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직원들이 11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복지관에 장애인용 체육교재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킨볼과 넷볼 세트 등 총 24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으로, 성모자애복지관의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활동과 여가활동에 활용된다.
일동제약 직원들은 2008년부터 매년 성모자애복지관에 건강식품, 생활용품, 교육기자재 등의 물품을 기증해 왔다.
기증품은 일동제약 직원들이 지난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월급 0.1% 적립금으로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