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임상시험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4월14일부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재),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부산광역시 진구 소재)등 전국에 걸쳐 ‘2015년 임상시험 사전컨설팅’을 총 20회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컨설팅은 식약처가 총괄 관리하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수행하며, 의료기기 업계와 임상시험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규정, 임상통계 및 문서관리 방법 등에 대해 설명과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전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법규 소개 ▲임상시험계획 설계와 증례기록서 개발 ▲임상통계 등에 대한 강의 및 모니터링 실습 ▲개별 임상시험 상담 등이다.임상시험기관 점검에 따른 실제 지적사항 사례를 중심으로 임상시험 수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설명 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사전컨설팅이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와 임상시험기관 인력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품질관리와 피험자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상시험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후 발급되는 참가증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점검 시 제출해야 하는 임상시험 관련
성인남녀 중 64%는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36%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4일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국민정신건강과행복’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화가 개발한 문항으로 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수행한 ‘정신건강과행복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59세남/여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신뢰수준 95%(±3.1%))정신건강과 행복간의 상관관계 - ‘건강상태’, ‘우울증’ 순조사결과,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64%로서, 36% 정도는행복하지않다고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대상자 중 삼분의 일 정도가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28%가우울증이 의심되었고, 21%가 불안장애가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되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도 11%였다.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요소는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과 우울증상이었으며,이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상태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결혼은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울
수면 중, 목의 부담을 줄여주는 기능성 베개를 이용하면 목통증을 2배 이상 줄여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특히 목디스크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추의 C자 형 커브를 유지하고 맞춤형 기능성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디스크(M50~51) 건강보험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224만259명에서 2013년 270만5566명으로 진료인원이 약 47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연평균 4.8% 증가의 높은 수치다. 항목을 디스크 부위별로 구분해 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목디스크는 29.7%, 허리디스크는 18.4% 증가하여 목디스크의 증가율이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이미 목디스크를 앓고 있거나 혹은 목디스크 증상을 보이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목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더 늘어날 예정이다. 보통 40~50대의 목디스크가 노화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었다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20~30대의 목디스크는 인라인, 스노우보드, 수상스키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다가 과도한 충격에 의해 디스크가 탈출하기도 하며, 컴퓨터나 책상에서 오래도록 시간을
청소년 5명 중 3명은 점심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복지위)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도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에서의 청소년 양치질 실천율은 중‧고등학교 학생 평균 38.4%로 나타났다.중학교 학생의 경우 24.5%로, 고등학교 학생 평균 52.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중학생이 고등학생 보다 학교에서의 구강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성별로 보면, 중‧고등학교 남학생의 경우 평균 27.3%로, 여학생 평균 50.5%의 절반 수준에 그쳐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구강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자세히 보면, 중학교 학생의 경우 평균 24.5%의 실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학생이 15.6%, 여학생이 34.3%로 나타났고,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남학생이 39%, 여학생이 66.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위생 및 예방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서울지역이 2014년도에 22.5%로 칫솔질 실천율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년 내내 실천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제주가 28.5%, 경기도 35.6%,
올해 직장가입자의 보수액 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는 얼마나 될까? 매년 4월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에 대한 보수액 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 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실(국회 보건복지위)은 지난 2014년도 정산 결과를 토대로 올해 건강보험료 정산 결과를 예측한 자료를 통해 분석했다.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도 건강보험료 정산보험료 정산 결과’ 자료에 따르면 가입자 1,229만명 중 61.9%에 해당하는 761만명을 대상으로 총 1조 9,226억원을 추가로 부과했다.19.4%에 해당하는 238만명에게는 총 3,332억원을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230만명(18.7%)은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으로 환산해 보면 추과부과 된 평균 25만 3천원이 정산되어 근로자에게는 사용자에게 부과되는 절반(50%)을 제외한 1인당 평균 12만 6천원을 추가로 부과되었고, 환급 된 가입자의 경우 1인당 평균 14만원이 환급된 가운데, 사용자 부담(50%)분을 제외하면 근로자 1인당 평균 7만원이 환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분위(10분위) 평균 보수월액 기준으로 보면, 1분위(평균 보수월액 854,267원
글로벌 제약사들이 2014년에도 높은 수준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글로벌 제약사 사회공헌 현황’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26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2014년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은 약 210억으로 매출대비 0.44% 비중으로 나타났다. 2013년 국내 기업(234개)들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 평균이 0.17%인 것과 비교하면 글로벌 제약사의 사회공헌활동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 KRPIA가 금감원 공시 대상 회원사의 기부금만을 조사한 결과 2013년 19개 회원사는 151억원(0.40%)였는데 반해 2014년 20개 회원사는 164억원(0.42%)으로, 예년 대비 기부 금액, 매출액 대비 비중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2013년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인 0.14%의 3배 정도에 달하는 수치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사회공헌이 지속적으로 업계에서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의약품 공급 및 환자 지원, 장애우와 다문화 가정 등의 사회약자층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방문 봉사, 일반국민 대상 건강증진 캠페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일본 Arysta Health & Nutrition Sciences Corp. (이하 ‘Arysta’)와 W3 펩타이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W3 펩타이드는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다기능성 펩타이드로 혈관생성을 촉진하고 Whitening(미백), Wrinkle-care(주름개선) 및 Wound-care(상처치유)의 3중 효과가 있어 바이오의약품 및 스킨케어 소재로 주목을 받아왔다.기술이전 계약은 Arysta가 W3 펩타이드의 스킨케어 원료사업부문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갖고 이를 위해 선급료와 매년 로열티를 지불하는 형식이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지난 2012년부터 독점공급계약에 의거해 Arysta에 지속적으로 W3 펩타이드를 공급해왔으며, 그동안 인체테스트를 통해 원료에 대한 탁월한 효과가 검증되어 이번 기술이전 계약까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미 Arysta를 통해 일본 내 대형화장품 회사의 계열사에서 W3 펩타이드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중이다.Arysta는 일본에 위치한 글로벌 다국적 기업 Arysta LifeScience사의 자회사로서 Arysta LifeScience사는 125개국 이상에 의약품 원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 윤병수 교수 연구팀은 원광대 병원특성화사업단·근골계질환센터와 공동으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세포 형성에 필요한 2개의 유전자인 ‘프로그래뉼린(Progranulin/PGRN)’과 ‘파이로(PIRO)’라는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1일 밝혔다. 윤병수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골다공증 원인 유전자 발굴 연구가 미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 ASBMB(American Society for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에서 발간되는 'ASBMB 투데이' 3월호에 '리서치 하이라이트'(Research Highlight)로 선정됐다.보통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골다공증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s)가 갑자기 급증하거나, 이런 파골세포 5~20개가 한데 뭉쳐져 '다핵성파골세포(multinicleated osteoclasts)'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다핵성파골세포가 만들어지면 뼈를 녹이거나 흡수해 골밀도를 낮추는 속도가 빨라진다.윤 교수 연구팀은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다핵성파골세포 형성에 필수적인 2개의 유전자 ‘프로그래뉼린’과 ‘파이로’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조절하여 다핵성파골세포를 죽이거나 아예 세포융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지난달 3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의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Be with you for 20 years’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의대 최한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대한비뇨기과학회 주명수 회장과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신명식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어 비뇨기과 어홍선 원장이 지난 20년간 프로스카와 비뇨기과가 함께 발전해 온 과정을 발표했으며, 을지의대 유탁근 교수가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해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다.프로스카가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에게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표현한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한국MSD 현동욱 사장은 “한국MSD는 프로스카와 함께 시작했다. 프로스카의 20주년은 한국MSD에게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현재의 프로스카를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MSD는 양성전립샘비대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비뇨기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KBS교향악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찾아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정수교)은 오는 15일(수) KBS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후 4시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BS 교향악단은 ▲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1악장 ▲슈트라우스/피치카토 폴카 ▲차이콥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모차르트 / 안단테 C장조 - 플루트 협연 ▲멘델스존 / 노래의 날개 위에 - 바순 협연 ▲비발디 / 중 '봄' ▲가르델 / 영화 >여인의 향기> 중 'Por Una Cabeza' ▲애니메이션 중 '이웃집 토토로' ▲바흐 / G선상의 아리아(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KBS 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재활치료 의지를 독려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은 병원 입원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홍보팀(031-580-5455)으로 하면 된다.
최근 5년간 자폐 환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폐증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자폐 환자의 수는 4,845명에서 7,037명으로 1.5배, 총 진료비는 25억에서 49억으로 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 진료비(2014년 기준)는 시도별로 천차만별이었다. 1위인 경북(2,48만7,000원)은 가장 낮은 진료비를 나타낸 제주(26만9,000원)보다 무려 9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자폐환자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4,845명, 2011년 5,399명, 2012년 5,979명, 2013년 6,603명, 2014년 7,037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시도별(2014년 기준)로는 서울 2,456명(35%), 경기 1,781명(25%), 부산 585명(8%)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자폐증상을 겪는 남성의 수가 여성보다 5.5배 많았다.연령대별 환자의 수는 10~19세(41%), 10세미만(37%), 20~29세(22%), 30~39세(3%) 순으로 30세미만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에 의한 호흡기 질환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면역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세계적인 면역 증강 소재 웰뮨이 국내에서도 면역 증강 솔루션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웰뮨(Wellmune)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 바이오세라(Biothera)가 3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면역 증강 소재다. 웰뮨은 빵 효모에서 추출한 ‘효모 베타글루칸’으로 베타글루칸 함량이 약 90%에 달할 정도로 고함량을 자랑한다. 다수의 임상 시험을 포함한 수 많은 연구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한 웰뮨은 세계적인 면역 증강 소재로 자리매김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160종 이상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세계 1위 분유 기업인 미국의 미드존슨(Mead Johnson)은 2010년부터 주력 제품에 웰뮨을 사용하고 있으며, 코카콜라(Coca-Cola)도 2010년부터 웰뮨을 첨가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 사노피 아벤티스(Sanofi-Aventis)를 비
노인진료비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원인은 75세 이상의 ‘후기노인’의 점유율이 급증했기 때문이며, 베이비붐 세대인 예비노인(55세~64세)이 편입되면 증가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노인진료비 증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예비노인은 55〜64세, 전기노인은 65〜74세, 후기노인은 75세 이상을 말한다.후기노인의 노인성 질환관련 입원진료비는, 치매 및 파킨슨 질환비용이 2010년 대비 각각 5580억원(138.4%), 1150억원(204.5%) 늘어났고, 뇌혈관 질환비용도 3012억원(74.6%)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했다.우리나라 예비노인 환자 수 규모는 전체 노인 환자 수 규모와 비슷하며, 예비노인 진료비 증가율(31.0%)이 전기노인 진료비 증가율(20.3%)을 앞서고 있는 실정.1인당 진료비는 예비노인보다 전기노인이 1.6배, 후기노인이 2.5배 높아 예비노인이 노인인구로 편입되면 당연히 노인진료비 규모 증가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노인에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1955〜63년 출생)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2014년도 건강보험의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현황을
한국로슈진단은 4월 1일자로 리처드 유(Richard Yiu) 중국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및 조직진단사업부 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리처드 유 대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중국로슈진단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그는 진단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헬스케어 마케팅 및 영업 전문가이다. 특히 2006년에는 중국 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본부장을, 2008년에는 로슈진단 아태지역 조직진단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조직운영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유 신임대표가 재직한 중국로슈진단은 전세계 로슈진단 150여 개 국가 중 미국에 이어 2위, 아시아에서는 1위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로슈진단 내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조직이다.유 대표는 "역동적이고 의료 인프라가 발전된 한국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조직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로슈진단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비즈니스와 직원의 성장을 이루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그는 "한국 체외진단 1위 기업으로서 진단의 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참가 신청은 18일까지 가능하며,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1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7월1일부터 21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세종, 대전, 금산, 무주, 거창, 김천, 상주, 문경, 충주, 제천, 원주, 이천, 안성 등을 거쳐 출발 장소였던 독립기념관에서 완주식을 끝으로 총 573.8km를 걷게 된다.올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광복을 기념하고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자 민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과 완주식을 하며, 궁극적으로는 민족통일의 염원을 담고
MSD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이필리무맙(ipilimumab)을 비교한 주요 3상 임상시험(KEYNOTE-006)에서 증상 악화 없이 1차 목표인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OS)을 모두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키트루다 는 기존에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없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 대상으로 표준 1차 치료제 대비 생존상의 이점을 입증했다. KEYNOTE-006임상연구 결과, 이필리무맙 대비 전체 생존(OS)과 무진행 생존 기간(PFS)에서 통계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키트루다의 안전성은 이전에 보고된 진행성 흑색종에서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유사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일~22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2015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보고에서 발표 된다. KEYNOTE-006 임상연구는 1회 이하의 전신 항암 치료경험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3기 이상의 진행성 흑색종 환자 8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 무작위 대조군 제 3상 임상연구이다. 연구는 1차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함에 따라 독립적 검토 위원회의 권고에 의해 조기 종료 될 예정이다. MSD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30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엘료르 가니에프 외교통상부 장관 등 대표단 일행과 만나 한국 제약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 가니에프 장관은 이 회장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의약품 수입이 연 평균 20% 이상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한국 제약업계의 의약품 수출과 진출을 기대한다”며 한국 제약산업 시찰단의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그는 “한국의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의 수출 차원을 넘어 생산시설을 현지화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에서 30%까지 공동투자가 가능하며 이미 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과 제약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지원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회장은 “한국 제약산업이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이 11개국가, 3억여명의 거대시장인 CIS(독립국가연합)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제약기업의 진출 등 양국 제약산업간 협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차세대 아동병원 등 첨단 의료시설 건립이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진행중이며 이같은 보건 분야사업에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췌장 외분비부전증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췌장 외분비부전증’이란 췌장(이자)의 외분비선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결핍되어 지방성 설사를 하거나 흡수장애가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한국팜비오는 오는 4월 10일과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췌담도학회(회장: 최용우)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IC-KPBA)에서 췌장 외분비부전증 런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1일에 열리는 런천 심포지움에서는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장인 대구 카톨릭 의대 김호각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췌담도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독일 라히프치히 대학병원의 요아힘 뫼스너 (Joachim Mssner)교수가 강연과 더불어, 심포지움의 연좌로 나서 심포지움을 더욱 깊이 있게 진행 할 예정이다.심포지움에서 요아힘 뫼스너 교수는 췌장 외분비부전증의 병태생리 및 치료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췌장외분비부전증 및 만성췌장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한췌담도학회의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세계 췌담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췌담도 질환을 주제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노바티스의 건선치료제 세쿠키누맙(상품명: Cosentyx)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들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73회 미국피부의학회 (AAD) 연례학술회의에서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CLEAR 임상연구와 제3상 임상연구의 장기적인 데이터를 포함하여 25 건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CLEAR 임상연구결과에 의하면, PASI가 90% 및 100% 개선되었음을 의미하는 PASI 90과 PASI 100을 기준으로 봤을 때 세쿠키누맙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치료 16주차에서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CLEAR 연구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치료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자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목표6라고 평가받는 PASI 90을 목표로 하여 진행된 첫 번째 3상 임상 연구이다. 제3상 임상 프로그램에서 시행된 세쿠키누맙의 최대 2년 동안의 장기 연구 결과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공개된 데이터는 주요임상인 FIXTURE와 ERASURE의 장기적인 연구 결과이다. FIXTURE 연구결과 16주차 건선환자의 피부치료율이 세쿠키누맙 치료군에서 72%를 보인 반면 에타너셉트 치료군에서는 31%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노바티스 본사의 바산트 나라시만 (
재난거점병원이 전국에 최대 41개소까지 확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전부처 합동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수립에 발맞춰 보건복지 분야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한다.이는 지난 3월 30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세부과제로 보건복지 과제(응급의료, 감염병관리) 2건이 포함됨에 따른 것. 재난응급의료체계를 재정비해 재난시 신속한 출동과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우선 재난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중상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재난거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을 현재 20개소에서 연말까지 최대 41개소로 확대하고, 시설·장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15년 예비병상 및 제염제독시설을 설치(6개소)하고,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 신규 배치(17개소)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올 들어 지난 1~2월에 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난의료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도입하는 등 지역별 재난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이미 대한응급의학회 주관으로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훈련을 실시해 286명이 이수한 바 있다. 또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