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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의료원 내분비연구실 서광식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 서광식 박사는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그간 이룩한 방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소개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 중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용구삼일회계법인 Advisory 4본부 고령화 사회의 개요1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요양병원의 변화 지난 5년간 요양병원의 경우 약 연평균누적증가율(CAGR)이 9.66%씩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종합병원은 약 0.88%씩 성장하였으며 병원은 약 2.83%씩 성장하고 있다(Fig. 1~2).요양병원의 증가추세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법안의 통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룡급 요양병원이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 요양병원은 타 병원과 다르게 입원 및 중/장기요양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원중인 환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므로 이에 관련하여 관련 사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매우 급격하고 우후죽순 생겨나는 요양병원으로 인한 관리의 적절성에 대한 이슈가 문제가 될 소지가 존재한다. 2. 요양병원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 강화 한국의 요양병원 규모(65살 이상 노인 인구 1000명당 요양병원 병상 수 기준)는 34개 회원국 가운데 독보적인 1위(27.35개, 2012년 기준)다.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11.11개)과 핀란드(8.47개)의 차례였는데, 한국과 비교하면 각각 절반과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4일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시술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MERZ Institute on Air'를 전국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멀츠코리아는 MERZ Institute on Air의 2월 첫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 간 실제 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법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총 5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MERZ Institute on Air에서는 해부학을 기초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인 ‘벨로테로’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마주름과 입가주름 시술법을 소개했다. 특히 멀츠의 첫 생중계 강의는 기존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관련 포럼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바쁜 일정 또는 거리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의료진들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약 170여명의 의료진들이 온라인 강의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생생한 시술 현장감을 원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오프라인 강연도 마련,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사전 예약된 20명 규모의 의료인들이 참석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설립 이래 17년 연속 매출 증가 기록을 세웠다.루트로닉은 11일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82% 증가한 638억1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6.67% 증가한 61억7100만원, 당기순이익은 597.32% 증가한 52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회사가 작년 11월 밝혔던 가이던스인 매출액 630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보다 각각 8억1400만원, 4억7100만원, 5억200만원 증가한 수치다. 루트로닉은 지난해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적응증 추가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탑’ 수상 ▲프로스트&설리번 2014년 에스테틱 의료기기 부문 올해의 기업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황해령 대표는 “매년 매출액의 20% 내외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는데 그 성과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난 3분기까지는 연결 및 별도 실적을 동시 발표했지만 이번부터는 외부와의 정보 공유를 더욱 빠르게 진행하고자 별도 실적 집계 완료 시점에 바로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회사는 이번달
새로운 신입 정규직원 채용기준으로 극심한 내부갈등을 겪어온 심평원이 결국 노조의 요구대로 채용공고를 변경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지난 2월 2일 공고한 ‘2015년도 정규직 채용공고’ 중 일부 내용을 2월 10일 변경 공고했다. 변경된 내용은 채용 직급 및 자격조건을 전년도인 2014년도와 동일하게 수정한 것으로 행정직 6급갑 직원 50명(사무행정직 30명, 법·통계직 20명)과 6급을 직원 13명(사무행정직, 고교졸업자)을 모집한다.이는 그동안 6급으로 채용해왔던 대졸신규 직급을 올해부터 5급으로 상향조정하고 6급 신규는 고졸자로 한정한다는 당초 공고 내용을 삭제한 것이다.또한 3급 직원 4명(행정직 2명, 심사직 2명)을 외부경력자로 채용하기로 한 공고내용도 삭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대졸신입으로 입사한 6급 직원들이 올해 입사한 후배를 상사로 모셔야 할 상황은 면하게 됐다. 또한 3급 이상 직원은 내부승진자로 한다는 노사합의 원칙도 지켜지게 됐다. 손명세 심평원장은 10일 채용공고 변경 관련 안내문을 통해 “채용공고 이후 현재까지 응시원서를 작성 중이거나 이미 제출하신 모든 분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응
상위 제약사들이 외형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외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가한 곳이 있는가 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상위 제약사의 영업실적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녹십자는 9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는 1조원 매출액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백신 부문에서 한국MSD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 가세로 국내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해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1월에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2015~2016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약 7500만달러(약 810억원) 규모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했다.2월에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녹십자는 세계 최대인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내 'IVIG-SN'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를 신청한다. 북미 생산시설 기반을 위한 캐나다 혈액분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9일 공시를 통해 2014년 별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31.2% 증가한 813억원의 매출과 59.0% 늘어난 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0.7%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혈액투석액 등의 신규 사업 매출과 상품 관련 의료기기 사업 매출이 더해져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수출도 혈액백 부문의 이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전년대비 32%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보건복지부 국가개발연구사업의 성과로 신종 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과 협력 개발한 세계 최초 멀티인플루엔자 4종진단키트를 출시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녹십자엠에스는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수출지역을 러시아, 미국, 중동 등으로 확대해 올해 수출 매출이 전년대비 2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혈전용해제 액티라제(성분명: 알테플라제, rt-PA)의 환자 본인부담금이 2015년 2월부터 기존 20%에서 5%로 인하됐다고 밝혔다.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5-2호 본인일부 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개정에 의한 것으로, 특정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의 치료를 위해 액티라제를 투여 받은 경우 최대 30일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만 환자가 부담하면 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이사는 “액티라제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경험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인 치료옵션으로써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액티라제의 본인부담금이 경감됨에 따라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좋은 치료 옵션에 대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액티라제는 혈관 폐쇄의 원인인 혈전을 용해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제로 전 세계 치료지침에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유일한 혈전 용해제이다.주요 임상 결과 뇌졸중 증상 발현 후 4.5시간 이내에 액티라제를 투여할 경우, 급성 허혈성 뇌졸중 발생 이후 장애를 유의하게 줄일 수 있는 것으
세노비스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세대별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웰빙 열풍과 불황의 여파로 건강과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건강기능식품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젊은 층에서까지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세노비스는 '2015 설 기획전'을 열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과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만성 스트레스 및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2539 직장인을 위한 맞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설 선물로도 인기다. 장 건강이 신체 전반의 건강유지에 중요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자 인식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까지 두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캡슐에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어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6일 서울 광진구청 본관에서 광진구와 '저소득 가정 멘토링 사업'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으로 종근당고촌재단은 장학생 20여명을 멘토로 선발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진구 거주 중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문화생활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멘토링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저소득 가구 자녀 멘토링 사업은 종근당고촌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단 장학생들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이 결연을 맺고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교육도 지원하는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종근당고촌재단과 광진구청은 2월 내로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확정하고 광진구청 본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생이자 인생의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지난 1월 20일자 “보건노조, 강원도지사․강원대총장 만나나?”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속초의료원 측은 “노사관계가 파행에 이르게 된 것은 보건노조의료원의 주장과는 달리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이 일방적으로 노사합의안을 파기했기 때문이 아니라 노조가 일방적 임금인상과 부당한 단체협약 개정거부를 주장했기 때문이며, 박승우 원장은 노조파괴공작을 진행한 바 없고, 부당배치 전환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청구중이며, 노조원에 대한 징계는 정당한 경영권의 행사로 노조탄압과는 무관하고, 파업을 빌미로 환자를 강제퇴원 시킨 적도 없으며, 공격적 직장폐쇄를 단행하지 않았고, 환자진료를 거부한 바도 없으므로 공공의료를 파탄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폭식증 환자 중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약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폭식증(Bulimia nervosa)은 단시간(약 2시간이내)에 일반인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월등히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구토, 설사약·이뇨제 복용 등과 같은 비정상적인 행위를 반복하는 증상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폭식증의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1,501명에서 2013년 1,796명으로 연평균 3.7%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폭식증 진료인원은 2013년 기준 남성이 112명, 여성이 1,684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이상 많았다. 폭식증의 연령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13년 기준으로 20~30대가 진료인원의 70.6%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 20~30대가 여성 진료인원의 71.0%를 차지하였고, 이 중 20대가 44.9%를 차지했다.남성은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이 많지 않지만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20~30대가 남성 진료인원의 65.2%를 차지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폭식증’ 진료인원 중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에 대해 “미
1000억원대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조만간 경구용 약품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현재 엔브렐과 휴미라, 레미케이드 등 TNF 길항제가 주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렌시아와 악템라,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 램시마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약물이다.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3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를 시판할 예정이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절차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약가는 기존 TNF 길항제 등과 비슷하거나 저렴하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단독투여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나 다른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와 병용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다. 특히 생물학적 제제 주사제 시대 도래 이후 10여년만에 최초로 승인된 새로운 경구용 항류마티스 제제로 최초의 야누스 키나아제(JAK) 억제제다. 친염증성 사이토카인들이 사용하는 세포 내 신호
정부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3차 대책을 마련한다. 이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5개년의 중장기 계획으로 현재 2차계획(’11∼’15)이 진행 중이며, 금년 내 3차 계획(’16∼’20)을 마련하는 것.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했다.이날 위원회는 김대일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등 9명의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하는 한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방향을 토의하는 자리.회의는 우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박사가 그간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을 평가하고, 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보고한 뒤, 참석자들이 자유로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우선 이삼식 박사가 지난 ‘1, 2차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를 보고했다.이 박사는 “보육의 국가책임 구현, 일-가정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등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기초연금·장기요양보험 등 노후 소득·건강보장 체계를 구축한 점이 지난 10년간의 성과”라고 밝혔다.다만 “출산율 반등에 실패하고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경제 체질 개선이 미흡한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배에 ‘핫팩’ 을 붙이고 운동하면 뱃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열 자극이 가능한 특수 제작 밴드를 착용하고 걷는 ‘핫워킹’ 시스템을 개발한 365mc 휘트니스는 최근 실험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365mc 휘트니스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현재까지 서울 신사동 및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365mc 휘트니스 회원 20~30대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핫워킹 시스템의 효과를 실험했다. 그 결과 핫워킹을 꾸준히 실행한 회원이 그렇지 않은 일반 회원에 비해 체중감소 및 복부 체지방률 감소가 더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핫워킹 시스템을 5회 이상 주기적으로 시행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1.5kg의 체중 감소 차이를 보였으며, 복부 체지방률은 약 2kg 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65mc 비만클리닉 김우준 원장은 “보통 하루 30분 이상의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부위별 체지방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핫워킹 시스템의 경우 지방이 연소하는 시점에 해당 부위의 온도를 집중적으로 높여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부위별 슬리밍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유산소 운동”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밖
동아ST는 지난해 매출을 전년 4958억원 대비 14.6%가 증가한 56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48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41억원을 기록했다. 동아ST는 강화된 국내 CP 적용으로 영업활동이 위축되면서 전문의약품 매출이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문의약품 매출은 3526억원으로 전년 3837억원보다 -8.1%가 감소했다.주력 제품인 스티렌의 경우 504억원을 기록해 2013년 633억원보다 =20.3%가, 자이데나는 105억원으로 전년 203억원 대비 -7.2%가 줄어들었다.해외 수출 부문은 캔박카스와 성장호르몬 등의 수출이 20% 이상 증가했으나 WHO의 주문 지연으로 항결핵제 의약품의 수출 감소로 매출액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WHO 주문에 따른 점진적 공급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인 1525억원(매출액 대비 20.0%)을 R&D에 투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4년 연결회계 기준으로 누적 매출 7612억원(4.3%), 영업이익 344억원(-44.3%), 순이익 432억원(-14.3%)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잠정 공시했다. 2013년 대비 약400억원을 R&D에 추가 투자하면서 영업이익 등은 감소했으나, 완제의약품 중심의 해외수출 확대로 이익률은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공격적인 R&D 투자로 지난해 퀀텀프로젝트(당뇨신약 3개 과제)의 글로벌 임상과 표적항암제(Poziotinib) 라이선스 아웃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에는 월1회까지 투여횟수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의 후기2상 결과를 세계 최대 규모 당뇨학회(ADA)에 발표하는 등 R&D 부문에서 혁신적인 글로벌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모잘탄(코자XQ)의 수출 대상국 확대, 세파항생제 유럽 진출 등 완제의약품수출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CP기반의 지식영업 강화로국내외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혁신신약 창출과 글로벌기업 도약이
지난해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156건으로 2013년(163건)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제형 변경 등 새로운 패턴 의약품과 비뇨·생식기계의약품 개발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14년 제네릭의약품 개발 동향은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 개발 분야 투자 확대, 세계적 인구 고령화 및 재심사․특허 만료 도래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식약처는 2014년도에는 ▲오리지널의약품의 제형 변경 등 새로운 패턴 의약품 개발 ▲비뇨․생식기계의약품 증가와 심혈관계 및 소화계의약품 감소 ▲재심사 만료 및 특허 종료예정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 주요 특징이라고 밝혔다.새로운 제형(동일투여 경로) 개발 및 함량변경 등을 위한 생동성시험 승인 건수는 2013년(6건)에 비해 2014년(28건)에는 4배이상 증가했다.제약사가 기존의 단순 제네릭의약품에서 벗어나 제제 개선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라는 설명이다.제형변경을 위한 승인이 2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지난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마데카솔'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지난 4일 서울 장충동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한국리틀야구연맹 신현석 전무, 대표팀 김덕용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점퍼와 신규 창단 팀이 사용할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후원했다.'한·미 친선 교류전'에는 리틀야구 대표팀 코치진과 선수 등 총 5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고에서 세계 최강 미국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지난 해 29년 만에 거둔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마데카솔’은 식물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함유되어 상처부위에 새살이 돋도록 도와주는 상처치료제로, 어린이들의 연약한 피부에 적합하다.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의약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윤홍근)'과 4일 식약처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전국 국민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교육을 활성화하고 식의약 안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식품안전교육 계획수립 및 운영 ▲안전한 먹거리 홍보 및 캠페인 ▲식의약 안전정보 공유 및 전파 ▲식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별 활동 등이다. 업무협약에는 정승 식약처장, 윤홍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식약처는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의약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유도하여 식의약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협약식에 앞서 소비자 정보 전문방송사인 '한국소비자티브이(대표이사 김성민)'와 식품 안전 정보 공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