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이 의사·보건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9월1일~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의과대학 강의동 4층 임상수기센터에서 실습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
이삼범 교수(응급의학과장)를 비롯해 응급실 간호사 및 직원 등은 이번 교육에서 업무수행 중이거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실습교육에 앞서 지난 8월25일~26일까지 양일간 2회에 걸쳐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병원 환자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질 높은 의료와 유사 시 고객안전을 대비해 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