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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해외환자, 우리병원으로 오세요~”


심재철 의원(한나라당)과 대한병원협회는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의료의 국제화 그 현황과 전망’ 대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태국의 경우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100만명을 넘었고 싱가포르는 35만명을 넘었으나, 우리는 2만5000명에 그쳤다.

이에 심재철 의원은 학계, 관계, 의료계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은 “의료선진화는 그 두 중심축이 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고도화이며, 전 세계적을 이 두 과제를 성공시킨 나라는 없으며 이제 한국이 그 성공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의료산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며, 그 광범위한 글로벌 시장을 효율적으로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좀 더 멀리 내다보는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는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관광 전시회’가 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