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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잇몸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사돌플러스’의 신규 TV-CF를 방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최불암씨와 홍은희씨가 출연한 인사돌플러스의 새로운 TV-CF는, ‘먹는 즐거움을 위해 치과 치료와 함께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과 함께 나레이션으로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 증상’이 제시된다. 홍은희씨는 “저는 그래서 치과도 다니고 인사돌플러스를 꼭 해요”라는 멘트를 통해, 치과 치료와 함께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려준다. 특히, 그간 인사돌플러스 광고의 키 메시지였던 ‘잇몸을 꽉 잡아준다’는 카피는 홍은희씨의 “잇몸, 꽉 잡으세요”라는 멘트로 강조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잇몸병은 지난해 다빈도 질환 외래진료 순위에서 2위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고 있다”며, “새로운 광고를 통해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함께 검증된 잇몸약으로 꾸준한 잇몸건강 관리를 실천하자는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인사돌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9일 소비자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로드 샘플링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가그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샘플링은 서울, 원주, 대구, 전주, 광주, 부산 등 주요 식당가와 대학교 주변 인구밀집지역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준비한 약 4만개의 가그린 샘플이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1회용 가그린 스틱형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샘플링은 동아제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던 본연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동아제약은 하나를 뜻하는 숫자 1과 구강청결제의 구강을 뜻하는 한자 입 구(口)와 숫자 9가 발음이 똑같다는 점에 착안해 매월 19일을 가그린 Day로 정했다. 가그린 데이는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 동아제약 임직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고객의 구강 건강을 지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은 매월 19일 가그린 샘플링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2017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레디큐 컴투스프로야구2017 리미디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디큐 컴투스프로야구2017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 최고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 프로야구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미지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에 게임 아이템 당첨 이벤트 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게임에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아이템을 100% 받을 수 있다.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는 컴투스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컴투스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으로 진행된 게임 아이템 및 레디큐 증정 이벤트는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4월 말부터는 주요 프로야구장에서 레디큐 샘플링과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독 관계자는 “레디큐의 주요 고객인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이 프로야구와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핵심 연령대인만큼 이번 컴투스프로야구와의 협업에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며 “이와 같이 올 해는 온라인 게임 및 스포츠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적 판매량 1,000만병 돌파를 앞두고 있는 레디큐의 성장세를 더
2015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대비 0.2%p,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률은 2.2%p, 비급여 부담률은 전년대비 0.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해 상승세에 이어 0.2%p 상승해 63.4%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에서 보장률이 61.8%로 나타나 전년보다 1.3%p 상승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집중됐던 중증질환 보장 효과가 2015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 4대 중증질환의 보장률은 79.9%로 큰 폭 상승했다. 4대 중증질환 13개 항목의 선별급여 적용 등을 통해 2015년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은 전년 77.7% 보다 2.2%p 상승했으며, 4대 중증질환의 비급여 부담률은 11.5%로 전년(14.7%) 대비 3.2%p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액의료비 발생으로 개인 및 가계부담이 클 것으로 추정되는 1인당 고액진료비 상위 30위(50위)내 질환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 대비 각각 0.5%p(1.0%p) 상승했다. 중증질환 및 비급여 개선 등 보장성 강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김영균)는 ‘2017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크숍’을 4월21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첫 개최 후 세 번째 행사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권역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와 전국 지자체 결핵관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시 간 내 용 발 표 09:30~10:00 등록 - 개회식 진행: 김휘정 교수 (중앙책임자, 원광의대) 10:00~10:20 개회사 문화식 교수 (PPM 사업단장 가톨릭의대) 인사말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10:20~10:40 Coffee Break - 주제 발표 좌장: 문화식 교수 (PPM 사업단장, 가톨릭의대) 10:40~11:00 결핵 안심국가사업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계획) 조경숙 과장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장) 11:00~11:20 PPM사업 모니터링 지표 분석결과와 개선방향 이성순 교수 (중앙책임자, 인제의대) 11:20~11:40 PPM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의 문제점과 내실화 방안 신경철 교수 (대구권역 책임 의사, 영남의대
암 수술 후 림프액이 누출되는 현상을 치료하는 ‘림프관 색전술’이 치료성공률과 안전성, 퇴원시기를 앞당기는 효과까지 있음이 확인돼 큰 관심을 모은다. 20일 아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김진우 교수팀(영상의학과 김진우․원제환 교수, 산부인과 유희석․장석준․공태욱 교수)은 림프액이 누출되는 곳을 막는 림프관 색전술을 시행하여 림프액 누출을 없애거나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시술을 통해 림프액 배액관을 빨리 제거하게 되면서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입원기간이 단축됐다. 림프액은 우리 몸을 순환하며 면역과 관련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종양이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수술 중 임파선을 절제한 환자에서 수술 후에 림프액이 누출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림프액이 누출되면 보존적인 치료를 하면서 조금씩 줄어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기존의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치료기간이 매우 길어지고 다량의 림프액 누출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김진우 교수팀은 수술 후 림프액이 누출된 환자에 대하여 2014년에 처음으로 림프관 색전술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02건을 시행했으며, 림프관 색전술에 관한 논문을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29일 약물유해반응 전문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보다 적극적인 약물부작용 대응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문상담실이 부재한 상황에서 약물유해반응관리에 선제적인 행동을 나선 것이다. 병원은 이로써 입원·외래 환자들의 약물부작용 문제를 보다 신속히 대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2009년부터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를 운영, 의도치 않은 약물유해 임상반응을 관리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진료부, 간호부, 약제부를 비롯해 여러 부서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센터는 개소와 함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활동하며, 서울권역의 약물부작용 사례 등을 수집해오고 있다.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에 이어 2013년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작년 한 해에 상담건수는 2,300건 이상에 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조상헌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장은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센터를 병원 1층에 배치했다”며, “상담센터를 통해 신속히 원인약제를 차단하고 약화사고를 조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강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캄보디아 의료 발전을 위해 현지 컨설팅에 나섰다. 20일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와 응급의학과 간호부 류향진 팀장을 비롯한 일산백병원 의료진들은 지난 4월 8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바탐방 병원(Battambang Referral Hospital)’을 방문해 현지 병원 및 연수생과 지속적인 교류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종료한 ‘캄보디아 연수생 임상과정 위탁운영’의 사후지원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캄보디아 현지 컨설팅은 연수생들이 한국에서 배웠던 의료 술기 및 지식의 현업적용도 평가, 임상 실무기술 적용, 그리고 선진의료지식과 기술을 전수하여 캄보디아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이루어졌다. 일산백병원 의료진은 바탐방 병원의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의 현황을 둘러보고 지도교수의 강의에 이어 경험 공유 및 토의를 진행함으로써 현지 병원 상황에 맞는 의료환경 개선책 제안 및 피드백 도출했다.뿐만 아니라 바탐방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위생 상태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개최해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암은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구의 노령화와 함께 2020년에는 전체 암환자의 3분의 2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박기호 암정책지원과장은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국립정신건강센터 구애진 전문의 연구팀과 함께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전국 10개 병원에서 2014년에 치료받은 60세 이상의 위암, 대장암, 폐암 환자 4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노인들은 가족과 병에 대해 의사소통하는 문제(약 45%), 인생의 목적에 대한 고민(약 40%), 가족에게 짐이 될까 하는 걱정(약 30%), 주변 사람들에 대한 걱정(약 25%), 미래에 대한 걱정(약 25%), 거동장애(약 20%), 관절 경직 문제(약 15%)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병기가 높을수록 주변 사람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며, 거동 장애가 있을수록 질병에 대한 부담감이 높고 삶의 목적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암환자 대상의 한국어
앞으로는 직장암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환자에게만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원장 유창식)은 진행성 직장암의 수술 전 항암방사선요법의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과제가 국제공동연구개발프로그램인 ‘유로스타2’에 최근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마커란 혈액이나 조직 내 존재하는 단백질이나 DNA 등을 이용해 특정 약물이나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유로스타2’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범유럽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인 유레카 사무국이 운영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유로스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병원 중에서는 이번에 서울아산병원이 선정된 것이 처음이다. 이번 바이오마커 개발은 맞춤형 암 치료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바이오벤처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CbsBioscience)사와 분자진단 전문 프랑스 바이오벤처 프레스티지아(Prestizia)사와의 협력 하, 20일(목) 3자간 연구협약을 시작으로 총 3년간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 프레스티지아사가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순둥이 베이직 플러스’ 물티슈를 최근 리뉴얼 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이직 플러스’는 대용량 100매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최근 고객 선호도에 맞춰 ‘엠보싱 원단’에 무향 타입으로 변경됐다. 일반 베이직 제품보다 좀 더 경제적으로 순둥이 물티슈를 이용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 이용하면 좋다. 원단에 코튼이 함유돼 있어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자극이 적으며,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이 사용됐다. 클라라 원단은 국내 및 유럽 품질인증 및 시험을 받은 원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국가공인 시험기관에서 인증받은 원단이다. 국제규격의 품질관리 시스템(ISO 9001)과 3M 품질관리 시스템(3M-QMB)을 적용해 생산은 물론 제품 출고 및 A/S 관리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물과 유해물질이 없는 안심 성분으로 만들어져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무향 타입으로 향에 민감한 영ㆍ유아들도 사용하기 좋다. 한편, 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오는 4월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전국 산부인과의사, 일반 의사가 긴급 권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궐기대회는 부당한 법원의 판결에 항의하고, 판결을 바로 잡기위한 목적이다. 지난 2017년 4월6일 인천지방법원에서는 자궁내 태아사망을 살리지 못했다는 사유로 20시간 분만을 담당한 40대 여의사를 감옥에 8개월간 구속하라고 판결했다. 판결의 심각성은 태아자궁내사망은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산부인과의사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이다. (직선제)산의회는 “자궁내 태아사망으로 한번 구속이 이루어지면 그것이 선례가 되어 형평성 차원에서 분만진행 중 자궁내 태아사망이 발생하면 의사가 교도소에 가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번 사건도 분만실에서 산모가 20여 시간 진통의 고통 속에서 불편한 태아 모니터링 벨트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산모가 너무 힘들어 하여 한 시간여 남짓 산모가 쉴 수 있도록 모니터링벨트를 빼고 그 동안 모니터링을 할 수 없었다. 그 사이에 자궁내 태아사망이 일어났다. 이에 (직선제)산의회는 “하루 종일 밤잠을 설치며 산통을 함께하며 분만한 의사
“이번 총회는 1부 행사에서 대선 때문에 시간이 딜레이 될 수 있다. 각 지부에 운영위원들에게 5시는 넘기지 않겠다고 했다. 대의원들에게 23일 오후 차표는 6시~7시로 끊도록 말했다.”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작년초부터 최근까지 단단한 준비를 해 온 임수흠 의장이 19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임수흠 의장은 “이번 총회에서 식전 식후 모든 행사를 잘 진행하도록 단단히 준비했다. 이슈는 회관재건축이다. 집행부가 잘 준비하고 잘 설명해서 결론내기를 바란다. 또 이슈는 대의원회 KMA Policy특별위원회가 마련한 12개 아젠다, 집행부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상정 안건, 중앙선거관리규정, 중앙윤리위원회규정 이다. 특히 추무진 회장이 따로 올린 기표소투표 문제들이 핫이슈가 될 거다. 정총 때 잘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의협 대의원총회는 하다 보면 중도에 시간 다되고 이탈하는 대의원도 있다. 이 때문에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을 다 다루지 못하고 총회가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에 임수흠 의장은 “본회의는 원래 4시에 끝나는 거로 돼있다. 하지만 이번엔 대선으로 식전행사가 늘어질 거를 대비해서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한부열’ 작가와 생명갤러리 네 번째 기획전인 'Let’s go with HBY-아름다운 소통' 展을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부열 작가는 대화가 거의 불가능한 중증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한부열 작가는 자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30cm 자’를 이용해 그림에 담아낸다.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독특한 상상력과 입체적인 표현으로 미술계와 언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부열 작가는 숫자, 도형, 물건을 의인화하거나 앞뒤를 한 화면에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부열 작가의 작품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Let’s go with HBY-아름다운 소통' 展에서는 한부열 작가의 신작을 포함해 총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인 '찡~사랑해요~'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처음으로 발표되는 작품이다. 엄지 손가락을 맞대며 말하는 ‘찡’은 한부열 작가가 자주하는 표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다. 한부열 작가가 행복할 때, 기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 젤잔즈(성분명: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와 엔브렐(성분명:에타너셉트)이 지난 7일~8일 ‘Inflammation summit’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 질환 치료전략과 환자 커뮤니케이션 등 류마티스내과, 정신건강의학과, 감염내과 전문의 발표로 구성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한양의대 유대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날은 젤잔즈와 엔브렐의 유용성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는 ▲토파시티닙의 유익-유해 프로파일에 대한 경험 공유 및 최신 업데이트(원광의대 이창훈 교수), ▲보험 기준 내 다양한 상황의 류마티스 질환에서 생물학적 제제의 사용(건국의대 이상헌 교수), ▲류마티스 질환 환자의 정서적 상태와 치료 결과(건국의대 하지현 교수)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 이창훈 교수는 토파시티닙의 이점과 부작용 관리 방법을 균형 있게 다루면서 관련된 환자 경험을 공유해 주목을 끌었다. 이 교수는 “토파시티닙은 장기간 연장 연구와 리얼 월드 데이터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1주일 만에 ACR20, 2주일 만에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과 옵디보 단독요법 3상 임상시험인 CheckMate-067의 전체생존율을 지난 4월3일 미국암학회에서 최초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과 옵디보 단독투여군은 여보이 단독투여군 대비 사망위험을 각각 45%(HR=0.55; 95% CI: 0.42-0.72; P<0.0001), 37%(HR=0.63; 95% CI: 0.48-0.81; P<0.0001) 낮췄다. 2년 생존율(OS)은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이 64%, 옵디보 단독투여군이 59%, 여보이 단독투여군이 45%였다. 최소 28개월 추적 관찰 시,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 및 옵디보 단독투여군은 모두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에 도달하지 않았고 여보이 단독투여군의 중간값은 20개월(95% CI: 17.1-24.6)이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옵디보의 안전성 데이터는 기존의 연구결과들과 일치했으며 누적 독성이나 새롭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없었다. 3, 4등급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옵디보 단독요법, 여보이 단독요법에서 각각 58%, 21%, 28% 발생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20일, *(02)2227-7550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는 2017년 4월 8일(토)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근육, 인대, 힘줄, 관절 및 말초신경 질환의 진단에 치료와 관계된 초음파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중재시술 등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교육을 목적으로 2009년 창립되었다. 박기영 교수는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 학회 창립위원으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여 과거 20여년 동안 신경근골격 초음파 보급에 힘써 왔고, 초음파 진단과 치료에 관한 우수한 국내외 학술적 논문들을 많이 발표해왔다. 또한, 인도, 미얀마, 대만 및 중국 등에서 해외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신경근골격 초음파 지식과 경험을 해외에 널리 홍보했는데, 이와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19년 4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기영 교수는 “모든 회원들과 힘을 합쳐 향후 대한민국의 신경근골격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경험, 학문적 성과 등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기영 교수는 2017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전국 123개 기관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폐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은 1차와 2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는 쾌거를 나았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3차 평가에서는 99.75점을 받아 전체 평균 97.47점과 동일 종별(종합병원) 평균 95.96점을 훨씬 상회했으며, 상급종합병원 평균 99.16점보다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치료대응력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영역 △수술영역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에 대한 평가지표 20개 항목 중 19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심평원이 이번 평가에 앞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처음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폐질환 치료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북대병원이 국내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새로운 항생제 ‘저박사(Zerbaxa, 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가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환자에서 유효 균종에 의한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와 ▲복잡성 복강내 감염의 메트로니다졸 병용요법으로 저박사의 시판을 7일 승인했다. 저박사는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 ‘타조박탐’ 복합제로 다제내성 녹농균 및 ESBL 생성 장내세균에 in vitro 활성을 입증하였으며, 그 밖의 일부 그람음성균 및 그람양성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은 심각한 의료관련 감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는 그람음성균이 중환자실의 감염 원인의 약 70%을 차지한다고 보고되었다. 그럼에도 내성을 나타내는 그람음성균에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생제 옵션은 제한적인 데다 내성 범위와 정도가 심화되고 있어, 치료대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녹농균의 다제내성률은 약 20~30%로 보고되었으며 카바페넴에도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흔히 나타나고 있다. ESBL 생성 장내세균 역시 광범위한 그람음성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