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일동홀딩스에서 일동제약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공개매수 목적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 지주회사 요건 충족 및 일동제약의 자회사 편입이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29.14%인 520만주이며 매수가격은 1만9035원이다. 일동제약의 기명식 보통주식 주주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응모주주에게 일동홀딩스 기명식 보통주식을 발행해 교부하는 '현물출자 신주발행의 방식'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6년 누적 매출 8827억원과 영업이익 268억원, 순이익 303억원을 달성했고, R&D에는 매출의 18.4%에 해당하는 1626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직전해(2015년) 5,125억원의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및 기술계약 수정이 반영돼 감소했으며,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기타매출은 전년대비 6.2% 성장한 수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721억원 영업이익 -160억, 순이익 -383억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R&D에는 매출의 21.8%에 해당하는 375억원을 투자했다. 독감치료제 한미플루가 수입약 독점구도를 깨며 큰 폭으로 성장했고,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팔팔(발기부전) 등 전문의약품의 국내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금 일부가 수익으로 인식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술료 수익 감소 및 기술계약 수정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했으나, 이를 제외한 기타매출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6%대 성장했다”며 “올해는 제넨텍 계약금이 분할인식되고, 국내 신제품 매출 증대 및 완제품 수출 증가가 예상되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24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추도식은 유족과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촌 이종근 회장은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루어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섰으며, 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결핵퇴치에 앞장선 업적을 기려 2006년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이 제정됐다. 2010년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업적을 기려 ‘
*2017년 2월7일(화) 미국 LA에서 별세
‘미국-일본 의학연구협력프로그램(USJCMSP)’이 주관하는 ‘제 19차 환태평양 국제 신종감염병(EID) 컨퍼런스’가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4일간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다. 미국-일본 의학연구협력프로그램은 1996년 이래 EID 컨퍼런스를 매년 국가별로 순환 개최해 왔다. 행사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신종 감염병 위협의 대처를 위한 국제 연구협력을 촉진하고자 감염질환 연구와 관련된 포괄적인 주제에 대한 패널 회의와 논의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하는 환태평양 지역 20여개 국가의 과학자, 정부 및 공중보건 관리, 학계와 공공 및 민간 기관을 대표하는 3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연자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 및 감염질환연구소(NIAID), 하버드대학 등 미국 기관들과, 국립암센터와 연세대학 등의 국내 기관,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와 홋가이도대학 인수공통질병통제센터 등 일본 기관들과 중국 관계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회의는 공중보건에 중요한 세균성 및 기생충 질환에서 새로이 발생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급성호흡기감염(A
메디데이터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에 규제 콘텐츠 및 문서 관리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콘텐츠, 데이터와 업무 흐름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통합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성능, 편의성, 확장성을 높이고, 향상된 보안 요건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메디데이터는 콘텐츠 관리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CHITA를 인수하고 Box 플랫폼에 API를 통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CHITA는 규제 및 비규제 콘텐츠의 개발, 저장, 확인, 수정, 협업이 가능한 최첨단 UX 기술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이다. Box와의 협력으로 전자임상마스터파일(eTMF)과 표준운영절차(SOP)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 규제 문서 관리용 혁신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될 예정이며, 임상 운영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고객사, 연구 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간의 협업 과정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Box는 전사적 콘텐츠 관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제약 및 생명과학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돕고 있으며, 현재 GSK, 아스트라제네카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영업이익이 23억 3000만원으로 잠정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70.5% 증가한 금액으로 영업이익률 역시 2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억 4000만원으로 11.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테고사이언스의 금번 성장은 세포치료제 제품군인 ▲홀로덤 ▲칼로덤의 처방 증가에 따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6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주도주로 뽑혔던 제약, 바이오 업종이 부진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테고사이언스는 고성장을 이어나가며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이 의미 있다. 주식가치 상승으로 전환사채 160억원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16억원 발생했으나 이는 회계 기준에 의한 일회성 금융 비용으로 실제 발생한 손실은 아니다. 테고사이언스는 지난해 16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전환사채의 전환권대가를 파생상품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 기준으로 인해 16억원의 평가손실을 반영한 결과다. 향후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평가 손실은 자본잉여금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현금 유출입은 없는 회계상 숫자
에자이(대표: 하루오 나이토)는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비교제품인 소라페닙 대비 자사가 연구개발한 항암제인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를 평가하는 3상 임상인 'Study 304'가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만족시켰다고 발표했다. Study 304는 간세포암 표준 치료제인 소라페닙 대비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렌바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무작위 공개형 글로벌 3상 임상이다. 해당 연구에서 954명의 참가자는 1:1 비율로 무작위로 배정되어 기준 체중에 따라 렌바티닙 12mg 또는 8mg을 1일 1회(478명) 또는 소라페닙 400mg을 1일 2회(476명) 투여 받았다. 해당 치료는 질병이 진행되거나 수용할 수 없는 독성이 발생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해당 임상은 전체생존 (OS)을 1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채택해 전체생존에 있어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다른 평가변수에는 무진행 생존(PFS), 질병진행기간(TTP) 객관적 반응률(ORR)이 있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렌바티닙은 소라페닙 대비 OS의 비열등성에 대한 통계적 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얀센의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서튜러(성분명: 베다퀼린푸마르산염)가 제 14회 인터내셔널 프리갈리엥상을 수상했다. 결핵 분야에서 인터내셔널 프리갈리엥상이 주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약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약제 연구개발의 최고 영예로 간주되는 프리갈리엥상은 의약품 연구의 발전을 촉진하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과학적 혁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프랑스에서 제정되었다. 임상의, 독물학자, 약리학자, 약사 등으로 구성된 판정단이 심사하며 국가별 프리갈리엥상을 받았던 의약품을 대상으로 2년마다 인터내셔널 프리갈리엥상을 선정한다. 서튜러는 2014년 영국에서 희귀질환 의약품 부문 프리갈리엥상을 수상했다. 존슨앤드존슨 글로벌 공중보건(GPH) 기구 윔 패리스 R&D 담당 부사장은 “다제내성 결핵은 존슨앤드존슨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질환이며 세계에서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환자들에게 필수의약품과 치료법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실천하고 있는 분야”라며 “인터내셔널 프리갈리엥상 수상은 우리 연구자들과 글로벌 파트너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이사는 “서튜러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은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의 안전관리·안전사용·산업활성화 환경조성을 위한 ‘2017년 의약품 정책설명회’를 오는 2월 9일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설명회는 올해 추진되는 의약품 주요 업무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약품 주요정책 추진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범부처 협력을 통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추진 ▲정밀의료 기반의 획기적신약 허가체계 마련 ▲PIC/S, ICH 가입기반 해외시장진출 지원전략 ▲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주요 업무계획 등이다. 2016년 12월부터 시행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과 필수의약품 지정,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 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제약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밀의료 기반의 ‘획기적신약’ 허가체계 개편 방향을 안내한다. PIC/S와 ICH의 가입 등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안전관리 규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수출 증대방안 등 글로벌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을 공유한다.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에 대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품목 허가‧심사 과정에서 애로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아시아 거점 국가인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컨디션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알리기에 나섰다. 국내 부동의 숙취해소음료 1위 제품인 컨디션은 지난 2014년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메인스트림 시장에 연이어 진출하며 세계 시장에 숙취해소문화를 적극 전파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내 월 사용자수만 5억 명에 달하는 모바일메신저 ‘위챗’ 사용자를 대상으로 ‘싱지우링&홍빠오’이벤트를 진행했다. ‘싱지우링’은 음주 시 벌주를 주거나 술을 권할 때 하는 놀이나 노래 등을 일컫는 단어로,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싱지우링을 녹음해 위챗에 공유한 네티즌들에게 중국의 세뱃돈인 ‘홍빠오’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최대온라인몰인 경동상청에서 고급주류구매 시 추가금액으로 컨디션을 구매할 수 있는 고급주류 코마케팅도 진행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호치민 내 편의점, 드럭스토어, 약국 등의 매장에서 ‘컨디션 i Fan’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점포 수가 점점 증가하는
"코센틱스와 휴미라의 효능을 직접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19년쯤 임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이윤희 부장이 6일 열린 미디어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17A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강직성 척추염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다. 국내에서 2015년 9월 광선요법 및 전신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2016년 2월에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에 대해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강직성 척추염은 진행성 염증성 질환으로 대개 10~40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질환은 특징적으로 다양한 척추 관절에 관절염, 강직감, 관절통이 오며, 더 진전되면 척추를 움직이지 못할 수 도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기준 3만8469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코센틱스'는 MEASURE 2 임상 연구를 통해 강직성 척추염에서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MEASURE 2 임상 연구는 219명의 환자가 1, 2, 3주와 이후 매주 4주마다 '코센틱스150mg'(72명), '코센틱스75mg'(73명),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특수목적식품연구단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 YT1’의 개발 기술을 이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효과 외에도 최근 비만, 과민 피부, 알레르기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많은 연구가 있었다. 특히 갱년기 증상 완화제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은 이번 식품연의 연구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식품연 연구팀은 여성 갱년기 실험 모델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활용한 장내미생물 변화 분석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YT1을 도출했다. 실험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YT1은 골밀도 개선 및 통증 민감도 개선, 단기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고, 식품연은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휴온스는 향후 식품연과 공동으로 프로바이오틱스 YT1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산업화 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며, 식약처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신청할 계획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신약 개발을 목표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한국식품연구원과 영실 소재 기술이전, 패밀리기업 선정 등에 이어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관련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2016년·2017년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배경은 사장과 오영상 노조위원장은 지난 3일 ▲2016년·2017년 2년간 기본급 인상률 각 4.0% 적용 ▲제약영업부서 영업직 대상 성과급(Performance Bonus) 8.8% 중 2.8% 고정급화 ▲전 직원 대상 회사 성과에 대한 격려금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2016·2017년 임금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노동조합은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동 노사 협의기구에서 회사를 더 나은 일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사 양측은 회사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으로, 직원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6-2017년 임금협상 합의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노동조합은 기존의 입장을 선회해 2017년 시무식에 참석한다.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성공적으로 임상이 종료된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의 품목 허가를 2월 6일 신청했다. 테고사이언스의 TPX-105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한 자기유래 피부세포치료제로 눈 밑 주름인 ‘비협골고랑’을 비롯해 기타 주름이나 흉터 등 손상된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 자기유래 세포치료제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 및 부작용도 전혀 없으며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테고사이언스는 올 해 안에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를 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반기에 완공되는 마곡 R&D 센터에서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주름개선세포치료제의 상업화를 본격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는 테고사이언스의 세계적인 세포 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돼 그 품질을 자부한다”며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로 매년 10%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는 세계 안면 미용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