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4일 취임식을 갖고 포부를 밝혔다.
유차관은 “국민들의 편의증진과 건강보호를 위해 제·개정하기로 계획했던 식품위생법과 의료법, 국민연금법등 주요 법률들이 차질 없이 입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국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사회보험제도를 더욱 공고히 해야한다며 “건강보험은 재정안정과 보장성 강화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고, 국민연금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조화시키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