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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자 청소년 의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 중이다.금번 프로그램에는 8기 학생들이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연수를 받았다. 1일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여, 의학집담회(Conference)에 참여하여 각기 다른 의료진들이 환자의 치료를 위해 협의 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그 후에는 병원 시설을 견학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및 손씻기 체험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총 3개조로 나뉘어 수술실, 호스피스병동, 영상의학과를 로테이션 방식으로 돌아가며 직접 체험하는 의사실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술실에서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직접 수술실에 들어가 손씻기 체험, 수술 마취과정 교육 및 마취실습을 했다. 또한 병리과에서 조직 및 세포 검사과정을 실습하였다. 2일차에는 의료진과 함께 병동 회진에 참여하며 의사와의 만남 및 대화를 통해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할 요건과 책임, 역할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조치 및 CPR교육이 이루어 졌다. 마지막 수료식으로 청소년 의사인턴십에 대한
무릎관절증 환자에 있어 같은 중증도를 보이더라도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재원일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불필요한 입원의 감소를 위해 재원일수가 짧은 의료기관에 내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병원특성이 50세 이상 무릎관절증 입원환자의 재원일수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보고서에 따르면 병원(20.3일)보다 종합병원(21.3일)에서, 300병상 미만(20.5일)보다 300병상 이상(22.3일)의 의료기관에서 재원일수가 더 길었다. 환자의 위험도를 보정한 결과 역시 병상 수가 300병상 이상인 기관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교하여 재원일수가 길었다.연구진은 “동일한 중증도 수준의 환자를 진료할 시에 기관 규모와 같은 조직 특성의 차이는 무릎관절증 환자의 재원일수에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러한 변이의 가능한 원인으로는 기관 규모에 따른 무릎관절증 환자의 진료 행태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즉, 의료기관의 규모가 클수록 주상병인 무릎관절증의 치료에 필요한 처치나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규모가 작은 병원에 비교해 재
방희제 충북대 재활의학과 부교수 장인상*2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23일8시, *(02)3410-6919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병원장 이상수 외 10명은 몽골 현지 의료기관 방문 및 몽골 환우회 행사(한림의 날)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그동안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08년부터 몽골과의 교류로 맺어진 의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몽골 현지 병원들과의 선진의료기술 전파에 힘써왔다.이번 방문기간 중 15일에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고롱갈병원을 방문해, 각 분야별 의료진 20여명과 향후 의료협력네트워크 강화 방안 및 환자교류시스템 강화 관련 발전 방안들을 협의했다. 16일에는 그동안 몽골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이 한국에 입국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받고 자국으로 돌아가 울란바토르에서 환우회를 조직해 진행되어진, ‘제3회 한림인의 밤’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본원에서 치료 받은 환우 및 본원연수와 장․단기연수 후 몽골에서 한림과 강원도를 홍보하고 있는 현지 의료진 및 몽골의 의과대학장, 국립․사립 종합병원장, 정부 부처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해 양국 의료네트워크강화의 초석을 다지고, 몽골에서의 의료한류 바람을 재확인하는 장이였다.이상수 병원장은 “몽골 특성상 고령화 및 비만으
대구법원어린이집(원장 이선영) 원아들이 지난 20일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아 환자 치료비로 성금 2,747,500원을 전달했다. 대구법원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집내 프리마켓을 열고 고사리손으로 물물교환하여 모은 성금을 동산병원에 전해와 아름다운 마음을 키우며 나누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관련된 욕설과 막말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양의사에게 벌금 100만원의 유죄가 선고됐다고 21일 밝혔다.김필건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지난 2015년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에 걸쳐 한의협회관에서 단식을 진행했으며 단식 7일을 넘기던 2월 4일 저녁,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 후송된 바 있다. 당시 김필건 회장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응급진료 절차에 따라 한방병원 소속 한의사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한방병원 병동에서 안정을 취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양의사 O씨는 2월 5일 새벽,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방병원 가시지 왜 병원에 가세요? 동국대 일산 한방병원은 응급실 없다고 했는데 그럼 의사한테 갔구나. 산삼 녹용이나 드시지 왜 의사한테 가고 *랄이야? 너가 싫어하는 의사한테 진료 받는 못난 놈 같으니라고’라는 일반적인 상식과 교양수준을 의심케 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함으로써 김필건 한의협회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이에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일 이 같은 양의사 O씨의 행위는 명백히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벌금 100만원’
당직비 미지급 소송을 포함, 전공의들의 법률 상담과 소송 등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법무법인 젠’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대전협은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강남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젠 본사에서 협약식을 채결하고, 향후 전공의들에게 체계적인 법률자문 서포트를 약속했다. 대전협은 “대전협이 로펌과 공식적인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무법인 젠은 노동 관련 풍부한 경험을 가진 로펌으로, 전공의들의 당직비 소송과 전공의 특별법 하위법령 등 대전협의 전반적인 법률 자문을 맡아 줄 예정이다”며 “앞으로 전공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법무법인의 전폭적인 지지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법무법인 젠의 성경화 변호사는 “미지급 임금 청구 소송 관련 정보를 전공의들에게 제공하고, 표준화된 조건으로 법률적 조력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 외에도 각 수련병원별 전공의 수련규정을 분석해 근로기준법에 위반한 근로지침이 있는지 검토하고, 불공정하거나 인권침해적인 근로관계에 대한 시정조치 내지 수련규정 변경 권고안을 받아낼 계획”이라며 “전공의들의 기본권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대전협
대한간호협회 제36대 회장선거에 김옥수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숙)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김옥수 현 회장의 단독출마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8명과 감사 후보 3명도 확정 발표했다. 김옥수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될 임원선거는 오는 2월 25~26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간협 제83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부회장의 경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사람이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선거에 나서게 된다.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따라 병원간호사회 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이 각각 확정된다. 대한간호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진료비 등 2015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8만 8248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2만 8596개 장기요양기관이다.연간지급내역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해 법인의료기관은 휴·폐업 구분 없이 각 의료기관별로 제공하고, 개인의료기관은 대표자별로 합산해 제공한다.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즉시 열람․출력이 가능하며, 공단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분실하거나 훼손돼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인터넷에서 재발급을 받거나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요양기관의 정보 보호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실로도신(silodosin) 성분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실도신 캡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실도신은 전립선비대증에 수반되는 배뇨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알파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요도의 긴장을 이완해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실도신은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라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한 제품으로, 2016년 10월 20일까지 독점권을 부여받았다. 실도신은 기존 알파차단제 대비 혈관 확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저혈압, 어지러움 등의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실도신은 4mg, 8mg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실도신 성분인 실로도신 8mg의 경우, 또다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탐수로이신(Tamsulosin) 0.2mg 대비 2주차 이후의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표)가 유의하게 감소했다.탐수로이신 0.2mg을 4주 투여한 후 실로도신 8mg로 전환 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추가적으로 개선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실도신은 타 성분대비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라며 “22일 출시할 두테드(두타스테리드)와 함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0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남수자·백원규·서국진 감사는 지난 1년간 위원회별 주요회무 및 일반·특별회계 등을 점검했다. 감사에는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김정란·송연화·오수영·장광옥·추연재 부회장, 유성호·장은숙 총무, 유정선 윤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2월 20일(토) 오전 9시 병원 대강당에서 ‘대장암 다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 병원들의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진행해온 핵심적인 대장암 연구 성과를 공유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진행은 ▲ 최적의 직장암 치료 (Optimal Management of Rectal Cancer), ▲ 절제가능한 전이/재발 병변 (Resectable Metastatic or Recurrent Lesions), ▲ 최소침습을 통한 환자 편의 극대화 (Maximizing Patient Benefit by Minimizing Invasiveness), ▲ 절제 불가능한 병변 (Non-Resectable Lesions: Challenging Issues), ▲ 환자 케어의 모든 것 (Alpha-to-Omega Care for Patients: A Paradigm Shift) 순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에 맞는 강연과 전문가 종합토의를 통해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발전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2월 10일(수)까지 이메일 사전등록(E-mail: crsnubh@gmail.com / 사전등록 및
*20일, *빈소 동아대병원, *발인 1월22일8시, *(051)256-7070
추무진 의협 회장은 △김필건 한의협 회장을 고발 않는 것은 전략적 대응이며, △전의총의 탄핵안 제출은 대외 투쟁에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지난 12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현대의료기기인 골밀도 측정기 사용을 시연했다. 의협에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고발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고발 않는 데 대해 지적이 있다. 김필건 회장도 자신을 고발하라고 공공연히 말한다. 하지만 (한의협의 노이즈 전략에) 말려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의협의 내부검토 결과는 지난 12일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시연한 김필건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경우 무혐의 처리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럴 경우 한의협이 ‘봐라 검찰도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적법하다고 한다.’는 것으로 역이용 할 수 있어 김필건 회장을 고발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김필건 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사용 시연은 이익을 목적으로 진료 행위가 이뤄진 것이 아니고, 정책적인 주장을 하려고 공개된 장소에서 퍼포먼스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게 법률 전문가들의 시각이다.하지만 김필건 한의협 회장의 불법 시연이 심각한 오진이었음을 부각시키기 위해 시연 동영
“개원내과의사회 위에는 의협과 대개협이 있다. 내과의사회 단독으로 보건부와 원격의료 논의를 진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20일 기자들과 만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위 사진)은 최근 내과가 단독으로 보건복지부와 원격의료를 협의한다는 모 전문지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이 자리에는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과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이 함께 했다.이명희 회장은 “그저께 전문 언론을 통해 개원내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와 원격의료를 협의한다는 내용을 접했다. 공식적 입장을 밝히려 한다. 결론적으로 내과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이고 내과 위에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있다. 내과의사회가 단독으로 보건부와 원격의료를 진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도 원격의료를 저지하려고 한다. 그런데 보건부가 개원내과와 협의해 원격의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공식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개원내과의사회는 보건부와 카운터 파트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이명희 회장은 “내과는 의협 산하이다. 의사단체가 분열되면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데 내과의사회가 단독으로 보건부와 협상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이명희 회장은
교육부가 향후 4년간 공학·의학 등 인력 부족 분야의 대학 정원을 2만명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다만 추가 수요가 필요한 분야의 인력 대부분이 공학분야이기 때문에 의학분야는 미미하며, 의대·한의대·치대 등의 정원은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이다.교육부는 20일 ‘교육개혁, 미래를 여는 행복열쇠’를 주제로 올해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교육부는 고등교육 인력의 양적·질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2022년 까지 대학 입학정원을 16만명 줄인다는 계획이다.반면 공학·의학 등 인력 부족 분야는 대학의 학과 신·증설 등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2만명 확대한다.교육부의 인력수급 전망(2014년∼2024년)에 따르면 공학・의약분야는 21만 9천명의 추가 수요가 발생하며 인문・사회분야는 31만 8천명 초과 공급된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추계방식에 대한 오류를 지적하고, 적절한 의료자원 배분을 통한 쏠림현상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대한의사협회 신현영 대변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매번 정부가 제시하는 통계는 현재 국민 수 대비 의사 수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한다”며 “당장만
* 20일, *빈소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발인 1월 22일, *(041)570~7266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시행된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올해 1월 7일~8일에 시행된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결과를 종합해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제80회 의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3323명(실기‧필기동시 응시 3213명, 실기시험만 응시 49명, 필기시험만 응시 61명) 중 최종 3106명이 합격해 93.5%의 합격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의 94.6%에 비해 1.1%p 낮아진 결과이다. 수석합격자는 400점 만점에 367점(100점 기준시 91.8점)을 취득한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서민규 씨였다.의사 국가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최종 합격자가 된다.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 중 어느 한 시험에만 합격한 응시자는 다음년도의 시험(2017년도 제81회 의사 국가시험)에 한해 해당 시험이 면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결정은 전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로 하고, 실기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합격선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합격점수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로 한다. 실기시험합격점수의 산출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의협이 한의협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저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한다.20일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위 사진)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저지를 위해 △한의원 현대의료기기 사용 전수조사 요청 및 대국민 대회원 신고접수, △국무총리실 등 관계요로에 반대 입장 전달 △한약·한약제제의 임상시험 및 독성검사 촉구 △고소·고발당한 임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보건소 등 보건당국에 한의원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전수조사를 실시, 의법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국민 대회원 안내를 통해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위반하는 한의원에 대해서는 고발 행정처분 등으로 대응한다.지난 15일에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입장을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등 관계요로에 보냈다. 입장문에는 지난 12일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불법 시연은 오진 등 국민을 기만하는 사건이며, 지난 2012년 2월23일에는 헌법재판소가 한의사의 골밀도 측정기 사용은 의료법상 면허된 의료행위가 아니라는 결정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았다.의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생명갤러리 특별전 '현미경으로 본 세포의 세계' 展을 오는 1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개최한다. 특별전은 충북대학교와 연계한 지역 문화의 장으로 마련되며 한독의약박물관, 충북대학교 의과학연구정보센터 & PSM,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다.'현미경으로 본 세포의 세계' 展에서는 현미경 속 마이크로 세계의 아름다움을 촬영한 이색 사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국제 바이오 현미경 사진전'의 역대 수상작 30여 점을 △인체 및 동물의 세포 △신체 기관 △질병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국제 바이오 현미경 사진전'은 충북대학교와 충청북도,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일반인들의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 시작됐으며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년 진행되고 있다.특별전에서는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의 모습,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이 세포를 감염시키는 모습, 암세포가 자라는 모습 등을 미학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전문작가가 아닌 일반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각 작품에 담긴 설명을 자세하게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