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은 어린이 날을 맞아 4일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어린이 65명 전원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조선대병원 소아과(과장 박영봉 교수) 교수와 담당주치의들은 각 병실마다 방문하여, 병마에 지친 환아와 보호자 들을 위로하고 빠른 시일내에 완쾌되어 퇴원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서 문구류 및 책을 선물했다.
박영봉 소아과장은 “어린이 들을 위해 병원에서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입원중인 모든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웃음을 찾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
아주대학교병원은 어린이 날을 맞아, 3일부터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소아병동에서는 입원 중인 어린이들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여 조명상(13세) 환아의 ‘우주의 어린이 날’ 그림을 비롯한 우수한 그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오후 7시30분 병원1층 로비에서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 환아들을 위한 인형극 및 어린이 합창단과 관현악단 공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아주대병원은 5일 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소아병동 환아를 위한 만화영화를 상영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강형근) 정신과는 한국수면학회와 공동으로 '2005 수면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9일 오후 4시 원내 지하 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에는 *수면위생과 수면장애(윤징상 교수) *노인의 수면(신일선 교수) *암환자의 수면(김성완 교수) 등을 주제로, 불면증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 …
2005-05-06 04:00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서현숙)은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대목동병원은 4일 오후 소아과 외래와 병동에서 삐에로가 나와 어린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각종 풍선을 나눠주고,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병마에 힘들어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오후7시부터는 서울쥬니어오케스트라팀의 아름다운 연주와 신기한 마술쇼, 즐거운 게임시간 등이 열려 어린이 환자들이 병마의 고통을 잊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게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
의약계의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자정의지 만으로 부족하며 국민이 납득할 수준의 투명한 협약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근원적인 유통비리 척결대책을 요구하는 것이어서 의약계의 강력한 의식개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은 4일 의협 등 의약 5단체장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계의 자정노력을 대해 높이 평가하고 리베이트 문제는 자율정화만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며 국민들의 납득할만한 수준의 정화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부방위 입장을 강하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의·약계 5단체는 이자리에서 의약품 유통비리 근절을 위한 자율정화 활동을 강도높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반부패·투명사회 건설'에 앞장서 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김재정 의협회장, 유태전 병협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주만길 의약품도매협회장 등 의약계 5단체장들은 불법행위 수수 관행에 대한 반성으로 자율실천 강령인 '공동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회원들이 기필코 준수할수 있도록 계도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는 의사도 전달, 강력한 자정의 의지를 비쳤다.  
2005-05-05 07:00세브란스 새병원은 4일 역사적인 개원식을 갖고 모든 의료진이 환자를 위해 움직이는 병원. 언제, 어디서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세브란스 새병원의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출범을 만천하에 선언했다.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환자진료에 들어간 세브란스 새병원(병원장 박창일)은 4일 오후3시 병원 전면광장에서 개원기념 봉헌식을 개최, 100여년 전 병원 설립기금을 쾌척한 루이스 세브란스의 가장 가까운 후손인 루이스 프랭크 등 외국인 40여 명이 초청돼 세브란스의 120년 역사를 새롭게 조명했다.
이날 세브란스 새병원 봉헌식에는 연세대학교 박정세 교목실장의 사회로 방우영 이사장의 봉헌사, 정창영 총장의 준공사,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축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창영 총장은 ”글로벌 세브란스는 세계적 의료수준이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이
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플래시무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최근 홈페이지(http://www.kaphd.org)에 지난해말 선출된 19기 임원들을 소개하는 플래시무비를 제작해 올려 놓았다. 이 플래시 무비에는 대공협 18기 김형수 회장과 안성민 부회장이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박창현 회장과 이병렬 후보에게 왕관(?)을 인계하는 것으로 시작, 각 지역의 공중보건의 대표와 운영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플래시 무비에는 18,19기 회장과 부회장 및 각 임원들을 애니매이션 캐릭터로 만들어 재미있는 얼굴 표정과 몸동작, 재치넘치는 대사를 보여줌으로써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게 하고 있다. 대공협 의과 정희두 홍보이사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새롭게 선출된 회장과 임원단을 친근감있게 소개하고 싶은 생각에서 이 같은 플래시 무비를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대공협은 보건사회연구연·의협·의학회 등과 연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손씻기 캠페인’ 등 국민건강에 필수적인 사안에 대한 홍보물을 플래시무비로 제작하는 일도 병행…
2005-05-05 06:40빈곤가정의 의료급여 지원대상이 차상위계층 18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되고, 어린이 전문병원이 설치되는 등 어린이에 대한 보건의료관련 지원 및 서비스가 강화된다. 정부는 3일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2002년부터 추진해온 아동관련 대책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빈곤아동·청소년 건강성장 보장과 관련된 추진상황 및 평가 발표에서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대상과 금액 확대로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1580명이었던 대상자가 차상위계층이 포함되면서 2005년 현재 29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기관을 작년 24개소에서 현재 32개소로 확대하여 지역사회내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체계를 강화했으며, 지난해 12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으로 차상위이하 가구원 중 12세 미만 아동이 보장대상으로 포함되었다고 발표했다.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전반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국가 영양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보건복지서비스 지원과 관련해서는 장애어린이 주간보호시설이 전년대비 10개소가 증가한 100개소로 확충
2005-05-05 06:35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정부가 매년 2조원 이상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용익 대통령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혁신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제시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의 가속화로 2040년이면 인구 3명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되며, 총 인구의 감소도 문제지만 2050년이 되면 생산가능 인구가 현재보다 1000만명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국가 경쟁력의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적정인구를 유지하려면 여성 1인당 출산율이 2.1명은 돼야 하는데 이는 1983년의 출산율 수준으로 당시 인구정책을 적절하게 세웠더라면 연간 수조원이라는 비용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전략에 대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아기는 사회가 키워준다'는 정책을 세우고, 여성과 노인·장애인 등 잠재적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생산가능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nb
2005-05-05 06:30서울시가 분업이후 처음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마을버스를 통한 의료기관들의 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일부 의료기관들이 마을버스를 통한 과대광고로 환자들을 유인하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고 보고 각구 보건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단속계획을 세워 의료기관의 과대광고 행위를 적극 단속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구 보건소는 마을버스에 부착된 의료기관에 대한 광고내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된다. 각 구 보건소는 구청 교통행정과와 함께 구체적인 단속 계획을 마련중이며 적발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와함께 단속기간중에는 마을버스에 부착한 광고는 물론 간판, 현수막등에 대해서도 과대광고행위를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일부 의료기관들이 마을버스를 통해 광고를 실시 하는등 불법행위가 성행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단속을 통해 상당수 의료기관들이 적발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5
2005-05-05 06:10국민연금 노령연금수령자의 연금에서 이혼한 배우자의 분할연금을 우선 공제해왔던 제도가 폐지되고 또한 연금급여에서 부당이득금을 환수할때 전액 충당하던 것을 매회 지급할 연금급여액의 1/2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중심의 국민연금제도 구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국민연금 급여지침 일제정비 T/F」를 운영해 왔으며, 그 중간 성과로 이 같은 개선안을 도출했다. 분할연금은 이혼 배우자의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 가입기간중 혼인기간이 5년 이상인 이혼한 배우자에게 그 혼인 기간에 해당하는 국민연금액의 절반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는 이혼한 배우자가 분할연금을 청구하지 않은 경우에도, 노령연금 수령자의 연금에서 해당 금액을 미리 떼어놓고 원 노령연금 수령자에게는 나머지만을 지급하는 방식을 택하여 왔었다. 복지부는 이러한 지급방식이 노령연금 수령자의 권리를 과다하게 제약할 소지가 있으므로, 앞으로는 이혼한 배우자의 청구가 있기 전까지는 노령연금 수령자에게 연금을 전액 지급하고 이혼한 배우자의 청구가 있는 때부터 이혼 배우자에게 1/2을 지급하고 노령연금수령자는 감액하는 방식으로 바꿀 예정이다.…
2005-05-05 06:00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 최수영)은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중독발생제로화클린캠페인」을 7일 11시 30분 부터 서울 중구 명동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 캠페인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시중구청,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단법인 한국급식관리협회가 후원, ‘온 국민과 함께, 음식물을 생명처럼’이란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이번에 새로 서울지방식약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명연예인 7명이 동참하여 캠페인을 더욱 빛내기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5
2005-05-05 05:50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05년부터 07년까지 3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도국 방사선치료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총 30만불 규모의 국제협력사업을 UNDP 서울사무소와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식약청은 5년간 국내 치료방사선에 대한 선량보증 프로그램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기술과 노하우를 아·태지역 개도국에 전수하고자 사업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차년도(‘05)에는 아·태지역 개도국의 치료방사선 품질보증 현황분석을 시작으로 2, 3차년도(‘06~’07)에는 총 20개국에서 훈련생들을 선별, 식약청과 국내 우수 병원에서 치료방사선 품질보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이 끝난 후에도 식약청은 희망하는 참여국에 대해 치료방사선 선량보증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UNDP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전문기술 공여국으로서의 국가 위상을 제고할 수 있으며, 치료방사선 분야에서 주도권을 강화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5
2005-05-05 05:40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대병원에서 신나는 승마 퍼레이드가 벌어졌다.
전북대학교병원은 4일 오전10시 병원 축구장을 비롯한 전북대학교병원 일원에서 ‘환자와 함께 하는 승마 퍼레이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해 전북승마협회 회원들과 기마경찰 대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조랑말 3마리를 포함, 모두 8필의 말을 준비해주어 이루어졌다.
전북승마협회 회원들과 기마경찰 대원들은 아이들과 환자들이 안전하게 말을 탈 수 있도록 도왔고, 기마경찰대는 병원 일원에서 승마 퍼레이드를 벌였다.
승마 퍼레이드는 병원정문→서문→응급센터→병원본관→교수연구동→축구장 순으로 진행돼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펼쳐진 승마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는 축구장에서 펼쳐진 환자와 환아 승마 이벤트로 축구장을 찾은 20여명
동화약품(사장 : 윤길준)은 최근 창상치료제인 후시딘 ‘엄마마음편’ TV-CM을 새롭게 방영했다. 동사는 이번 후시딘 신규 광고에서 방송인이자 미스코리아로 잘 알려진 설수현씨와 함께 방송인, 플로리스트, 교사, 카피라이터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엄마들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상처를 걱정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냈다. 특히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아이엄마로서 두 역할에 충실한 이들이 선택한 자녀 상처 치료대책은 다름 아닌 상처치료제의 대표브랜드인 '후시딘'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기존의 상처치료제 광고와는 다른 독특한 편집방식으로 기존의 상처치료제 광고들에서는 대부분, 어린아이 한 명이 나와서 넘어지고, 엄마가 나와서 치료해 주는 단편의 에피소드에 불과했다면, 이번엔 제약광고에서는 색다른 멀티구성을 시도했다. 축구 하다가 넘어지는 아이, 달리기하다가 넘어지는 아이, 산악용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다치는 아이들이 한 화면을 구성하고, 오피니언 리더인 전문직 엄마들이 아이상처를 걱정하는 마음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상처엔 역시 '후시딘'임을 표현한다. …
2005-05-05 05:20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들이 문방구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 모양의 완구를 피부에 바르지 않도록 ‘어린이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대한 홍보 자료를 제작·배포했다. 식약청이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인형에 바르는 화장도구나 화장품 모양의 완구를 함부로 피부에 바르지 않도록 하고 어린이의 화장품 사용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발생시 대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하여 책받침 및 설문지를 제작하여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배포하였으며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 교육청에도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련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다. 또한 식약청은 이러한 화장품류 60여점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4
2005-05-05 05:10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출산률저하와 관련,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채용 때 기혼여성 우대제와 독신세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이색적인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LG경제연구원 이지평 연구위원은 4일 ‘저출산 시대의 경제 트렌드와 극복방안’ 보고서를 통해 “저출산 심화가 최근 인구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20대의 출산율을 높이는 게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저출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 재학 중 결혼하는 여성에 대한 장학금 혜택,공무원 채용 때 자녀를 가진 여성 우대 등 결혼 유인책을 써야 한다”며 “특히 과거 로마시대처럼 독신세를 도입,일정 연령 이상의 독신 근로자에게 별도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2015년 정도까지는 인구문제로 인해 경제성장에 영향을 받는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5∼2025년에는 생산연령인구 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지 못하면 1인당 소득 수준을 유지하기가 힘겨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향후 10년간 탁아소를 비롯한 여성의 사회진출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인구감소에…
2005-05-05 05:00예치과 대표원장이자 메디파트너 회장인 박인출 원장의 13년간에 걸친 치과경영 노하우를 공개하는 특별워크숍이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일 메디파트너㈜가 주최로 ‘박인출원장이 5년 만에 전하는 성공노하우’를 테마로한 이번 특별워크샵에는 550여명이 참석, 최근의 의료시장 변화와 경쟁력 있는 강한 치과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경영노하우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별워크샵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강한 치과로 거듭나기’, ‘수익성 높은 치과를 만들기 위한 전략경영’, ‘좋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치과의 마케팅&서비스’, ‘매출을 극대화하는 상담커뮤니케이션’, ‘경쟁력 강한 조직구축’, ‘치과개업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치과경영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메디파트너㈜ 컨설턴트들이 총 동원되어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1:1컨설팅을 실시, 평소 치과를 운영하면서 겪는 세부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참가자들의 열의로 행사종료 후에도 계속됐다. 한편 사전등록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결과(490명중 응답자 100명) 향후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는 ‘의료시장…
2005-05-05 04:50한국화이자가 4일부터 '니코레트 껌‘ 4mg을 새롭게 발매했다. 동사의 새로운 제형 출시는 금연열풍에 따라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2mg의 생산량이 딸린데 따른 것이다. 한국화이자는 유럽시장에 출시된 니코레트를 ,긴급히 국내에 공수할 정도로 니코레트 판매가 상승세를 탔다. 업계에 따르면 니코리트 패치와 니코레트 껌이 금연보조제 시장을 주도하기 이전 대웅제약의 니코스탑이 시장을 주도했으나 공급이 수요를 맞추지 못한데다 임상을 통한 니코레트의 장점들이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며 현재 금연보조제 시장을 니코레트가 주도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니코스탑은 가격을 올린데다 니코레트는 가격을 내려 가격면에서도 차이가 없어 니코레트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한편 그동안 경쟁에 주도적으로 합류하지 못했던 중외제약의 니코매직도 최근 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5
2005-05-05 04:30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두통이나 복통,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불안감 해소, 안정 감을 갖게 해주는 '광동우황청심원'의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동사가 생산하고 있는 '광동우황청심원'은 우황, 사향을 비롯한 30여가지 약물로 구성되며 운동마비, 언어 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순환계 질환까지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는 광범위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약제로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처방에도 수록되어 있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천연사향이 함유된 '광동우황청심환'은 노인, 장년층 어른뿐 만 아니라 수험기 학생들에게도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상비약으로 효과가 크다고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신경쓰는 과중한 업무가 끝난 후에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이유로 술이나 흡연을 하면 니코틴과 알코올 성분으로 두뇌활동 에 영향을 미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어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하고. “직장인의 과로에도 우황청심원이 최상” 이라고 말했다. 동사측은 “올해 가정의 달 5월의 매출목표를 20억원으로 잡고 판매증
2005-05-05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