정신과 정도언 교수)는 24일, ‘정신분석가 수련과정’ 첫 졸업생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가 1910년 창설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인하고 지원하는 산하단체이다.이 학회에서 2009년부터 수련 받아온 강현숙,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로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증하는 ‘프로이트 학파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정도언 회장은 “이에 따라 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는 총 8명의 분석가와 20여 명의 분석 수련생이 아시아 정신분석학의 미래를 위해 정신분석치료와 정신분석학의 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윤형선)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어 주목된다.봉사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봉사’와 23일 취약계층어르신,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펼쳤다.15일의 연탄나눔 배달봉사는 31명의 봉사회원이 참여해 2000장의 연탄을 구입하여, 부평구 십정1동 일대 빈곤가정 7세대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쌀20kg과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또한 23일에는 의료봉사에 나서 연희동주민센터에서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한방과를 개설하고, 12명의 의사, 한의사, 약사 및 5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16명의 환자에 대해 211건의 진료와 432건의 검사 및 투약이 이뤄졌다. 이날 인천시의료원에서 방사선진단이 가능한 진료버스를 지원했으며, 연희동 주민자치회에서 국수를 준비해 수진자와 자원봉사자들에 점심을 제공했고, 봉사회에서 고급빵과 과일을 준비해 참석자 전원에게 나눠줬다.이번 봉사활동은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인천선한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지난해 5월 인천시 의사
전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이병국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소생연구심포지엄(Resuscitation Science Symposium ・ReSS)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병국 교수는 ‘돼지를 이용한 병원전 심정지 모델에서 심폐소생술 동안 투여한 2,3-butanedione monoxime이 심근구축과 소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초록을 제출, 우수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술대회는 총 400여편 이상의 초록이 제출된 가운데 20여명만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수상자는 이병국 교수를 포함해 2명 뿐이다.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협회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17,000여명 이상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학회이며, 그 중 ReSS는 심정지와 외상손상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심포지움이다.이번 이병국 교수가 수상한 ‘돼지를 이용한 병원전 심정지 모델에서 심폐소생술 동안 투여한 2,3-butanedione monoxime이 심근구축과 소생에 미치는 영향’은 응급
지난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북한어린이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국회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공동 주최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후원한 이번 희망콘서트는, 2000년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기존 행사의 의미를 이어 받아 북한 영유아를 위한 백신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인 여명학교 관계자와 국제구호단체의 북한지역 담당자들이 초대돼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본 공연에는2006년 창단한 국내의 대표적인 클래식 앙상블인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재능기부로 출연, 최고 수준의 연주를 선보이며 뜻 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북한 영유아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 알려지길 희망한다”며, “GSK는 60년 이상 백신 연구개발과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면역사업을 지원해 온 기업인 만큼, 북한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는 사회공헌활동에 클래식 문화 코드를 접목,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오전 9시 별관대강당에서 ‘연구와 혁신: 성년 AUMC의 도약’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년을 돌아보면서 의료원의 의과학 연구, 의료기술 연구의 현재 역량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새로운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학술대회는 ‘연구와 혁신: 성년 AUMC의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1부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의과학연구 20년 성공스토리(주일로․조혜성․박상면․이윤환 교수) △기조연설: 보건의료 세계화 전략(김영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아주대의료원 중개의과학 연구동향(김철호․강희영․박래웅․허훈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2부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임상의학 연구역량(조두연․조성원․임신영․박해심 교수) △기조연설: SMC Vision and Research-driven Hospital(고재욱 삼성연구기획단장) △아주대의료원 환자중심 의료기술혁신(전미선․홍창형․한상욱․정연훈․홍지만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아
최근 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 나눔회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A씨(80대,남)와 B씨(40대, 여)에게 의료비와 함께 희망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13일 집에서 가슴 통증을 느껴 울산대병원으로 입원한 후 협심증 진단 후 스탠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스탠트 삽입술은 성공적으로 시행됐으며 김 씨는 회복 후 퇴원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A씨는 고령으로 수입이 없는 상태였으며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으로 치료비에 대해 고민 중이었다. 다른 대상자인 B씨는 홀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소득이 없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였다. B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2011년 자궁경부암 치료 후 지속적인 치료비 지출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2014년 4월부터 심장상태도 좋지 못해 울산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보호자인 홀어머니도 건강이 악화되어 보호자도 없는 안타까운 상태였다. 나눔회는 A씨와 B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두 환자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전달했다.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 나눔회는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환자들을 발굴하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근 3개월간 8명의 환자들에게 약 1,000여 만원의 의료비를 전달했다. 울산대학교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중년 남성들의 전립선비대증 발병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 남성의 15~20%가 앓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은 주로 60대 이상 환자가 전체 환자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중년 남성들에게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중년 남성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할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부분 노화로 인해 발병, 날씨가 추워지면 증상 악화될 수 있어 전립선이란 남자의 방광 바로 밑에 밤톨만 한 부드러운 조직을 말한다. 전립선은 정액 성분의 약 35%를 차지하는 전립선 액이 생성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의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그 사이로 요도가 지나가므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에 이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성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전립선이 덩어리를 형성해 비대해져서 비뇨기과적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는 이유는 대부분이 노화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내 50대 남성의 50%, 70대는 70%의 남성이 전립선비대증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날씨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날씨가 추워지
최근 들어 폐렴으로 사망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폐렴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약 135만 3천명에서 2013년 약 147만 5천명으로 5년간 약 12만 2천명(9.0%)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4,493억원에서 2013년 약 6,231억원으로 5년간 약 1,738억원(38.7%)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5%.최근 5년간 '폐렴’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남성 대비 여성 진료인원의 비율이 1.09~1.11로 큰 차이는 없으나 여성 진료인원이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 진료인원의 연령구간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10세 미만 44.9%, 70세 이상 14.1%, 50대 9.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세 미만구간의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44.9%로 ‘폐렴’ 진료인원의 절반가량은 유·소아였다.70세 이상 구간은 10세 미만 구간보다 진료인원은 적었지만 최근 5년간 증가한 진료인원이 약 6만 6천명(4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약제팀 오민아 팀장이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민아 팀장은 20년 이상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병원약제 업무 개선 및 약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휴온스, 드림파마, 카엘젬벡스, 제넥신, 사노피아벤티스 등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제약사들은 어떻게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으로 어떤 효과를 거뒀을까?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는 제약산업육성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결과와 성과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 제약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담당케 하고자 만들어졌다.2012년도 인증 기업을 포함한 전체 혁신형 제약기업은 총 46개.올해 인증에는 총 20개사가 신청(일반제약사 9, 바이오벤처사 6, 외국계제약사 5)했는데, 이중 휴온스, 드림파마, 카엘젬벡스(이상 일반제약사), 제넥신(바이오벤처사), 사노피아벤티스(외국계기업) 등 5개사가 인증을 받았다.휴온스는 주력품목의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대한 대규모 해외진출 성과와 연구인력·생산시설·특허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드림파마 역시 근시일내로 개발이 완료되고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여 다양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카엘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