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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월 14일은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다. 매년 비슷한 선물보다, 이번에는 사랑하는 남편의 건강을 챙겨주는 아이템은 어떨까?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년 남성들에게 발다리가 자주 붓고, 무겁고, 피로하고, 저리고, 아픈 ‘정맥순환장애’의 증상들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대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중년 남성(40~50대)의 약 56%가 주로 다리에서 발생하는 정맥순환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맥순환장애의 세부 증상으로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는 응답이 40대(36.8%), 50대(42.6%) 모두 가장 많이 나왔다.정맥순환장애는 정맥벽이 약해져 혈관이 늘어지고, 확대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영국외과학회지에 따르면, 30대 이상 성인의 약 50%가 정맥순환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비만, 변비 등이 있을 경우에는 보다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신
무릎 관절 질환은 주로 나이든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최근 무분별한 다이어트와 운동 부족, 하이힐 착용 등 관절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무릎 연골이 약해지는 슬개골연골연화증이 발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슬개골연골연화증으로 내원한 환자가 2014년 1만5000여명으로 2010년(1만1700여명) 대비 28% 증가했으며 이 중 여성환자의 비중이 60%로 남성보다 1.5배 많았다. 연령대 별로는 40대와 50대가 나란히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20대와 30대도 20%와 19%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이란 우리 몸의 체중을 견디고 완충 역할을 하는 슬개골이 손상되어 표면이 거칠고 색깔이 탁해지며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말랑말랑하게 연해져 탄력성을 잃게 되어 충격을 견디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슬개골연골은 슬개골 뒤쪽에 위치하여 무릎을 굽히고 펼 때 생기는 마찰을 줄여주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데 이 곳이 연해지다 소실되면 무릎관절이 서로 부딪혀 ‘탁탁’ 소리가 나게 되고 무릎 내 압력이 증가하게 돼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질환이 남성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너무 일을 안한다. 두달간 공식회의를 한 차례도 열지 않았다.7일 현재 복지위에 처리를 기다리는 법안은 1200건이다. 19대 국회에서 발의된 복지위 소관 법안은 총 1974건으로 이중 774건만 처리돼 39.2%의 처리율을 기록하고 있다.16개 상임위 중 법안 발의 건수와 미처리 건수 모두 안행위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여야의 쟁점 법안 처리와 선거구 획정 문제로 국회가 공전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지난 1월에 회의를 개최한 상임위가 그렇지 않은 곳 보다 많다.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원회는 정책 대결의 장이 돼서는 안된다. 복지위는 일하는 상임위어야 하고 비쟁점법안은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기자의 생각이다.최근 국회 취재를 진행하다 보면 날이 갈수록 의원들이 국회에 잘 없다. 확인해 보면 대부분 각자의 지역구에 내려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여야 간사실에서는 복지위 일정을 잡으려 해도 조율이 힘들다고 푸념한다.현 시점에서는 총선을 앞둔 만큼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이 이해는 가지만 의미없는 정쟁에 낭비한 지난 시간들이 아쉽다.지난 3일 협상 타결에 진척이 없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처리를 위해 서비스법 및 보건의료 주요
새누리당이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경감시키겠다는 내용의 20대 총선 공약을 4일 발표했다.먼저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조기 확대를 강조했다.이를 위해 간호인력이 2배 정도 늘어나야 하는 등 인력 확보가 중요하므로 유휴 간호인력의 재취업을 위한 간호인력 취업지원센터 예산 확보, 간호인력 이직을 줄이기 위한 야간·시간선택제 근무 인센티브 제공 등 간호인력 수급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대책을 통해 지방이나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당초 2018년으로 예정돼 있던 대학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에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금년 4월부터 앞당겨 시행해 금년말까지 모두 400개 병원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새누리당은 “4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의 경우에도 간호인력이 충분히 확보돼 있고 감염우려가 큰 병동 우선으로 시행함으로써 인력 쏠림 우려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며 “중증 환자가 많이 이용하는 큰 병원에서도 간호인력에 의해 간병까지 포함하는 간호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하루에 1~2만원 수준으로 간병비 부담이 대폭 줄고 보다 철저한 감염관리 등 입원서비스의 질 제고 효과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간사 김성주 의원이 “한걸음 더 김성주”라는 슬로건으로 제20대 총선 출마선언과 함께 전주시 덕진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김성주 의원은 군경묘지 참배를 마친 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김성주 의원은 우리 사회가 청년의 방황과 중년의 불안과 노년의 절망이 더 쌓여만 가는 헬조선이라 진단하고, 심각한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 되어버린 점에 대해 과거 지도자들의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는 전북의 희망을 일구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통한 500조원을 운용하는 국제금융도시의 꿈 그리고 탄소산업육성법(김성주 의원 발의) 제정과 탄소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희망을 키워야 한다며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김성주 의원은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세상의 건설이 자신의 목표임을 강조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진보의 바다에 닻을 굳건히 내리고 민심의 한 복판으로 끊임없이 노를 저어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속가능한 발전, 기회균등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의료일원화 논란에 대해서는 한의학의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양승조 의원은 1일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국회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양승조 의원은 충남 천안갑을 지역구로 하는 3선의원으로 지난 10여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양 의원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민감한 문제로 이해당사자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문제”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정부가 양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분명한 정책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현재 한의사들이 의료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과거 허준 선생처럼 진료를 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도 한의사들은 진료시에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현실을 고려해야 하지만 사용가능한 기기의 범위를 설정하는 데 있어서는 한의대 교육과정에 관련 내용이 충분한지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양 의원은 의료일원화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이다.양 의원은 “의료계와 한의
충청남도의사회(회장 박상문)는 지난 28일 천안아산역KTX역사 키로실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 다가올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한 (가칭)총선기획단 발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앞으로 총선기획단은 △대한의사협회에 포괄적인 정책제안서를 요구하고, △충남의사회만의 세부적인 지역현안들을 첨부하여 전체 충남 선거구에 단일화된 정책을 제안하고, △20대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컨트롤타워를 구성한다.잠정적으로 송후빈 충남의사회 명예회장을 기획단장으로 내정했다. 조만간 선거구 획정이 되는대로 각 선거구마다 위원들을 선정하여 총선에 만전을 기할 에정이다. ◆박상문 회장 대표자대회 참여 당부…중앙회 보여주기 실망감 속 수용상임이에서는 또 박상문 충청남도 의사회장이 오는 30일 의협에서 열릴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에 충남의사회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하지만 일부 상임이사들은 지난 10월 대표자대회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의협의 행보에 실망감을 금할 수가 없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보여주기식 행사에 회원들의 참여만을 독려하는 의협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무능과 침묵으로 점철된 행보를 되풀이 할 경우에 더 이상의 인내심을 발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충남의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주춤하기는 했지만 올 겨울들어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고 있다.통상 미세먼지는 봄철 중국발 황사와 함께 유입되는 경우가 많으나 겨울철에는 중국의 화석 연료 사용이 증가함으로 인해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도 이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날이 자주 발생한다.중국은 석탄 의존도가 70%에 육박하고 있다. 석탄연료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게 되며 이것이 서풍 또는 북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게 되는데 중국발 스모그는 우리나라에서 배출된 오염물질과 함께 혼합•축적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다. 황사는 중국 몽골의 건조지대에서 발생한 자연현상인 반면,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은 자동차•공장•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배출된 인위적 오염물질이 주요 원인이 되므로 우리의 건강에는 더욱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지름 10㎛이하의 먼지를 말하고, 초미세먼지는 2.5㎛ 이하의 먼지를 말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
2015년 심리부검 분석결과, 자살사망자들은 사망 전 어떠한 형태로든 자살 경고신호를 보내지만, 가족들 대부분이 이러한 경고신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5년 심리부검 결과보고회’를 통해 심리부검 결과를 발표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예방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신건강증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부검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김현수)에서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경찰청, 기타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자살사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것으로 자살사망자(121명)의 유가족(151명)을 구조화된 심리부검 조사도구를 통해 면담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정신보건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이다.이번 심리부검 대상자들은 2015년에 중앙심리부검센터로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찰 등을 통하여 의뢰되었거나, 유가족이 직접 심리부검을 의뢰한 자살사망자들이다.전체 대상자 121명 중 2015년에 사망한 사람이 56명(46.3%)으로 가장 많았고, 2014년 사망자 19명(15.7%), 2013년 사망자 19명(15.7%), 2012년 이전 사망자가 27명(22.3%)이었다.또한, 이번 심리부검은
“(김필건) 회장님이 너무 이상한 헛발질을 했다. 시연 동영상을 보면서 국민 건강을 위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을 굳히게 됐다.” 15일 기자와 인터뷰한 김용범 초대 한국임상초음파학회장(참사랑내과 원장)은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의 지난 12일 골밀도 측정기 사용 시연을 지켜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김용범 초대 임상초음파학회장은 “시연을 보면서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더 우려하게 됐다. 예전에는 그냥 의사이기 때문에 걱정스런 마음이었다. 그런데 그 현장을 보니 이건 진짜 막아야지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시연을 보면서 내 가족이 한의원에서 골밀도를 측정 했을 때 신뢰가 가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조금 남아있는 신뢰마저 없애버리는 시연이었다는 것이다.현대의료기기 논란에 관여하지 않았던, 한의사가 어렵다고 동정심을 갖고 있던 사람마저도, 한의사협회장의 골밀도 측정값에 대한 해석 내용을 보고 국민의 건강을 우려하게 만든 해프닝이라는 지적이다.김용범 초대 회장은 “정부도 그런걸 보고서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일부나마 그들에게 넘겨주려는 시도를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용범 초대 회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12일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의료기기기 중 하나인 골밀도 측정기 사용을 시연해 보였다. 두 가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의료계는 해석했다. 하나는 재작년 말 이후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범위 확정, 또 하나는 내년 3월 재선을 노리는 김필건 회장의 노이즈 전략이라는 거다. 김필건 회장은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시연해 보이면서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했다. 보건부는 나부터 잡아가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한 의료계 반응은 검사수치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부분과 검사 위치 또한 제대로 잡지 못한 부분을 지적했다. 한마디로 실소를 금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에 김필건 회장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의협은 △1월13일 하니매화레이저 생산공장 항의방문, △오는 1월 30일 전국대표자궐기대회를 거쳐,△ 전국의사대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 김필건 회장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시연을 본 의사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특히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문제를 이명진 초대 의료윤리연구회장으로부터 들었다.[편집자 주]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의약품의 최소유통단위에 고유번호인 일련번호를 부착하고 이를 각 유통단계마다 정보시스템에 △제약‧수입사는 2016년 7월부터, △의약품도매상은 2017년 7월부터 보고해야 한다. 자궁경부암 검진 연령기준 30세에서 20세로 조정된다. 건강보험용 한약제제에 연조제(짜먹는약)와 정제(알약)도 포함된다. 1월부터 암,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치료 방침 결정 등 환자 개인별 맞춤의료에 유용한 유전자 검사 134종에 대해 새롭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2016년 1월부터 의료기관 휴·폐업, 장비 신고 등 13개 보건의료자원 신고업무에 대해 하나의 기관에 한번만 신고하면 되도록 신고절차가 일원화된다. 무료시행 되고 있는 만 12세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2016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추가된다. 27일 보건복지부가 밝힌 내년부터 달라지는 보건의료 분야의 제도를 소개한다.◆ 위조·불량 의약품 차단 시스템 본격 도입…제약‧수입 16년7월, 도매상 17년 7월의약품의 최소유통단위에 고유번호인 일련번호를 부착하고 이를 각 유통단계마다 정보시스템에 보고하도록 하여, 위조‧불법 의약품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의약품에 일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이지민)는 신제품 서클렌즈 브랜드 ‘바슈롬 뚜띠(Bausch+Lomb TUTTI)’의 출시와 함께 배우 ‘김희정’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바슈롬 뚜띠’는 더 크고 컬러풀한 렌즈 패턴을 선호하는 10대~20대 여성을 위한 장기착용 서클렌즈 제품이다. ‘바슈롬 뚜띠’만의 디테일한 토치패턴은 마치 회오리 치는 듯 홍채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눈빛을 연출해 준다.‘바슈롬 뚜띠’는 ‘그레이 브라운’, ‘초코 브라운’, ‘골드 브라운’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그레이 브라운’은 그레이와 브라운의 믹스컬러로 신비로운 눈빛 코디가 가능하며, ‘초코 브라운’은 동양인 눈에 적합한 블랙 브라운 컬러로 더욱 또렷한 눈빛을 연출할 수 있다. ‘골드 브라운’은 반짝 반짝 빛나는 골드빛으로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눈빛을 선사한다.기존에 개봉이 불편했던 유리병 케이스의 문제점도 보완됐다. 유리병 용기 대신 편리한 서랍형 플라스틱 케이스로 패키지가 변경되어 손쉽게 렌즈 개봉이 가능하고, 깨지거나 파손될 위험도 줄었다.‘바슈롬 뚜띠’는 FDA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색소와 우수한 컬러 처리기술로 제작되어 편안한 렌즈 착용
우울증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책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오랫동안 우울증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받았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리한 책이다.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우울증에 대한 원인과 종류, 진단과 치료 방법 등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내용을 주치의의 입장에서 쉽게 풀어 썼다. 우울증 진단과 치료, 극복을 위한 전문의의 실질적인 솔루션우울증의 종류와 원인, 진단 방법, 우울증 극복을 위한 약물 복용과 치료 방법 등 우울증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한다.충분히 검증된 내용, 해당 분야 권위자의 견해를 반영했지만 특별히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이나 지견은 피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들 위주로 설명하였다. 문답 형식의 내용은 독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부터 읽어도 상관이 없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위주로 읽으면 된다. 이 책은 우울증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우울증 극복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남자 10명 중 1명, 여자 4명 중 1명은 우울증에 걸린다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하듯이, 우울증은 그만큼
국내 B형 간염 환자 중 40-50대 중년층이 전체의 57%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B형 간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다.지난해 전체 B형 간염 환자수는 32만8585명으로 전년(31만8167명) 대비 3.3% 증가했다. 최근 4년 새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집계됐다.연령별 환자수는 50대가 전체의 28.8%를 차지했다. 이어 40대(27.8%), 30대(19.8%), 60대(12.1%), 20대(6.0%) 순이었다.전체 환자 가운데 40-50대가 절반이 넘는 56.6%에 달했다. 지난 2010년 51.3%였던 40-50대 점유율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 최근 4년 새 5.3%p 증가했다. 이 기간 40대는 변화가 없었지만 50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성별 환자수는 남성 19만4482명(59.2%), 여성 13만4103명(40.8%)으로 남성이 1.5배 많았다. 간암의 70%는 B형 간염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할 나이에 발병률이 높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의료진들은 "간 질환은 몸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되돌
탈모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노안’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단순히 머리카락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인데도 실제로 10년 이상 늙어 보인다면 단순 고민거리가 아닌 큰 걱정거리로 다가올 수 있다. 더구나 취업과 결혼을 앞둔 20~30대 젊은층 남성들에겐 심각성이 더 크다.대학 졸업반인 김 씨(29세, 남)는 최근 입사 면접 때 자신의 벗겨진 앞머리 때문에 “부장님이 면접오신 줄 알았다”는 말에 면접장이 웃음바다가 되자 면접 울렁증이 생겼고, 스트레스가 겹쳐 원형탈모까지 생겼다. 20대 초반부터 앞이마가 훤해지기 시작한 김 씨는 겉보기엔 40~50대의 중년남으로 보였기 때문. 자신감이 떨어진 김 씨는 그 후 가발을 착용하고 면접에 참석했고, 한결 젊어진 모습에 자신감도 생겼다. 30대를 50대로 까지 보이게 하는 위력을 지닌 탈모,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앞머리 숱 빠지기 시작하면 최소 5살 UP! 빽빽하던 앞머리 숱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헤어 볼륨이 꺼지기 시작하며 동안과는 거리가 생기기 시작한다. 30대 초반의 젊은 남성들에게 가장 흔한 탈모는 M자형 탈모로, 앞머리 헤어라인이 M자 모양으로 빠지는 가장 흔한 탈모 형태다. 남성형 탈모는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이웃간의 정, 진한 가족애가 담긴 80년대 추억을 소환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코드가 더욱 애틋해지는 연말을 맞아 드라마 속 등장인물을 통해 우리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자.쌍문동 골목 5인방 10대 男, 반월상연골판 파열 주의일명 ‘쌍문동 골목 5인방’ 중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셋은 여느 10대들처럼 극중에서 축구 마니아들로 묘사된다. 활동성이 많고, 특히 격한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10-20대 남성의 경우 무릎 부위의 반월상연골판을 다치기 쉽다.반월상연골판은 다리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구조물로, 축구, 농구 등 스포츠 활동으로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 안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나 열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이 부위의 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반월상연골판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치유가 어렵고, 심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손상 정도가 심해지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스포츠 활동 전 약 15분 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아줌마 3인방40대 女, 퇴행성관절염 재촉드라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지난 10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의료원 소속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약 한달 전부터 직원들끼리 자유롭게 팀을 이뤄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가운데 20대 초반의 새내기 간호사부터 중년의 교수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멋진 조화를 이뤄내며 틈틈이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의무부 및 간호부, 사무부가 함께 어울려 이뤄진 10개 팀이 합창과 탭댄스, 댄스 등의 장기자랑을 펼쳤다. 특히 합창경연 1위를 차지한 병동간호사 '레인보우' 팀과 장기자랑 1위를 차지한 영상의학과 '꽃보다 7남매' 팀은 철저한 준비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벽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특히 이날 행사 중간에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반짝이 의상을 입고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에 맞춰 깜짝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의료정책 변화, 메르스 사태 등으로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토요일 진료 활성화, 외래 환자 수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장 감염 질환(A00-A09)’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12월 진료인원은 약 88만 2000명으로 가장 많으며, 전월대비 72.1%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증가한 인원 4명 중 1명(26.0%)은 10세 미만 소아로 약 9만 6000명이 증가했다. 진료인원은 2010년 약 398만명에서 2014년 약 483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85만명(21.2%)이 늘어 연평균 4.9% 증가했고,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676억원에서 2014년 약 3622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945억원(35.3%)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7.9%를 보였다.‘장 감염’ 진료인원 3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로 2014년 기준 약 147만명이 진료를 받아, 인구 10만명당 해당 연령의 진료인원이 약 3만 2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 점유율은 10세 미만 30.3% > 10대 14.8% > 20대 11.8% 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세 미만 소아는 다른 연령층보다 진료인원이 많을 뿐 아니라 10만명당 진료
의료혁신투쟁위원회(공동대표 정성균 최대집)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을 언급한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비난하면서 낙천운동 규탄집회 항의서한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지난 4일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 감염병 질환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19대 국회 회기 안에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발언했다.이목희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손목을 비틀어서라도 가야할 길을 가야하기에 할 수 있는 갖은 노력을 모두 기울이겠다.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허용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10일 이에 대해 의혁투는 “이목희 의원은 서울대학교 무역학 학사 출신으로 노동운동과 정치가 주 경력으로 과학과 의학에 비전문가이다. 우리나라 의료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이런 정치인들이 자신의 비전문성과 무지를 간과하고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발언과 정책 추진을 함부로 한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혁투는 이목희 의원에게 △한방이 인체면역력을 높이는 뛰어난 방법이라는 SCI급 논문이 있는 지 △한방사가 감염병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과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