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36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니바이오(대표 이기세, 조익환)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이니보 (inibo)’가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으로 부터 신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 태국에서 해외 첫 인허가를 받은 후 3개월여 만에 중남미 신규 국가에서의 허가 획득으로 글로벌 시장의 진출이 순항 중이다. 페루는 중남미에서도 미용 의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국가로 이번 허가를 통해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 ‘이니보(inibo)’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니바이오는 2022년 페루 현지의 유통파트너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기업은 페루에서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회사다. 이니바이오는 중남미 국가 최초의 론칭을 완료한 만큼, 연내 브라질의 글로벌 정식 제품 시판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며, 생산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신규 국가 계약도 더욱 가속화할 게획이다. 한편, 이니보의 해외 진출도 순항중이다. 태국 이니보 런칭 이후 시장 조기 진입 및 제품 브랜드 확장을 위해, 브랜드 앰버서더 운영, 정기 의료진 교육, 정기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KOL(Key Opinio Leader) 대상 교류를 강화하고
상하이 2025년 7월 22일 /PRNewswire/ -- CPHI & PMEC 차이나 2025(CPHI & PMEC China 2025) 가 6월에 막을 내리며 총 109056명의 역대 최다 참관객을 기록, 중국 제약 산업의 강력한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CPHI & PMEC 선전 2025(CPHI & PMEC Shenzhen 2025)가 2025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선전 컨벤션 및 전시 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SZCE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남부의 주요 제약 시장에 대한 접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CPHI & PMEC Shenzhen 2025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Guangdong-Hong Kong-Macau Greater Bay Area)의 핵심 관문인 선전은 제약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의 헬스 산업 GDP는 2028년까지 2조 위안을 넘어서고 2030년에는 2조 5천억~3조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성장과 협업 기회가 전
리슨투페이션츠(대표 명성옥)는 ‘암 진단 후 치료 시작까지 방문한 병원 수와 복수 병원을 방문한 경우 그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5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고, 7월 2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리슨투페이션츠의 네 번째 설문조사로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실제로 몇 군데의 병원을 방문했으며, 복수의 병원을 방문했다면 그 주된 이유는 무엇인지 실태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본 조사에는 총 140명의 암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의 연령대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 ◆대다수 환자, 암 진단 후 복수 병원 방문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암 진단 소견을 받은 후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몇 군데의 병원을 방문했는가’라는 질문에 1곳이라고 응답한 환자는 20%였으며, △2곳 50%, △3곳 23%, △4곳 이상 7%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80%는 2곳 이상의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 병원 방문 이유로 ‘진단의 정확도 재확인’과 ‘더 나은 치료법’ 찾아 2곳 이상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복수 병원을 방문한 이유’를 묻자, 가장 많은 환자들이 ‘처음 받은 진단이 정확한
대웅제약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하며, 해당 부문을 총괄할 BS사업본부장으로 홍승서 박사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전방위 협력 모색 대웅제약은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위한 국내외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며, 개발 품목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유럽·미국 등 메이저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고가의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치료 옵션으로, 특허 만료 품목과 의료비 절감 수요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마켓리서치컨설팅 그룹(IMARC Group)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는 지난해 36조원(265억달러)으로 2033년에는 250조원(185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이오시밀러는 신약 대비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허가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임상 3상 없이도 품질 자료 및 임상 1상만으로 허가가 가능한 유럽의약품청(EMA)의 새로운 가이드라인(R
2025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11~20위 제약사들의 제품 중 31개 제품이 블록버스터로 확인됐다. 평균적으로 각 회사당 3개 제품이 블록버스터에 진입한 셈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상위 11~20위 제약사의 제품들중 2025년 상반기 원외처방 50억원 이상을 기록한 제품은총 70개로, 회사 매출의68.5%인 1조 528억원의 원외처방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에서는 80개 제품 중 10개제품이 5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주요 제품들의 누계는 회사매출의 66.6%인 1238억원이었다. 보령의 제품 중에서는 카나브, 듀카브, 듀카브 플러스가 각각 337억원,327억원, 103억원으로 블록버스터에 진입했다. 또 듀카로가 75억원, 메이액트와스토가가 73억원, 보령바이오아스트릭스가 69억원, 젤로다정이 68억원, 엘제로젯이 59억원, 엘오공이 54억원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시사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1개 제품 중 5개제품이 효자품목으로 약 73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견인하며 회사 원외처방의 40%를 기록했다. 고덱스가 407억원, 글루스탑이 120억원을 달성했고,토바스틴은 90억원, 셀미스타는 65억원, 이달비는 54억원으로확
필라델피아, 2025년 7월 21일 /PRNewswire/ -- 미나리스 어드밴스트 테라피스(Minaris Advanced Therapies)가 오를라 클로크 박사(Dr. Orla Cloak)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클로크 박사는 제약 및 생명과학 업계에서 20년 이상 상업 분야 리더십 경험을 쌓은 경영 전문가로, 혁신, 운영 우수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적 리더십 분야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나리스 어드밴스트 테라피스 합류 전에는 론자(Lonza)에서 17년간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론자 바이오사이언스(Lonza Bioscience)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책임자를 역임했다. 클로크 박사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에서 이학 학사 학위를, 얼스터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언 베어드(Iain Baird)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는 클로크 박사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클로크 박사의 리더십은 고객이 혁신적인 치료법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이하 K-Med Expo)’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공동 주최하며 K-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Med Expo’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한국 의료기기산업 박람회로, 한·베트남 보건당국 등의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면서 현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4000㎡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국내·외 150개 기업이 참여, 200부스 규모로 운영됐으며, 경기도(20부스) 및 성남시(10부스) 등이 공동관 형태로 참여해 지역 의료기기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코트라 무역관이 연계해 수출·구매상담 매칭 사업을 진행해 전시기간 동안 바이어 200개사와 총 457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원격 의료기술 ▲AI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진료 분야의 의료기기를 아우르며 산업
각종 감염병의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감염병 대응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5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100여명을 초청해 감염성 질환 및 예방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학술 행사로 진행됐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개원의들은 진료 현장에서 체감하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특히 의료진들은 2025~2026절기에도 독감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감염병의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 사하구 서희내과의원 나영숙 원장은 “올 초부터 독감과 RSV,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백일해 등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았고 최근엔 무더위에 면역력이 떨어지며 대상포진 환자도 늘고 있다”며 “감염 후 치료하는 것보다 사전에
경동제약이 숏폼 커머스 전문 기업 ‘숏만연구소’와 함께 ‘케어플루언서 1기’를 선발하고, 지난 18일 과천 사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어플루언서 1기로 선발된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경동제약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동제약 ‘케어플루언서’는 건강(Car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제품에 관심이 높은 콘텐츠 제작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앞으로 경동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바임(WIAVIM)’과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 ‘어테이션(ATTATION)’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고, 건강과 뷰티를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 미션에 참여한다. 경동제약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체험단 활동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숏폼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숏폼 제작에 필요한 교육은 ‘숏만연구소’에서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자사몰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전라·경상·제주권 등 전국 피해지역에 식수 대용 음료 1만여병을 긴급 지원하고, 추가 지원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동제약이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프로그램 및 회사 자체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지원된 음료는 이재민들이 식수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및 지역별 구호기관을 통해 임시 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수재민들에게 전달된다. 향후 다른 피해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그동안 재난 현장에 자사 제품을 전달하며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 3월에는 산청·의성·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음료를 긴급 지원했으며, 23년에도 경북과 충남지역 수재민들에게 음료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8일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했다.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사망률이 높아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6차 평가대상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75.0%를 차지했고 그 중에서 32.3%는 80세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80세 이상 환자의 중증도 분포는 경증 33.9%, 중등도 44.5%, 중증 20.6%로 나타나 고령층 폐렴 관리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의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82.9점이며, 상급종합병원이 99.2점, 종합병원이 92.2점, 병원 66.8점으로 종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은 311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걸쳐 분포해 있다. 이
*18일, *빈소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 203회, *발인 7월 20일, *연락처 031-218-6560
SK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에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계획(CTA)을 승인받았다. 이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글로벌 시장인 중국 진출을 향한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1상 및 3상 시험계획(CTA)을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은 현지 임상 데이터 확보가 품목허가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에서 빠르게 임상 1상을 완료한 후 3상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앞서 다국가 임상 2상을 통해 기존 허가 백신과의 동등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는 GBP410은 이미 소아 및 청소년 77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GBP410은 소아 대상 임상 3상에 진입한 백신 후보물질 중 최초로 20가를 넘는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 폐렴구균 질환은 해당 연령대에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사망의 주요 원인인만큼 GBP410과 같이 더 넓은 예방범위를 제공하는 백신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 WHO에 따르면 전
에실로코리아가 최근 싱가포르 국립안센터(Singapore National Eye Centre)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아트로핀 안약을 사용하는 어린이에게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가 병행 치료로 적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립안센터 연구진은 아시아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소아근시의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고자 연구했으며, 저농도 아트로핀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근시 환자가 ‘에실로 스텔리스트’ 착용을 병행했을 때 근시 진행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저농도 아트로핀 사용에도 근시가 지속적으로 진행된 만 6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0.01% 농도 아트로핀 그룹(20명)과 0.025% 농도 아트로핀 그룹(30명)으로 나뉘어, 기존 치료를 유지하면서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함께 착용했다. ‘에실로 스텔리스트’ 착용 전 6개월 동안 평균 근시 진행은 약 -0.60D, 안축장 증가는 0.24mm였던 반면, 병행 착용 후 12개월 시점에는 근시 진행이 -0.07D, 안축장 증가는 0.13mm로 현저히 감소했다. 또한 전체 대상자의 22%에서는 안구 길이가 오히려 줄어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차순도)은 7월 17일부터 신규사업 확대와 환경변화에 따라 총 21명 모집 규모의 정규직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7개 분야 21명으로 ▲전문직 연구원 20명, ▲실무직 실무원 1명이며, 전문직 연구원 20명 중 1명은 보훈대상자를 선발한다. 7개 각 모집 분야 및 인원은 △경영지원 1명, △경영기획 2명, △보건산업진흥지원 5명, △국제의료사업지원 2명,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관리 9명,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관리 1명(보훈대상자), △임원 비서 1명(실무원, 청년)으로 구분된다. 특히, 진흥원은 이번 채용계획에서 자격요건에 별도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으로 실시하되,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대상자(보훈대상자)와 실무직 채용을 위한 별도의 청년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전형 일정은 1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10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NCS 기반의 능력 중심 인재 채용 및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지역인재, 저
56세를 대상으로 한 C형간염 선별검사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구 C형간염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4년 주기의 선별검사의 효과 및 지역별 유병률 격차 현황 등이 확인되며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분석 결과 주요 C형간염 치료제 원외처방액은 2024년 반기 107억원에서 2025년 상반기 93억원으로 13% 줄어들었다. 길리어드의 제품들은 2024년 하반기 56억원에서 2025년 상반기 50억원으로 9.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엡클루사가 53억원에서 49억원으로 7.6%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49.9%에서 53%로 확대됐고, 보세비는 2억원대에서 1억원 미만으로 줄어들며 점유율은 1%로 확인됐다. 애브비의 ‘마비렛’은 2024년 하반기 51억원에서 2025년 상반기 42억원으로 16.4% 줄어들었다. 건강검진에 C형간염 검사가 포함된 가운데, C형간염 검사가 보다 확대돼야 할 필요성을 뒷받침해주는 연구결과도 등장하고 있다. 최근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C형간염 선별검사 도입 경제성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선별검사 도입 시 20년 이내에 C형간염 퇴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이사장 박준오)는 오는 9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8회 국제학술대회 KSMO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미래 암 치료의 방향성과 국제 협력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사전등록은 8월 1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자 중 매 20번째 참가자에게 무료 등록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등록자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빠른 등록을 권장한다. KSMO 2025는 ‘Excellence, Innovation, and Hope in Cancer Care’를 슬로건으로, 항암치료, 정밀의료, 신약 개발 등 종양내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총망라한다. 특히,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ESMO(유럽종양내과학회), JSMO(일본종양내과학회)를 비롯한 국내외 8개 종양 관련 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Joint Symposium)을 통해, 암 치료의 세계적 흐름과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젊은 종양내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Cancer I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RX코리아가 주관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OPLUS-INTERPHEX KOREA 2025, 이하 BIX 2025)’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BIX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으로,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000여 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올해 역시 12,000여 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BIX 2025는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를 대주제로, 기술과 산업이 현실로 이어지는 가장 실질적인 바이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산업계의 리더부터 실무자, 투자자, 일반 관람객까지 폭넓게 참여해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전략과 협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올해 BIX 컨퍼런스 주제는 ‘Innovation Blooms No Matter What’으로 격변하는 국내외 바이오산업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모색하자는 뜻을
최근 글로벌 항암제 리더 도약을 위해 정진하는 베이진코리아가 비원메디슨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 가운데, PD-1 면역항암제 ‘테빔브라(성분명 티슬렐리주맙)’가 지난 6월 25일 5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중 3개 적응증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적응증으로 의미를 더했다. 테빔브라는 이번 허가를 통해 ▲식도암(국소진행성/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 1차 병용요법) ▲위암(국소진행성/전이성 HER-2 음성 위/위식도접합부 선암 1차 병용요법) ▲비소세포폐암(▲PD-L1 발현(TC)≥50%인 국소진행성/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병용요법 ▲국소진행성/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병용요법 ▲치료경험 있는 국소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이상 단독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비원메디슨코리아(대표 양지혜)는 테빔브라의 적응증 확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테빔브라는 PD-1과 PD-L1의 결합을 99% 이상 차단하고, FcγR 결합을 최소화하는 차별화된 이중 기전으로 설계된 새로운 면역항암제로, 면역세포의 소모를 줄이고 치료 반응의 지속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약제다. 이러한 기전적 특성은 기존 치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15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이크로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브이올렛의 특장점과 비전을 알리고, 주 성분인 데옥시콜산(DCA)과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브이올렛은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국산 1호 지방파괴주사제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960여명을 대상으로한 4건의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됐다. 2020년 애브비 벨카이라의 자진철수 이후 침체됐던 지방파괴주사 시장을 단기간에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브이올렛은 전국적으로 2000곳 이상의 병의원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임상 3상과 시판 후 조사까지 거치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효능·효과가 제대로 검증된 지방파괴주사제는 브이올렛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최근 미용 트렌드는 과한 성형보다 자연스럽고 또렷한 변화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턱 밑·팔뚝·허벅지 등 국소 부위 라인을 정리하는 ‘마이크로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복이 빠른 비수술적 시술(DCA,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비만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