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각막신생혈관은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각막혼탁에 의한 실명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라며 “지금까지 이에 대한 치료방법에는 각막신생혈관 억제제의 투여, 레이저 치료, 또는 수술 등이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방법은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 연구에 착수했다” 전남대병원 윤경철 교수는 “현재 인체에 큰 부작용이 없는 효모로부터 BAI1 유전자의 N-terminal 부분 단백질을 만들어 이를 동물실험 중에 있다”며 “이 연구 결과가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각막신생혈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윤경철 교수는 “뇌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BAI1 유전자의 N-말단 부분을 각막신생혈관이 형성된 토끼의 결막에 투여 시 신생혈관증식이 현저하게 억제됨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윤경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