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원 여러분의 지난 한 해의 헌신에 대해 감사와 함께 새해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해 지난 한 해 소임을 다해 주신 약업계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약업계 모두가 축복받고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는 일이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세계적 유행이라는 초유의 펜데믹 상황에서 약사 직능을 바르게 세우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 온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감염병 확산으로 현재 우리 사회는 많은 어려움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함은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옛말에“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고 했습니다. 오늘의 어려움을 내일의 희망으로 만들어갈 강한 의지와 당당한 능력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새해에도 당당하게 우리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2021년 辛丑年 새해는 감염병으로 바뀌는 우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20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약사사회와 약업계 전체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9년 3월 대한약사회 새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약사직능의 미래 희망 찾기에 노력해 왔습니다.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전문의약품은 공공재이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슬로건을 선포하고, 의약품 관리에 있어 국가와 사회의 공동 책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의약품이 공공재라는 인식하에 사회 구성원들의 합리적인 책임 분담은 매우 중요합니다. 약사나 어느 일방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부와 사회 전반의 책임 분담이 현실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2020년은 의약분업 시행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평가를 통해 잘못된 제도와 그릇된 행태를 바로잡고, 약국과 약사직능의 희망을 담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회원의 민생을 제일 우선에 두는 회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회원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