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이 의료기구 및 의료환경 표면의 위생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위생상태 측정기 ‘3M 클린-트레이스 루미노미터 LX25 (이하 LX25)’를 7일 출시했다. LX25는 ATP 모니터링 시스템으로서 데이터 저장∙관리, 무선 전송 기능까지 갖춰 의료 관련 세척 모니터링 업무 개선 및 간소화를 도울 스마트 기기다. ATP 생물발광 기법으로 10초 만에 정확한 위생상태 측정 LX25는 ▲굴곡 내시경(위장관계 내시경), ▲외과용 기구 세척 모니터링, ▲환자와 직원이 자주 접촉하는 병실 내 침대나 테이블을 비롯한 각종 손잡이, 스위치, 기계 등의 의료 환경 표면이 충분히 깨끗한 지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시경에 적용할 경우, 표면 테스트 스왑과 워터 테스트 스왑을 이용하여 내시경 표면과 흡입/생검 채널 및 엘리베이터 유도 와이어 채널 모두로부터 오염도를 측정할 시료 샘플링이 가능하다. ATP 생물발광 기법으로 임상 환경의 오염물을 찾아내, 10초 만에 정확한 세척 통과/실패 여부를 안내하는 것이 LX25의 특징이다. 오염물 정도는 정량적인 RLU 수치로 표시된다. QCDM으로 편리한 무선 데이터 수집,
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이 혈류감염 위험을 줄여주는 신규 중심정맥 카테터 고정 시스템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말초삽입 중심정맥 카테터(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 PICC)와 중심정맥 카테터(Central venous catheter, CVC)를 피부봉합술 없이 고정할 수 있는 고정장치(이하, 테가덤 PICC/CVC 고정장치)와 CHG 드레싱이 함께 들어 있는 올인원(All in One) 패키지이다. 일반적으로 중심정맥 카테터를 고정할 때에는 피부에 봉합하거나, 봉합 없이 고정할 수 있는 별도의 장치를 사용하게 된다. 피부봉합의 경우 실로 피부를 꿰매어 카테터 관을 고정하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 있으며, 봉합 부위 감염 위험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의료진 역시 봉합과정에서 자상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가진다. 봉합 없이 카테터를 고정하는 고정장치는, 봉합술에 비해 감염 발생 위험은 낮지만 고정 부위가 카테터 삽입 부위와 가까워 감염의 위험이 존재한다. 또한 카테터는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미세한 움직임은 물론 혈관 안으로의 이동과 같은 모든 종류와 방향의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