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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을 마지막으로, 서울과 대전, 인천, 울산, 광주 등 전국 13개 주요도시에서 14차례 진행한 ‘로벨리토 1주년 전국 심포지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국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 순환기 및 심장내과 교수진 26명이 연자로 나섰으며, 전국 500여 명의 의료진이 심포지엄에 참석해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의 최신지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 고혈압•고지혈증 통합관리의 필요성, ▲ ARB(이르베사르탄)와 스타틴(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안전성, ▲ 로벨리토의 유효성 및 실제 처방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지난해 12월 출시된 로벨리토는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성분 ‘이르베사르탄’과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성분 ‘아토르바스타틴’을 합한 국내 최초 복합신약으로, 150mg/10mg, 150mg/20mg, 300mg/10mg, 300mg/20mg 4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합된 두 성분 모두 15년 이상의 임상경험이 축적돼 신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천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관절 및 만성 내과 질환에 대한 의료 지원과 생활 봉사, 가전 제품 기증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이 연말 송년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행사로 지역 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 필요성에 그 배경이 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서울부민병원은 관절센터 이창수 센터장을 비롯한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들과 간호사, 검진 지원 인력 등 의료진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원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으며, 동맥경화 검사, 혈압 검사 등 전문적인 의료기기를 동원한 의료 지원을 실시했다. 또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을 1대 1로 보살펴 드리는 생활 봉사를 비롯, TV 등의 가전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서울부민병원은 정기 의료 지원, 의료 강의, 어린이 의사 체험 등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였다”며, “
우리나라 암발생률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2012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현황에 따르면 2012년 신규 암환자 수는 22만4177명(남 11만2385명, 여 11만1792명)으로 2011년 대비 1.8%, 2002년 암환자 수 대비 91.5% 증가했다.남녀를 합해 2012년에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다음으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10만 명당 319.5명(남 337.2명, 여 321.3명)으로 전년 대비 처음으로 감소했다.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던 갑상선암과 유방암도 2011년도 발생률의 증가폭과 비교해 둔화됐다.남녀 전체 주요 암의 연평균 증가율 순위는 갑상선암(22.6%), 전립선암(12.7%), 유방암(5.8%), 대장암(5.2%) 순이었으며, 간암(-1.9%)은 지난 1999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을 분석에서 제외했을 때 전체적으로 연평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임직원의 '참여 속 사회기여’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보육원 및 병원 아동 돌보기, 장애아동과 숲 체험활동,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등 매월 2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만 208명의 임직원들이 28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봉사활동 후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재참여했고, 4회 이상 참여 인원이 전체의 20%에 달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다.올해 3월 신설된 “대웅나눔기금”은 자발적인 기부모금으로 임직원이 신청한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매칭하여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임직원의 20%가 참여, 3,2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으며, 소외계층 중에서도 고아, 환자아동, 장애아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미라클마케터'와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발족된 '미라클마케터'는 아름다운재단과 대웅제약이 공동 건립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재능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 1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8잔 이상 섭취(남자기준)하는 고위험 음주자와 폭탄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13년의 주류 소비·섭취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WHO의 고위험 음주량은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가 60g, 여자가 40g 이상이며, 위장장애, 암, 심혈관계 질병 등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폭력성 증가로 인한 부상 위험이 증가함을 말한다.2013년 우리나라 국민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는 ▲ 고위험 음주 경험 증가, ▲ 폭탄주 및 에너지폭탄주 섭취 확산, ▲ 건강한 음주를 위한 주류 섭취 습관에 대한 인식 증가 등이 주요 특징이다. 에너지폭탄주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일명 에너지 음료)와 술을 섞어 먹는 것이다.남․여 주종별 음주 섭취량최초 음주 연령은 2012년 평균 20.6세에서 2013년 평균 19.7세로 낮아졌으며, 조사대상자 중 95.0%가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당기순이익을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적용하여 조정한 결과 1,115억원 적자에서 834억원 적자로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손익계산서에서 의료외비용으로 처리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액을 의료외수익으로 환입하여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적자 규모가 25%(281억원) 줄었다.보건복지부는 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이익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고시,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 개정안’을 내년에 개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3년도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비용에서 이익으로 환입해 보았다. 10개 국립대학교병원 중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아직도 비용으로 처리한 곳은 부산대병원이 155억원, 경북대병원이 126억원이었다. 이 비용을 수익으로 전입한 결과 부산대병원은 117억22백만원 적자에서 37억78백만원 흑자로, 경북대병원은 109억17백만원 적자에서 16억99백만원 흑자로 각각 돌아섰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등을 비용에서 이익으로 처리할 경우 10개 병원의 적자가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예상과 달리 적자폭은 25% 줄어드는데 그쳤다.서울대학교병원 등 몇 곳은 이미
미국 FDA와 유럽 EMA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국내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하는 신약이 12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뉴라체크(Nuraceq)’라는 이름의 이 신약은 PET/CT를 촬영할 때 사용하는 방사성의약품으로, 독일의 바이엘(Bayer)사가 주도하여 개발하였고 “피라말(Piramal Imaging SA)”사에서 상용화하여 2014년 미국(3월 20일)과 유럽(2월 24일)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국내에서는 방사성의약품 전국 생산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듀켐바이오(대표이사 김종우)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2년간 허가와 생산을 준비하여 왔으며, 국내 제조와 판매는 내년 4월경부터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아직까지도 정확한 조기 진단이 불가능한 질환으로 현재 고통 받고 있는 환자가 국내에 약 45만 명(보건복지부 통계)이 넘으며, 중증으로 악화되어서야 어느 정도 확진이 가능한 고령화 사회의 대표적인 노인성 뇌 질환이다.오늘날 사회적 문제로도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뇌 속에 신경 독성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쌓여서 뇌세포를 사멸시켜 발생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43개 상급종합병원이 선정, 발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3개 상급종합병원을 지정·발표하고, 오는 23일 지정서를 교부한다고 밝혔다.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도록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3년마다 지정(15~17년, 43개소)하고, 건강보험수가 가산율 30% 적용(종합병원 25%, 병원 20%)받게 된다.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희망하는 52개 종합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와 보건복지부 등의 현지조사,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위원장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신청 기관 중 새롭게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한 기관은 경기서북부권의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경남권의 ▲울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에 반해, 기존 상급종합병원 중 이번 선정에서 탈락한 3개 병원은 모두 서울권의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이다.이번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수(상급종합병원의 지정개수 결정기준)는 총 4만4637개로 2011년(4만3174개) 대비 3.5% 증가했지만, 신규 지정된 병원의 병상 규모가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0일 신입사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올 겨울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들은 금촌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0여 장과 상비의약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겨울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개를 만들어 유사시 주민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결빙 구간에 비치했다. 종근당은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기 위해 신입사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는 지난 20일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신논현역 일대에서 보건의료 학생단체 4곳과 함께 인체조직기증 캠페인 ‘Give Day'를 실시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전국간호대학생연합,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생연합 등 4곳의 보건의료학생단체가 참여했다.‘Give Day'는 의료진으로 성장할 보건의료 학생들과 함께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체조직기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인체조직기증 서약은 세상을 떠난 뒤에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명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숭고한 서약이다.이날 행사는 보건의료학생들이 전하는 길거리 피케팅을 시작으로 신논현역 역사내에 마련된 행사부스로 이어져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와 국민건강관리교육, 오케스트 관현악 연주, 인체조직기증 기증-수혜자 사례 전시 등을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특히 각 보건의료 학생단체별로 운영되는 체험부스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부스별 항목은 ▲ 전간련(전국간호대학생연합) 운영 ☞일반시민 건강체크(혈압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대장암, 폐암 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 공개한 ‘유방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96.66점을 받은 데 이어, 19일 공개한 ‘폐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는 99.20점, ‘대장암’ 평가에서는 99.08점으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의 암 치료 수준이 최상임을 입증했다.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폐암은 올해 처음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이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185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인력구성,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률, 수술 등 대부분 부분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100점 만점에 96.66점으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대장암 진료과정을 평가하는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대장암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올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266개 기관의 1만7880건을 대상으로 5개 영역 17개 지표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인력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 대장암 및 폐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전국 266개 병원을 대상으로 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종별평균 91.65) 만점을 획득해 3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균 입원일수가 14.9일로 종별평균 17.2일보다 짧고, 진료비도 59만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폐암 평가에서는 5개 영역 20개 지표 전 부문에서 100점을 받았으며, 유방암은 99.77점을 획득해 2년연속 1등급을 받았다.건양대병원은 “암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암센터 개원과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획득한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최첨단 의료장비를 포함해 약 3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암센터는 현재 12개 암팀이 꾸려져 있어 해당 진료과는 물론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모든 의료진의 협진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이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치료를 통해 최상의 치료결과를 도출해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또 2013년 1월에는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9시, *(02)2258-5940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폐암‧대장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12월 10일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와 12월 18일 ‘3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 및 ‘1차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으며 그 결과 화순전남대병원은 각각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110개 의료기관의 지난해 7~12월 진료분 5,010건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구조 1개, 과정 19개, 결과 2개 등 총 2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종합점수 산출에는 병‧의원과 모니터링 지표 1개가 제외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번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67점(전체 평균 94.65점 / 상급종합병원 평균 98.22점)으로 구조 및 진료과정의 전 영역에서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보다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66개 기관의 2013년 진료분 1만7,88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구조 1개, 과정 17개, 결과 3개 등 총 21개로 종합점수에는 모니터링지표 1개가 제외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의 대장암 평가 분야는 작
충남지역에서 실시중인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결핵퇴치를 위한 1차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국내 결핵발생률이 15세 이후부터 급증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해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대상 결핵집중관리를 통해 사전에 결핵발병과 전파를 차단하는 실효성 있는 ‘선제적 결핵관리’를 위해서다.충청남도에 소재한 전체 118개 고등학교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잠복결핵감염 검진에 참여 의사를 밝힌 44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302명(잠복결핵감염 검진에 동의한 학생)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여 78명(1.2%)의 잠복결핵감염자를 진단했고, 그 중 치료에 동의한 69명은 결핵 발병예방 치료를 받고 있다.충청남도 보건행정과 김재형 과장은 “청소년기 잠복결핵감염은 성인기의 결핵전파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대한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가 향후 지역사회 결핵퇴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러한 충남지역 청소년 결핵관리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2015년부터는 ‘청소년
통합진보당이 정당해산 됨에 따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미희 의원(사진)이 의원직을 잃게 되어 복지위 소속 위원이 21명에서 20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내년 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는 지난 19일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소송’에서 8:1의 의견(찬성8 반대1)으로 정당해산 판결을 내렸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정당해산 판결로 통합진보당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헌재는 “정당해산결정으로 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해 얻는 법익이 정당해산결정으로 피청구인의 정당활동 자유의 제약이나 민주주의 일부 제한이라는 불이익에 비해 월등히 크다”면서 “민주적 기본질서에 가해지는 위험성을 실효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부득이한 해법으로서 비례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통진당 해산 결정에 따라 통진당 소속 의원들 역시 의원직 상실이 불가피하게 됐다.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면 실질적으로는 계속 당이 존속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정당 해산 결정에 따라 소속 의원들에 대한 자격 역시 상실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통진당 해산결정으로 인한 후속조치로 헌재의 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경영혁신 계획 및 병원발전 방향에 대한 관리자워크숍을 20일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 230여명이 참가했다.이들은 경영혁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특히 병원경영의 현황과 함께 KTX 호남선 개통, 정부 저수가정책, 국립대 지방세 감면 폐지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비한 각 병원별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관리자들의 폭넓은 의견과 아이디어도 제시됐다.워크숍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스마트 경영에 대한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 순으로 경영혁신과 중장기 발전대책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윤택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이 The Best On Time, Speedy Response의 슬로건을 실현시키면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야 할 때이다. 전직원이 병원발전 방향에 대한 대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겨울 추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독감 환자가 증가 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독감을 독한 감기 혹은 몸살 감기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외부나 타인으로부터 전염되어 걸리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기침, 코막힘,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독감은 유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발병하는데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은 물론 고열, 두통, 근육통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계절과 관계 없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12-3월에 유행한다. 실제로 올해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독감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독감 환자가 가장 많이 병원을 찾은 시기는 1-3월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별로 살펴 봤을 때 10세 미만이 전체 환자의 34.1%였으며 10대가 14.5%로 약 50%가 20세 미만 소아 청소년 환자여서 눈길을 끈다.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또래 집단 모임에서 전염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환자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면역력이 약한 것도 주 원인 중 하나. 따라서 10세 미만 혹은 50대 이상
전국의 간호대생이 참여하는 세계간호대학생 모의대회가 열린다.2015 서울 국제 간호협의회 및 각국 대표자 회의 조직위원회(The Organizing Committee of ICN Conference & CNR 2015 Seoul)는 오는 22일(월)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학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에서 개최될 세계간호학생대회(Student Nurse Assembly)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대회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모의학생대회에는 ‘Global Nursing Education-Challenges for Change’를 주제로 전국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국내외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한다.이날 행사는 △간호교육과 학제 및 국가시험 △간호학 이론과 실습교육 △간호교육 교원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사전 등록 및 심사된 영문 초록과 포스터 20여 편이 발표되고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2015년 행사 대비를 위한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세계 20개국 고유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네덜란드 등 4개국 학생들이
수술을 받지 않은 중증 심장·뇌혈관질환 산정특례 보장범위가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9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해 수술을 받지 않은 중증 심장․뇌혈관질환 산정특례 보장범위 확대 및 신의료기술에 대한 급여·비급여 목록표 등을 의결했다.심장․뇌혈관질환자 산정특례 보장범위 확대 추진건정심은 2014년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심장·뇌혈관질환의 산정특례 적용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심장·뇌혈관질환은 입원하여 중증도가 인정되는 수술을 받은 경우에 한하여 최대 30일간 산정특례를 적용하고 있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수술을 받지 않은 급성기 중증 뇌출혈 환자, ▲혈전용해제 사용 중증 환자, ▲입원하지 않고 외래·응급실을 통한 수술 환자 등도 산정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이 외에도 ▲특례 인정 수술 범위를 확대하고(뇌정위적 방사선수술 등), ▲장기입원이 필요한 심장이식 및 중증 선천성심장기형 환자의 특례기간을 60일로 연장할 예정이다.이번 산정특례 확대는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심장·뇌혈관질환 특례 환자가 종전 45만명에서 2만 9천명이 증가한 47만 9천명으로 늘어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