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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청북도의사회 새 회장에 단독입후보한 안치석 원장(안치석봄여성의원), 새 의장에 단독입후보한 안광무 원장(안광무내과의원)이 각각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기는 16일부터 3년후 정기대의원총회까지다. 충청북도의사회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16일 오후 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식전 행사로 내빈과 외빈 환영사와 축사, ▲유공자 시상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 출마자 인사말 ▲17년도 회무와 감사‧결산보고 ▲의장단 및 도회장 선출 ▲1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만장일치로 추대된 안치석 회장은 “비급여 전면 급여 정책은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와 같다.”고 비유했다. 안 회장은 “충북의사회는 1946년 설립이후 72년 됐다. 그동안 진료와 봉사를 통해 도민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권수호에 크게 기여하고 진료봉사하는 대표 단체로 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3년간 대내외적으로 회장이 할 일을 당당히 수행하겠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끌어 가겠다.”고 했다. 안 회장은 “대의원과 의사회원께 세가지 각오를 말씀드린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문케어 저지를 위한 충북의사회 참여와 노력이다. 비급
비급여 진료가 적었던 병의원에서 '원가+α'의 수가 설정으로 향후 큰 이익을 보게 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지난 15일 오전 7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개최한 3월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문재인 케어, 보건의료인프라, 그리고 병원' 주제로 발제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서두에서 "보건복지부가 산업 분야를 너무 등한시하고 있다. 복지부가 제3의 분야로서 산업을 보건 · 사회 분야와 동일 비중으로 다루는 개편 작업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말미에"진입 · 퇴출을 통해 좋은 업체 ·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데 지금 의료 시장은 그러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이 상태에서는 좀비 병원들이 계속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 병원들이 주변에 부담을 주고,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주며, 국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라고 지적했다. ◆ "건강보험 하나만으로 의료보장 받게 돼" 건강보험의 개혁 과정을 살펴보면, 1977년 의료보험이 도입된 이래 불과 12년 만에 전 국민이 의료보험에 가입했다. 이는 1989년 당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사례였으며, 우리나
다가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대비해 국내 보건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던져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의 일환으로 ‘3차년도 신시장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가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의 두 번째 세션을 맡은 김경전 IBM Korea 상무는 ‘헬스케어의 미래, 디지털 기술을 통한 가치 창조’를 주제로 발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이로 인해 향후 한국이 맞닥뜨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과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전 상무는 먼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구동 인자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전 상무는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는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짐에 따라 기술 중심의 혁신이 거듭되며, 기존의 비즈니스와 사회에 경종을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개발과 사회 전반의 자동화에 따른 영향으로 ‘인간 대 기계’라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됐으며, 도난이나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며 사이버상의 위협을 실감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프로세스가 혁신의 혁신을 거
전북대학교병원이 의료서비스 향상과 임상시험개발을 위한 국제교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1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CTCF2, 센터장 채수완)와 미국 메릴랜드 주 저먼타운에 위치한 JG Business Link International(JG 그룹, JGBLI)와 미국 펜실바니아 주 챔버스버그에 위치한 서밋핼스(Summit Health) 등 3개 기관이 메릴랜드 주 워싱턴 카운티에 위치한 케스케이드 타운센터 내 의료서비스 및 임상시험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13일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박성광 원장과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 채수완 센터장, JG 그룹 이근선 회장과 이원로 사장, 서밋핼스 Niki Hinkle 부원장, 케스케이드 타운센터 건립 개발위원회 등 관계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케스케이드 타운센터 내 의료서비스 및 임상시험 개발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의료서비스 관련 세미나의 공동개발, 임상시험개발을 위한 협력, 인턴십과 의료진 교류 프로그램 제공의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위해 전북대병원을 방문한 JG그룹 및 서밋핼스 관계자 20
Tamsulosin 0.4mg 단일제인 한미탐스0.4mg의 3상 임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Current Medical Research and Opinion'의 2018년 2월호에 등재됐다. ‘한미탐스0.4mg’은 2016년 2월에 출시된 고함량 Tamsulosin 성분의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다. 등재된 3상 임상은 한국인 BPH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한미탐스0.4mg, Tamsulosin 0.2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12주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미탐스0.4mg은 Tamsulosin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를 약 71% 더 감소시켜 유의하게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중증환자(IPSS ≥ 20) 대상으로도 IPSS를 약 72% 더 감소시켰다. 이상 반응 발생률 역시 Tamsulosin 0.2mg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msulosin 0.4mg은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한미탐스0.4mg이 출시되기 전까지 0.2mg 용량만 판매되고 있었다. 때문에 0.2mg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해 0.4mg으로 증량이 필요한 환자는 0.2mg 2정을 복용해야 했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 이하 비대위)가 오는 3. 18(일) 오후 13시 30분 전국의 1,000여명의 의료계 지도자 및 회원이 참여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자대회에는 제40대 의협 회장 후보인 추무진, 기동훈, 최대집, 임수흠, 김숙희, 이용민 6명을 모두 초청한다. 이 들은 연설에서 문재인 케어가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할 전망이다.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는 문재인 케어에 대한 성토의 장이다. 외부인사로 초청된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에 대해 강연한다.시 간 프로그램 13:30~14:00 식전행사(닥터처방전) 14:00~14:05 개회사(사회자 : 나인수 원장) 14:05~14:15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14:15~14:20 내빈 소개(사회자) 14:20~14:30 대회사(이필수 비대위원장) 14:30~14:35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경과보고 – 이동욱 사무총장 14:35~14:45 강연(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14:45~14:55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동영상 : 박진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남양주 치매안심센터가 시설 및 인력기준 등을 갖추어 3월 15일 오후 2시에 정식개소 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사무실, 인지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카페 등 시설을 갖추어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남양주시는 작년 9월부터 국비와 도·시비 10억을 투입, 남양주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물 1~3층(775㎡)을 리모델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춘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추진해왔다. 시 간 주요 내용 참 석 장 소 14:00~14:10 (’10)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 3층 대회의실 14:10~14:20 (’10) 시립합창단 공연 시립합창단 14:20~14:25 (’05) 남양주시 홍보영상 시청 - 14:25~14:45 (’20) 기념사 남양주 시장 축사 차관님 축사 시의회 의장 축사 국회의원 14:45~14:50 (’05) 폐회 - 14:50~15:00 (’10) 시설 라운딩 주요 내빈 각 실 (3층→1충) 15:00~15:10 (’10) 커팅식 및 기념촬영 1층 입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열 및 진통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에 대하여 유럽 집행위원회(EC)가 위험성이 유익성보다 더 크다고 판단하 시판허가를 중지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래 별첨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 과다복용 위험성 관련 안전성 서한) EC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가 일반제제와 달리 약물 방출이 서서히 이루어져 용법·용량 등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간 손상 등 위험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는 반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처치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판매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단, 서방형 제제가 아닌 제제는 조치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은 미국, 캐나다 등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으며, 유럽 의약품청(EMA)도 권장량에 맞게 적절하게 복용하였을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으로 인한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해 아직 판매 중지까지는 내리지 않는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에 대한 유럽 외의 국외 사용현황, 향후 조치사항, 국내 사용실태 및 이상 사례 현황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해당 품목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분야 주요 정책과 허가·심사 동향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15일 오전 9시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주요 업무 계획 ▲의료기기 법령·고시 개정사항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 및 조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등 이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8년 의료기기 주요 정책과 허가·심사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추진할 의료기기 주요 정책과 허가·심사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간 내 용 09:00~09:40 40‘ 2018 의료기기 정책동향(주요업무계획 및 법령개정사항) 09:50~10:30 40‘ 의료기기 GMP 정책 및 ISO 13485:2016 도입 방향 10:40~11:10 30‘ 의료기기 UDI제도 국제동향 및 국내도입 현황 11:15~11:40 25‘ 2018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방향
지난해 12월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 평균은 10점 만점 기준 7.94점으로 전년 대비 0.09점이 상승했으나 심평원은 종합청렴도 점수 7.51점을 받아 최하등급인 5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입기자협의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심평원 원주 본원 브리핑실에서 감사실 조재국 상임감사와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조 감사는 청렴도 향상 계획을 포함하여 금년 감사 계획 및 운영 방향 등을 언급했다. 이를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편집자 주] ◆ 지난해 감사실 실적은? 감사실이 수행하는 감사는 종합감사, 특정감사, 복무감사, 재무감사 등이 있다. ▲의료자원실, 연구조정실, 대구지원, 부산지원 등 본 · 지원 부서 대상으로 종합감사 14회 ▲의료자원 현지확인 업무 개선대책 마련, 방만 경영 예방활동 실태 점검 등을 위한 특정감사 13회 ▲임직원 공직기강 점검을 위한 복무감사 9회 ▲재무감사 1회 등 감사실에서는 작년에 총 37회 감사를 수행했다. 종합감사는 내부감사라고도 하며, 심평원 36개 단위 조직 대상
지난 3일 서울 종로에서 간호사 · 시민 3백여 명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날 간호사연대(NBT)는 故 박선욱 간호사 추모 집회 '나도 너였다'를 열고, 태움 문화를 박 간호사 사인으로 지목했다. 태움이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선배 간호사가 신규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을 일컫는다. 설 연휴였던 지난 2월 15일,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던 입사 6개월 차 박 간호사가 송파구 소재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죽은 박 간호사의 남자친구는 18일 간호사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가르침 없이 기계적으로 여자친구를 대하고 매서운 눈으로 쳐다보던 사수를 비롯해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고 무서움에 떨게 했던 사람들을 기억한다. 태움이 여자친구를 죽음으로 몰아간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 A재직자의 진술에 따르면, 죽은 박 간호사가 유서에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을 적었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B간호사는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선배 간호사들이 죽은 동기 간호사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수군거리는 걸 가만히 듣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너무 괴롭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1일부터 3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안과 심포지엄(ISOPT Clinical : 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Ocular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2상 결과 발표는 지난해 12월 유럽 안과 학회 발표에 이어 국제 안과 심포지엄으로부터 초청 받아 진행됐다. 이번 발표는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주천기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안과의 교수가 국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 교수는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에서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 대비,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눈물막 보호 효과와 항염 효과 등의 복합치료작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위약군과 대비해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각막염색점수의 변화를 나타냈으며, 완치 효과를 의미하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제39대 회장 후보등록을 오는 3월26일(월)부터 30일(금)오후 4시까지 총무국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병협은 “회장후보로 등록하려면 2016년과 2017년도 병원협회 회비를 완납해야 하며 입후보자 추천자 또한 회비완납이 필수조건이다. 미납회비가 있는 경우 등록하기 전까지 미납된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회장 입후보자 추천은 한 사람의 후보만 추천 가능하고 중복추천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병협은 40인의 임원선출위원(회장선출전형위원)이 회장을 뽑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병협른 “임원선출위원은 3월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서식에 따른 임원선출위원 추천서 및 명단을 구비해 병원협회 총무국에 등록해야 한다. 임원선출위원은 지역별 단체 및 직능별 단체소속이며 2016년과 2017년 회비를 완납한 정회원이어야 자격을 얻는다. 미납회비가 있는 경우 각 단체에서 임원선출위원으로 등록하기 전까지 회비를 완납해야 한다.”고 했다. 임원선출위원은 타 단체와 중복해 등록할 수 없으며 1인 1표의 투표권만을 행사할 수 있다. 임원선출위원 등록 후 위원의 변경이나 선거권의 위임은 할 수 없다. 복수단체(국립과 시·도립 및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민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내년 이후 수행될 식품‧의료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발굴‧반영해 식품‧의약품 등에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안전관리 분야도 포함된다.참여 신청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하여 일반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평가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2018년 세계녹내장 주간(3월 11~17일)을 맞아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녹내장 바로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국녹내장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녹내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발견으로 실명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녹내장은 안압상승, 혈액순환장애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을 잃는 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뒤늦게 병원을 찾으면 이미 말기인 경우가 많다. 실제 한국녹내장학회가 일반인의 녹내장 인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7.4%가 녹내장을 들어봤고 79.1%가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가능성을 알지만 69.6%가 녹내장 증상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68%가 녹내장이 완치가 어려운지 몰랐고 응답자의 85.6%가 녹내장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북대병원 안과 이태은 교수의 강좌에서는 △녹내장의 정의 △녹내장의 증상과 치료 △생활 속 예방방법 등 녹내장의 모든 것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 참여는 녹내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절차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산하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제9회 체외진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의 체외진단기업 지원과 해외진출 시 고려사항에 초점을 맞춰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 류승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관은 올해 체외진단기기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 신재민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의 전무는 체외진단기기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국내 체외진단기업들의 경우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해외시장 우선 공략이 일반적인데, 해외진출 기업들에게 최신 글로벌 동향도 제공한다. ▲독일계 시험∙인증 서비스 기관인 TUV라인란드코리아가 유럽의 체외진단의료기기법(IVDR)에 대해 소개하고, ▲아스타의 이정 체외진단기업 은 전무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해외진출의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 특히, 유럽은 지난해 기존의 의료기기법을 의료기기법(MDR)과 체외진단의료기기법(IMDR)으로 분리해 별도 제정했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이사는 “작년에 유럽에서 새로운 체외진단법이 시행되었고 5년이라는 유예기간이 있으나 대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가 8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청와대 인근 효자자치치안센터 앞에서 야간집회했다. 지난 6일 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이 총사퇴했지만 의협 비대위는 투쟁의 고삐를 다잡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야간집회에 의협 비대위 이필수 위원장, 이동욱 총괄간사, 박진규 홍보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의협 비대위는 지난 2월28일에도 청와대 인근에서 야간집회를 가졌다. 오는 3월18일에는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여는 등 투쟁의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예비급여 중단, 수가 정상화 등을 달성하기 위해 투쟁의 고삐를 다잡고 있다. 8일 청와대 인근에 모인 12인의 비대위원들은 ▲예비급여 일방강행 즉각 중단하라 ▲문재인 케어 일방적인 강행 손영래 과장 즉각 교체하라 ▲신포괄수가제 정책 즉각 폐기하라 ▲수가 정상화 없는 문재인케어 강력히 규탄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지난해 12월 10일 대한문 앞 집회에서 의료계는 비정상적인 수가의 정상화, 예비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공단 심평원의 개혁, 한의사들의 의과의료기기 저지 등 총 4개, 16개 세부아젠다를 정부에 제안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와
최근 임신테스트기처럼 간편하게 스스로 자궁경부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개발한 두 여성 공동창업자기가 포브스 등 미디어에 소개되며, 상용화 될 시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포브스는 자궁경부암 자가진단기를 개발한 Syrona Women 사의 두 여성 공동창업주 샹텔 벨(Chantelle Bell)과 애니 로이(Anya Roy)를 소개했다. 유전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기업인 P&G와 Philips에서 현장 실력을 쌓아온 샹텔과 EIB, NHS 및 덴마크 의료기기 회사인 Coloplast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최근에는 골드만 삭스 관계자로서 광범위한 재정 및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애니의 인연은 캠브리지대학에서 생명공학 캠브리지 대학의 생명 공학 기업 코스 석사과정을 함께하며 시작됐다. 20대 초반 난소암 조기 진단 경험이 있는 애니는 스스로의 생식기관 건강을 점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었고, 석사과정 중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pap smears)에 대해 집중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애니는 샹텔과 함께 임신테스트기처럼 집에서도 손쉽게 자궁경부암 여부를 스크리닝 할
고령화로 기이식된 판막 교체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의료진이 구조적 심장질환에 대한 비수술적치료 가능성을 확대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본원심혈관센터 유철웅 교수팀이재수술이 불가능한 이식승모판막 부전 환자 대상으로 경피적승모판막이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해냈다고 8일 전했다. 17년 전 심장수술을 받았던 82세 여성 A씨, 수술받았던 조직 승모판막의 기능이 세월이 지나 약화됐고 승모판막 역류증이 발생했지만, 수술위험도가 높아 더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수술 없이 승모판막 이식 시술을 받고 10일 만에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 퇴행성질환의 일종인 승모판막역류증, 중년 이상 성인 20%가 가지고 있어 승모판막 역류증은 심장 내부의 승모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피가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거꾸로 흐르는 질환이다. 따라서 온몸에 제대로 혈액공급을 못 하게 되고 폐혈관에 울혈이 진행되며 결국 폐부종으로 진행해 심한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된다. 주로 나이에 따른 퇴행성변화로 발생하며 숨이 차거나 쉽게 피로해지고 심장에 잡음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년 이상의 성인에서는 약 20% 이상이 가지고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토끼 캐릭터 ‘베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작가(구경선)와 함께 ‘흥그림센터’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흥그림센터’ 이벤트는 ‘내 삶을 흥하게 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모집하고, 이를 토대로 구작가가 그림 작품을 제작,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yer.Cheer4youth) 내 게재된 이벤트 소개 글에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바이엘코리아와 구작가는 우수 공감 사연을 제공한 5명을 선정해 나만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구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며, 또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특별 제작된 베니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ayer_cheer4youth/)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흥해라 청춘’ 프로젝트는 우리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