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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요 국가들이 정밀의료에서 암의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이런 과정은환자에게 임상시험참여기회를 제공하며 치료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에서도 같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획일적인 암 치료를 탈피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시행되면서 환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유전체 검사(NGS) 급여 적용 확대로 분위기도 무르익었다.다만, 이런 환경이 열매를 맺기 위해선 항암제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는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제3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대한종양내과학회 주최)’를 통해국내외 항암분야 정밀의료 시행 현황을 안내했다. 김 교수는 “항암제 접근성에 대한 환자의 요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주요 국가들은 정밀의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으로 임상시험 참여기회 제공을 통한 지원방안이 실시되고 있다”며 “임상연구에 참여하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선약물공급제도를 이용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TAPUR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찾아내 관련 임상시험 등록을돕고 있다.
권승철 의원이 환각물질인 아산화질소를 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없도록 규제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찬성의 입장을 정했다. 20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권승철 의원이 지난 10월31일 아산화질소 등 환각물질의 구입을 규제하는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11월1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에 의협은 이 법안에 대한 산하단체 의견을 조회하고 찬성 입장을 정했다. 대부분 개정법률안이나 제정법률안에 반대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권승철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아산화질소(N2O)를 풍선에 담은 해피벌룬(마약풍선)을 이용한 환각파티가 성행하며 사회적으로 문제됨에 따라 정부는 2017년 아산화질소를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흡입, 흡입 목적 소지, 흡입하려는 자에 대한 판매, 제공 등을 금지한 바 있다.“고 했다. 권 의원은 ”그러나 같은 법 시행령에서 아산화질소를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고 규정함에 따라 의료용 명목으로 취득한 아산화질소를 환각제로 남용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하겠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의사의 처방 없이 아산화질소 함유 의약품을 구매할
*20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1월22일, *(031)787-1512
*2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22일, *(02)3410-6919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총선기획단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은 20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경기 고양시갑 국회의원)를 면담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20일 의협에 따르면 의협 총선기획단이 정당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한 것은 지난 11월 1일 자유한국당에 이어 두 번째로, 정치권 대상 정책제안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필수 의협 총선기획단장은 “의협 총선기획단에서 국민과 의료계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했다.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한 재원 마련, 의료전달체계 정립, 의료기관 내 폭력 문제 등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고심하여 마련한 제안서다. 무엇보다 의협과 정의당 간 정례적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보건의료정책 관련 협의를 지속해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는 건강보험료 수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국고지원 정상화가 필요하다. 현재 국고지원 미지급금 문제가 있는데,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서 국고지원 정상화는 물론, 기존의 ‘저부담-저급여’ 체계에서 ‘적정부담-적정급여’ 체계로의 이행을 위해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권역외상센터가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융기 병원장, S-OIL 오석동 전무 등 병원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상환자의 신속 이송 및 대응 능력 숙달을 위한 ‘닥터카 이송 모의훈련’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외상외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하는 닥터카로 울산지역 외상환자 예방사망률을 10%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닥터카 의료진은 기도삽관과 고위험 약물 투여 등 고도의 의료행위가 가능해 사실상 움직이는 외상센터이자 응급실이라 불린다. 지난 2016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울산대병원 닥터카는 외상환자 이송에 혁명적인 역할을 하며 365일 ‘풀타임’으로 운영됐다. 울산대병원이 ‘닥터카’를 운영한 2년간의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이송은 환자 100명 당 8.8명의 생명을 더 구할 수 있었다면 닥터카 이송은 14.4명을 더 생존시키며 환자 생존율 향상에 확실한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권역외상센터 경규혁 센터장은 "울산에는 중화학 공업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산업체가 많고 중증외상의 발생이 많은 만큼 닥터카 운영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며 "닥터카가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8시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위기가정 의료비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일 울산시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울산시의사회 회원과 가족 등 500 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 시작전 변태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가족들이 1년간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 더불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함으로써 뜻 있는 자리가 됐다. 새 해에는 보다 희망적인 한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 고 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울산시의사회의 각별한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이 좋은 가을 저녁에 평소 느끼지 못한 여유와 평화로움을 맛보는 뜻 깊은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곽상훈, 바이올린 박수진, 비올라 이현주, 첼로 어철민, 콘트라베이스 정태현, 플롯 김일지, 피아노 김범준 등 국내외 대학에서 객원교수 및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에 소속된 음악인들이 Eine Kleine Nac
아시아 국가의 간호협회 대표단이 각 국가별 간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에 모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20회 ICN 아시아 인력 포럼(The 20th ICN Asia Workforce Forum, AWFF) △제16회 아시아 간호협회 연맹(16th Alliance of Asian Nurses’Associations, AANA) △제17차 한·중·일 Leaders Meeting 등 국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국제간호협의회(ICN,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와 대한간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제20회 ICN 아시아 인력 포럼’(The 20th ICN Asia Workforce Forum, AWFF)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종로구 소재 코리안리재보험 1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국가의 간호인력에 대한 상호이해 및 문제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자리로, 11개국 간호계 대표 약 4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각 국가별 간호인력 현황 및 현안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세계 간호사의 해’로 지정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19년 함께하는 기업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 평등한 사회 부문에서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국내 유일CSR 축제다. 2012년 이래 매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를 포함 개인, 대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98개 작품이 경쟁에 올랐다. 대웅제약의 수상작은 도서 ‘참지마요’의 제작과정을 담고 있다. 참지마요는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도서다.이상 증세가 발생했을 때 참지 말고 치료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이해도를 높이기위해 발달장애인들의 실제 사례를 반영했고,각계 전문가의 검수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피치마켓(대표 함의영)과 함께‘참지마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앞으로도 참지마요 프로젝트와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신경과 노영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 캐나다 맥길대학 에반스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주된 인자인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신경매듭) 관련 물질을 뇌 진단 영상으로 분석해, 내측두엽 우성 아형(MT), 두정엽 우성 아형(P), 광범위 위축성 아형(D)으로 분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83명, 정상인 60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장치(MRI)뿐만 아니라, 최신 영상기법인 타우 양전자단층촬영(PET), 아밀로이드 양전자단층촬영(PET)를 시행한 것이 괄목한 만한 점이다. MRI는 뇌의 위축을 주로 보는 장비로서 병의 진행정도를 말해주지만, 타우 PET과 아밀로이드 PET는 뇌속에 어떤 질병이 있는지를 말해준다. 이 연구의 가장 큰 장점은 타우와 아밀로이드 PET로 확인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서 MRI 장비로 획득한 뇌 영상 데이터를 함께 이용해 뇌피질 위축의 분포, 뇌에 축적된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의 분포의 유사성을 군집 분석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재분석했다는 점이다.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서 뚜렷한 세 가지의 아형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총 83명의 알츠하이머 치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2019년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100대 기업은 올해 18회를 맞이 했다. 미국 포춘(Fortune)지가매년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과 동일한 기준으로 유럽, 중남미등 전세계 60여개 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선정은 믿음,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개 항목에 대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업문화를평가한 설문조사결과등을토대로 이뤄진다. 올해 한국로슈는 ‘자부심’, ‘존중’ 그리고 ‘동료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환자중심주의 TF(Task Force) 제도를 통해관련 프로젝트 기획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으로적립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는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는‘걷기’를 통해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이 공동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2018년 시작됐다. 2019년에는 지난 5월과 9월 진행됐다.두 차례에걸친 캠페인에는 약 6200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 보를 달성했다. 그 결과,총 3000개 도시락을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 본부장은 “캠페인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사랑의도시락’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15일,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 SNUH 희귀질환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1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를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로 선정했다. 또한 서울대병원은 향후 중증·희귀난치성질환 중심의 4차병원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밝힌 바 있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심포지엄에는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김성곤 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장을 비롯한 10곳의 권역별 지역거점센터 의료진, 국내·외 희귀질환 전문가가 참석해 새로운 지식을 교류했다. 심포지엄은 ‘희귀질환에서의 정밀의료를 위한 위대한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희귀질환 네트워크 현황 △미진단 희귀질환 프로그램을 위한 아시아 전역의 공동 네트워크 △희귀질환의 정밀의학 현황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각 세션을 통해 전국의 희귀질환 인프라 구축 현황을 돌아보며 거점센터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유전체학과 유전체 진단 기술에 힘입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미진단 희귀질환 진단 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연구 활성화를 위해서 국가 간 네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제29회 백혈병연관질환 국제학술대회(IACRLRD2019)에서 ‘스프라이셀(성분명:다사티닙)'의 효능을 담은 'SIMPLICITY’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는 스프라이셀이만성골수성백혈병1차 치료에서 닐로티닙 대비 보다 오랜 기간 치료를 유지했다는 결론을 맺었다. SIMPLICITY는 유럽 및 미국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대상으로 실시된 관찰연구다. 스프라이셀 100mg 1일 1회 복용(n=405)또는 닐로티닙 300mg(또는 400mg) 1일 2회 복용(n=350)으로 1차치료를 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복용 패턴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결과,두 투여군에서 용량 증가 및 감소를 겪은 환자의 비율은 비슷했다.용량감소까지의 기간(median time to dose reduction) 중간값은 스프라이셀 100mg 투여군이 닐로티닙 투여군 대비 더 길었다(139.5일 vs. 84.0일 vs. 80.5일).용량 감소를 겪은 환자 중치료유지 기간(DoT) 중간값은 스프라이셀 100mg 투여군(47.5개월)이닐로티닙 400mg투여군(26.2개월),300mg투여군(36.4개월) 대비 길었다. 용량 감소의 이유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11월 초 대한전공의협의회로부터 제보 받은 부산 관내 소재 A병원 교수의 전공의에 대한 폭언, 폭행, 금품갈취 등의 사안과 관련, 부산광역시의사회 ‘전문가평가제 광역평가위원단’ 회의를 오는 26일 개최하고 동 사건의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제보자인 해당 교수와 사실관계 확인 절차 등을 거쳐 그에 따른 향후 진행방향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문가평가제’는 의료인의 의료윤리 위배와 범죄 사안에 대해 의료인 단체의 자율규제 기능 강화 및 자율징계권 부여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의사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율권 보장을 목적으로 2019년 2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본원 재활의학과 김보련 교수가 11월 17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노인병학회 제 6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보련 교수는 “Feasibility of Home-based Fragility Fracture Integrated Rehabilitation Management (FIRM) Program in Patients Surgically Treated for Hip fractures (취약성 고관절 골절 수술 후 가정기반 재활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수상했다.
▲진료처장 서리 김지연 ▲기획조정실장 최승원 ▲교육수련실장 복수경 ▲대외협력센터장 강찬 ▲의생명연구원장 오상하 ▲의료혁신실장 조영준 ▲의료정보센터장 박재형 <11월 20일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건보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은 불필요할뿐더러 불가하다”고 밝히며, 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함으로써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대등해야 할 보험자와 공급자의 관계를 왜곡시킬 가능성이 높고 선의의 피해자 발생 및 미진한 보상 등을 지적했다. 또한 사무장병원의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 “내부고발 시 책임을 면할 수 있는 법적 장치의 고안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의사단체에 조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 및 행정적 지원, 의료기관 개설 시 지역 의사단체 신고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건보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 불필요할뿐더러 불가하다.> 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사법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거듭 반대의 뜻을 밝힌다. 개정안은 의료인이 아닌 자에 의해 개설된 사무장병원의 범죄에 대하여 공단의 임직원이 사법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고 건강보험재정의 누수를 막겠다는 의도다. 사무장병원은 각 지역에서 편법을 통해 환자를 유인하고 의료이용을 왜곡시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도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는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을 위원장으로 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전라북도청 건강안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전주남부지사, 전주시·익산시·군산시·완주군 보건소 담당 등 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사업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암센터가 추진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전북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 지역특화사업 등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지역암센터에서는 2019년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평가와 함께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향후 추진 일정 및 방향 △원활한 국가암검진사업을 위한 연계 및 추진방향 △전북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예방 홍보 및 교육 사업,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연계 및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암 예방과 관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실무 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손진호 원장)은 11월 19일 병원 직원식당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본 행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CJ프레시웨이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대구 북구지역아동센터 45곳에 전달됐다. 손진호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하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김장 나눔 행사’ 이외에도 일사일촌 대민봉사, 찾아가는 공공의료교육, 국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