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과정에서 의사와 환자들이 칼슘보다 비타민D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한국MSD가 최근 의사 50명과 골다공증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다공증에 대한 비타민D 처방인식 조사’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의사의 70%가 환자에게 항상 칼슘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 반면 비타민D의 중요성을 설명 한다는 응답 비율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골다공증 환자도 ‘칼슘의 중요성에 대해 의사의 설명을 들었다’는 답변은 87%이나 비타민D에 대해서는 ‘의사와 한번도 얘기한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50%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특히 실제 복용율에서도 칼슘 보충제는 전체 환자들 2명 가운데 1명 정도인 46%가 규칙적으로 복용했으나 비타민D는 21%가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격차를 보였다.또한 칼슘이 골다공증을 치료에 중요한 요소라고 답한 환자는 94%로 나타났으나 , 비타민D가 중요하다는 응답은 66%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대의대 임승길 교수(내분비내과)는 “현실적으로 햇빛과 음식물만으로 충분한 비타민D를 섭취하기 어려워 대부분 골다공증 환자들은 비타민D가 부족
2006-04-14 04:50안마사에게 3호침 이내의 침 및 전기기구 사용, 자극요법에 의한 물리적 시술행위를 허용토록 하자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돼 한의계와의 마찰이 예고되고 있다.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시각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성취 시키기 위해 1967년부터 시행된 특수학교 교육과정에서 3호침 이내의 침사용에 관한 관련과목이 포함돼 전문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또한 3호침 이하의 침시술을 안마사에게 허용하는 복지부의 유권해석도 있다”며 안마사에게 제한적 침술허용을 주장했다. 이어 “안마사가 행하는 3호침 이내의 침구시술행위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고등법원, 대법원 판결도 있었다”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도 안마사들의 3호침 이내의 침사용을 법적으로 명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으나 현재 안마사는 침사용이 불인정 돼 형사처벌까지 받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안마사의 업무범위를 '안마, 마사지 또는 지압 등 각종 수기요법에 의하거나 전기기구 또는 3호침 이내의 침 사용, 그 밖의 자극요법에 의하여 인체에 대한 물리적 시술행위를 하는 업무’로 법률에 규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경비보조에 대한 조항도 안마사 자
2006-04-14 04:40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 디지털혈관조영기와 정맥류 내 미세도관 삽입을 통한 혈관경화술의 병행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의대 외과 윤익진·흉부외과 황재준·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팀은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혈관치료전문학회에서 이같은 하지정맥류시술법을 발표했다.
새로운 시술법은 디지털혈관조영기[사진]를 사용해 정맥류가 시작되는 혈관 부위를 보면서 레이저로 이곳을 막는 동시에, 늘어나 있는 정맥류 가지 속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가는 도관을 삽입, 공기와 경화제를 일정 비율로 혼합한 거품형태의 특수 경화제를 주입하는 시술법이다.
연구결과 시술 후 1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72 예 중 94%인 68예에서 레이저로 치료한 표재정맥이 폐쇄됨과 동시에 정맥류 가지가 모두 폐쇄됐다.
또한 시술시간이 약 40분 정도로 국소마취 상태에서 시술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박상우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메트릭스 시스템이 작은 수술 부위와 적은 출혈량으로 척추수술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트릭스 시스템은 내시경 수술을 할 때 정도로 상처를 작게 내면서 현미경을 통해 수술을 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척추수술법이다. 현미경의 장점인 수술 필드가 정확하게 보인다는 점과 내시경의 장점인 주위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점을 합친 것으로 이렇게 되면 수술 결과는 좋으면서 상처는 작게 남길 수 있다. 외국에서는 이 메트릭스 시스템이 매우 보편화돼 있지만 국내 도입은 그렇지 못한 상태다. 현재 일산병원 최소절개척추클리닉에서 활발하게 메트릭스 시스템으로 수술을 하고 있는 데 이럴 경우 좌우 2.5cm 정도의 상처만 남게 된다. 이는 예전의 수술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상처 부위가 작다 보니 수술 후 환자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상처의 크기뿐 아니라 근육의 손상과 출혈량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일산병원 김한성 교수는 “수술 시 피가 거의 나지 않고 정상 조직에 상처를 주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
2006-04-14 04:20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13일 순환파업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무상의료투쟁에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전면 투쟁의 해’로 삼아 현정부로 하여금 영리병원 허용과 민간의료보험 도입 등과 같은 의료사업화 정책과 의료개방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공공의료 확충, 전국민 무상의료 실현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은 “오늘 순환파업시 전개하는 의료봉사활동과 가운 및 휠체어 시위는 2006년 전국적으로 실시할 무상의료투쟁의 첫 출발”이라고 전하고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국민들과 함께 ‘범국민적 무상의료투쟁’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일 보건의 날 기념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공동성명 발표에 이어 *5월 4일부터 양일간 ‘어린이에게 무상의료’ 행사 *5월 8일 ‘우
[도표첨부] 정부가 과잉처방의 경우 처방전을 발행한 병의원에게 약제비를 환수토록 하고 의료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입법예고 해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는 13일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재정 지원 *저소득층 지원 확대 *건강보험 효율성 제고 *가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건강보험 운영구조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특히 *건강보험 효율성 제고와 관련, 원외처방전 발행에 의한 조제시, 급성상기도감염(감기)에 소화제를 3종 중복투여하는 등 과잉처방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이에 대한 환수근거(제52조 제1항 제2호)를 마련해 약제비 절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보상금 지급 근거규정(제87조의2)을 마련해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강보험의 운영구조 개선에서는 계약효력 발생전년도 11월 15일로 돼있는 현행 수가계약 체결시한을 ‘10월 15일’로 30일 앞당겨 수가계약에 수반되는 보험료 심의 및 관련 법령개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확보할
2006-04-14 04:00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병원 CT실에서 최근 도입한 초고속ㆍ초정밀ㆍ최첨단 3차원 영상진단기 ‘Cardiac 64채널 볼륨 CT' 가동식을 가졌다.
병원 관계자는 “Cardiac 64채널 볼륨 CT(지멘스社)는 기존의 CT장비가 한번의 회전으로 1개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데 비해, 64채널은 영상 64개를 얻을 수 있어 64배나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전하고 “따라서 더욱 정밀하게 인체 각 장기에서 발생하는 병변 발견은 물론 주위 장기로 전이 및 파급 정도를 좀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64채널 CT는 기존 CT가 촬영하지 못했던 관상동맥 질환 및 심근·심장기능 등 심장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 내시경 기구의 삽입 없이 내시경적 검사가 가능하고 혈관의 협착, 기형 및 이상 확장증, 혈관 절단증, 폐혈관색전증 등 혈관질환 진단에 유용하며 이 외에도 뇌혈류 속도, 평균이동시간을…
대웅화학(대표 이성재)은 최근 항생물질 원료인 ‘Cefuroxime Axetil’이 유럽 CO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OS(Certification of Suitability of Monographs of the European Pharmacopoeia)는 유럽약전 품질적합 인증서로, 유럽 약전을 편찬하고 관리하는 기관인 EDQM( European Directorate for the Quality of Medicines)에서 해당 제품의 제조, 품질, 제조소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당해 제품이 유럽 약전의 품질 규격에 적합하게 제조, 관리 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인증서이다. 대웅화학은 COS 획득으로 유럽에서 생산 기술 및 품질 관리에 대해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COS를 획득한 대웅화학의 ‘Cefuroxime Axetil’은 100% 저융점 무정형 제품으로 용출률 및 안정성이 우수하다. 한편 대웅화학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BGMP 를 승인 받았으며, 지난 1998년에 아목시실린에 대한 미국 DMF 를 취득하여, 미국 cGMP 에 준하는 생산 설
2006-04-14 03:50산재병원이 산재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및 특수진료 전문병원으로 거듭난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13일 노동부·근로복지공단 등과 협의한 ‘산재의료관리원 역할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방안은 *민간병원이 수행하기 어려운 재활치료를 전문화하여 산재보험시설로서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산재병원별 진료 특성화 및 차별화로 산재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산재보험기금 투자확대 및 경영혁신 등을 통해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총 2200여억원이 산재보험기금에서 투입, 의료원 산하 소속 9개 병원(종합병원 6개소, 특수병원 3개소)은 산재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및 특수진료 전문병원으로 전환한다. 우선 민간병원이 수행하기 어려운 재활치료를 전담할 수 있는 재활전문센터가 각 산재병원에 연차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재활전문병원 신규건립(250병상, 대구) 및 재활공학연구소의 연구개발 기능 확충 등이 함께 추진된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인천 및 대전중앙병원(재활전문병원), 안산중앙병원(수도권 진폐전문병원), 태백중앙병원(강원권 진폐관리병원), 창원병원(근골격계질환…
2006-04-14 03:30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2일 보건소 방문간호사 60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보건복지지 통합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방임 및 학대로 인한 아동의 손상과 후유 *아동 방임 및 학대 현황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 *방임 및 학대아동 보호 및 지원현황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대와 방임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간호협회가 책임연구를 맡았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13
2006-04-13 20:00비타민하우스R&BT(대표 김성규)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Functional Foods, Ingredients, and Supply Expo 2006’에서 관절염 신소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지난 2002년 산학연 컨소시엄과제로 서울대병원 이상훈 교수팀(현재 제주한라병원 부원장)과 공동 개발한 관절염 신소재 연구결과이다. 이날 먼저 비타민하우스R&BT 부설연구소의 김선아 연구원이 소재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으며 이어 인체 임상을 직접 실시한 이상훈 교수가 임상실시 사례를 중심으로 약 50분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일본제약회사 및 식품관련회사 CEO 등 150여명은 발표 이후 많은 질문을 던져 인체 임상까지 실시한 관절염 신소재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신소재 BTE mixture(우지추출분말)는 지방산복합추출물이 주성분인 소재로서 2003년도에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팀에서 80명을 대상으로 인체 시험을 완료했으며 통증이 단기간에 개선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타민하우스 R&
2006-04-13 19:30서울고등법원 제6특별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원외처방으로 인해 약제비청구 의료기관에 초과지급된 급여액을 차기 요양급여비용 지급시 차감해 환수키로 한 처분에 대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대한의사협회와 전남 여수의 조은이비인후과의원의 손을 들어 처분 무효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협 등)는 부당하게 과잉진료나 처방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설사 원고의 처방으로 인해 보험급여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됐다 하더라도 그 급여비용을 원고가 받은 것이 아니다”며 “원고에 대해 징수처분을 하는 것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허위 진단을 했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처분을 함에 있어 원고에 대해 처분의 근거법령은 물론 원고가 허위진단을 했는지의 여부 등을 전혀 제시하지 않았던 점에 비춰보면 처분 근거로 내세우는 피고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은이비인후과의원은 지난 2003년 7월부터 10월까지 진료한 환자들에 대한 5887건의 요양급여비용에 대해 심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했으나, 심평원은 청구 내역 중 과잉진료한 부분이 있다며 요양급
2006-04-13 19:30직역단체 파견 대의원수로 갈등을 빚고 있던 대전협과 대개협이 대의원회 의장의 중재로 합의점을 찾았으나, 경기도의사회가 전공의 몫의 대의원을 배정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 대전협이 반발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 혁)는 13일 “직역 단체간 대의원수 책정과 관련해 대의원회 이채현 의장이 대전협에 5석을 배정할 것을 제안, 이를 받아 들여 종전보다 2명 늘어난 5명의 전공의 대의원이 의협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기존에 3명을 배정 받았으나, 이번에 18명을 확보하고 있던 대한개원의협의회와 1명을 배정 받았던 병원의사회가 각 1명을 대전협으로 돌리면서 5명을 확보하게 됐다. 이 혁 회장은 “대전협이 요구한 ‘합리적인 기준’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 만족할 수 없으나 여러 의료계 원로들의 조언과 함께 ‘많은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장의 약속에 따라 올해 총회 참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6명을 요구했던 대전협이 우선 5명을 확보하면서 전공의 대의원수를 둘러싼 갈등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대개협과 합의점을 찾은 시점에 경기도의사회가…
2006-04-13 19:25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오는 15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룸에서 ‘IRESSA Lung Cancer Expert Symposium’(이레사 폐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 폐암 타깃 치료제인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의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방영주 교수, 박근칠 교수, 이진수 박사, 허대석 교수를 포함, 항암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진형 교수(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가 국내 10개 대학병원, 2개 암센터에서 EAP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레사의 임상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1차 라인 치료제로서 이레사의 역할에 대해 이대호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SWOG(South West Oncology Group: 남서종양학 그룹)의 주 연구자이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다스-시나이 의료 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로날드 나탈리 박사(Dr. Ronald Natale)와 일본 아이치 암 센터(Aichi Cancer Center Hospital) 테츠야 미츠도미…
2006-04-13 19:20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안’이 발의됐다.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중증장애인들이 소극적 시혜의 대상이 아닌 국민경제의 주체로 자립하도록 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경제력 향상도모 및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법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31명의 여야의원이 공동발의 한 법안의 주요내용은 *국가 및 지자체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함 *복지부장관은 매년 초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해야 한다 등이다. 또한 *복지부 산하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를 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육성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중증장애인 생산품시설협회’를 설립한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시설로 지정받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기준과 품질요건 등을 갖춰 복지부장관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특히 *정부는 조세관련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2006-04-13 19:20최근 학대받는 노인들이 연 39%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을 학대한 가해자 대부분은 아들과 며느리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노인학대상담센터는 지난 2년간 전국 14개 지부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노인학대 사례가 2003년 1월부터 12월까지 939건, 2004년도 1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사례가 1,123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9%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해자 유형의 경우 2003년에는 아들 620명, 며느라 454명, 2004년에는 아들 701명, 며느리 403명으로 아들, 며느리가 가해자 유형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노인학대상담센터는 사업에 실패한 장남으로부터 3년동안 상습적인 폭행을 당해 최근 요양시설에 입소한 A씨(여·87) 사례와 돈이 필요할 때마다 아들로부터 흉기로 협박을 받고 구타를 당하는 B씨(여·76)의 사례를 들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연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주최로 열린 ‘노인학대의 현황과 대책’ 심포지엄에서는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2006-04-13 19:20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안순희)는 구성원들의 마인드 변화를 통해 조직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의 필독서’를 선정하고 독서활동에 들어갔다.각 부서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06년도 필독서로 선정된 책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등 총 4권이다.각 간호단위에서는 4월부터 원하는 책 2권을 선택해 전 부서원이 읽은 후 각 책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를 간호현장에 적용시켜 개인과 조직의 변화발전에 대한 모티브로 삼고 월별 부서변화 및 업무개발 활동에 들어간다.간호부는 개별 활동에 대한 평가 및 결과를 연말 간호업무 및 서비스 개선 사례 시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화순전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는 정수정 수간호사를 중심으로 Mark S. Greenberg, M.D가 저술한 ‘Handbook of neurosergery’를 번역해 *신경외과 질환을 가진 환자의 위험요인 *질병특성 *증상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핸드북으로 발간, 신경외과 수술 후 흔히 봉착하게 되는 환자 간호문제에 대한 지침서로 활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책 발간 과정이 간호업무와 환자간호에 많은 도움이 됐다
2006-04-13 19:20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지역 간담회는 오는 18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13일 “이번 간담회는 범 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본계획의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의 실수요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렴하기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언론을 비롯한 여성계, 학계, 노인회, 경제계 등 100여명을 지역별로 초청, 저출산과 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 발표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www.precap.go.kr ),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확
2006-04-13 19:20경희의료원은 암센터 건강증진팀 개설을 기념해 오는 19일 저녁6시30분 의료원 본관 로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센터 건강증진팀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보양음식 및 건강차 시식, 건강증진 클리닉 소개, 한방음악치료 시연, 웃음치료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경희의료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란 환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방교육, 영양교육, 운동교육, 웃음치료, 한방음악치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각 환자의 건강상태, 체질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처방을 하게 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발예방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연예인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무대인사 등 다채로운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3
2006-04-13 19:20일동제약 계열의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최근 임신부나 모유 수유 엄마를 위한 종합 영양식 ‘아기를 위한 엄마의 산양분유’를 새롭게 출시했다.
산양유는 천연기능성 성분이 풍부하여, 우유를 먹지 못하는 아기들뿐만 아니라, 위장이 약하거나 유단백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 임신․수유부 등 성인들에게도 널리 사용되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기를 위한 엄마의 산양분유’는 뉴질랜드 산양원유로 만든 균형 영양식으로 철분, 엽산, 칼슘 등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DHA 등, 임신․수유기의 엄마와 아기에게 꼭 필요한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 방목한 산양의 원유를 사용하므로 항생제,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우유 보다 유당 함유량이 낮아, 우유가 잘 맞지 않은 엄마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