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43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미약품은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개설한 한미약품의 의료전문 온라인 포털‘HMP(www.hmp.co.kr)’가 출범 20년만에 한국 의료진이 가장 애용하는 의료전문 포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HMP는 의료정보 포털인 메디게이트가 조사한 제약사 의료정보 포털 인지 및 가입현황 조사에서 1위(2017년)를 차지했으며 ▲의약품 및 논문 정보 제공 ▲주요 질환 최신 지견 ▲온∙오프라인 통합 심포지엄 ▲맞춤형 화상 디테일 서비스 등의 기능을 통해 국내외 최신 정보를 의료진에게 신속전달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년간 최신 의학 정보와 업계 뉴스, 질환 및 제품정보, 지식 커뮤니티, 의사 기부 활동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양질의 의학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의료인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각 분야 전문 의료인이 최신 지견 등을 소개하는 실시간 질환 강의 서비스 ‘Live 심포지엄’은 2013년 첫 시작 이래 2020년 1월까지 누적 강의 수 1600회, 누적 참석자 수 83만명, 누적 연자 수 95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 약물 교육을 이수한 디테일러 ‘한미 프로’가 화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30명확진환자 격리해제 9명검사진행 408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71288명(사망 1775명) 보고 아시아: 중국 70548명(사망 1770)홍콩 56명(사망 1), 대만 20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4명, 싱가포르 72명, 일본 53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8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5명, 캐나다 7명, 유럽: 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아프리카: 이집트 1명 기타: 일본 크루즈 355명 [출처=질병관리본부]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20. 2. 18.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교육훈련) 홍헌우(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 과장급 전보 <’20. 2. 17.자>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신준수(전,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 추진단 T/F)<’20. 2. 18.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한운섭(전,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 추진단 T/F)
ABO 부적합 신장 이식이 활성화되면서 수술 시 혈액제제 사용량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장 이식 수술 관련해 제한된 의료자원인 혈액제제가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신장 이식 수술 관련 혈액제제 사용량 및 혈장교환술 시행 현황 분석(박용정)’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해 이 기간 국내에서 시행된 2만 1191건의 신장 이식 수술에서의 혈액제제의 사용량과 혈장교환술 시행 횟수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적혈구 제제는 2002년에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총 509명의 환자 중 125명에게 총 771 단위가 수혈돼 수혈률은 24.6%였고, 2017년에는 신장 이식 환자 1865명 중 703명에게 총 3073 단위가 수혈돼 수혈률은 37.7%였고, 수혈 받은 환자 당 평균 4.4 단위가 사용돼 총 사용량은 16년간 4배 늘었다. 혈장 제제 사용은 더 많이 늘었다. 2002년 총 70명(13.8%)의 환자에게 748 단위의 혈장 제제가 사용됐는데 2017년에는 총 433명(23.2%)의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045억원, 영업이익은 13.1% 상승한 680억원, 당기순이익 516억원으로 사상 최대 연매출 2천억을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대 연매출 달성 배경으로는 국내외 시장 내 제품의 시장 확대이며 특히 HA필러 ‘더채움’의 약진이 가시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지난해 더채움의 국내외 시장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8.1% 증가했으며 국내 매출은 51.5% 증가해 국내 HA필러 시장 1위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신규 라인 ‘더채움 스타일’ 론칭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주효해 해외 시장 확대도 속도가 붙었다”며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의 지난해 매출이 동기간 2.5배(152.2%)이상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해외 시장 매출이 20.3% 늘었다”고 덧붙였다.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보툴렉스의 국내 매출은 6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해 4년 연속 국내 선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전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마취통증의학과 김원중 교수팀은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 연구는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에서 경피전극신경자극과 스크램블러치료의 진통 효과에 대한 비교 연구'로 전향적, 무작위, 비교 연구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세부터 70세까지의 양하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당화혈색소(HbA1c) < 9% 초과, 6개월 이상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수치통증등급(NRS) 5점 이상인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임산부, 심장 부정맥, 심장 박동기 또는 척수자극기 삽입, 정신 질환,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자의 경우 제외된다. 총 50명을 선정하는 이번 연구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대목동병원 통증크리닉 외래에서 총 15회 진료를 통해 무작위로 경피전극 신경자극 혹은 스크램블러 치료를 받게 되고 1, 3, 6, 12개월 후 추적 조사가 진행되며 관련된 진료비 전액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통증크리닉(02-2650-2688, 2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2일 본지에서는 2019년 원외처방액 관련 상위 10개 제약사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에는 11위부터 20위까지의 원외처방 상위 제약사의 처방액과 품목수를 제공함으로 독보적 제품 등에 대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처방액의 균일화, 동아에스티동아에스티의 경우 5개 제품 중 1개 제품을 제외하고 처방액이 200억원대로 균일한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모티리톤(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의 경우 천연물제제 중 가장 높은 250억원의 처방액으로 나타났다. 한편 123억원이 처방된 ‘스티렌 투엑스(위염 치료제)’의 경우 제형 크기 변화에 따라 ‘스티렌’ 처방액이 미포함돼 동아에스티의 발표액(스티렌 204억원)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블록버스터 품목 모두 다케다 제조, 제일약품전체 2개 품목 중 블록버스터 제품 모두 다케다에서 제조했으며 1위는 ‘란스톤 엘에프디티(소화성궤양용제)’로 388억원의 처방액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덱실란트 디알(항궤양제)’이 175억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1위와 나머지 처방액 차이 압도적, 대웅바이오대웅바이오의 경우 3개의 블록버스터 제품 중 1위인 ‘글리아타민(인지개선 치료제)’이 다른 제품과 비
유비스트에서 발표되는 ‘제조사 기준 제약사별 원외처방액’은 각 회사가 거둔 판매 성적 뿐만 아니라 다음해의 성장가능성을 짚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제약계 뿐만이 아닌 관련 업계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밖에 없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9년 원외처방액 관련 상위 10개 제약사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원외처방 제약사 1위로 블록버스터 품목은 12개, 한미약품조사 결과 원외처방 상위 제약사 1위가 한미약품인 만큼 블록버스터 품목도 12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을 차지한 ‘로수젯(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처방액은 각각 772억원, 740억원을 차지해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상위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지장애 개선제가 강세, 종근당종근당의 경우 블록버스터 품목은 9개로 가장 처방액이 높은 품목은 ‘종근당 글리아티린(인지장애 개선제)’이며 722억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딜라트렌(고혈압 치료제)’가 565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제네릭을 제친 최고의 오리지널 ‘리피토’, 화이자전체 8개의 품목 중 1위는 ‘리피토(고지혈증 치료제)’로 처방액은 1762억원으로 원외처방
강원대병원은 강원대학교 기숙사 내 감염 유행국가 유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1일부터 강원대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는 감염 유행국가 유학생 약 430여명(신입생 포함)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 첫날에는 기숙사 입소학생 19명 등 총 20명의 유학생이 검사를 받았으며 12일에는 기숙사의 수용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소속 감염내과 전문의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원대병원은 강원대와 함께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검사 대상과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캠퍼스 내부와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전용덕 감염관리실장은 “전수검사 이전부터 개별 유학생들의 선별진료소 방문이 이어졌으나 개강을 앞둔 시기에 증상을 모르고 지내던 감염자가 지역사회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강원대의 개강연기에 맞춰 유학생 검사 계획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병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코로나19 대응 TFT 운영을 시작으로 권역 내 의심환자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수용해 진료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는 병원 내 자체 검사 능력을 확보하고 검사가 필요한 내원객에게 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11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남대학교병원 이삼용 병원장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재홍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기술확보 및 공동연구 교류 ▲공동연구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교류 ▲공동연구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양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의료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여 빅데이터·AI기반 의료 가치 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축적된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사업화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굳건한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전남대학교병원은 공동데이터모델(CDM) 데이터망과 임상연구정보검색시스템(CDW)을 구축했으며,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차세대 통합병원정보시스템과 차세대 스마트 임상시험관리시스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9년 처방액 220억을 기록해 국내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는 42시간 이상 지속 작용되는 1일 1회 투여 차세대 기저 인슐린이다. 체내 주사 시 ‘멀티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함으로 혈당 변동폭을 최소화해 기존 기저 인슐린 대비 야간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다. 25시간의 긴 반감기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혈당조절과 함께 어느 때나 투여 가능한 유연성(최소 8시간의 투여 간격 권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2017년 처방액 120억원, 2018년 170억원, 2019년 누적 처방액 220억원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시장 점유율 또한 2018년 12월 기준 27.6%, 2019년 12월 32.5%를 기록해 꾸준히 확장중이다. 트레시바는 다수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와 실제 임상 근거(RWE) 연구를 통해 일관된 저혈당 위험 감소를 보여줬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인슐린
신종 코로나바이르스 감염에 대해 정부 방역은 실패했고, 검역에 정치가 개입해 지역사회 감염이 초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감염병 위기관리 경보를 ‘심각’ 단계 격상, 중국 입국자 한시적 전면제한, 민관합동비상대응 TF설치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우한 폐렴 대책 TF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우한 폐렴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전문가 초청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전병율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감염병 위기관리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국 입국자의 한시적 전면제한, 민관합동비상대응 TF설치 등을 제안했다. 전병율 교수는 “춘제를 전후해 우한 주민 500만여명이 중국 전역과 동남아로 이동해 중국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확산된 상태다. 사스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WHO는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교역이나 인구이동 제한은 권고사항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는 전파력이 높아서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높다. 지역사회 전파 방지가 최선”이라며 “고위험군인 중국인의 유입을 더욱 엄격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국내 확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의료기관 현황’을 공고했다. 검사 가능 기관은 총 46개소로 수탁검사기관 8곳과 의료기관 38곳으로 나눠진다.[검사가능 의료기관은 각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검사 개시일은 의료기관의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수탁검사기관 8개소] 수탁검사기관 8개소 중 경기도가 4곳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2), 부산∙인천(각 1) 순으로 나타난다. [의료기관 38개소] 의료기관 38개소에서는 서울이 18곳으로 가장 많으며 경기(8), 강원∙제주(각 2), 부산∙인천∙광주∙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각 1)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종합병원 승격 등 지역거점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6주년인 5일 당초 개원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통해 간단하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신석 병원장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6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위상을 굳혔다”면서 “이제는 충분한 조건을 갖춘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재도약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종합병원 승격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올해 최우선 목표이다.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정형외과·류마티스내과·노년내과·신장내과·호흡기내과·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감염내과·알레르기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신경과·산부인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등 20여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수술실·입원실·의무기록실·물리치료실·회복실 등의 시설도 충족돼 있어, 기타 몇 가지 사항만 갖추면 종합병원의 자격을 충분히 갖게 된다. 또한 올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진료수익 증대와 조직 운영
소비자 위험을 보험료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인 보험업계가 실손의료보험 개선 연구를 올해도 지속한다. 보험금 실적과 연계한 보험료 차등제, 비급여 보장영역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2020년 연구원 운영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이 공개한 2020년 연구사업계획을 보면 ‘실손의료보험 개선’, ‘모럴 해저드’ 등의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문제점 중 하나로 실손의료보험의 구조를 지적한다. 연구원은 “실손의료보험은 손해율 상승으로 지속 가능성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며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보다 근본적인 측면에서 상품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보험상품 및 혁신 및 제도 개선을 크게 실손과 자동차보험으로 구분하고, 올해 실손의료보험제도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가입자의 실제 의료 이용량과 상관없이 동일한 보험료를 부담하는 요율 구조를 개인별 보험금 실적과 연계한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하고, 일부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을 보장하는 포괄적 보장구조도 급여와 비급여 상품으로 구분하는 등 비급여 보장영
◆확진 환자 정리성별-확진환자 23명 중 남성은 13명, 여성은 10명 연령-최고령자는 62세(여)로 20세(여)가 가장 어림,연령대로는 50대(7명)가 가장 많고 30대(4명, 60대 1명 제외)가 가장 적음(40대 6명, 20대 5명) 국적-한국 19명, 중국 4명 우한 방문-방문자는 10명(중국 국적 2명) 입원기관-서울의료원∙서울대병원 각각 4명(확진 환자 입원순) 접촉자수-최다는 16번째 확진자 378명(확인중 제외)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임상시험 연구논문이 영국의 혈액질환 학술지 ‘British journal of Hematology’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본 논문은 아시아(한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24개 병원에서 참여했으며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총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의 4년간의 추적 결과이다. 연구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제1저자)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 김동욱 교수(교신저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연구자가 참여했으며 환자에게 2세대 표적항암제 ‘슈펙트’와 1세대 표적항암제 ‘글리벡’을 48개월간 투여하고 비교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백혈병 세포를 1000배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되는 주요유전자반응을 획득한 환자는 슈펙트 투여군이 86%, 글리벡 투여군이 75%였으며, 완전유전자반응율은 슈펙트 투여군이 58%, 글리벡 투여군이 49%로 슈펙트 300mg 1일 2회 투여군이 더 높은 유전자반응율을 나타냈다. 치료 실패율은 슈펙트 300mg 1일 2회 투여군에서 6%, 글리벡 투여군에서 19%로 슈펙트 투여군에서 3배 이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은 지난 3일 TBS <민생연구소>를 통해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고발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과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촉구의 당위성을 언급했다. 간무사들의 열악한 처우와 고용불안을 비롯한 성폭력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은 끝없이 이어져 왔으나 현장에 변화는 없었다. 이에 대해 간무협은 법정단체 인정을 통해 간무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인력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법적으로 인정해 달라 주장해 왔다. 그러나 해당 문제가 간무사들의 기본적 처우나 최저임금 이하 지급 등 열악한 근로조건의 개선을 위함이 아닌 마치 직종간의 대립 구도로 비춰지며 법정단체 인정은 지난한 투쟁으로 번졌고, 현재 국회에 법안이 계류 중에 있다. 이러한 까닭에 간무협의 법정단체 인정 촉구는 언론을 통해 심도있게 다뤄진 적이 없으며, 법정단체라는 의미가 내포하는 간무사들의 아픔 역시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BS <민생연구소>에 홍옥녀 회장과 신희복 변호사(법무법인 공간)가 출연해 법정단체의 필요성과 법정단체 인정 촉구 내용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오전 8시 현재,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환자(46세 남성, 한국인)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인)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1월 23일)했으며,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시행한 검사 결과, 6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방안’을 주제로 공동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명자 회장과 한민구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주제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정용석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성과 발생 과정’을 주제로 시작하고 이어 이재갑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감염환자 대책 관리와 전염 예방 대책’,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증에 대한 공중보건학적 대처와 한계’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갑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임상적 특징을 이야기하며 “사람간의 전파가 확인되면 2∙3차 전파의 구분이 무의미해진다. 전파도 확진자를 기준으로 봤을 때 가족과의 접촉이나 식사를 함께하는 수준으로 가능하다고 본다”며 “다른 질병의 경우 증상 초기보다 진행될 때 전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바이러스의 경우 증상 초기에 전파가 됐다는 것도 특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의 경우 대개 1년 정도 개발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 개발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