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은 화학요법 일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편평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EGFR 표적치료제 지오트립과 엘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직접 비교하는 LUX-Lung 8임상(NCT01523587)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LUX-Lung 8 임상연구는 EGFR 표적 치료제인 지오트립과 엘로티닙을 직접 비교하는 최초의 일대일 비교 3상 임상으로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일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편평세포폐암 환자에게 권고되는 치료법인 엘로티닙과 비교하여 지오트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비가역적 ErbB Family 억제제인 지오트립은 화학요법 일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편평세포폐암 환자에서 엘로티닙 대비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기간(OS) 연장을 보여 일차 평가 변수와 이차 평가 변수를 모두 충족시켰다1. 베링거인겔하임의 종양학 치료 분야 부서장 메흐디 사히디(Mehdi Shahidi) 박사는 “ErbB Family 수용체는 편평세포폐암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유형의 암에서 유효한 치료 표적이 될 수 있다. ErbB Family를
국내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국내·외에서 연이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출시 3주 만에 200만 도즈 판매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 의학저널에 임상결과를 게재했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성인용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소아청소년용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성인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 의학저널인 ‘백신(Vaccine)’지 9월호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백신지는 백신과 예방의학 전문가들을 위한 글로벌 의학저널로 기초 연구에서부터 실용의학에 이르는 각 단계별 주제를 폭넓게 다루며 학계와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SK케미칼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차별성과 안전성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성과의 의미를 두고 있다.저널에 따르면 스카이셀플루는 만 19세 이상 성인 1156명이 참여한 국내 임상시험에서 독감백신의 유효성(면역원성, 체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성질) 측면에서 유럽 의약품기구(EMEA)에서 규정하는 모든 기준을 만족했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의 결과를 보여줬다.투약 후 예방 효과의 지속성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사내 갤러리를 확대하며 다양한 미술품 전시를 통해 직원들과의 감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녹십자의 사내 갤러리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혁신적인 제안을 공유하는 ‘제안 제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 특강’ 등에 이어 직원과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해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녹십자 사내 갤러리는 지난 2013년부터 강당, 회의실, 휴게실, 화장실 등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술품 전문 코디네이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장소와 주제에 따라 미술품을 선정, 교체해주기 때문에 직원들은 사내 어느 곳에서나 다양한 주제가 있는 미술품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는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와 R&D센터 로비에서 한국적 추상표현의 대가인 곽훈의 ‘다완시리즈’를 포함하여 국내 유명 작가의 미술품 70점을 특별 전시하며 작품과 전시 장소를 다양화 했다. 김관호 녹십자 총무팀장은 “사내 갤러리는 직원들이 미술품 감상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쌓는 동시에 열정과 감성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직원들이 더 다양한 미술품을 접할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과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인도적 차원으로 의약품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안국약품의 의약품 기증은 NGO단체인 사단법인 인간의 대지(이사장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를 통해 진행했다. 북한에 지원하는 의약품은 지난 9월 24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선박 전문 물류기업인 경평물류에 인도하였고 10월 1일 출항식을 거쳐 북한에 전달했다.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들은 인간의 대지를 통해 국내 무의탁 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안국약품이 기증하는 의약품은 효소제제, 대사성 의약품, 혈압강하제, 정신질환용제 등이며 총 4억원 상당의 규모이다.안국약품 관계자는 “북한 동포들이 의약품 부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최근 남북 정세와는 별개로 인도주의 차원에서 기증을 결정했으며 의약품의 특성상 민간 구호에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약품을 전달하여, 국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안국약품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한편 (사)인간의 대지는 지난 1996년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사회복지단체로 출발했으며, 무의탁노인, 소년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5년 10월 6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 18층 대강강에서 2015년도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2015 IPIR-Season1)행사를 갖고 보령제약과 올릭스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유진투자증권이 공동주최하고 조합산하 우량제약기업IR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제약기업들에 대한 적합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다국적 제약사 대상 기술수출이 본격화되고 1999년 최초의 대한민국신약이 탄생한 이래로 국내 제약산업계는 최근까지 연평균 2-3개의 국산신약개발에 성공하고 170여건의 기술수출쾌거를 올리면서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역량과 국제표준에 부합된 생산인프라 및 국내외 마케팅 인프라 등 사업화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는 연구개발중심형 우량 제약기업들의 이같은 막대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내
일동후디스가 초유 건강식품 ‘후디스 초유플러스’ 2종(추어블, 파우더)을 리뉴얼 출시했다.‘후디스 초유플러스’는 대한민국의 초유과학을 선도해 온 일동후디스의 집약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초유의 영양과 가치를 담은 대표적 초유 건강식품이다. 청정자연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에서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초유로 만들어져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다.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는 ‘후디스 초유플러스 추어블’은 성장인자 IGF를 강화한 초유단백에 현대인의 필수 면역영양소인 아연, 비타민 D3 등을 첨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가 많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한다. ‘후디스 초유플러스 파우더’는 초유단백 분말 100% 제품으로 순수한 초유단백 섭취를 원하는 분, 추어블 형태가 씹기 불편한 유아 또는 노년층에게 좋으며 용해도가 높아 물에 타서 섭취하기에 좋다.초유는 사람을 포함해 모든 포유동물이 출산 직후부터 길게는 일주일까지 분비되는 노란색상의 진한 젖이다. 특히 젖소의 초유는 사람의 초유보다 50배나 많은 면역글로불린 IgG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 내 거부반응이 없어 시중 건강식품의 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젖소 초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독감
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와 관련해 동아에스티(ST)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하였다고 7일 밝혔다.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가 유효하다는 특허심판원 심결 및 특허법원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에스티는 특허가 유효하게 존속하는 상황에서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를 침해하는 제네릭 제품인 바라클정을 제조해 출시한 바 있다. 한국BMS제약은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하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동아에스티의 특허침해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을 했으며 이에 대해 2015년 10월 5일자로 한국BMS제약의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정 제품이 특허를 침해하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동아에스티는 특허 만료시까지 바라클정 제품을 생산, 사용, 판매 등을 해서는 안되며 동아에스티가 보관 중인 바라클정 제품을 특허 만료시까지 한국BMS제약이 위임하는 집행관으로 하여금 보관하게 할 것을 명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위와 같은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한국BMS제약에게 1일 금 1억원씩을 지급하도록 명하고 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서울중
국내 제약산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하던 제약사들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일부 제약사는 사업다각화에 성공하면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등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과거 제약사들의 사업다각화 영역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이제는 의료기기 분야와 헬스케어 분야로 확대시키고 있다. 이에 최근 사업 다각화를 선언한 제약사들의 상황을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 주] 헬스케어 분야 강화하는 녹십자, 동아제약 등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1월에 혈당 측정기 제조업체인 세라젬메디시스의 지분 21.06%를 취득했다. 이후 3월 31일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가 투자를 마무리하고 51%의 지분을 확보해 녹십자엠에스의 자회사에 편입됐다. 4월에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녹십자메디스로 변경했다.3월에는 모바일 헬스케어 진단기기 스타트업 BBB와 모바일 체외진단 글로벌 파트너십 향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혈당 측정 모바일 기기 및 의료 데이터 관련 모바일 플랫폼 개발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한독은 지난 8월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 한독은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환자를 향한 BMS의 헌신을 강조하는 글로벌 캠페인 ‘Working Together for Patients (환자를 위해 함께 일하는 BMS)’ 를 시작한다. 캠페인은 한국BMS제약뿐만 아니라 전세계 BMS법인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회사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상기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Working Together for Patients’ 캠페인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BMS의 철학에 근간하고 있다. BMS는 본 캠페인을 통해 서로 다른 임직원들의 제각각인 일상 업무에 연결고리가 되는 ‘환자’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전세계의 임직원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픈한 ‘환자를 위해 함께 일하는 BMS (Working Together for Patients)’ 웹사이트에서는 환자들과 관련된 BMS 임직원들의 생생한 스토리와 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BMS는 웹사이트 외에도 임직원들의 활동이 환자와 임직원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세계 BMS 지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은 그간 ‘Working To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는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공헌대상을 수상했다.오흥주 대표는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행사는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 주관으로, ㈜월드얀미디어그룹(회장 이치수)이 주최하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70여 언론사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회장 장유리)가 후원했다.
일동제약 병원사업부문이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의 라비돌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갖고 구성원 화합과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병원사업부문 임직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체육대회는 일동제약의 대표브랜드인 후루마린, 메디터치, 벨빅, 아로나민으로 이름 붙인 4개 조로 나누어 족구, 계주, 퀴즈풀이 등을 진행하였으며, 장기자랑으로 전국 8개 병원영업부에서 각각 1팀 씩 나서서 노래와 춤, 콩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실무와 관련된 이슈나 영업현안에 대한 진지한 주제를 직원들이 직접 짠 무대를 통해 참신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장기자랑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3분기를 마무리하고 올해도 목표 완수를 다짐하는 의미로 사업전략과 실행방안을 재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생산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일동제약 병원사업부문은 금년 출시한 벨빅, 텔로스톱, 쎄레원, 토네이드 등을 비롯해 후루마린, 메디터치, 심혈관 및 당뇨병용제 등 중점 품목에 대한 마케팅에 더욱 역량을 기울여 목표 초과 달성을 이룬다는 전략이다.한편 이날 워크숍에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태전그룹이 다가오는 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삼성카드 ‘홀가분 나이트마켓’에서 자사의 신개념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 홍보에 나선다. 태전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개념 유통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 시스템과 모바일 앱 그리고 현재 절찬리에 판매중인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컨셉이 실용 장터라는 점을 고려해 ‘홀가분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 할 예정이다. 삼성카드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나이트마켓이라는 컨셉에 따라 10월 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되며 태전그룹 오더스테이션 부스를 비롯하여 약 150여팀의 셀러들이 준비한 실용적인 제품이 선보이게 된다.태전그룹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서 ‘실용’이라는 단어는 빠질 수 없는 테마가 된 만큼 오더스테이션도 소비자와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참여하게 됐다”며 “오더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전문MD의 엄선된 과정을 통해 선별된 제품이며 제품의 품질만큼은 자신하기 때문에 오더스테이션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셀러들의 부스 행사와 더불어 축제분위기를 한층
씨젠이 호주 분자진단 시장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씨젠(대표 천종윤)은 6일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증 신제품 3종에 대해 호주 식약청인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인증을 획득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증 받은 제품은 호흡기 감염증 검사 제품인 ‘Allplex Respiratory Panel 2’, ‘Allplex Respiratory Panel 3’와 소화기 감염증을 검사할 수 있는 ‘Allplex GI-virus Assay’ 등 3종 이다. 제품은 세계 최초의 동시다중 분자진단(Multiplex Real-time PCR) 기반의 검사 제품으로 지난 7월 유럽 인증을 시작으로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인증을 획득해 나가고 있다.올플렉스(Allplex)는 씨젠의 최신 기술인 MuDT를 적용한 제품군으로 총 4개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환자 상황에 맞춰 4개 패널을 함께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검사 단계나 장비 없이도 호흡기 제품은 26종, 소화기는 25종의 원인 병원체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으며, 병원체의 정량 값(Ct value)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혁신적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10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 의료 미용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한 성형외과 전문의, 아서 스위프트(Arthur Swift) 박사를 초청해 엘러간 아카데미(Allergan Academ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인 엘러간이 의료진 교육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4월 첫 선을 보였다. 강연의 주제는 ‘Facial BeautiPHIcation: A Global Approach to Non-Surgical Facial Enhancement with Juvederm’로, 이번 강연에서 스위프트 박사는 히알루론산 필러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을 통한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해 최신 지견을 나눴다. 특히 스위프트 박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뷰티파이케이션(BeautiPHIcation)의 개념을 소개하고, 세계 100여 개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Juvederm)을 활용한 시술 시연 생중계가 진행돼 많은 의료진의 주목을 받았다. 스위프트 박사의 뷰티파이케이션은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9월 30일일부터 10월 5일까지 UAE 아부다비 및 루와이스 현지에서 Korean Visiting Physicians Campaign (한국의료 진료행사 및 홍보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UAE 국영기업인 아부다비 석유공사(ADNOC;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와 진흥원의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ADNOC측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진료 행사에는 국내 12개 의료기관이 참여, 정형외과·산부인과·신경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의료진이 구성되어 ADNOC 산하 루와이스(9.30~10.1) 및 아부다비(10.4~5) 병원에서 UAE 현지 의사와 국내 의료진의 1:1 협진 방식으로 진료를 수행했다.현지 ADNOC 직원 및 지역 주민들 약 500여명(예약환자 490명 및 현장 진료 환자)의 진료를 통해 UAE 현지에서 한국의료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진료행사에서는 시급히 치료가 필요한 환자도 발견되고 적절한 상담도 이루어져 주목을 받았다.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던 환자는 소화기 계통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