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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8월 24일(토) 오후 3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에서 ‘Seoul Medical Symposium 및 제24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에서는 연례 총회(Annual Meeting)의 성격에 충실한 학술대회 주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학술대회와 의학상 시상식을 동시에 하던 것을 ‘Seoul Medical Symposium 및 제24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과 ‘제17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로 구분하여 진행키로 결정했다. 새로이 신설되는 ‘Seoul Medical Symposium’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의학적인 관점을 통한 문제 제기 및 정책제안을 함으로써 향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보건의료정책을 수립 시행하는데 있어 의료계 및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서울특별시 인구 절벽에 대한 전망과 전문가적인 대책’이다.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저출산을 넘어 초저출산이라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서
고농도 염화칼륨(KCl) 혼합수액 등의 급속 주입(full drop)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은 고위험의약품 혼합 수액의 급속 주입과 관련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20일발령했다. 주의경보는 고농도 염화칼륨 혼합수액의 급속 주입으로 발생한 주요 위해사례와, 이를방지하기 위한 권고사항 및 예방지침을 포함한다. 이에 따르면, 급속 주입이 필요한 경우 다른 의약품이 혼합되지 않은새로운 수액으로 연결해야 한다. 단독 수액(single fluid)이어도라벨링 오류 및 기록되지 않은 의약품의 혼합 가능성을 고려, 급속주입시 새로운 수액으로 교체해야 한다. 인증원 한원곤 원장은 “고위험의약품은 사용 중 오류가 발생하면 환자에게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모든고위험의약품은 혼합 후 주의를 표시하는 등 보건의료기관 내 자체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의경보는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보건의료기관장과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환자안전 주의경보 내용을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지원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전산화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새로 위탁된 업무는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산정특례와 틀니・임플란트의 등록 신청 등을 전산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면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청)에 등록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임은정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시・군・구청에 등록 신청서를 직접 제출・관리하도록 했던 일부 급여의 이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2020년 중 산정특례를 시작으로 틀니・임플란트까지 순차적으로 등록절차를 전산화하여 수급권자의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유한양행은신규 피임약 '센스데이' 런칭광고가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광고 ‘피임, 따로 또 같이’는 이례적으로 ‘남자’와 ‘콘돔’이 등장, 피임 주체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로 인해 SNS 상에서는‘피임약광고의 문법을 바꿨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여성 소비자의 많은 공감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내고 있다. 유한양행 센스데이 담당자는"피임은 원래 남녀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콘돔광고는 전무하고 피임약 광고에서도 여성들만 피임을 권장하는 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쉬웠다.이제는 조금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피임 문화가 사회 전반에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JW홀딩스 자회사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국내 제품명 위너프)이유럽 시장에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 피노멜은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 '박스터'를 통해 유럽 국가에 공급된다. 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현재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E가 포함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코코넛오일(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타 제품보다정제어유 함유량이33% 높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피노멜을 통해 유럽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JW생명과학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전자동화 생산라인을 증설했다.지난해 3월에는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하는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의료혁신포럼(상임대표 신민석)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공동주관하는 ‘바람직한 간호인력 역할 정립과 상생방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2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간호인력의 현실과 현장상황과 괴리된 법·제도 환경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간호인력 간 바람직한 역할 정립과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토론회 좌장은 사공진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발제는 신희복 보건의료혁신포럼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김태완 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 최종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획이사,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 소장, 김대중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민우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정책전문위원, 손호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나선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간호인력 역할 정립 문제는 간호계의 숙원과제로, 급격한 고령화 진전과 국민의 의료복지 수요가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해결이 시급한 사안”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간호인력 간 갈등 대신 상생을 통해 환자 간호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간
*18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8월20일, *(02)2258-5940
*17일, *빈소 영주 명품장례문화원, *발인 8월20일, *(054) 634-1444
Skyrizi(성분명:risankizumab,제약사:애브비·베링거인겔하임)는 진보성과 범용성을바탕으로 블록버스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Vyndaqel(tafamidis meglumine, 화이자)은 시장선점과 가격경쟁력이라는 요인을 발판 삼아 큰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평가됐다. 또 다른 잠재적 블록버스터는 Zolgensma(onasemnogeneabeparvovec-xioi, 노바티스)다. 장기적인 관점에서기존 약물보다 저렴한 투약비용은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Balversa(erdafitinib, 얀센)는 방광암 치료분야 첫 정밀의료기반 의약품이다. 뛰어난 안전성도 갖춰향후 5년내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 높은 약가와 데이터조작논란 있지만···‘Zolgensma’, 5년내 연 매출 16억 달러 예상 노바티스는 지난해 AveXis를 87억달러(약 10조원)에인수했다. 이 결정에 따라 Zolgensma는 노바티스의파이프라인으로 흡수됐다. Zolgensma는 재조합형 AAV(adeno-associatedvirus) 벡터 기반 유전자 치료제다. 지난 5월미국에서 2세 이하 제1형 척수성 근위축(SMA) 환자 치료에 허가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주영은)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황준일)가 공동으로 내달 30일까지 암 관련 수기를 공모한다. 심사결과는 10월중 암센터의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수상자에겐 개별 연락해준다. 응모작품 중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암 조기발견 경험담, 암 극복사례, 간병 이야기 등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초기치료를 마친 암경험자의 경우, 병원내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이용후 변화된 생활상을 들려줘도 된다. 암치료중인 환자와 가족, 암치료를 마쳤거나 암에 대한 직·간접경험이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하려면 A4용지 2매 이내의 수필 또는 시, 전남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www.cnucancercenter.com)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첨부해야 한다. 이메일(cnuhhjnrcc@gmail.com) 또는 우편(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322번지 화순전남대병원 전남지역암센터 2층 운영지원실)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 061-379-7709. 주영은 소장은 “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암 치유와 관련된
강남세브란스병원 내과부(부장 이동기)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연세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Yonsei Hospitalist Faculty Development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들의 임상 경험 공유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 역량 개발을 통한 체제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Surgical Hospitalist-tipping point(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은주 교수) ▲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소개(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지환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소개 및 사업 계획(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신동호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과 계획(세브란스병원 호흡기 내과 김영삼; HM 위원회 위원장)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결과 소개(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 ▲입원전담전문의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병원: QI project(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박승교 교수) ▲Sharing of Experience as a Hospitalist(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경태영 교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국회 앞 국민은행 인근에서 간호조무사 1천 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국회 앞과 윤종필 의원 지역구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실시하고 있는 간무협은 이번 촛불집회로 투쟁 전선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곽지연 서울시회장의 사회로 시작되는 집회는 시도회장, 간호조무사 대표자 등 회원들의 자유발언과 홍옥녀 회장의 대국민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무협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투쟁 결의를 모으고 오는 10월 23일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 홍옥녀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우리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할 것”이라며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우리의 투쟁 결의를 담아 10월 연가투쟁에서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다양한 신약들이 미국에서 상용화됐다. 후천성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치료제 Cablivi(성분명:caplacizumab, 제약사:ABLYNX NV)부터 건초거대세포종 치료제 Turalio(Pexidartinib,다이이찌산쿄)까지 모두 18개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주보(국내 제품명:나보타)가 이름을 올렸다. SK바이오팜은기술수출한 수면장애치료제 수노시(성분명:Solriamfeto)가허가되며 성과를 남겼다. Evaluate Pharma는 최근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들 신약 중 향후5년 내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제품들을선정했다. 2편에 걸쳐 블록버스터 후보군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 Skyrizi, 기존 약보다 우수한 효과∙∙∙5년 내 연매출 32억 달러달성 전망 애브비·베링거인겔하임의 Skyrizi(risankizumab)는 인터루킨-23(IL-23) 선택적 억제제다. 올해 4월 미국에서 전신요법이나 광치료가 필요한 중등도 및 중증 성인 판상건선 치료에 허가됐다. 허가는 ultIMMa-1, ultIMMa-2, IMMhanc, IMMvent 등임상연구(3상∙다국적∙무작위배정)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에는 중등도~중증
가. 일시 및 장소 : 2019. 8. 18(일) 14시~17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별관 지하1층 LL)나. 주 최 :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다. 참석 대상 -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 - 지역의사회 회장 및 임원(16개시도, 256개 시군구) - 직역단체 대표 및 임원 ·학회 : 대한의학회, 각과 전문학회 ·개원의협의회 :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및 각 단위병원별 전공의협의회 대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 ·한국여자의사회 등 의료계 각 단체 -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 병원장 및 임원라. 행사 프로그램(안) * 사회 :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간사 ❚13:30~14:00 등록 및 홍보영상 상영 ❚14:00~14:05 개회선언 ❚14:05~14:10 국민의례 ❚14:10~14:20 대회사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 ❚14:20~14:35 격려사 -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등 참석 내빈 ❚14:35~14:50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활동 보고 (경과보고) - 의쟁투 부위원장 1인 ❚14:50~15:
최근 허리 디스크에 걸린 것 같다며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자고일어나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면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면밀히검사해보면 이런 환자들 중 상당수가 허리 디스크가 아닌 강직성척추염으로 진단 받는다. 국내에서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척추 마디가 점차 강직이 되면서 굳어가는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 중의 하나이다. 국내 환자 수는 약 4만 3천여명(2018년기준) 정도인데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약 2.5배 정도많으며, 20~30대의 젊은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문제는 강직성척추염의 증상이 허리나 골반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디스크로 오인하거나 운동을 한 후 통증이 줄어들기도해, 환자들이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강직성척추염은 척추나 관절에 변형이 시작되면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함께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중요하다. 허리나 골반 통증 이외에도 비대칭적으로 무릎이나 발목이 붓고 발꿈치나 갈비뼈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서 강직성척추염의
글로벌 제약계가 미충족의료 분야에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신약이 효능을 입증했고, 중심핵 근병증(CNM) 등 희귀질환에 효과가 기대되는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진입을 목전에 뒀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8월 이들 약물을혁신의약품(BTD) 또는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하고, 빠른 상용화를 돕기로 했다. ◇ teplizumab, 1형 당뇨병 예방∙지연 효과입증···BTD 지정 Provention Bio사의 teplizumab은혁신의약품(BTD) 지정을 받았다. Teplizumab(PRV-031)은 항-CD3 단일클론 항체 의약품이다. 제1형 당뇨병 예방 혹은 지연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BTD 지정은 2상 임상시험을근거로 한다. 임상시험에는 1형 당뇨병 고위험군 7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위약 또는 teplizumab을 14일에 걸쳐 투여 받았다. 연구진은 1형 당뇨병의 진행 상황을 매 6개월마다 확인했다. 그 결과, teplizumab 투여군은 위약군에 견줘 당뇨병 발병률이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한해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비율은 teplizumab군 14.9%, 위약군 35.9%였다. 이와 함께 teplizumab은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안민석 의원 고발 건으로 12일 오산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에 임했다.”고 당일 전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 오산 세교지역 정신병원 설립 허가 및 취소 과정에서 안 의원이 도를 넘은 막말은 물론 직권 남용의 혐의가 있다며 지난 6월 20일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동 사건은 7월 수원지검으로 이송되어 현재 오산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다. 당시 고발장에서 최 회장은 “해당병원의 개설 및 법적, 행정적 불복절차와 관련해 정당한 권리행사를 할 수 없도록 방해하고, 오산시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의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적법한 행정업무 절차를 무시한 채 지극히 이례적으로 병원개설 허가 취소절차를 진행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함으로써 국회의원으로서의 권한을 남용한 혐의가 있다”고 적시한 바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 회장은 “안 의원은 헌법수호자로서 직분과 입법권한을 부여받은 자로서 법치국가를 만들어나가야 할 국회의원의 지위를 망각하고 이를 남용해 국가기능의 공정한 행사와 개인의 자유 및 권리 보호를 외면했다.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을 개연성이 농후한 것으로 추단되므로 이 점을 검찰이 엄중 추궁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본관 6층 45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8월 12일 개소식을 열었다. 서울백병원은 이미 2017년 11월부터 본관 7층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6층 병동의 추가로 1인실 4개, 3인실 3개, 4인실 20개, 5인실 1개 등 총 98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서울백병원은 4월부터 7월 말까지 약 4개월간 6층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병실마다 최신식 냉·난방기와 화장실, 샤워실을 설치하고, 휠체어와 전동침대를 구비했다. 또한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 통제 시스템과 환자 이동 보조 안전바 등을 갖추었다. 병동을 책임지고 있는 심정선 수간호사는 “환자 회복에 필요한 전문 간호와 개인위생, 식사보조, 체위변경 등 기본 간호까지 환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소식에서 홍성우 원장은 “정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0만 병상 확대 계획에 함께하고 서울백병원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며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간호 인력이 입원환자를 직접 돌보며 병원의 책임 아래 환자의 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12일 혈액투석실 증설 개설식을 12일 가졌다. 보다 많은 중증 혈액투석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혈액투석기를 증설했다.”고 당일 전했다. 혈액투석은 환자의 혈액을 투석기계에 연결된 필터를 통과시켜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한 후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로 주입하는 것으로 만성 신부전 환자의 신장 대체 치료법이다. 전남대병원 신장센터(센터장 마성권 신장내과 교수)는 중증 혈액투석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혈액투석기를 기존의 46대에서 10대 더 늘렸으며, 한 곳이었던 투석실도 두 곳으로 증설했다. 증설에 따라 의료 인력도 간호사 20명에서 27명으로 증원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로써 월 평균 2,300여건에 달했던 혈액투석이 앞으로 22%(월 500여건) 더 늘어난 2,800여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장비와 인력을 확충함에 따라 전남대병원에서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내과적 복합질환을 가진 중증의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확장공사를 마친 신장센터는 12일 병원 7동7층에서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CJ헬로 양천방송(대표 김성춘)과 지역 사회와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유 가치 창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8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진료부원장, 현석경 간호부원장, 김한진 사무부장과 김성춘 CJ헬로 양천방송 대표, 김재준 기술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사업 및 연계 협력 사업 협조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 물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한다. 또한 CJ헬로 양천방송은 이대목동병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송을 제공한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CJ헬로 양천방송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대목동병원의 홍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공동 사업 및 연계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