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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커뮤니티 케어가 공론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커뮤니티 케어 정책 간담회에서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임종한 부회장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보건의료모델' 주제로 발제했다. 커뮤니티 케어는 탈시설화 이념에 근거해 지역주민이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생겨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지역의 공식 서비스뿐만 아니라 비공식적 서비스도 포함해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커뮤니티 케어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임 부회장은 ▲지역사회에 사는 사람을 위한 지원 서비스가 확보돼야 하고 ▲지역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이웃으로 포섭하는 치료적 지역 사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임 부회장은 "외국에서는 원래 살던 집에서 살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강조돼왔다. 최근에는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취약층과 함께하도록 촉진하는 다양한 시도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75세 이상 후기고령자와 특정 장애를 가진 65세 이상 75세 미만의 전기고령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일본의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IT 기술과 전문성(expertise)의 ‘융합’이다. 신약개발에서의 전문성은 신약개발과 관련된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다. 약과 관련된 깊은 전문지식을 가진 인력들의 데이터 해석이 있어야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도 가능하다” /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문위원은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개발’ 발표가 끝난 후, 플로우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이다. 질문 내용은 인공지능의 신약개발 지능화를 돕기 위해서 약학 연구자의 역할에 관한 것이었다. / 메디포뉴스는 배 위원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약학 연구자들이 알아두면 좋을▲인공지능이 신약개발에 활용되는 단계 및 과정 ▲인공지능 신약개발에 활용 사례를 전한다. [편집자주] ◆신약개발 단계 중 target-to-hit, Hit-to-target, lead optimization 적용 Nature가 2010년에 출판한 리뷰 논문 ‘how to improve R&D productivity the pharmaceutical industry's grand challenge’에 따르면, 신약개발에 앞 단에 해당하는 ▲target-t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할 의향이 있다는 국민(n=263)을 대상으로 추가로 얼마까지 부담할 수 있는지 물어본 결과, 월평균 9,759원을 추가로 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에 따른 국민(n=1,000)의 의료기관 이용 변화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추가로 낼 의향이 있는 응답자(n=263) 특성별로 살펴보면 직장 가입자(9,570원)보다는 지역 가입자(1만259원)가 추가 부담 의사 금액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현재 납부하고 있는 월평균 국민건강보험료가 15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인 경우 1만4,061원을 추가로 부담할 수 있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민간의료보험 가입자(1만 854원)가 미가입자(7,107원)보다 추가 부담금액이 더 많았다. 추가 부담 가능한 국민건강보험료를 구간별 분포로 살펴보면 5천원 이상~1만원 미만이 34.2%로 가장 많았고, 1만원 이상~2만원 미만이 31.6%로 그 뒤를 이었다. 3천원 이상~5천 원 미만은 14.1%를, 2만원 미만은 12.2%를 차지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서 주관하는 ‘2018 신아한마당 체육대회’에 참가해 신아원 식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공헌협의회 회원단체 임직원 25명, 신아원 성인지적장애인 145명, 신아원 관계자 75명 등 총 245여명이 함께했다. 사회공헌협의회에서 600만원 상당의 참가자 전원 점심도시락과 간식, 우승상품인 휄체어 3대, 식기살균기 12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양말 500개를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은 5월 1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8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건의료기술평가”로 기조연설과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건강보험보장성 강화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보건의료기술 학술적 내용을 다루는‘국민건강영양조사와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과, 문재인 케어의 향후 보완점 및 방향성을 다루는‘위험분담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안’, ‘의료행위 선별급여 재평가 방안’으로 총 세 가지 세션이 마련됐다. ‘국민영양조사와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병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오경원 과장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민우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상진 부장, 이화여자대학교 배승진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명순 교수가 참여한다.‘위험분담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안’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김진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부장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
대한재활의학회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함과 더불어 20일 재활의학과 의사 윤리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700여 명의 재활의학과 의사가 참석했다. 20일 대한재활의학회에 따르면, 20일 개최된 워크샵은 과제지향적 보행 훈련, 3D 스캐닝, 모델링 및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상하지 보조기 제작과정, ABC 허리운동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은 '바람직한 우리나라 재활의료 공급체계와 재활의 미래' 제목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해 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장 ▲'일본의 재활의료전달체계'에 대해 하마무라 아키노리 일본리하빌리테이션병원시설협회 명예회장 ▲'재활의료전달시스템 현황분석(델파이)'에 대해 경희의대 유승돈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재활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재활의료의 질을 높이며, 나아가 더욱 효율적인 재활의료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고민이 정부와 외국의 실정, 의료계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논의됐다. 패러렐 심포지엄(Parallel Symposium)은 건강인을 위한 운동에 대해 '운동을 통한 근육 키우기', '운동을 통한 체중 줄이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월 20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기존 영어에서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이미 200만 명을 넘어섰고,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만 90만 명에 이르고 있지만, 비영어권 외국인을 위한 건강보험 서비스 제공 수준은 미흡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영어로만 안내하던 외국인 전화상담 서비스를 중국어 · 베트남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 관련 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1577-1000으로 전화해 '7번'을 누르고 '영어①, 중국어②, 베트남어③'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거나, 직통전화 033-811-2000으로 전화해 '영어①, 중국어②, 베트남어③'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어 ·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에게 자국어로 친근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우수한 언어 능력을 보유한 원어민을 상담사로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보공단 임동하 고객지원실장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공단으로 새롭게
장애인은 장애로 인한 음식섭취의 제한이나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비장애인보다 균형적인 영양의 공급이 어려워 비만이나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송파갑)이 국가 및 지자체가 장애인의 영양개선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고 홍보,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대표 발의했다고 박인숙 의원실이 전했다. 2016년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비만 유병률이 32.6%인데 비해 장애인은 39.1%로 나타났고, 장애인의 만성질환도 고혈압 52.6%, 당뇨 25.1% 순으로 나타나 장애인의 영향 불균형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이 적절한 영양의 섭취 및 올바른 식생활의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은 장애인 영양개선을 위하여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8년 4월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前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강청희 씨(만 54세)를 임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의 임명이 오랜 의료현장 경험과 의협 상근부회장 역임 등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료계와의 더욱 폭넓은 소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급여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임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 후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연세대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급여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장사업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빅데이터운영실 및 건강관리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급여상임이사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보건의료인 간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오는 4월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임명된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20일 이같이 밝혔다. 강청희 신임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 의대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료인 출신이 급여상임이사로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임기는 2년이다. 강청희 신임 급여상임이사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가입자인 국민, 공급자인 보건의료인, 보험자인 건보공단의 삼각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튼튼하고 건강한 다리를 만드는 역할이 보험자가 국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복지를 설계해 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이는 갈등조절을 통해 국민과 보건의료계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의료정상화를 추구하는 실천적 방안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강 신임 급여상임이사는 “의료계는 국민의 마음을 얻는 논리와 주장을 통해, 적정수가를 요구하는 것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미 공급자의 고민을 잘 이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 오티드림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커뮤니티케어 정책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를 주최한 권미혁 의원은 "우리나라 복지제도는 의료와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가 부족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춰져 있지 않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커뮤니티케어를 이미 실행한 주변 국가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모델이 도입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호주 식약처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 성분명 리툭시맙)’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호주에서 연간 약 1천15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호주 진출을 위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파트너사 선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외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론칭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셀트리온은 2015년 8월 호주에서 램시마의 허가를 받고 유통파트너사인 화이자(Pfizer)와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과 효능에서 각종 임상 데이터로 증명하며 의료진의 신뢰가 충분히 쌓인 만큼, 호주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시장 진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가 ‘Interdisciplinary Networks for Innovative Therapies against Diseease’라는 슬로건 아래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젊은 과학자들의 발표를 시작으로 ‘Paving a new road to cure and care’라는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이어 각 세션별로 암, ADHD, 뇌질환, 감염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맞는 약물연구 동향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종사자, 신약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비임상시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는 3차례에 걸쳐 ▲GLP의 이해와 적용(4월 25일) ▲비임상 독성시험의 이해(6월 20일) ▲의약품 등의 최신 가이드라인 소개(8월 29일)의 주제로 각각 실시된다.‘GLP의 이해와 적용’에 대한 교육은 GLP 개요, 비임상시험의 관리 등 GLP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이 실시된다.‘비임상 독성시험의 이해’는 그 동안 교육해 오고 있는 일반‧유전‧생식 독성시험을 포함하여 지난해 신설된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에 대해서도 안내된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화장품 안전성 평가, 신약 개발 등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비임상시험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실시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포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포레’는 보습성분으로 잘 알려진 ‘트레할로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수분을 포집해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눈에 점성을 높이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어 눈의 부드러운 활동을 도와준다. 또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렌즈를 착용했을 때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Brand Manager)는 “‘아이포레’는 오염된 공기, 에어컨,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인한 눈의 건조나 피로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포레’는 일회용 포장 용기(0.4mL) 30개씩 포장돼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오락솔은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한 항암신약으로, 한미약품은 2011년 미국 바이오제약 기업인 아테넥스에 이 제품 및 기술을 라이선스 아웃했다. 오락솔에는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바꾸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가 적용됐다. 아테넥스의 루돌프 콴(Rudolf Kwan) CMO(Chief Medical Officer)는 19일 배포한 자사 보도자료에서 "오락솔이 악성 혈관암 중 하나인 혈관육종 치료제로서 美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혈관육종에 대한 본격적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테넥스는 이번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혈관육종 치료제 개발 외에도 현재 유방암 환자 대상의 다양한 임상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테넥스는 오락솔 임상 3상의 2차 중간 평가를 위한 환자등록을 완료하고 올해 3분기 내 평가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 대만에서 진행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초기임상 및 위암 환자 대상 병용임상에 대한 코호트 연구결과(전향성 추적조사)를 발표했다. 오락솔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는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BIO KOREA 2018’의 사전등록이 4월 27일에 마감된다. 행사 일정을 보면 ▲2018년 5월 9일(수) ~11일(금), ▲서울 코엑스(COEX) C홀, ▲컨퍼런스 룸3,4층이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 증진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해왔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헬스의 미래’ 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되고, 약 45개국 650여 기업에서 2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00여개 부스로 구성 될 전시회와 국내외 기업이 교류하며 거래하는 비즈니스포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강연하는 컨퍼런스,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가 만나는 인베스트 페어(Invest Fair)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일자 구분 프로그램 5/9(수) 전시장 오프닝 개막식, 테이프커팅, 전시장 투어, 환영만찬 컨퍼런스 3D 프린팅, 면역항암제, AI 등 비즈니스포럼 1:1 온라인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1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1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올해 제20회를 맞이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한덕현 중앙의대 교수, 젊은의학자상에 이덕종 연세의대 교수, 공로상에 김현수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 워크숍 개요○ (주관 및 후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 질병관리본부○ (일시) 2018년 4월 20일(금), 09:30 ∼ 15:30○ (장소)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서울 잠실)○ (참석) 질병관리본부, 전국 지자체 결핵관리 관계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중앙운영위원, 권역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 등 약 100명 □ 세부 프로그램시 간 내 용 발 표 09:30~10:00 등 록 - 개회식 진행: 김주상 교수 (중앙책임자, 가톨릭의대) 10:00~10:20 개 회 사 박재석 교수 (PPM 사업단장 단국의대) 인 사 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10:20~10:40 Coffee Break - Session Ⅰ: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PPM 사업의 역할 좌장: 문화식 교수 (PPM 사업단 자문위원, 센트럴병원) 10:40~11:00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과와 과제 김종희 연구관 (질병관리본부 결핵에이즈관리과) 11:00~11:20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민간‧공공협력(PPM)의 필요성 박재석 교수 (PPM 사업단장, 단국의대) Session Ⅱ: PPM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좌장: 박재석 교수 (PPM 사업단장, 단
따뜻해지는 봄날을 맞아 병원계가 국내 오지마을 물론이고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무료진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메디포뉴스는 지난 3월과 4월 들어 진행된 부산대병원 인천성모병원 전북대병원 강남나누리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서울아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인천나누리병원의 의료봉사 활동을 전한다. ◆부산대병원, 장애인의날 맞아 보툴리눔 독소 무료시술 부산대학교병원은 장애인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4월14일 메디톡신 무료 시술 행사를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와 부광약품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7세 이상의 소아 뇌성마비 환자 및 성인 뇌졸중 환자 등 총 28명에게 무료 시술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용범 교수, 윤진아 교수, 이제상 교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수연 교수, 학장 큰솔병원 차영선 과장 등 소아재활의학 전문의와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임의 및 전공의가 참여했다. ‘보툴리눔 독소'는 뇌성마비 아동의 경직성 마비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 및 뇌졸중 환자의 강직 조절에 사용된다. 적절한 시기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는 소아에서 외과적 수술 횟수와 부위를 최소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