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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이 개원 76주년을 맞이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준공함에 따라 6월 1일(목) ~ 2일(금) 이틀간 국립마산병원 햇살마루관에서 준공식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병원 준공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6월1일 주요 일정>시 간 행사 내용 장 소 10:00~10:30(30분) ○ 식전공연(창원시립예술단 공연) 햇살마루관 10:30~11:00(30분) ○ 병원준공 및 개원76주년 기념식 - 경과보고 - 기념사(원장) 및 유공자 포상 - 치사(질병관리본부장), 축사(국회의원) - 한마음퍼포먼스 햇살마루관 11:00~11:40(40분) ○ 준공행사 -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 정문 행사장 11:40~12:00(20분) ○ 병원 라운딩 주요 부서 12:00~13:30(90분) ○ 오찬 햇살마루관 13:30~14:30(60분) ○ Home coming day 햇살누리관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및 창원시, 시의원, 협력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국립마산병원 개원 76주년 및 현대화 준공을 축하하고, 병원 주요 부서를 둘러본 후 입원 병실을 방문하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는 국내 항암제 임상시험 대표 연구자, 제약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사절단을 구성,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7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ASCO는 매년 전 세계에서 4만 명 이상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로, 최첨단의 암치료 방식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지식이 공유되며, 특히 항암신약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되어, 전 세계의 항암제 임상개발사들과 암전문의 뿐 아니라 암환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학회이다. 올해도 “하룻밤 사이에 기존의 치료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은 세계적으로 전체 임상시험의 20-30%을 차지할 만큼 가장 활발히 신약개발이 이루어지는 분야이며, 1상 임상시험 때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항암제 임상시험도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하며, 2012년부터는 매년 200건 이상의 항암제 임상시험이 새로이 승인되고 있다. 특히 제 1상 항암제 임상시험은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해, 선진국
2018년도 수가협상이 전원 체결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인상률 1위는 전년 인상률과 동일하게 3.1%를 받은 의협이며, 약사회는 지난해 3.5%에서 0.6%나 떨어진 2.9%, 병원은 1.7%, 치협은 2.7%, 한의협은 2.9%의 인상률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료공급자단체는 2018년 유형별 수가협상 종료 예정일인 6월 1일 자정을 넘겨 새벽 5시경까지 진행한 끝에 마무리했다. 올해 벤딩(추가소요재정)은 8234억원으로 지난해 8134억원보다 100억원 늘었다. 내년도 총 수가 인상률은 2.28%로 올해 수가 인상률은 2.37%보다 0.09% 떨어졌다. 조산원 수가 협상을 대신 진행한 간호협회는 3.4%의 인상률로 합의했으며, 보건기관은 2.8%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의협의 선방, 약사회의 급감이 눈에 띈다. 인상률 1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의협 변태섭 수가협상단장은 “지난해와 동일한 3.1%에 체결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이 0.09%가 감소했음에도 지켜냈다”며 “전체 벤딩은 100억원 늘었고 아쉽지만 유형에서 1등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
국제동양인눈성형학회장을 맡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대환 교수는 지난 5월 20일(토) ~ 21일(일) 13개국 244명의 성형외과 의료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와 V성형외과에서 ‘제9회 대구 동양인 눈성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일(토) 박대환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진행된 학술프로그램은 ‘안검하수 교정 - 절개 & 비절개 방법’,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이마 & 눈썹 거상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의료진간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다음날 21일(일) V성형외과의원 5층 수술실 및 4층 오디토리엄에서는 ‘이마 & 눈썹 거상술’,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안검하수 교정술’을 주제로 각 병원의 의료진들이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으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이마 & 눈썹 거상술’,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주제로 시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사례이다. 양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에서는 박대환 교수, 한동길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원만한 진행을 이끌었으며, 특히 박대환 교수는 ‘뮐러근 전진술을 이용한 안검하수 교정’이라는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스케일링 건강보험은 1년의 기준이 되는 이듬해 6월말까지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만 ‘1년 1회 한정’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케일링은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1년 1회 한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따라서 동네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할 경우 약 5만원 정도 지출된 점을 고려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진찰료를 포함해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약 1만4600원(의원급)이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협은 이처럼 스케일링 환자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정부와 치과계가 치과 분야의 건강보험을 강화함으로써 치과문턱이 한단계 낮아지고 치아관리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협은 치료 목적에 한해 스케일링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것에서 예방 차원의 스케일링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 수요가 급증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협은 오는 9일 두 번째 법정기념일인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한국프레스센터 옆 서울마당에 무료구강검진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하고 올바른 치아관리법
대한평의사회가 공단의 수가 갑질행태에 대해 의협은 건정심 탈퇴로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31일 평의사회(대표 이동욱)는 성명서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 공급자 단체들과 2018년도 수가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수가협상에 있어 공단의 횡포와 일방적 진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탈퇴 이유로 협상구조를 지적했다. 평의사회는 “공단의 횡포는 건강보험 강제지정제도와 수가협상 결렬시 사실상 공급자에게 페널티만 있는 공단의 수가통보와 수가강요에 불과한 일방적인 수가협상구조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평의사회는 “우리나라 의료 공급자는 위와 같은 비상식과 강제 제도를 수십년간 감내하며 원가이하의 OECD최저의 수가를 강요당하여 왔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포퓰리즘 의료제도로 인해 누적된 저수가로 인하여 더 이상 감내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의 수가 인상률은 임금 인상률 이하여서 경영의 어려움이 심각하다고도 밝혔다. 평의사회는 “매년 최저임금은 7~8% 인상됨에도 정부가 정한 수가를 받아 월급을 줘야 할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여 의료기관의 경영난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의사
수가협상 마지막 날 처음으로 협상을 진행한 한의협이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이 줄여나가야 할 간극이 커 보인다. 대한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31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8년도 4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한의협 김태호 이사는 “처음에 제시했던 것과 차이가 많이 나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한의의 작년 평균진료비 증가율을 보면 안 좋은 상황인데 제시한 것과 너무 차이가 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간극이 줄어들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만큼 심각하다. 최선을 다해 임하겠지만 건정심 행도 불사하겠다”며 “통상 4차 때부터 서로 한발자국 씩 나아가는데 지금 상태에서는 참담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항상 해오던 SGR연구를 바탕으로 올해는 인하 요인이 더 많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향후 재정 적자를 우려하는데 20조 이상의 흑자가 남아있다. 적자가 날 때 고통 분담을 이야기하고, 흑자일 때도 재정안정을 이유로 감내하라고 한다. 합리적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0조의 1%는 크지 않다. 보장성강화 예상이다. 많은 지출 예상된다면 가입자와 정부, 함께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사용을 잘하는 의료기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를 6월 1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입원진료 분에 대해 15종류 수술을 시행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768기관, 9만 4551건을 평가했다. 세부 평가 지표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은 전체평균 88.2%로 6차 평가(84.8%) 대비 3.4%p가 향상됐고,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투여율, 3세대 이상 세팔로스포린계열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은 전체평균 각각 3.3%, 3.0%, 14.8%로 6차 평가(4.8%, 3.6%, 17.9%) 대비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는 각각 16.7%, 4.1일로 6차 평가(20.1%, 4.9일) 대비 3.4%p, 0.8일이 감소돼 2개 지표 모두 향상됐다. 심사평가원은 평가대상 768기관 중 종합결과 산출기준에 해당하는 759기관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5월 19~20일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제 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 실제 처방 경험을 통해 '젤잔즈(성분명: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의 효과와 안전성을 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좌장은 가톨릭의대 박성환 교수가 맡았으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세계적 대가인 로이 플라이쉬만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에서의 젤잔즈 치료 전략’를 주제로 발표했다. 로이 플라이쉬만 교수는 발표에서 젤잔즈의 기전, 임상 및 실제 처방(Real life)에서의 효과와 안전성, 치료 가이드라인 변화 등 젤잔즈 치료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젤잔즈는 그간 광범위한 임상 경험을 통해 단독/병용 요법으로서 효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젤잔즈는 1개 이상의 비생물학적 제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불충분한 환자들에게서 ACR 20/50/70 도달 비율을 통해 단독요법으로도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MTX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서 3개월째의 HAQ-DI 수치 변화, DAS 28 도달 비율을 통해서도 단독요법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함이 입증되었다.[1] 또한, 항류마티스
고양시민들의 비만 해결을 위해 고양시와 명지병원이 손잡고 ‘스마트 비만 코칭사업’에 나섰다. 고양시(시장 최성)와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29일 오후 1시 고양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스마트 비만 코칭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고양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만치료 모델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효율적인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비만클리닉에서 개발한 비만치료 프로그램을 고양시민들에게 적용하게 되는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8주간 직접 진료와 상담, 교육을 주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운동과 영양 코칭 시스템을 접목한 실시간 비만 관리 상담도 가능하다. 고양시의 비만 코칭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고양시민 중 비만지수(BMI) 25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자들은 일산동구보건소에서 비만 관련 검사를 받고, 그 수치 및 환경 분석을 기초로 명지병원을 8주 동안 3회 방문, 건강한 비만 관리에 대한 의학적 진료를 받게된다. 또 눔코리아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 및 영양 전문가로부터 1:1 집중 코치를 받을 수 있다. 최성 고양 시장은 “만성질환이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17 (Vitafoods Europe 2017)’에 참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인 ‘허니부쉬(Honey bush) 추출발효분말(HU-018)’ 외 뷰티 관련 원료 및 완제품 등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비타푸드 박람회는 1997년 이래 올해로 20년째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전시되어 매년 1,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50여 개국 900개 업체에서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참가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을 중심으로 뷰티 관련 원료 및 완제품을 소개했고, 각국의 다양한 참가 기업들은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이 하드캡슐, 과립, 츄어블 등의 다양한 제형 및 제재에 적용할 수 있는 천연물 소재라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은 안정성 실험을 바탕으로 제제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천연물 분야 개별인정형 인증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성분명 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의 세 가지 용량(80mcg/20mL, 200mcg/50mL, 400mcg/100mL)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아 발매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의 세 가지 용량을 통해 기존 프리세덱스 200mcg/2mL의 효능·효과는 유지하면서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집중치료 관리하에 초기 삽관되어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환자의 진정, 수술 및 시술 시 비삽관 환자의 의식하 진정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생리식염수와의 추가 희석 과정이 필요 없어 사용 편의성은 높이고 희석 과정에서의 오류, 오염 및 감염 위험은 감소시킨 약제이다. 두 가지 용량(200mcg/50mL, 400mcg/100mL)의 병에는 걸이(Hanger)를 부착해 보다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프리세덱스 및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알파2 아드레날린 수용체(alpha2-adrenoceptor)에 작용하는 진정제로 호흡 기능에 주는 영향이 적고 병용 투여되는 마약성 진통제 및 마취제의 요
유유제약은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 120mg’을 장기 복용하는 소비자들의 복용 편리성을 높인 180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 '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로 기존 30T, 40T 두가지 패키지로 약국에 유통되었으나 장기복용 소비자들의 대용량 패키지 출시 니즈를 수용해 180T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타나민정'은 말초동맥 순환장애(간헐성 파행증)의 치료, 어지러움,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 두통,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우울감 등의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EGb761’은 특허받은 27단계 추출공정을 거쳐 약리 활성성분을 20배 이상 높인 원료로, 성분 분석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결과 높은 성분 일관성(batch-to-batch consistency)이 나타나 약리활성 편차가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타나민정'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뇌 및 말초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과 신경세포의 손상을 개선시켜준다. 이러한 작용으로 말초동맥질환의 대표적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연약한 아기 피부가 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아기가 땀이 많이 나면 피부 트러블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세심하게 관리해 주는 게 좋다. 피부 진정 및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게 좋고, 무엇보다 청결에 힘써야 한다. 여름철 청결 유지에는 아기물티슈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편리한 아기물티슈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아기 물티슈를 사용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원단과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다. 아기 피부는 어른과 달리 무척 예민하므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순둥이’는 6단계 정수과정에 최첨단 ‘초순수 정제 과정(EDI SYSTEM)’을 거쳐 유해물질을 완벽히 제거한 물만 사용한다. 원단은 제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직접 국내에서 관리하는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클라라 원단은 국내 및 유럽 품질인증 및 시험을 받은 원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국가공인 시험기관에서 인증받은 원단이다. 국제규격의 품질관리 시스템(ISO 9001)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30일 시행되는 '정신건강복지법'의 취지와 내용을 홍보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국민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광고를 제작해 30일부터 송출한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차전경 과장은 “누군가가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걸렸기 때문에 비난받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어느 누구도 정신질환에 걸렸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우리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정신건강복지법’이 시행되는 5월 30일 SBS 8시뉴스 전(20시), JTBC 뉴스룸 전후(19시55, 21시30분) 등 6월~7월까지 TV, 영화관, SNS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가 31일 수가 결정을 앞두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 전년보다 낮은 폭의 밴딩을 검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9일 대개협은 사상 최대의 흑자를 달성한 공단이 어려운 개원가를 나몰라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개협은 “작년 말 기준, 건강보험 재정은 20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흑자를 보고했다. 건보재정이 이렇게 풍족하다보니 의료기관에서도 흡족한 수가협상을 기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공단은 적자를 거론하면서 전녀보다 낮은 밴딩 폭 결정을 유도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의원유형의 3차 협상이 진행된 지금까지 건보공단은 당장 올해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당기 적자가 예상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여전히 밴딩폭 공개 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전년보다 낮은 폭의 밴딩 결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며너 대개협은 “곳간에 20조원이라는 재정이 남아도는데 당기 적자만 걱정한다. 건보공단이 의원 경영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이나 해보려고 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재정 파탄 때 개원가가 협조했으니, 이제는 어려운 개원가를 위해 공단이 협조할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차량2부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산하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에서‘건강환경도시’ 위해 국민 1,500명의 여론을 조사한 결과,‘미세먼지와 차량2부제’ 관련 시사점이 큰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환경건강분과위원회(위원장 홍윤철 서울대교수)가 ‘건강환경도시’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4월 27일부터 5월 12일에 전국에서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조사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민간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대해 차량2부제를 실시해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반대”의견이 9.8%, “공공차량만 참여” 24.1%, “민간차량만 참여” 5.6%, “민간 및 공공차량 모두 참여” 49.5%, “모르겠다” 11.0% 라고 답했다. 이 설문결과를 미세먼지 해결위한 차량2부제 찬반으로 정리하면, 찬성 79.2%, 반대 9.8%, 모르겠다 11.0%라고 할 수 있다. 국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제12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5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생태지평이 주관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http://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8일 행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24일부터 28일까지 총 4박 5일간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상북도 상주에서 환경 교육, 하천과 숲 생태 체험,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또한, 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가 주름개선용 히알루론산필러 ‘네오벨’의 광고메이킹 영상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네오벨의 광고모델인 배우 공승연의 다양한 매력과 풍부한 표정 등이 잘 드러나고, 특히 클로즈업된 장면에서 입체감과 라인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얼굴이 눈길을 끈다. ‘나의 첫 미친(美親) 짓! 네오벨’이라는 부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아름다움과 친해지다’라는 뜻을 지닌 ‘미친(아름다울 美, 친할 親)’이란 중의적 표현을 통하여, ‘아름다움과 친해지기 위한 첫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 영상 속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아름다움을 위해 해본 나의 미친 짓은?’이라는 질문에 ‘6일 동안 물만 마셔본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로 6일 동안 물만 마셨는데, 견디기 힘들어 고생했었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네오벨은 일동의 다중혼합가교기술(MMCT)을 활용한 제조공법과 300만 Da의 고분자 히알루론산 무균원료를 사용하여 품질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베이직', '스킨', '엣지', '컨투어'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세분화 전문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20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제조부문 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고객사, 협력사와의 구매∙제조∙물류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K-SCM을 구축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SCM은 ERP 시스템과 연계하는 웹 기반 SCM (supply chain management) 시스템으로, PC∙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접속할 수 있어 실시간 업무 처리를 가능케 한다. 아울러 한국콜마는 K-SCM과 연계 가능한 바코드 입고관리 시스템을 구축, 원부자재 입고 처리시 비효율 업무를 제거했다. 또한 도매업체 통합재고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쉽고 정확하게 공장 생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SCM 시스템을 통해 "구매∙제조∙물류 등 생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고객사와의 신뢰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히며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생산계획을 수립하게 되면서 납기일 준수율이 높아져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