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아센리드 캡슐
콜마파마 (대표이사 우경명)가 국내최초의 액상경질캡슐로 제조된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콜리아센리드캡슐”을 출시했다. 리드캡슐이란 Liquid InHarD Capsule로 기존 경질캡슐내에 성분이 과립 또는 세립 형태인 것과는 달리 액상 형태의 제형으로, 국내 전문의약품 최초로 콜마파마가 특허출원에 성공한 新제형이다. 이와 관련하여 콜마파마는 마더스제약과 Co-Promotion을 통해 “콜리아센리드캡슐”을 1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뇌기능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시장은 2018년 2,000억원대로 추정되며 지속적으로 고성장을 하고 있으나, 성분의 특성상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문제점과 주요 복약층이 고령자임을 감안할 때 복약편의성도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콜린알포세레이트의 대표적 제형은 연질캡슐이다. 하지만 연질캡슐은 습도 및 고온에 약해 병포장보다는 PTP포장이선호되며, 병포장이 가능한 정제도 개발되어 있으나 정제 또한 이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리아센리드캡슐”은 식물성 HPMC (Hydroxypropyl Methyl Cellulose)경질캡슐로 액상원료를 사용하고, 병포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