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오는 26일 생물학적 동등성 제도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평촌별관 보건정책국 회의실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는 생물학적 동등성 인정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단계적으로 의무화 하는 등 관련규정을 정비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성 및 제도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이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부 의약품정책과장, 식약청 의약품안전과장 및 의약품동등성과장,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단국의대 김형건 교수, 전남약대 이용복 교수, 바이오코리아 이희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