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뇌졸중집중치료실 개소 10주년을 기념한 건강강좌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먼저 20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심장병과 뇌혈관질환, 닮은 점이 많습니다’를 주제로 심장·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뇌졸중과 고혈압(송태진 신경과 교수), ▲ 심장병과 뇌졸중(이정은 건진의학과 교수), ▲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양나래 신경외과 교수), ▲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홍미성 몸연구소 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또한 21일 오후 2시에는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뇌졸중과 심장혈관 다학제 심포지엄도 진행할 예정이다.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경과, 순환기내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의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나눌 계획이다.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교육상담실(02-2650-5955)로 문의하면 된다.
한 손에 잡히는 임상연구 제4판이 초판 출판 25주년을 기념하며 발행되었다. 임상연구 분야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Designing Clinical Research]를 번역한 이 책은 이미 해외에서 130,000권 이상이 판매되었고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와 함께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이 책은 임상 실험, 관찰 역학, 이행성 연구, 특허권 획득용 연구, 행동 과학 및 보건 서비스 연구까지 모든 형태의 임상 연구를 위한 설명서로, 개념을 보다 실용적이고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져, 임상 연구 경력을 시작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기타 보건 관련 학자들뿐만 아니라, 전공의 과정에 있는 임상 의사 및 보건 의료 관련 대학원의 학생들, 그리고 임상 연구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부생들까지 임상 연구 분야와 관련된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제4판에서 구체적으로 추가된 내용으로는 관찰연구에 대한 장(Chapter)이 재편성되어, 위험인자 수준의 변화 및 추적기간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한 발생밀도 접근을 포함한 다양한 환자-대조군 설계를 다루고 있다.또한 임상시험에 대한 장은 비교 유효성 연구에서 많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8월 13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3층에서 '아시아의 비만 실태와 관리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외 전문가 및 관련 정부 부처와의 비만 실태와 관리대책을 공유하고, 공단 비만 대책 마련 및 건강증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심포지엄에서 비만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비만 예방 사업을 이슈화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은 총 3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 1에서는 '아시아의 비만 실태', 세션 2에서는 '아시아의 비만 예방과 관리', 세션 3에서는 '한국의 비만 실태 및 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일시 : 2015. 8. 13.(목) 09:30~18:00 ※ 장소 :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강남구 역삼동)※ 후원 :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 ※ 참석대상 : 400여명 … 임직원, 국회, 복지부, 유관기관, 학회, 언론사 등※ 공식 언어 : 영어-한국어(동시통역 제공)
순천향대서울병원 다학제 클리닉은 8월 12일 신관 1층 청원홀에서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1시 30분까지 제2회 류마티스질환-전신경화증 다학제진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병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심포지움은 전신경화증 이해, 소화기운동검사의 중요성, 폐섬유화증의 재활치료, 정신과적 대응, 항산화 식품 등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항산화 식품 및 식이요법은 실제 식단을 시연하며 강의를 진행,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다학제 진료를 모토로 열리는 심포지움은 호흡기내과 어수택 교수, 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총 7개의 다양한 연제를 다룬다.오전에는 △ 다학제 진료란?(손창남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전신경화증의 이해(김현숙 순천향대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전신경화증에서 소화기 기능검사의 중요성(이준성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오후에는 △ 전신경화증의 관절구축, 피부섬유화 재활치료(최윤희 순천향대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희귀난치병에 임하는 마음 다스리기(이연정 순천향대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류마
서남의대 명지병원과 경기북서권역응급의료협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2015 재난 응급의료체계 내에서의 신종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모두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경기도감염관리본부(이희영 부본부장)와 고양시(김성태 덕양구보건소장), 그리고 서남의대 명지병원(이꽃실 감염내과 교수)과 파주병원(임득호 응급의료센터장) 등에서 경험한 메르스 대응 실제와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가 마련된다.2부는 이강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응급의료체계 내에서의 신종 감염병 관리체계’에 대해 발표하고, 이희영 경기도감염관리본부 부본부장,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된다.한편, 경기북서권역 응급의료협의회는 경기도와 경기북서권역 응급의료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응급의료에 대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책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원자력병원은 오는 8월11일(화)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병원학교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그간 입원 치료 등 투병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 암환우들은 병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각종 체험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게 된다. 원자력병원은 환자와 가족을 비롯하여 병원학교 교사, 의료진이 함께 하는 '생명의 새힘나라 병원학교 여름가족캠프'가 환우들이 투병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캠프가 열리는 마이첼시(경기도 구리)는 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그동안 환자들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캠프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마이첼시에서 그 소식을 듣고 환우들을 위해 캠프장소 제공 및 행사기간 중 식음료에 대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병원학교는 건강장애 학생들의 수업일수 부족으로 인한 유급을 방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현재 서울에 총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201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올해의 가좌 주제는 로 단지 공부가 하기 싫어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아무리 노력해도 공부가 잘되지 않아 결국 포기하게 되는 아이들에 대한 내용으로 총 3강으로 진행된다. 1강 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려 해도 잘 되지 않는 아이들의 현실과 실태에 대해, 2강 는 공부가 잘 되지 않는 아이들을 정신과적으로는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는지에 대해, 3강 에서는 이런 어려움이 있는 자녀를 위해 부모가 어떻게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지 올바른 개입과 대응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자세한 일정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홈페이지(www.kacap.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위암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소화기내과 고성준 서울의대 교수와 외과 안혜성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870-2891)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오는 20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한국 여성들의 암 발병률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동부병원 외과 전문의 조익행 과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 유방암의 올바른 이해, ▲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 검진을 통한 유방암의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유방암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02-920-9388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8일(토)과 22일(토) 오후 3시, ▲ ‘부인암과 재활 특강’은 14일(금) 오후 1시, ▲ 관절염 환자를 위한 ‘관절 교실’은 19일(수) 오전 10시 30분, ▲ 위암 환자를 위한 ‘위암 교실’은 19일(수) 오전 11시, ▲ 천식 환자를 위한 ‘천식 및 알레르기 교실’은 24일(월) 오후 3시 30분,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27일(목) 오후 1시, ▲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31일(월) 오후 1시에 열린다.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참석자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의 ‘행사 안내 - 8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8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봉구보건소 7층 강당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대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에서는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장 김창근 교수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아토피 치료법과 관리방법 등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누구나 무료로 사전 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950-1663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뇌전증에 대한 지원을 결의한 것을 기념해 세계신경과협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y)가 지정한 ‘세계 뇌의 날(7월 22일, World Brain Day)’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신경과가 뇌전증(Epilepsy, 腦電症) 환자들 가운데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보호자를 초청,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오는 8월 5일(수) 오후 1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뿐 아니라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뇌전증이란 무엇인가(이향운 신경과 교수), ▲ 소아청소년의 뇌전증(조안나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되며 질의응답도 이어진다.이번 건강강좌는 뇌전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 이대목동병원 신경과(02-2650-5953)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7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공공의료의 새로운 지향’을 주제로 제6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심포지엄의 부제는 ‘공공병원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재서 부단장이 좌장을 맡아 ▲ 의료의 질적 수준이 높은 병원(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 교실 김윤 교수), ▲ 환자가 안전한 병원(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이 발표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이춘기 부단장이 좌장을 맡아 ▲ 올바른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박유미 과장), ▲ 비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은상준 교수), ▲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는 병원(보라매병원 전혜원 의료사회복지실장), ▲ 지역사회의 지지를 받는 병원(한국갤럽 연구 4본부 김민영 본부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문의 :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회공헌팀(02-870-2173)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오는 7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서남병원 2층 이화홀에서 치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깜빡깜빡하는 나, 이거 치매인가요?’ 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 치매지원센터 이용하는 법등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2부로 나눠지며 1부는 ‘치매의 이해와 관리 · 예방’을 주제로 권주영 서남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강의, 2부는 홍선희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팀장이 치매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이어 박종섭 작업치료사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인지기능 훈련법을 소개한다. 또한 건강강좌 전후로 희망자에 한해 치매간이검사(K-MMSE)를 무료로 진행하여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서남병원 대표전화(1566-6688)
국립암센터 위암연구과 윤홍만 박사는 지난 6월 5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위암학회에서 “조기 위암 환자에서 감시림프절생검을 이용한 비침습적 장기 보존 수술의 다기관 3상 임상 시험을 위한 수술 표준화 연구”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위암연구과 류근원 박사 연구팀은 조기 위암 환자에서 감시림프절생검을 이용한 비침습적 장기 보존 수술의 다기관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연구로서 수술의 표준화 및 정도 평가를 위한 연구를 시행하였고, 3상 임상 연구에 참여하는 감시림프절을 이용한 비침습적 장기 보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함을 증명함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국립암센터 류근원 박사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조기 위암 환자에서 감시림프절생검을 이용한 비침습적 장기보존수술의 다기관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이러한 수술방법은 조기 위암임에도 불구하고, 위암의 림프절 전이 가능성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위를 부분절제 혹은 전절제하는 조기 위암 환자들에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위를 보존함으로써 식사량을 유지할 수 있고, 영양에 문제가 없게 하는 등 위절제증후군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