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달려라병원은 지난 24일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디스크는 유전이다'를 주제로 'Run LECTURE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달려라병원이 강동구 지역 주민 및 지역 사회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달려라 시리즈'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강동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의 척추 관절 건강에 대한 강좌로 진행되었다. 강좌에는 총 8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해 하던 척추 건강 관련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달려라병원 척추 전문의 이성우 원장은 "위험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강동소방서 소방공무원분들의 건강에 힘이 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척추 건강 강좌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달려라병원과 강동소방서간에 의료협력이 체결되어 있는 만큼, 소방공무원분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보다 앞장 서 강동소방서와 함께 힘차게 달려 나아가는 척추관절 달려라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달려라병원은 서울대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3명이 공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아, 2013년 10월 18일(금)까지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의학․의술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과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의사 회원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의협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매년 보건의료정책부문, 학술부문, 봉사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해당 부문을 망라하여 학술, 의료봉사, 보건의료정책 등 인류복지증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의사회원 또는 의사단체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기로 하였다.응모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서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공헌도가 높고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의사회원 및 의사면허 소지자가 대표인 단체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협 홍보국 사회공헌팀(☏02-6350-6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서 및 이력서 양식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http://kma.org)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올해 시상식은 2013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는 10월 13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건국대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3 추계 Fun&Run Health Camp(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를 개최한다. 키와 몸무게, 체지방과 혈압 측정을 시작으로 비만의 진단, 운동치료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부모 영양 상담시간, 식사치료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운동시간과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돼 있다.캠프를 기획하고 주최한 건국대병원 정소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비만 관리에는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캠프는 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것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한비만학회 사무국(02-364-0886~7)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과체중 이상의 소아청소년 및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우리나라와 사우디 의료기관간 쌍둥이 프로젝트의 2번째 성과물이 곧 나올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사우디 킹파드 왕립병원과 가천대학교 간에 뇌 영상 및 뇌 과학연구센터 시스템 구축 및 공동연구 협력에 관하여 합의하고, 양측이 이를 반영한 의향서(LOI)를 교환하였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2일 진영 장관이 사우디 보건부 압둘라 알 라비아 장관 및 킹파드 왕립병원 알 야마니 병원장을 면담하여, 양국 의료기관 간의 기술ㆍ시스템 이전 및 공동 연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이루어졌다.22일, 삼성서울병원과 킹파드왕립병원 간의 뇌 조직은행 구축사업 시행협약 체결에 이어 연달아 성사된 것으로, 킹파드 왕립병원과 우리나라 의료기관 등이 추진 중인 총 5개의 Twinning Project 중 2번째 성과물에 해당한다.총 5개 프로젝트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줄기세포 분야 ▲가천대 뇌 영상 및 뇌 과학연구 분야 ▲서울대학교병원 심장과학센터 ▲원자력의학원 방사능 방재 및 치료센터 ▲파미셀 줄기세포 생산 및 연구센터 등이다.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사우디 보건부 및 킹파드 왕립병원 간의 직접 협력(G2G)을 통해 발굴되어 그간 수차례의 상호 방문ㆍ협상
병원협회의 최근 행보에 대해 도매업계는 ‘갑의 횡포가 여전하다'는 반응이다.24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국회에서 의약품대금 지급기일 단축 건에 대해 병원협회와 도매협회가 자율적으로 논의하여 방안을 제시하라고 권고했지만 병원협회가 힘 있는 정부와 국회에 읍소한다며 못마땅한 표정이다.최근 병원협회가 보건복지부에 병협이 만든 자율개선안이 의약품도매협회와 원만하게 논의 될 수 있도록 적극 중재해 줄 것을 요청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에게도 건의한데 대한 반응이다.도매업계 관계자는 “국회에서 자율적으로 논의해서 안을 만들어 오라고 했는데 정부와 국회에 병협이 만든 안을 읍소하는 것이 자율적 논의냐?”며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관행으로 굳어진 병원의 의약품대금 지급기일 연장은 ‘갑의 횡포’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국회가 나선바 있다.여기에 힘 받은 도매협회는 ‘3개월 지급을 전제로 관련 법을 개선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병원협회와 논의해 왔다.병원협회는 경영의 어려움을 들어 6개월 지급을 제시하고 있으나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병협이 정부와 국회에 도움을 요청한 것.도매업계는 “경영이 어려운 병원 입장에서야 6개월 지급도 짧다고 생각하겠지만 약자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관련 MRI 급여행위의 세부 산정기준 확대 등 필수의료급여항목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의료계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요청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24일 중앙대병원 동교홀(4층)에서 개최한 제2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에서 장호근 보험이사(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는 항암제 급여화에 대한 지정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장호근 이사는 3대비급여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소요될 막대한 의료재정 확보가 관건이라며 의료재정에 근거한 의료정책에 기준하여 의료수준이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발제에서 조석구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항암제 보장성 강화방안으로 현행 제도틀 속에서 본인부담상환액 낮추기를 해가면 환자에게는 점진적 으로 보장성이 강화되지만 항암신약의 도입 속도에는 영향이 없어 정부도 점진적으로 의료재원을 확충하면 된다고 밝혔다.암환자에서 로봇수술의 활용 및 급여화 필요성(일본사례포함)의 발제를 맡은 김선한 고려의대 외과교수는 비용대비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학술적 검증된 분야부터 로봇수술비용을 보험 급여화하거나 국내에서 이미 많은 환자들이 로봇으로 시술받고 있는 암 질환을 위주로 국가가 일부 보조하는 방안을 적극적으
암유전체 변이 분석과정의 문제점을 해결할 종합적인 변이 선택방법 구현 시스템이 국립암센터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암유전체연구과 이연수, 홍동완 연구팀은 차세대 유전체 해독기술(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이용한 암유전체 변이 분석과정 중 암과 관련된 변이 선택 방법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기존의 많은 관련 연구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암과 관련된 변이를 선택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방광암과 전립선암의 유전체 분석 연구결과에서, 임상적으로 관련된 주요 변이들이 현재의 올바르지 못한 분석 방법으로 인해 배제되는 것을 밝혀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변이선택 방법을 구현한 시스템을 공개하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암 진단 및 치료 분야의 개인 맞춤형 의료(Personalized Medicine)에 필수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는 NGS 기술의 정확성을 더 높이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향후 연구결과들의 임상적용 가능성이 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이연수 암유전체연구과장은 "암유전체 연구의 실용화를 위해 일차적으로 필요한 유전체 정보 분야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2년 전에 착수했
대한의사협회는 정관 제17조 제3항에 의거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결의에 의하여 10월 5일 2013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 일시 : 2013년 10원 5일(토) 16:00 2. 장소 : 의협 3층 대회의실 3. 안건 가. 공제회정밀회계감사를 위한 감사팀 감사보고 나. 대한의료배상공제조합설립 TF팀 보고 다. (가칭)대한의사협회공제조합 설립의 건 라.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등
* 조중진 의협 전 사무총장 차남 우영군이 김영순씨의 차녀 이은주 양을 맞아 10월 5일(토)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천주교신천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감염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9월24일부터 이틀간 충북 오송에서 세계적 석학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심포지움은 우리나라 감염병 관련 전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감염병 대응연구개발 추진위원회' 후원하에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인 오송 감염병 국제 심포지움의 주제는 '신종 감염병 위협에 대응하는 전향적 접근'으로서, 각계 전문가 의견교환을 통해 발전적인 국가 감염병 중장기 연구 전략 수립이 마련될 전망이다 기조강연과 특별강연, 그리고 6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독립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으로는 미국 Emory 대학교 Helder Nakaya 교수가 초청되어 그간 이해하기 힘들었던 백신의 방어면역 작용 메카니즘을 설명하고, 실용학문인 Systems Vaccinology를 이용해 후천성면역결핍증(HIV)백신 면역기전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와 황열 백신의 면역학적 메카니즘 연구 응용 방안을 발표 한다.특히, 강연 B에서는 '융복합 신기술을 이용한 감염성 질환연구'라는 제목으로 나노기술 기반의 새로운 정밀신속 진단법과 백신의 효능강화기술 개발 등 보건의료분야의 진단, 예방기술 연구개발에 관련된
병원협회가 약품대금지급 자율개선안이 의약품도매협회와 원만하게 논의 딜 수 잇도록 정부가 적극 중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23일 대한병원협회는 이와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에게도 병원협회와 의약품도매협회 간 자율개선안 협의가 진행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의약품 대금지급 결제기간 단축에 관한 자율개선안을 도매협회에 전달했으나 원할한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병원협회는 의약품 대금결제기간을 거래일로부터 6개월 이내 단축 목표 등 자율개선안을 우선 시행하여 효과를 모니터링 할 것을 제안했다. 단지 지급지연이 늦다는 것을 이유로 결제기일 자체를 법제화 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음도 밝혔다.병협은 약품대금 상환이 늦어지는 것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약품대금 조기상환 법제화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 정확히 인지되어 의료기관과 의약품도매상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자율개선쪽으로 의견이 집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부정수급, 보조금 부정수령 등 복지재정누수 차단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복지급여 현장조사 전담부서를 신설한다.9월 중 공포‧시행 예정인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및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차관 직속 부서인 감사관 소속으로 '복지급여조사담당관'을 설치하여, 복지급여에 대한 현장조사 업무를 전담하도록 한다.복지급여 관련 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시설‧수급자 등에 대한 현지 조사계획의 수립‧시행, 부적정 수급의 조사 및 처분에 관한 사항, 권리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급여조사 전담부서 신설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복지재정 누수방지대책 '클린복지(Clean-fare)'의 일환이다. 현재 개별 복지사업별로 각각 실시되고 있는 현장조사 업무와는 별도로 복지부 차원의 종합적‧집중적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차관 직속의 감사관 소속 조직체계를 통해 복지급여 조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복지부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각 사업별 제도개선 등 복지재정누수 방지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무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단기적으로는 시나리오2(태국 방식)가 우수한 반면 장기적으로는 시나리오1(싱가포르 전략)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타산업과 비교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자동차산업보다 우수했으나, 이동통신산업보다는 우열이 혼재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배포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경쟁력평가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단기를 나타내는 2013년도에 시나리오2(태국 방식)인 관광산업과 의료산업의 결합을 통한 양적성장 전략을 채택한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9,114억원이었다. 시나리오1(싱가포르 방식)인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채택한 경우 6,633억원으로 낮게 나타났다.하지만 장기를 나타내는 2020년에는 시나리오2의 경우 2조6,931억원으로 낮았고, 시나리오1의 경우 5조1,149억원으로 높게 나타났다.외국인환자 유치 초기 단계인 우리나라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태국처럼 선택적 시술이나 미용 관련 의료서비스에 치중하는 전략이 유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싱가포르처럼 줄기세포 이식, 간 이식, 고급 로봇이용 수술 등 보다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의료서비스에 무게를 두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풀이된다.취업창출효과, 고용창출효과, 부가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 서기관 한창언 운영지원과장에 보함.연금정책국 연금급여팀장 서기관 한상균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 서기관 정준섭 연금정책국 연금급여팀장에 보함.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환절기를 맞아 고령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 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를 23일 발표했다.독감(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나 만성질환자들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1년 까지 인플루엔자로 인한국내 사망자 중 약 70%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고령일수록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개원내과의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강수칙을 담은 '노인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를 발표했다. 독감예방 건강수칙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침하거나 재채기할 때 입을 가리기 ▲손으로 눈, 코, 입을만지지 않도록 유의하기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손 씻기 ▲독감백신은 적기 접종하고50세 이상의 성인은 폐렴구균백신도 함께접종하기 ▲65세 이상의 고령층은 노인전용 독감 백신접종하기5가지이다. 또한 독감백신 접종 전후에는 추운 곳에서 너무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독감백신 접종 후 30분간은 의료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