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 간염의 경구용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다른 약물과 병용해 성인의 유전자형 1, 2, 3, 4형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발디는 허가받은 유일한 NS5B 억제제로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 복제를 강력하게 차단함으로써 다양한 유전자형과 기존에 확인 된 유전자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높은 SVR(지속적 반응률)을 달성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발디는 국내 만성 C형 간염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유전자형 2형에서 소발디+리바비린 12주 병용요법으로 높은 SVR을 달성, 이전 페그인터페론 치료경험 및 간경변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SVR을 확인했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C형 간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고 평가 받는 소발디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였다”며 “국내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에게 완치1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발디의 식약처 허가는 유전자형 2형 만성 C형 간염(이하 HCV) 초치료 환자 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K-HOSPITAL 셀프메디케이션’전에 참가했다.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OTC 분야의 강자답게 아로나민, 메디터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 파워브랜드를 앞세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일반인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의약품과 기능성식품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소비자의 입장에서 느낀 의견이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대중적 접점을 찾는 시도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일동제약은 활발한 대중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OTC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지난해부터 전국을 돌며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포지엄, ‘아로나민이 드럭머거를 말하다’를 통해 드럭머거의 개념 정립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고객들과 한 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13일까지 계속되며, 일동제약을 비롯해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워터젤리 타입의 어린이 영양간식 ‘짜먹는 텐텐’을 새롭게 출시했다. ‘짜먹는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와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이다.천연과즙(사과·딸기)이 함유돼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고, 몽글몽글한 워터젤리는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제2015-0026호, 제2015-0035호)을 획득했으며, 아이들이 삼킬 위험이 없는 안전캡의 파우치 형태가 적용됐다.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짜먹는 텐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맛있는 영양간식"이라며"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대표 영양간식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메디케어는 지난달 2주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짜먹는 텐텐’ 론칭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요 온·오프라인 일반 유통채널에서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피로 누적, 면역력 저하 등은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건강문제다. 최근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는 수단으로 홍삼, 비타민, 유산균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주 소비연령이 과거 중·장년층에서 2030세대로 옮겨가고 있다는 한 유통업체의 조사결과는 이러한 트렌드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일각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왔거나 앞으로 섭취계획을 세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가지를 정리해봤다.평소 식단만으로 영양보충은 충분하다? 그렇지 않다.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식사로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영양 불균형에 쉽게 노출된다. 과거보다 먹거리가 많아졌다 하더라도 인스턴트, 레토르트 식품 등 칼로리만 높아질 뿐, 정작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인구 비율은 23.8%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칼슘, 비타민D 등 필수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사람의 비율도 50%를 상회하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9일 광주 홀리데이인에서 ‘Which is better Sildenafil or Tadalafil?’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뇨기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광주 심포지엄 좌장은 고진석 원장(고진석비뇨기과)이 맡았으며, 한양의대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 전남의대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심포지엄에서는 ▲실데나필과타다라필의 임상적 의의 ▲ 타다라필의발기부전 치료 효과가 발표됐으며, 한미약품 박문화 상무는 현재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개발을 소개했다.한미약품 박문화 상무는 “비뇨기과 선생님들의 성원으로 팔팔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시된 구구는 팔팔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는 5mg, 10mg, 20mg 3가지 용량에 일반정제와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팔팔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이며, 25mg, 50mg, 100mg 3가지 용량과 일반정제, 츄정 2가지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건강하고 행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이하 코트라) 공동 주관 및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공동 주최로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 진출 지원을 위한 ‘한-브라질 PDP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시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의약품 비용을 절감하고 자국의 의약품 생산능력을 높여 자국화 및 수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외국-현지 제약사의 기술이전 및 합작투자 등을 통한 의약품 생산 시, 정부 입찰시장에 독점 입찰 기회 등을 제공하는 의약품 공동 개발 정책(PDP)을 추진 중이다.행사는 지난 4월 대통령 중남미 순방 시 한-브라질 보건부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체결 및 진흥원-코트라 및 IVB사(브라질 국영제약사)간 3자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비즈니스포럼 발표에는 한국과 브라질의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협력방안(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장 정윤택)과 브라질의 PDP제도 소개(Fabio Vilas-Boas Pinto, Bahia주 등)와 활용방안(Sergio Mecena, IVB사) 및 성공사례(Bruno Pere
한국MSD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환자를 대상으로 에제티미브/스타틴 병용요법과 스타틴 단독요법을 비교한 임상연구 IMPROVE-IT의 사후분석 결과가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이달 초 발표 됐다고 밝혔다. IMPROVE-IT의 결과는 지난해 11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 세션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올해 6월에는 권위적인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발표된 바 있다. IMPROVE-IT 결과, LDL-C저하제인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 복용군은 스타틴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군 대비, 주요 심혈관계 질환 발생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하위그룹 분석결과에 따라,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와 7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심혈관 사건의 발생율이 두드러지게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ESC에서 발표된 IMPROVE-IT 사후분석 결과를 통해서는,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의 ‘장기간 안전성 및 효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임상시험 1개월째에, LDL-C 수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인 작가의 개인 전시회를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10일 밝혔다.전시회는 ’Still Life’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풍경 등에 대한 회화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이인 작가는 동양과 서양, 평면과 입체, 전통과 현대 등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오방색을 활용해 꽃, 풍경, 인물 등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전시회를 통해 사물에 대한 모양, 색상, 공간을 탐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이인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금호미술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가람화랑, 샘터화랑 등에서 16회의 개인전과 미국, 중국 등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곳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출품한 경험이 있는 중견작가이다.색색풍경(랜덤하우스중앙, 2005)과 한국현대미술선18(헥사곤, 2013) 등 총 3권의 화집을 출간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외교통상부,경기도 미술관, OCI 미술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등에 다수의 작품이소장돼 있다.이인 작가는“이번 전시회에서는 규정할 수 없는 모호한 자아,
일동후디스가 2015년 9월 유제품 사업을 정비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산양분유, 트루맘, 아기밀 등 유아식의 성공적인 마케팅과 포지셔닝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고 2008년 유제품 시장에 진출해 ‘건강한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유 리뉴얼, 발효유 홍보 강화, 유통조직 강화 등 유제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것이다.일동후디스는 9월 우유 전 제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등으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정비하고 15개 제품을 출시한다. 기존의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용기,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품질’로 우유 전 제품을 리뉴얼 했고, 이어 10월 중에는 카톤우유(종이팩 우유)도 생산하며 우유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새롭게 출시한 모든 우유 제품은 1A 등급 이상의 원유를 사용했고, 63℃의 저온살균(美 FDA A등급 우유 살균 기준)으로 단백질, 칼슘의 변성을 줄이고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했다. 일동후디스의 특허 공법인DT(Double deoderization Technology)공법을 적용해 우유 지방의 산화를 방지하고, 이취를 없애 우유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했다. 여기에 지속 건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문화햇살콘서트`가 11일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문화햇살콘서트'는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한세실업, 이스트소프트, 한국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다.'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해 헨델, 차이코프스키의 가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중외학술복지재단 권윤희 사무국장은 "평소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 정기공연 후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미약품 마케팅 PM(Product Manager)들이 9월9일 ‘구구데이’를 맞아 작은 파티를 열었다. 구구는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이다. 구구는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과 물과 함께 복용하는 정제, 물 없이 씹어먹는 츄정 두 가지 제형으로 발매됐다. 구구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오는 10월,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관련된 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단짝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행을 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 한번 챙겨보고, 중년질환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한 정보도 얻는 기회를 갖게 된다.걷기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13일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코스, 2차는 10월 20일 북한산 둘레길 코스에서 열린다.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훼라민큐(www.feraminq.com)나 센시아(www.censia.co.kr) 브랜드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중년 여성들의 고민과 건강 정보를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회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2001년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 ‘여성갱년기’ 치료제다.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철 결핍을 동반한 만성심부전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2015년 유럽순환기학회에서 발표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년 유럽순환기학회에서 발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철결핍을 동반한 만성심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페린젝트를 투여한 결과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입원률과 사망 위험이 위약군에 비해 41% 감소했다. 임상은 4개의 이중맹검의 개별 데이터를 통합한 메타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다. 메타분석이란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제로 연구되어진 많은 연구물들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그리고 계량적으로 종합하여 고찰하는 연구방법을 말한다. 유럽순환기학회 심부전협회 전임회장이자 이번 연구의 주책임자인 스테판 앵커 박사는 “유럽에서 심부전 환자의 철 결핍은 환자의 50%이상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페린젝트가 만성심부전 환자들의 운동 능력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4개의 임상 결과를 통해 철결핍을 동반한 만성심부전 외래 환자들에 대한 페린젝트의 뛰어난 효과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5년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에 선정됐다고10일 밝혔다.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은 제품∙서비스에 대한 기획∙설계 능력이 기업가치 창출의 핵심요소인 기업을 말한다. 올해는 엔지니어링∙디자인∙내장형 소프트웨어∙시스템반도체∙바이오 5개 분야 대상으로 39개 기업을 선정했다.테고사이언스는 월드클래스의 피부줄기세포 배양기술로 자기유래세포치료제 ‘홀로덤’과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칼로덤’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바이오∙제약사이다.타 바이오기업과는 차별화되게 영업이익율 25% 이상을 유지하며 설립 이래 매년 흑자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안정적인 매출과 재무구조로 201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특히 기업매출의 2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의 1/3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차세대 세포치료제 출시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새로운 개념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통해 줄기세포∙재생의료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회사측은 “독자적 핵심기술로 상처치유피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8월 28~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SpA(척추관절염)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사의 TNF억제제 계열 류마티스질환 치료제 엔브렐이 척추관절염 분야에서 구축해온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양의대 김태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날은 ▲강직성 척추염의 약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연세의대 박민찬 교수), ▲결핵균 감염을 중심으로 한 TNF억제제의 부작용(울산의대 김용길 교수), ▲오리지널 약제와 바이오시밀러의 기대와 현실(경희의대 이상훈 교수)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박민찬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 치료에서 주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로 약물 생존율을 꼽으며 “환자들이 약물 복용을 유지하는 데에는 약물의 효과, 이상반응, 중화항체가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데 에타너셉트는 다른 TNF억제제(단일클론 항체제제) 대비 약물 생존율이 높아 지속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김용길 교수는 척추관절염 환자에서의 결핵 발병 및 치료제별 결핵 발병률을 소개하고, 결핵 감염에 따른 치료 중단 후 TNF 억제제 치료 재개에 대한 각국의 가이드라인 리뷰 및 한국척추관절염연구회(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