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최근 편도염에 걸렸다 하면 85%가 ‘급성편도염’으로 판명될 정도로 만성 보다 급성 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진료환자의 37%는 20대 미만의 청소년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이용해 ‘편도염’(급성 편도염, 편도 및 아데노이드의 만성질환, 편도주위 고름집) 질환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편도염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006년 880만명에서 2011년 830만명으로 줄어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1.2%가 감소했다.최근 6년 동안 남성은 2006년 4백만명에서 2011년 370만명으로 연평균 1.5%가 감소했고, 여성은 2006년 480만명에서 2011년 460만명으로 연평균 1.0%가 감소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으로 살펴보면 연평균 남성은 2.3%, 여성은 1.8% 감소했다.최근 6년 동안 ‘편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와 보험자부담금(급여비)은 각각 연평균 2.8% 증가했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증가율이 0.5%p 가량 높았다.지난해에 ‘편도염’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구체적 상병을 살펴보면 745만8천명(85%)이 ‘급성편도염'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 '편도주위 고름집(농
추석명절을 포함 식욕이 가장 왕성한 가을에 ‘변비’질환이 20대 여성을 괴롭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변비(K59.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3만3천명에서 2011년 57만8천명으로 5년간 약 14만5천명이 증가해 33.7%의 증가율을 보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6%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7년 157억원에서 2011년 219억원으로 5년간 약 62억원이 증가해 39.7%로 증가율을 보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8%로 나타났다. 변비의 성별 진료인원 현황을 비교해보면 남성이 2007년 173,301명에서 2011년 241,358명으로 약 6만8천명이 증가했으며, 여성도 2007년 259,719명에서 2011년 337,507명으로 약 7만 8천명이 증가했다.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4~1.5 수준으로 여성이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약 1.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8.7%, 여성 6.8%) 그림1. 성별 진료인원 추이(2007~2011년) 변비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0~9
최근 5년 동안 아토피피부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전체 진료인원은 매년 소폭 감소했으나, 입원환자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동안(2007~2011년) ‘아토피피부염(L2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성별에 상관없이 소폭 감소했다.연간 진료인원은 2007년 108만 5510명에서 2011년 100만 9602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8%씩 줄어들어 총 7만5908명이 감소했다. 특히 진료형태별로 진료인원을 비교해 본 결과, 외래진료 환자수는 감소한 반면, 입원환자 수는 증가했다. 최근 5년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2007년 759명에서 2011년 1264명으로 매년 평균 13.6%씩 증가해 총 505명이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외래진료 환자수는 111만 5275명에서 103만 9373명으로 연평균 1.7%씩 감소하여 총 7만5902명이 줄어들었다.요양기관종별로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의원을 이용한 환자 수는 계속 줄어들었으나, 병원급 요양기관을 이용한 환자 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병원과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최근 5년 동안 각각 연평균 15.6%, 14.5%씩 증가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전호경)가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실시한 대장암 인식 설문조사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성인 남녀 5명중 1명의 이유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을 받은 응답자 또한 대장 및 변에 이상을 느낀 후에야 받았다는 비율이 무려 27.5%에 달해 조기 검진 인식 부족이 심각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해 전국 64개 병원에서 20세 이상 성인 남녀 2,2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의 5명 중 1명(963명 중 196명, 20.4%)이 이유를 ‘내시경 검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인식은 연령이 낮을수록 더욱 높아졌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20대는 2명 중 1명(102명 중 56명, 54.9%)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한 반면 50대는 19.6%(179명 중 35명), 60대는 15.4%(156명 중 24명)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도 조기 검진 및 예방 인식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인원의 4명 중 1명(1267명 중 3
지난달 막을 내린 MBC드라마 ‘닥터 진’에서 1860년대를 살고 있는 여주인공이 유방암에 걸려 죽을 운명이었다가 현대의학으로 수술을 받고 되살아나는 장면이 있었다. 허구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지만 20대 여성의 유방암을 다뤘다는 것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 당시에도 유방암은 존재했지만 지금처럼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하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었다. 대다수 사람들이 유방암을 중년여성의 질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라마처럼 최근에는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여성암 중 가장 발병률 높아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갑상선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 여성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2009년 우리나라에서 발병한 암은 총 192,561건이며, 이중 유방암은 13,46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7.0%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은 드물게 남성에게도 발병하지만 대부분 여성에게서 발병한다. 특히 2009년에는 여성에게 발병한 암 중 2위를 차지했으며, 매년 환자수가 증가추세에 있다. 대한영상의학회가 201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대 여성
탈모로 인해 진료 받는 환자의 절반은 20~30대로 나타나 젊은 층도 두피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탈모증(L63~L6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6천명에서 2011년 19만4천명으로 5년간 약 2만8천명이 증가(17.0%)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4.0%.총진료비는 2007년 100억원에서 2011년 147억원으로 5년간 약 47억원이 증가(47.4%)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성별 진료인원으로는 남성이 2007년 8만6275명에서 2011년 10만998명으로 약 1만4천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8만112명에서 2011년 9만3737명으로 약 1만 3천명이 증가했다.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1 수준이고 연평균 증가율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4.1%, 여성 4.0%) 연령별(10세구간)로는 2011년을 기준으로 30대에서 25.0%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40대 21.6%, 20대 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20~30대에서는 남성 진료인원이 많고, 50대 이상에서는 여성 진료인원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갔을 때 벌 쏘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벌쏘임(말벌 및 벌과 접촉, X23)'에 의한 진료환자는 2007년 5263명에서 2011년 7744명으로 최근 5년간 47.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2011년 기준 남성이 5359명, 여성이 2385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25배 많았다.특히 월별 분석에서 명절전인 8월~9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1년 전체 진료환자 중 8월 2649명(34.21%), 9월 1999명(25.81%) 등 60.02%로 절반이 넘었다. 연령별로는 50대(1980명), 40대(1649명), 60대(1247명), 30대(995명), 70대(649명), 20대(468명) 순(順)으로 나타났는데 남성은 50대 1309명(16.90%), 40대 1268명(16.37%), 30대 815명(10.52%), 60대 801명(10.34%)으로 나타나 40~50대에서 진료환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여성은 50대 671명(8.66%), 60대 446명(5.76%), 40대 381명(4.92%), 70대 29
유방암 수술 후 유방재건술에 한해 수술비 10%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법률 개정안이 지난 11일 발의 됐다. 유방암 발병에 따른 절제술을 받은 뒤 고가의 유방재건술 비용으로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김성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전주 덕진)은 유방암 생존자들이 느끼는 여성으로서의 상실감과 좌절감을 극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유방암 수술 후 유방재건술에 한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유방확대·축소 수술을 비롯해 주름살 제거, 지방흡입술 등 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에 대해 10%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암수술 후 유방재건술 역시 부가세 과세대상에 포함돼 있다.문제는 성형목적의 유방확대·축소수술과 암 발병에 따른 유방절제술 후 유방재건술을 각각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부가세 과세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암투병과 치료비용 이외에도 여성성을 회복하기 위한 유방재건술에도 10%의 부가세가 붙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지난해 유방암 발생으로 치료 등을 위해 병원이 청구한 진료 건수는 약 80건(79만8311건), 진료비는 3839
20대 이하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각막염이 초가을 9월에 가장 많이 환자가 발생하고 특히 젊은 여성층이 남성보다 무려 3배이상 진료인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에 따르면 ‘각막염(H16)’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각막염' 질환 진료환자는 2006년 98만 8천명에서 2011년 137만 1천명으로 최근 6년간 연평균 6.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을 기준으로 남성은 46만 8천명, 여성은 90만 3천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량 많았다.【 ‘각막염’ 연도별․성별 진료인원 추이 】 최근 6년간 ‘각막염’ 질환의 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본 결과, 봄철이나 가을철이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9월에는 평균 16만 8천명이 진료를 받아 다른 월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는 월 평균 13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2011년을 기준으로 ‘각막염’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20대가 17.8%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았고, 10대 15.8%, 50대 14.1%, 30대 13.6% 순으로 나타났다.이를
대장용종과 대장암에 있어 비교적 안전한 층으로 여겨졌던 30대의 용종 및 대장암 발견율이 무려 17.9%로 나타나 주목된다.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전호경)는 지난 5일 7개 주요병원의 건진센터에서 최근 3년(2009∼2011) 간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한 환자의 용종 및 대장암 진단 양상을 발표했다. 전체 수진자 총 14만9363명 중 용종 및 대장암을 진단 받은 환자는 5만4359명으로 전체의 36.4%를 차지했다. 이 중 용종이 발견된 비율은 35.9%, 대장암으로 진단 받은 비율은 0.5%로 집계됐다. 주목되는 점은 대장용종과 대장암에 있어서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던 30대의 용종 및 대장암 발견율이 17.9%로 나타났다. 이는 20대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30대부터 꾸준한 검진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전체 대장암의 약 80∼85%가 용종으로부터 진행돼 발생하기 때문에 대장용종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대장용종은 대장의 가장 안쪽 층인 점막의 상피가 자라서 장관 안으로 튀어나온 혹을 말한다. 그 크기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항문에 가까운 직장이나 S장 결장에 발생하는 것이 많다. 최근 국내 발표에 따르면 대장
입속이 허는 구내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특히 남성보다 여성환자가 더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구내염 및 관련병변(K12)’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81만2천명에서 2011년 98만9천명으로 5년간 약 17만7천명이 증가(21.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1%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7년 199억원에서 2011년 256억원으로 5년간 약 57억원이 증가(28.7%)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6%로 밝혀졌다. 구내염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2007년 36만명에서 2011년 43만명으로 약 7만명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45만명, 2011년 55만명으로 약 10만명이 증가했다. 2011년 기준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1.26배 더 많고,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이 약 0.4%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을 연령별(10세구간)로 분석한 결과 구내염은 전 연령구간에서 약 10%초반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2011년 기준 진료인원 점유율은 0~9세가 18.0%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9.6%로 가장 낮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도비만환자의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수술과 비수술치료 간의 경제성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미국·영국 등 선진국의 비만지침에서는 기존치료에 실패한 고도비만환자에게 수술요법을 권고하고 있으며, 국내 비만지침에서도 수술요법을 고도비만환자에서 근거가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명기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우리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 비만수술에 대한 연구결과가 부족해 그 안전성과 효과에 논란이 있어 왔다.이번 연구에서는 2008-2011년 2월까지 8개 3차 병원에서 비만수술(261명)과 비수술치료(224명)를 받은 고도비만환자의 후향적 의무기록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18개월 동안의 추적관찰기간에서 수술치료(체중감소율: 22.6%)가 비수술치료(체중감소율: 6.7%)에 비해 체중감소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과 비수술 치료간의 동반질환 개선효과와 관련해 치료전후로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의 동반질환 개선(약물복용 없이 혈압이나 혈액검사에서 정상치를 보이는 경우)정도를 비교한 결과, 수술치료를 받은 고도비만 환자의 동반질환 개선정도가 비수술군보다 우수했다. 비만에 특화된 삶의 질 도구(IWQOL-Lite, OP-
최근 양악수술을 시술받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양악수술 부작용 피해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개했다.외모를 중요시 하는 사회분위기와 성형기술의 발전으로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원에 접수되는 양악수술 관련 상담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양악수술 상담건수는 총12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고 특히 올해는 44건이 접수돼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사례에 따르면 30대 여성 황모 씨는 양악 비대칭으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안면부 감각이상으로 영구장해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 후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받았으나 부정교합으로 진단을 받았다.또 20대 여성 최모 씨는 과개교합(윗치아가 아랫치아를 과도하게 덮는 현상) 밑 거미스마일(웃을 때 윗잇몸이 드러나 보이는 것)로 치과에서 약악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턱 부위 감각저하, 청력저하, 눈물샘 분비장애가 발생했다.수술을 받지도 못했는 데 미리 수술비만 내고 환급을 못받은 경우도 있다.20대 이 모씨는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기로 하고 계약금 140만원
아름답고 빛나는 외모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선 적지 않은 노력이 드는 것이 사실. 수술을 위해 입원과 마취, 긴 회복 시간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수술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위험성이 내포되어있기 때문이다. 수술로 인한 각종 부작용 또한 수술에 대한 거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수술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 시간이 짧은 쁘띠성형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도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회복시간과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시술을 원하고 있기 때문. 쁘띠성형은 칼을 대지 않고 주사로 필러나 보톡스를 인체에 삽입하는 시술로 비교적 간단하게 이뤄질 뿐만 아니라 시술 후 붓기나 멍이 거의 없는 편이다. 또한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이나 별다른 지장 없이 자연스럽게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대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시술되고 있다. 필러는 개인의 얼굴 특성을 고려해 종류나 주입하는 양 등을 조절할 수 있고 간단한 주사 시술로 이뤄지기 때문에 시술 후 자연스러운 모양이 가능하다. 주로 코와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콘택트렌즈 사용인구는 약 50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콘택트렌즈를 1년 이상 착용한 사람의 48% 정도가 염증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며, 이 중 상당수에서 각막 신생혈관 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콘택트렌즈의 사용으로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 각막의 투명도가 떨어지고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콘택트렌즈와 함께 서클렌즈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0,20대 젊은 층이 많아 렌즈로 인한 각막 염증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신체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세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에는 콘택트렌즈 사용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콘택트렌즈의 관리 소홀과 고온다습한 환경, 물놀이 등의 외부 활동 증가에 따라 콘택트렌즈로 인한 각종 안질환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조성되기 때문. 가벼운 안질환으로 넘겼다간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에 의한 안질환과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바다나 수영장 같은 휴가지에서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주의해야 할 안질환은 전염성 안질환이다. 여름철에는 물이 따뜻하고 습도가 높아 물 속 세균이나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이 일어난다. 이러한 환경에서 콘택트렌즈를 장시
건선은 20대와 10대에서의 최초 발병이 절반이상 차지하며, 이때 발생하는 조기초발건선이 중증도와 가족력의 빈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윤재일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건선클리닉을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30년 동안 건선클리닉을 운영하며 진료한 5084명의 분석과 그 동안에 발표된 자료들을 종합해 한국인의 건선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1982년부터 2012년까지 30년간 5084명의 환자 중 남성은 2776명(54.6%), 여성은 2308명(45.4%)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선이 처음 발생한 연령을 보면 20대(31.3%)가 가장 높으며 이후 10대(25.9%), 30대(16.6%), 40대(10.6%), 10세 미만(6.3%), 50대(5.7%), 60대(2.8%) 순이었으며 70대 이상도 0.8%였다.건선은 건선이 발생한 나이에 따라 30세 이전에 생기는 조기초발건선과 30세 이후에 생기는 만기초발건선으로 나눠지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전체 환자 중 조기초발건선이 63.5%, 만기초발건선이 36.5%로 나타났고, 조기초발건선이 만기초발건선에 비해 중증도가 심하며 가족력의 빈도도 높게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연결되는 섬유띠를 이루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 발바닥근막염 환자가 최근 의외료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평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발바닥근막염(M72.2)’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만1천명에서 2011년 10만6천명으로 5년간 약 6만5천명이 증가(156.1%)하여 연평균 26.7%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이에 따른 총진료비는 2007년 22억9천만원에서 2011년 63억1천만원으로 5년간 약 40억2천만원이 증가(175.3%)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9.5%로 나타났다. 발바닥근막염의 성별 진료인원 점유율은 2007년에 남성이 약 45.2%, 여성이 약 54.8%였고, 2011년은 남성이 약 42.5%, 여성이 약 57.5%의 점유율을 보여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해마다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발바닥근막염의 진료인원을 연령별(10세구간)로 분석한 결과 2011년 기준 진료인원 점유율은 50대 23.8%, 40대 22.7%, 30대 18.2%로, 30~50대가 전체의 64.7%의 높은 점유율
17일 동안 전 국민을 열광시킨 런던올림픽이 폐막했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새벽까지 밤잠을 설치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한 사람들의 건강 점수는 몇 점일까?이대목동병원에서 20대에서 60대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후유증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6%가 현재 올림픽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43.2%는 자신의 건강 점수가 올림픽 전과 비교해서 70점 정도라고 대답했으며 27%는 60점 수준이라고 말해 설문에 참여한 대부분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겪고 있는 후유증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3.5%가 ‘불면증’을 선택했다. 이어서 올림픽 이후 ‘허무함을 느낀다’ 19.8%, 일상생활에서 ‘집중력 부족을 경험한다’ 17%, ‘무기력함을 느낀다’ 14.7%, ‘소화 장애와 식욕부진을 겪는다’ 10% 순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후유증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올림픽 기간 중 수면부족’을 선택한 응답자가 56.5%로 가장 많았으며 ‘갑자기 응원을 해야 할 대상이 없어져서’라는 대답이 25.2%로 뒤를 이었다. 17.7%는
고창순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오전 8시 40분에 별세했다.향년 80세.고인은 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1957년 일본 쇼와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의대 내과 교수, 핵의학과 초대 과장, 김영삼 전 대통령 주치의, 가천의대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또한 대한내과학회장, 대한내분비학회장, 대한핵의학회장, 대한노화학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로회원, 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등을 역임했다.고인은 신생 학문인 핵의학의 초석을 놓았고, 학문간 융합에 힘써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의료정보학회,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창립에 기여했으며, 1978년 서울대병원이 현재의 특수법인으로 발족한 이후 제2부원장, 제1부원장을 차례로 맡아 오늘날 서울대병원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대 때 대장암 등 세차례나 암을 이겨낸 불굴의 정신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자 여사와, 아들 재준(지니스내과 원장), 딸 승희, 연희, 주희, 사위 황문성(황문성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천우(SK텔레콤벤처스 상임고문), 며느리 임유정이 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장지 절두산 순교성지 부활의집. 문의 02-2072-2011.
고창순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오전 8시 40분에 별세했다.향년 80세.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자 여사와, 아들 재준(지니스내과 원장), 딸 승희, 연희, 주희, 사위 황문성(황문성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천우(SK텔레콤벤처스 상임고문), 며느리 임유정이 있다.*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장지 절두산 순교성지 부활의집. *문의 02-2072-2011.고인은 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1957년 일본 쇼와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의대 내과 교수, 핵의학과 초대 과장, 김영삼 전 대통령 주치의, 가천의대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또한 대한내과학회장, 대한내분비학회장, 대한핵의학회장, 대한노화학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로회원, 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등을 역임했다.고인은 신생 학문인 핵의학의 초석을 놓았고, 학문간 융합에 힘써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의료정보학회,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창립에 기여했으며, 1978년 서울대병원이 현재의 특수법인으로 발족한 이후 제2부원장, 제1부원장을 차례로 맡아 오늘날 서울대병원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대 때 대장암 등 세차례나 암을 이겨낸 불굴의 정신으로도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