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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는 중소상공인단체 등을 동원하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통한 이익을 추구하려는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인단체연합회에서 탈퇴하라고 요구했다.20일 의협 추무진 회장(사진)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한의협이 계속하여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보건의료인단체연합회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의협은 지난 18일 중소상공인들과 연대하여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지지선언’ 공동기자회견을 한바 있다.이에 대해 추무진 회장은 중소상공인을 상대로 “의료는 상업논리에 의한 접근을 할 때 반드시 그 피해는 국민 전체에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경제적 목적만 추구한 이번 지지선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부 측에는 의협과 한의협 양 단체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추무진 회장은 “협의체에서는 이원화된 의료체계에 대한 논의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이같은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장외집회 등을 포함한 실질적 행동으로 요구사항을 관철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장외집회를 하게 되면 국민들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가 된다는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내용이 될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20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후보로 개발 중인 CJ-12420의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3상 임상시험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CJ-12420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세계적 블록버스터인 ‘넥시움’과 비교 평가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22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3상 임상은 의약품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이다. CJ헬스케어는 내년 3상 임상을 완료하는 즉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계열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CJ-12420에 대해 허가 신청에 돌입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임상과는 별도로 글로벌 임상 파트너링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등 아시아 주요 파머징 마켓에서 선제적인 글로벌 임상을 통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 간 출시 시기 간격을 최대한 좁혀 라이센싱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등 위산관련질환에 주로 처방되고 있으며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 등 PPI계열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 중 넥시움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년간 5조원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하
일동후디스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영양을 위해 산양유 균형 영양식 ‘산양 하이키드 골드’를 15일 출시했다.어린이 영양식 시장에서 하이키드 밀크, 초코 등의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민감하거나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의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도와주기 위해 산양유를 주원료로 만든 ‘산양 하이키드 골드’를 선보인 것이다.‘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치가 높은 산양유를 기본으로 5대 영양소에 다양한 기능성분을 배합해 뼈와 두뇌발달이 왕성한 우리 아이의 균형잡힌 성장과 평생 건강의 탄탄한 기초 형성을 위한 성장기 균형 영양식이다.‘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우유 단백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소화력이 약하고 편식하는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산양유는 우유와 달리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β-락토글로블린이 적게 함유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입자도 우유의 1/20 수준으로 작고, 중쇄지방산(MCT)이 많아서 소화흡수가 잘 된다. 산양원유에서 유래된 CLA, IGF, CPP, 콜린, 뉴클레오타이드 등 천연기능성분은 물론 칼슘 등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1세 이후 유아 및 어린이는 영양이 부족할 경우 성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척관리대상 의료기기의 기록, 자료제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민원설명회를 오는 20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3개 권역에서 4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은 부작용 발생, 해외 위해정보 등으로 인해 의료기기 사용을 추적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 폐기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판매 기록을 보관하고, 매월 그 기록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관계 법령 ▲제품 판매 기록 작성방법 ▲시스템을 활용한 기록 자료 제출 방법 ▲의료기기 추적관리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민원설명회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의 기록자료 제출 체계를 정착하고, 사용자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 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영상의학과 유병규(사진) 방사선사가 ‘PLD(Photo Luminescence Dosimeter)를 이용한 IVR 장치의 DAP(Dose Area Product)와 선량 비교’라는 논문으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도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영상의학과 유병규 방사선사가 ‘최우수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인터벤션영상의학분야의 방사선사를 비롯해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업 등 관련 전문가들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20여편의 논문 구연과 전시가 발표됐다.유병규 방사선사는 “이 논문은 중재적 시술 시 환자의 피폭 선량의 정확한 측정을 위한 것”이라며 “논문을 통해 DAP meter를 교정주기에 맞게 교정하거나 보정계수를 적용하여 피폭선량을 측정해야, 방사선 장해에 의한 평가 및 방사선 방어의 최적화를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2015년 7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의 역사에 근간한 국내 치위생학의 발전성을 확인하고 국민 건강에 초점을 둔 치과위생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협회창립 제38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로 치러진다.196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 의학기술과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치위생 교육은 올해로 50년을 맞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세계의 중심으로!’란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20여개 시도회 및 산하단체와 전문학회,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치과위생사회원을 비롯해 치위생(학)과 교수, 재학생 등 약 7,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학술강연과 포스터 및 테이블 클리닉, 치과기자재전시회 등 전시·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치위생 교육의 지난 50년을 살필 수 있는 역사관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IMS(IntraMuscular Stimulation, 근육 내 자극 치료법) 시술에 대해 법원이 다시 한번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내려 주목된다.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 9일 IMS 시술로 인해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당한 후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심을 결정한 사건에 대해 서울 강서구 정형외과 정 모 원장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법원은 “피고인의 위와 같은 행위는 한 부위에 여러 대의 침을 놓았고, 그 침도 침술행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침과 다를 바 없었던 점 등을 살펴볼 때 ‘한방 의료행위인 침술행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판결문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는 정 모씨는 지난 2010년 5월, 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이마에 15mm 침 20여대, 오른쪽 귀밑에 30mm 침 2대, 양 손목에 각 2대씩 4대를 놓았고 같은 해 6월 다른 환자에게도 허리 중앙 부위를 중심으로 약 10여대의 침을 놓았다.하지만 정 모 씨는 자신의 의료행위는 IMS 시술로써 한의학의 전통적인 침술행위와는 별개의 의료행위라는 주장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 들여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그러나 2014년 9월 4일 최종심에서 “정
머크 세로노가 싸이젠주(6mg, 12mg, 20mg)의 사용시 보관 조건을 변경했다. 싸이젠은 유전자 재조합 인간 성장 호르몬(r-hGH)으로, 소아와 성인의 성장 호르몬 결핍증(GHD), 터너신드롬, 만성신질환,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SGA) 저신장 소아의 치료에 적응증이 있다.변경된 라벨에 따라 환자들은 이 제품을 실온에서(25°C) 최장 7일 동안 연속 보관할 수 있다. 싸이젠 카트리지는 1차 주사 후 28일내 사용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전체 사용 기간 동안 2-8°C에서 보관해야 했다. 변경으로 여행시에도 보관이 가능해지는 등 환자 편의성이 향상되게 됐다.라벨 변경은 최근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았으며, 그 외 지역과 국가에도 점차 적용될 예정이다. 머크 세로노의 루치아노 로세티 글로벌 R&D 부문 부사장은 “머크 세로노는 성장 호르몬 결핍증의 치료 개선에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성장 호르몬 질환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최적의 치료 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는 환자들이 사용 약품을 주위 온
"한국의 통합기능의학연구회가 국제적으로 실력과 정통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최근 들어 기능의학과 통합의학 및 대체의학 등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해 보려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의사가 '미국 기능의학 의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환자진료에 바쁜 개원가 의사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서초구에서 박석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석삼 원장(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장, 아래 사진)이다. 박석삼 원장은 "지난 8년 동안 주말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고 임상경험을 공유했던 성과가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박 원장은 지난 5월6일 미국 기능의학회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미국 기능의학자격증 시험(IFMCP·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s Certified Practitioner)을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IFMCP를 받은 의사는 전 세계적으로 330명이며 비영어권에서는 20여 명에 불과하다. 일본(Ryozo Saito, MD)과 중국(Shuyan Wang, MD)도 1명씩 밖에 없다.IFMCP를 취득하려면 보통 4~5년 걸리지만 박 원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8시, *(02)3010-2294
*18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20일10시, *(02)860-3500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15일 용두동 본사에서, 최근 모집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즈 35명과 동아제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Ⅹ고바야시 얼리어답터’ 1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마케터즈 1기 대표자 선서를 시작으로 동아제약과 고바야시 회사 소개, 마케팅 관련 교육, 그리고 팀 구성 및 팀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동아제약Ⅹ고바야시 얼리어답터’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사가 제조하고 동아제약이 수입 판매하는 제품들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사용해보고, 그 이로움과 효과를 실제 마케팅 미션을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마케터즈 모임이다. 대학생 마케터즈는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실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하고, 전문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기업은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장기적으로 기업 및 브랜드 지지층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1기로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즈 35명은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약 24주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 동안 땀이 날수록 더욱 시원해지는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과 흠집 없이 렌즈의 청결과 소독이 가능한 일회용 렌즈클리너 ‘안경닦기’ 등,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피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라셈드(LASEMD)’를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셈드는 병∙의원용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다. ‘야구의 여신’으로 알려진 방송인 최희가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소비자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개인별 피부타입에 맞는 라셈드 앰플을 제공받게 된다. 기존 화장품에 합성 방부제나 산화 방지제, 살균 보존제, 색소 등 20가지 이상의 불필요한 성분이 포함된 것과 달리 라셈드 앰플에는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돕는 8개의 유효성분만이 담겼다. 최초 라셈드 앰플의 유효 성분은 파우더와 액체 형태로 분리돼 있다. 피부 속을 개선시키는 물질의 파괴를 막기 위한 ‘듀얼 챔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인공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분리된 성분을 섞는 ‘인큐베이팅’ 전에는 유통기한이 최대 2년이지만, 인큐베이팅 후에는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앰플 외에도 흡수크림 및 흡수크림 마스크팩 등의 라인업을 갖춰 체계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라셈드는 피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피부•성형 치료 레이저 기업 루트로닉이 만든 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올해부터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진드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에서 안전방재처 최승운 처장과,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안내’ 책자 3만부와, 진드기•모기 기피제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 더블’을 각각 500개씩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동국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맞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로 인한 치명적인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전국 28개 사무소에 비치되어 일반인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 더블’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EPA(미국 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받은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 성분의 진드기•모기 기피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털진드기와 작은소참진드기(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로 공식 허가를 받았으며,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디펜스벅스 더블’은 이카리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고 초기에 선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위기 대응관리 체제를 확립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본부, 평가원, 지방청, 지자체, 유관단체 등이 참여해 실시하게 된다.주요 훈련 내용은 ▲동시다발적 식중독 발생 상황대응(5월 19일) ▲화재발생 비상대피 훈련(5월 20일) ▲화장품 위해사고 발생 상황대응(5월 21일) 등이다.상황대응 훈련은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현행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소집, 상황보고, 긴급대응회의, 중앙대책본부 설치․운영 등을 실시한다.식약처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사고발생 시 초기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훈련 결과를 반영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행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보완‧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성 신부전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은 65세 이상 고령 남성인 것으로 나타나 노년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만성 신부전증은 콩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손상으로 인해 콩팥 기능이 지속적으로 (보통 3개월 이상) 떨어져 있는 질환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9년 5만 3,619명에서 2013년 9만 2,080명으로 연평균 14.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2.3% 증가했다.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0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66명, 여성이 23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5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7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 1,520명, 60대 856명 순(順)으로 나타났고, 남성 진료인원은 여성에 비해 80세 이상에서는 2.57배, 70대는 2배, 60대에는 1.86배 많았다.65세 이상 진료인원은 65
오는 6월 20일 열리는 대한개원의협의회 평의원회 차기회장 선거에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노만희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이 출마한다.대개협 회장을 선출하는 평의원은 시도지부에서 추천하는 35명과 20개 각과개원의협에서 추천하는 40명 등 총 75명이다.지난 12일 화요일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노만희 회장이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김일중 회장도 출마를 선언했다.17일 이슈의 중심에선 김일중 회장과 노만희 회장을 대개협 춘계학술세미나 행사장에서 만나 출마의 변을 취재했다. 김일중 회장(사진)은 “3선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조세특례 제한을 풀어주고 가는 게 미션이라고 생각했다. 23년간 쌓아온 경륜, 경험, 열정을 다 쏟아서 앞으로 3년 동안에 마지막 미션을 풀고 가고자하는 열망이 커서 3선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랜 교분이 있는 오제세 의원에게 빼앗긴 권리를 회복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소위 오제세 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 폐지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02년12월 중소기업조세특례제한법 대상에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중소병원 약국은 그대로 두고 개원가인 의원 한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들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지난해 생산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산 신약은 1993년 7월20일 SK케미칼이 '선플라주'의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지난해까지 21개 품목이 식약처로부터 시판승인을 획득했다.21개 품목 중 '선플라주', '밀리칸주', '슈도박신주', '파라맥스정', '제피드정' 등은 2014년 생산실적이 억단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개발신약 생산실적'에 따르면, 2013년 1065억원이던 신약 생산실적이 2014년에는 1092억원으로 2.5%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LG생명과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이 74억원에서 139억원으로 78.8%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대웅제약의 'EGF외용액' 23.1%, LG생명과학 '팩티브정' 18.4%,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 11.7% 등이었다.국산 신약 중 생산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제품은 SK케미칼의 '엠빅스정'으로 10억원이던 생산실적이 1억원으로 90.0%가 떨어졌다.종근당의 항암제 '캄토벨주'는 36억원에서 13억원으로 63.9%가, 일양약품 '슈펙트캡슐'은 20억원에서 9억원으로 55.0%가,
“금번 2015년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5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필수적인 의학적 전문지식 외에도 우리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각종 법률적 측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17일 그랜드힐튼에서 ‘제15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김일중 회장은 “사전등록을 2,000명으로 끊었는데 현장등록까지 2,300여명이 공부하려고 왔다. 12년째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만큼 준비하고, 아젠다 짜고, 홍보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건의료 관계법령사례집의 주요 내용 및 최근 법령 변경사항’을 주제로 대개협 유화진 법제이사가 강연했으며, 이날 참석한 2,300여명의 개원의들에게 ‘보건의료 관계법령사례집’ 한권씩이 배부됐다.대개협 춘계세미나에서는 △변기를 통해 소변검사가 가능해지는 미래의료에 대한 전망, △좁은 진료실에서 약해지기 쉬운 개원의를 위한 운동프로그램, △개원가의 경영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강연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김동석 대개협 부회장은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10여번 정도 조찬회의를 했다. 각과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15 나눔 축제 한마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나눔 축제는 천안지역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자선바자회이다. 병원은 축제 현장에 몽골텐트 3개동 규모의 검진 부스를 차리고 찾아온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일산화탄소, 인바디 등 다양한 기초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간단한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무료검진은 병원 검진팀 소속 교직원 20명이 담당했으며, 200여명의 시민이 부스를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