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건보공단이 총 199명의 상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장기요양보험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전문성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선발을 위해 2015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29일 발표하고 모집 공고를 냈다.올 상반기 채용 인원은 총 199명(행정직 52명, 요양직 129명, 전산직 16명, 기술직 2명)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행정직 채용인원 52명 중 고졸자 20명은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통해 스펙 보다는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한다.공단은 “성별, 연령, 학벌 등의 차별 없는 공정한 공개경쟁을 통해 열린 고용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2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아제약으로부터 강의료 명목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의사들 대부분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전의총이 “법원 판결이 리베이트 쌍벌제의 위헌성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서울지방법원 형사31 단독은 지난 26일 강의료 및 광고료, 설문조사료 등의 명목으로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의사 90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89명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또한 전국의사총연합이 신청한 ‘리베이트 쌍벌제 위헌법률심판제청’ 역시 기각했다. 이와 관련해 전의총은 “이 사건 판결문과 위헌심판제청 기각결정문을 살펴보면 오히려 사법부가 리베이트 쌍벌제의 위헌성을 제대로 입증해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재판부가 공정한 사법적 판단보다는 의약품 리베이트가 사회악이라는 정부의 정책적인 판단을 우선시하고 있음 역시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의총은 우선 재판부가 ‘미필적 인지여부’로 의사들에게 유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명확성의 원칙을 위배했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금품을 받을 당시 이 금품이 동아제약 제품의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된 것이라는 점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유죄를
한의협 김필건 회장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달라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28일 오후 2시 30분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반드시 철폐할 수 있도록 국민과 대통령이 직접 챙겨 달라”고 호소했다.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 내용을 담은 정부 규제기요틴 정책과제와 관련해 지난 20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바 있다. 또한 그 다음날인 21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한의사의 엑스레이와 초음파 사용은 논의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한의협 김필건 회장은 “복지부가 양의사협회의 갑질에 굴복해 국민을 외면하고 양의사협회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풀이하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불편해소, 한의학의 과학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발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통해 한의원을 찾는 국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이중 삼중으로 병원을 찾는 불편을 더는 동시에 의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WHO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 분야 협력센터'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WHO 협력센터는 WHO의 국제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별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다.지정은 2011년 영국, 미국 등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이며 지정기간은 2019년 1월까지다. 재지정으로 ▲국제기준 개발 지원 ▲국제공동연구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규제기관 기능강화 지원 ▲서태평양 및 기타 지역의 국제기준 이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바이오의약품 허가 및 기술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도 추진한다. 1차 지정 기간 동안 ▲백신, 재조합의약품 등 국제 기준 20건의 제·개정에 대한 기술 자문 ▲국제표준품 및 시험법 개발을 위한 14건의 공동 연구 ▲19개국 55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및 국가출하승인 교육 ▲국제 기준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 및 워크숍 5건 등을 개최한바 있다.식약처는 "WHO 협력센터 재지정을 통해 국제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인지도 향상과 국내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으로 국제 기준 조화를 위한 국내 의약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2015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2015년 기본 계획은 온라인 발달에 따른 불법의약품 유통 등의 여건을 고려해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중점 추진분야는 ▲제조단계에서 품질에 대한 위해 최소화 ▲유통단계에서 위·변조, 불법의약품·마약류 적극 대응 ▲인터넷 등 온라인 의약품 판매 근절 등이다.오는 2017년까지 국내 의약품 제조소를 전면 재평가해 올해는 122개소, 내년에는 122개소, 2017년에는 110개소를 조사하며, 향후 GMP 재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된다.의약품 제조소와 제품을 연계한 통합적 감시망을 운영해 제조소에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수거·검사·품질 및 감시를 병행한다.생산실적이 높은 의약품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국내로 수입되는 의약품을 제조하는 해외 제조소에 대한 현장실사를 올해 20개소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30개소로 확대하며, 55개국 1760개 제조소 등록과 데이터베이스도 올해 안에 구축할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Omega Triple Power Up)’을 출시했다.‘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은 2010년 출시돼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 셀러 ‘오메가 트리플’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한 3세대 제품이다.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은 하루 1캡슐로 ‘오메가3’와 ‘비타민’ 11종, ‘미네랄’ 4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으며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권장 섭취 기준 대비 100% 함유했다. 또한 석류, 포도, 블루베리 등의 채소류, 베리류 40종을 첨가해 바쁜 현대인을 위한 영양 성분도 강화했다.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의 주원료인 오메가3는 국제 오메가3 원료 인증기관(IFOS)에서 최고 등급(5-Star)을 받은 청정 해안 노르웨이 EPAX社의 독자적인 정제 기술인 EXTRA PURIFICATION STEP으로 정제한 오메가3 원료 100%(엔초비)를 사용했고,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와 DHA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폐‧식도외과 손봉수, 김도형 교수팀은 25일 비수도권 최초로 흉부 단일공 수술 400례 돌파 기념식 및 단일공 흉부 최소 침습수술 클리닉 개소식을 호흡기 센터에서 가졌다. 흉부 단일공 수술은 최근 개발되어 각광받고 있는 최소 침습 수술 방법으로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고난도 수술 술기가 필요하여 현재 일부 병원에서만 수술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이다. 일반적 흉강경 수술의 경우 3-4개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큰 절개를 해야 하는 개흉술에 비해서는 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의 크기가 작다는 특징으로 현재 많은 병원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흉강경 수술 역시 수술 술 후 3군데 이상의 피부절개로 인해 몸에 3개 이상의 흉터가 남는다. 개흉술에 비해 통증 강도가 현저히 적으나 넓은 범위의 흉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단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술 후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신경통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일반적 흉강경 수술에 비해 더욱 더 비침습적이다. 그러나, 이 수술은 단일공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어야 해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수술이 어려워 일반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투자 노력과 투자 장려를 위한 정부 지원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지영 연구원은 '2013년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기업 R&D 투자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지영 연구원은 유럽집행위원회에서 발표한 'The 2014 EU Industrial R&D Scoreboard'를 바탕으로 2013년 글로벌 R&D 투자 2500대 기업 자료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2013년 글로벌 R&D 투자 2500대 기업 중 보건의료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 연구개발비는 1086억 유로로 전체 연구개발비의 20.2%를 차지했다.제약분야 연구개발비는 969억 유로, 의료기기 분야는 117억 유로로 전체 기업 연구개발비의 18.0%와 2.2%를 점유했다.제약분야는 국가별로 미국(42.8%), 스위스(15.3%), 일본(9.8%) 등 순으로 투자비중이 컸으며 한국은 12개 제약기업이 전체 연구비의 0.4%(3억5000만유로) 비중을 차지했다.스위스는 1개 기업이 평균적으로 15억 유로를 투자해 기업당 연구개발비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기기 분야는 미국이 63.7%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4일 대전캠퍼스 본부동에서 의학과 재학생과 학부모, 교수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정의 20년, 뻗어가는 건양의대 100년’이라는 주제로 참된 의사가 되기를 다짐하는 ‘2015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개최했다.화이트가운 세레모니란 건양의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개최하는 학과 전통행사로서 의과대학 5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의사의 상징인 흰가운을 입고 예비의사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다짐하는 행사다.올해는 1995년 건양대 의학과가 처음 설립된 이후 2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특별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박 2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첫날(23일)은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동문재직교수 6명과 학생들과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둘째 날(24일)에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중증외상전문의 아주대 이국종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 및 본 행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상철(사진‧대장항문외과장, 최소침습 복강경수술 센터장) 교수팀이 최근 국내 최초로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게 경항문(항문을 통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복부에는 바늘구멍 하나 크기의 절개도 하지 않고 병변을 포함한 장관을 항문으로 빼낸 것이다. 그동안 위치가 낮은 조기 직장암에서만 시행해온 경항문 단일공 복강경수술이 진행성 직장암에 대해서도 가능해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진행성 직장암은 개복술과 복강경 수술로 치료가 이루어져 왔다. 개복수술의 경우 배에 15~20cm 내외의 큰 흉터가 남고, 단일공 복강경은 환자의 배꼽에 작게는 1.5cm 정도, 크게는 3~4cm를 절개한 뒤 이곳에 수술 기구를 넣어 직장암 부위를 절제한 후 끄집어내고 봉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교수팀의 이번 수술은 직장암 수술에서 신기원을 이룬 수술법으로 미용적 장점은 물론, 수술 중 출혈량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에도 소변·배변 기능의 장애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병변에 접근하고 제거 및 문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범위만을 선택적으로 절제하기 때문에 복벽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2년간 내원한 소아 삼출성 중이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80% 이상이 축농증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다인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 센터 유재철 원장은 “급성 중이염의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귀가 아프고 귀에서 고름 등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며, 급성 중이염 환자의 10~20% 정도는 중이에 찬 액체나 고름이 빠지지 않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해 고막 변성이나 청력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며, “또한, 유ㆍ소아 급성 중이염은 부비동염(축농증) 등 상기도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한다.만성 중이염은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심한 경우에는 청력 손실, 어지럼증, 안면 마비 등이 나타난다. 드물기는 하지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중이염을 자주 앓는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청력에 이상은 없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유재철 원장은 “언어 발달이나 지적 발달, 인간 관계 형성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언어 습득은 청력이 정상이어야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다”며 “소아의 중이염은 아이의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장애로까지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는 매년 비만부터 피부성형까지 개원가 최신지견을 아우르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주최한 심포지엄에는 의사 500여 명이 몰리는 깜짝 흥행을 연출한 바 있다. 올해도 부산지역에서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피부·성형외과를 중점으로 행사를 개최했다.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로 대표되는 자회사 휴메딕스가 피부·성형외과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며 “화장품부터 의료기기까지 진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제품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휴온스가 지난해 출시한 생체분해성 고분자(PLA) 필러인 에스테필과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아큐트라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중앙대병원 김범준 피부과 교수는 에스테필은 주입 즉시 볼륨이 충진되고,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유사 경쟁제품인 PLLA 필러의 입자는 모양이 없는 무정형이지만, 에스테필은 구형의 다공성 형태로 주입 시 막힘
일양약품이 해외 수출 확대와 함께 중국 법인의 초고속 성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특히 중국 현지법인의 초고속 성장을 일양약품의 신약개발을 위한 동력이 되고 있으며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일양약품에 따르면, 해외 수출은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통화, 양주 등 중국 현지법인은 매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중국은 원비-D 시장의 확대와 완제의약품의 현지 내수시장 공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시장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현지생산, 판매를 위한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일양약품은 중국 현지에 3개의 합작법인을 운영 중에 있다.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는 1997년 8월에 길림성 통화시에 설립돼 원비-D 등의 드링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1998년 7월에 강소성 고유시에 설립돼 위궤양치료제 알드린, 해열진통 주사제 알타질, 이담소화제 아진탈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08년 9월에 설립된 일양한중(상해)무역유한공사는 종합유통 및 수출입 등 전반적인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제39대 회장선거일정을 공고했다.주요일정을 보면 오는 2월2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한다. 후보자 등록은 2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23일 오후 5시에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정견발표회가 열린다.공식적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자등록신청일인 2월14일부터 3월17일까지이다. 우편투표는 3월3일부터 3월20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 온라인투표는 3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다.회장선거는 우편투표는 3월20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온라인 마감은 3월20일 오후 6시이다. 개표 및 당선인 공고는 온라인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이후 진행된다.지난 2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선거관리규정이 현실에 맞게 개정되어 이번 선거에 적용되게 됐다. 회장을 선거할 수 있는 회원의 자격은 최근 2년 회비를 납부한 자이다. 특히 지난 보궐선거 당시 우편투표 위주의 방식이 회원의 투표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새 선거규정은 이러한 점을 감안, 온라인투표 위주의 방식을 택했다.김완섭 선관위 위원장은 “지난 제38대 회장 선거를 치르면서 나타난 여러 가지 규정의 불비나 미비한 사항 등의 문제에 대한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직원들이 24일 신생동산(원장 안관석)에 방문해 김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일동제약 직원봉사단 및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 이웃’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이 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런 김밥을 만들었다.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골라 먹고 싶은 김밥을 싸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겨울방학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일동제약은 신생동산과 2008년부터 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매월 넷째 주말마다 직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각종 환경정비와 유대활동 등으로 정을 나누며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월동준비를 돕기도 했다.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하는 월급 적립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성공장 생산1부 이성경 주임은 “새벽부터 재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웃으며 김밥을 만드니 피로가 싹 풀렸다”며 “봉사활동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가장 좋은 피로회복제”라고 말했다.일동제약 측은 올해에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신생동산(신생보육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정
이용민 전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가 26일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에 출마를 선언했다.이용민 전 정책이사는 회원들에게 보낸 출마의 변에서 “책임감 있는 대안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의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밝혔다.이용민 후보는 “반값수가 정상화로 요약되는 올바른 의료제도를 쟁취하고 각종 악법 및 규제에서 벗어나는 길은 강직한 리더와 함께하는 전면투쟁밖에 없다고 확신하며 이를 실현하고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용민 후보는 “혹시 지금까지 회원들이 겪은 지도자가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실망했다면 저는 ‘그나물에 콩밥’을 먹을 각오이고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 후보는 “만약 제가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된다면 2015년 3월20일 당선증을 받는 그 순간부터 현안 해결을 위한 액션은 물론이고 그동안 누적된 의료모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한판 뒤집기 승부를 차분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어제 저녁 의료분야규제기요틴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의 소망을 모아보고자 한다."며 “비록 험한 길이 될지라도 기꺼이 앞장서겠다. 제가 총대를 메겠다.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금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공산품)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액상향료'를 앞으로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 개정(안)을 26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이 시행되는 2016년 1월부터는 전자장치를 이용해서 사용(흡입)할 수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는 의약외품으로 허가·심사를 받아야 제조·수입할 수 있다.행정예고는 '액상향료'를 금연용품으로 광고·판매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감독 강화 및 위해성 등의 사전 심사·평가를 거쳐 안전한 의약외품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금연에 사용할 수 있는 흡연욕구 저하, 금연 치료 보조 등의 효능·효과가 있는 의약외품과 의약품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도 안내한다.금연 관련 의약외품, 의약품의 종류의약외품은 니코틴 성분이 없이 흡연욕구 저하 등의 금연보조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자식', '궐련형', '치약형' 등의 품목이 있다.의약품은 니코틴 의존성을 극복하고 금연 후 불안 등 금단완화의 효능이 있으며 일반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있다.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용량이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지난 23일 오후3시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0차 키비탄 정기총회’에서 키비탄 국제본부로부터 ‘국제명예키(International Honor Key)’를 수상했다. 국제명예키는 키비탄 정신을 실현하는데 공을 세우고 국제키비탄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국제본부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상을 받은 사람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한편 사단법인 국제키비탄은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20여개국에 클럽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5개 클럽 25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회장 선거권 최근 2년 완납 회원에게 자격부여로 완화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5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거관리규정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정관 개정안이 상정돼 성원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241명 중 179명이 참석하여 성원됐다. 정관 개정은 대의원 2/3 참석에, 참석 대의원 2/3 찬성이다.먼저 회장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중 회원의 선거권은 △최근 2년간 연회비 완납 1안과 △3년중 2년 완납 2안 중 1안이 105대 73으로 통과됐다.회장 선거규정보다 정관개정안과 규제기요틴 대응안을 먼저 다루자는 의견은 반대 137대 찬성 37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회장선거규정이 계속 논의 됐다.이어 상정된 정관 및 대의원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다.의사진행 발언한 조인성 대의원은 “국회로 보면 대의원총회는 본회의이다.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통해 안이 마련됐다. 통합처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변영우 의장은 “중차대한 사안이다. 규정 하나마다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대의원들이 일괄처리 개별논의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김동익 대한의학회장은 “정관에서 늘 문제 됐던 게 대의원 수이다. 의학회는 50명에서 35명으로 줄인다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25일 오후 2시경 의사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단식 중인 추무진 회장이 휠체어를 타고 입장했다. 추무진 회장의 단식은 6일째이다.추무진 회장은 식전행사 인사말을 통해 “절체절명의 순간 뜻과 힘을 모아 주신 회원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료계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다. 부의된 안건에 대한 합리적 발전적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총에 부의된 안건은 △ 3월 39대 회장선거에 적용될 중안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규정개정안 △분열된 회원 통합을 위한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의 정관개정안 △의료분야 규제기요틴 정책 저지를 위한 집행부 안건 등이다.추무진 회장은 “정부 규제기요틴 발표 이후 전력을 다해 대응했다. 지난 14일 정부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항의방문 했다. 17일에는 범의료계 연석회의를 통해 전국의사궐기대회 등 앞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추 회장은 “규제기요틴은 의약분업에 버금가는 의료계에 근원적 위협이다. 의료계 미래를 위해 혼연일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20일 단식 돌입 이후 6일째에 접어든 추무진 회장의 체력은 고갈됐다. 변영우 의장은 “단식을 중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