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가 올해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와 유한양행은 17일 서울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3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전임의가 선정, 수상했다. 김 수상자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로 재직 중이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조교수, 내분비내과 박중열 부교수로 수상했다. 우수상 한기훈 수상자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전공의 및 전임의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원 및 Post-Doc 등을 거쳤으며, 박종열 장려상 수상자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전공의를 거쳐 서울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의사신문 창간 46주년 기념식에는 경만호 회장을 비롯해 의협 김재정 회장, 장동익 당선자, 의학회 김건상 회장, 전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 등이 참석해 창간을 축하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18 …
2006-04-18 04:31
한국얀센은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0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중고생 11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얀센은 올해 이들에게 1억7,917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얀센은 ‘사회에 대한 책임 실현’을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장학사업을 전개한 결과, 금년까지 총 1천900여명을 대상으로 2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이 2명, 고등학생이 1백13명으로 1년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박제화 한국얀센 대표는 “이익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토록 한 기업신조(CREDO)에따라 장학사업을 펼치오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미래를 짊어질 동량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8
정우약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정우제약’으로 새 출범했다.
정우약품은 최근 사업가인 손진원(42)씨가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고 류국현 전 사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한 후 회사명을 정우제약으로 변경,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제2 창업을 선언했다.
그동안 정우약품은 일반의약품 중심의 제약업체로 1982년 창업, 20여년간 한방 전문제약기업으로 출범하여 약국시장에서 성장해 오다 분업이후 경영난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정우약품은 지난달 23일 손 사장이 지분 100%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넘겨 받았으며, 실질적 사주로서 제약업종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우약품은 ‘정우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주인을 만남에 따라 조직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기존의 OTC 제품에서 탈피, 일반약과 전문약을 두루 갖춘 제약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손진원 사장은 "새롭게 출범한 정우제약은 그 동안 주력해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원광학원 산하 전주한방병원(원장 이언정)에게 노동조합 전임자에 대한 사찰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전주한방병원은 작년 1월 6일부터 6개월동안 당시 보건의료노조 전주한방병원지부 전임자로 활동했던 김치옥 지부장의 근태를 시간대별로 하루 2~6차례 확인해 ‘노동조합 지부장 근태 상황일지’를 작성해 왔다는 것. 작성내용은 ‘사물실에 있음’, ‘노조 사무실 문이 잠겨 있음’, ‘소재 미확인’ 등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는 노동조합 전임활동에 대한 명백한 사찰행위이자 노조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부당노동행위”라고 비난하며 “전주한방병원의 시대착오적인 노조감시 및 노조사찰행위를 엄중하게 규탄함과 동시에 노조감시 및 노조사찰행위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2005년 1월부터 6개월간 노조전임자에 대한 사찰활동을 벌인 당사자와 이를 사주하고 총괄한 책임자에 대해 엄중하게 문책할 것과 다시는 이 같은 부당한 노조활동 감시 및 사찰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원광학원 차원에서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여
2006-04-18 04:20‘노인그룹홈’과 ‘소규모 요양시설’ 등 신개념 노인요양시설이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192개소 신축된다. 복지부는 17일 올해 안에 노인그룹홈 및 소규모 요양시설 192개소를 신축키로 하고 대상 지역 및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신축되는 노인그룹홈은 98개소(개소당 2억, 총 196억원)이며, 소규모 요양시설은 94개소(개소당 3억8000만, 총 357억원) 등으로 총 5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노인그룹홈’은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5~9인의 노인에게 신체 및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친근하고 아담한 시설 이미지를 제고하며, ‘소규모 요양시설’은 노인들이 주택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이 가능하고 가정봉사원 파견사업과 주간보호서비스도 복합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노인그룹홈과 소규모 요양시설은 기존의 요양시설보다 적은 예산으로 설치할 수 있어 지자체의 부담이 완화되고 생활 근거지 부근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부는 “노인그룹홈과 소규모 요양시설이 정착되면 고령화시대에 걸맞는 지역사회의 노인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축으로 약…
2006-04-18 04:10한림대의료원(원장 배상훈)은 오는 21일 한림대성심병원 내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부검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설한다. 2005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이뤄진 CJD 부검센터는 부검센터로서는 국내최초로 생물안전등급Ⅲ을 인정 받았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총 30.7평 면적에 최신 부검장비세트를 갖추고 관련 전문의 7명과 임상기사 4명 등 총11명의 전문인력으로 운영되는 CJD 부검센터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년차 보조금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7년차까지 년간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CJD로 의심되는 환자 진단을 위해 전국 표본 감시 의료기관에 생검 Needle을 지원하고, 사망 시 본 부검센터에서 부검을 시행해 CJD를 확진하게 된다. 한편 한림대의료원은 CJD 부검센터 개소식과 함께 국내외 학자들을 초청, 프리온질환의 최신동향에 대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특별히 미국 CJD감시기관 총책임자이자 Case Western Reseve 의대 교수인 갬베티 박사와 뉴욕 주립 발달
2006-04-18 04:00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회장 김선현)와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그리고 차병원이 오는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일 합동 미술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술치료사와 미술교육가를 비롯해 의사와 한의사 등 의료전문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한국 미술치료의 현황과 전망(김선현 교수,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장) *통합의학 안에서의 미술치료의 역할(전세일 원장, 포천중문 의과대학 대체의학대학원) *인간정신의 표상으로서의 미술(전우택 교수, 연세대 의대)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일본측은 *‘미술치료는 사람의 마음을 푼다’(가네코 겐지 교수, 일본 임상미술치료협회 이사) *‘미술치료가 뇌 기능에 미치는 역할’(기무라 신 박사, 뇌신경외과전문의)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특히 기무라 신 박사는 이번 학회에서 치매환자의 D알파치 개선을 통해 미술치료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며 이번 임상결과는 향후 미술치료학계와 의료계의 상호 연계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
2006-04-18 03:50LG생명과학(대표:김인철 사장)은 17일 중국의 백신전문기업인 시노백 (Sinovac)사가 개발중인 조류독감(AI) 백신의 공동개발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노백사가 개발중인 조류독감 백신은 2005년 10월 전임상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1상을 진행중에 있다. LG생명과학은 B형간염백신 유박스B와 혼합백신 등 다양한 백신 개발 경험을 토대로, 시노백사의 조류독감 백신에 대한 국내 임상을 신속히 진행하여 2008년경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전세계적으로 조류독감 확산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 보건 및 국가적 보건 안보 차원에서 신속한 백신 개발 및 물량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공동개발 추진의 의미를 밝혔다. 중국의 시노백사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백신전문기업으로 A형간염 백신 및 계절성 인플루엔자백신 등을 개발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3월 LG생명과학의 B형간염 백신 유박스B의 중국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백신사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8  
2006-04-18 03:40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2006 춘계 Bravo! KRIBB’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안정적인 연구분위기와 신명나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명硏 전 직원과 전임 임원 및 퇴직동문들이 참가한다. 행사 내용은 *대전시립합창단 초청 공연 *타악기 앙상블 공연 *바자회 *원장배 족구대회 *동문의 밤 등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인 21일에는 퇴직 동문들을 초청, 동문 총회 및 연구시설 견학 등 ‘홈커밍데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기 원장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즐겁고 신나는 연구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18
2006-04-18 03:30국민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보험 상품의 보장기간이 종전 80세에서 90세로 연장되거나 사망 때까지 길어지는 등 보장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보험사들이 앞 다투어 고령화 시대에 대비, 만기를 90세까지 늘리는 건강보험 상품을 잇따라 판매하고 있다. 최근 동양생명은 보장기간을 90세까지 늘린 ‘수호천사 다이렉트 플러스 종합보장보험’을 14일부터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 상품은 주보험료는 물론 특약보험료도 만기때 전액을 돌려준다. 미래에셋생명도 최근 ‘4070웰빙케어보험’을 선보였는데, 90세까지 다양한 노후자금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생보업계 최초로 90세 만기 상품인 동부생명의 ‘오래오래 건강보험’은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 뇌혈관ㆍ간질환은 물론 당뇨나 고혈압성 질환 등도 보장하며, 대한생명의 ‘웰빙실버간병보험’도 90세 이전에 치매나 거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간병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도 AIG생명과 녹십자생명은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상품을 판매중인 가운데 AIG생명의 ‘종신의료비보장보험’의 경우 하루 입원비를 최고 10만원
2006-04-17 20:00오는 26일 개원 2주년을 맞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22일 기념식을 비롯해 *특별강연 *제3회 직원화합 한마음대회 *각종 학술심포지엄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동호인회 각종 연차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4~5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병원 관계자는 “22일 본원과 화순병원 임직원들을 초청해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갖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인술인가, 상술인가? ; 병원과 FTA’란 주제로 전남대학교 철학과 김상봉 교수의 특별강연회가 있을 예정이며 제3회 직원 화합 한마음 대회가 대강당 및 병원주변에서 열리게 된다.27일에는 지하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분비대사내과 강호철 교수가 ‘건강한 삶을 위한 갑상선질환의 이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외에도 4월과 5월 중 개원부터 지금까지 화순병원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1·2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화순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예작품 전시를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또한 각종 학술심포지엄과 각 동호인회 연차대회도 열린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7
2006-04-17 20:00
현행 행위별 수가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대가치점수 개선 등의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또한 선 지불방식으로 변경하지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이건희홀에서 열린 ‘진료비 지불제도의 장기적 개선’ 공청회에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는 “행위별 수가제도는 사후 보상방식이기 때문에 진료비 심사 이외에는 진료비를 통제할 기전이 없다”고 전하고 “의료기관들이 낮은 수가로 인한 경영수지의 어려움을 비용절감보다는 서비스량을 극대화 함으로서 극복하려 해왔기 때문에 이는 급격한 의료비 상승의 중요한 원인이 돼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 교수는 “행위별수가제도 하에서는 의료의 질적 수준 하락의 가능성이 있으며 상대가치수가 산정과 운용의 불합리성, 진료비 청구 및 심사업무의 과중, 의료인과 보험자간의 갈등, 의사간 진료비 수입의 격차 심화 등의 단점들이 있다”고 덧붙였
장기이식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제품명 레스타시스)이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레스타시스 심포지엄’에서 미국 콜아이연구소(The Cole Eye Institute) 스티브 윌슨 박사(Dr. Steve E. Wilson)는 6개월간 레스타시스를 투여한 환자의 60%에서 눈물 생성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윌슨 박사의 ‘안구건조증 치료 사이클로스포린 0.05%’이라는 연구에 따르면 레스타시스는 면역관련 T세포 염증을 감소시키고 눈물 분비를 촉진해 안구 표면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한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 눈물관을 막는 시술(폐쇄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레스타시스를 투여하는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윌슨 박사는 “기존 치료제인 인공눈물은 증상 완화에 그치지만 레스타시스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치료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으며,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법과 레스타시스의 병행 치료도 권장할만하다”고 밝혔다. 대한안과학회 이진학 이사장(서울대 의대 안과 교수)은…
2006-04-17 18:00
독일 머크사의 한국 지사인 머크주식회사(대표 베른트 레크만박사)는 제5차 아시아 태평양 동맥경화 지질학회 (APSAVD/Asian Pacific Society of Atherosclerosis and Vascular Disease)기간 중 13일 제주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Therapeutic Inovation in Atherogenic Dyslipidemia’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 박위현 교수, 성균관대 신현호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파리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 국립건강 의학연구소(ISERIM )소장인 존 채프먼 교수가 ’LDL-C 저하를 넘어: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기존 LCD-C 치료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이를 보완할수 있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상승 요법에 대해
강동성심병원(원장 이하범)은 오는 26일 병원 15층 강당에서 ‘손저림증의 증상과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신경외과 박세혁 교수의 강의로 이뤄지며 손저림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을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 대해 근전도 검사 및 혈압·혈당·소변 검사 등 무료검진이 실시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17
2006-04-17 18:00
한국얀센 직원들은 한국복지재단 영등포 재활시설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며 사회 복귀를 준비중인 회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아동보호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식목행사인 ‘희망심기 꿈키우기’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얀센 직원들과 장애우들은 왕벚나무와 살구나무 30여 그루를 심었으며, 정신 장애우들이 신체 장애우들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2004년 심어 훌쩍 자란 왕벚나무와 2005년 심은 회양목을 돌아보는 한편 정신장애우들은 정신질환 극복의 의지를 담은 희망의 글을 자기가 식수한 나무에 매달았다.
이번 ‘희망심기 꿈키우기’는 올들어 첫번째 가진 마음의평화(Peace in Mind)행사로서 ‘마음의 평화’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우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얀센 직원
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오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3회 암을 이겨낸 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06 암(癌)중모색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암 극복을 위해, 의사의 전문적인 치료와 환자의 의지, 그리고 가족의 지지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암을 이겨낸 자신의 극복 담이나 사랑으로 암 환자를 간호한 가족들의 투병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대한암협회 안윤옥 회장(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은 “여전히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올바른 정보의 공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암환자들이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암 극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대한암협회(www.kcscancer.org) 또는 한국아스트라네제카(www.astrazeneca.co.kr)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양식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대한암학회,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며 상금은 대상 1명 300만원, 우수상
2006-04-17 17:00
중앙대병원 산부인과가 “개원의를 위한 초음파 연수” 매주 개최하고 있다.
강의는 1기 산과 초음파, 2기 부인과 초음파, 3기 태아 심초음파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소아과 윤신원 교수 등 4명의 강사진이 강의를 맡고 있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초음파 연수는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02-6299-1645 .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회장 김부성)와 국립대병원장회의(회장 성상철)가 내달 11일 치러지는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지훈상 연세대의료원장을 단일 후보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이들 단체는 코리아나호텔에서 가진 조찬모임을 통해 제33대 병협회장 후보로 3차 의료기관장중에서 추대키로 합의하고 지훈상 연세대의료원장을 단일후보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단체는 중소병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 병협에서 벗어나 전체 병원계를 포용할 수 있는 지도자를 회장으로 선출하기 위해 공조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동안 역대 병협회장들이 병원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 병원계를 대변하는데는 다소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을 포함한 병원계의 입장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균형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 단체의 입장이다. 또한 이들 단체는 병원계의 화합을 위해 경선보다는 합의 추대 형식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아래 이번주 중 관련 직능 및 지역단체의 중지를 모아 추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음 주에는 출마의사를 공식…
2006-04-17 14:50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은 17일 병원 회의실에서 한빛안과의원(원장 양용성,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동)과 108번째 협력병원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병원은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상호홍보지원 등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빛안과의원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 장비를 통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거나,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김안과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하고, 김안과병원은 지속적, 정기적 관찰이 요구되거나 치유과정에 있는 환자를 한빛안과의원으로 회송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세미나, 연수프로그램, 국내․외학회, 학술대회에 관한 정보를 상호교류하며 병원경영 관련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첨단의료기술에 대한 자문과 견학에 대하여 협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