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유전학클리닉은 12일 오후 2시30분 지하1층 수석홀에서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 환아와 가족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서울 장신대 사회복지과 박은미 교수가 *장애 아동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사회복지 혜택, 특수교육 현황에 대해, 유전학클리닉 김현주 교수가 *염색체질환의 최신지견에 대해 설명했다.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 환아와 가족모임’은 1994년부터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 환아를 둔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 모임은 매해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에 대한 강의를 비롯하여 심리평가, 언어평가, 정부정책 및 영양관리 등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아 및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