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개원 34주년을 기념하여 27일 의성관 5층에서 ‘어머님과 따님이 함께하는 무료 골다공증 검진 및 강좌’을 열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60대 이상 여성 가운데 절반정도가 앓을 정도로 흔한 병인 골다공증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와 검진을 실시됐다.
건강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정혁 교수가 ‘폐경 후 호르몬 치료 어떻게 할 것 인가?’, 정형외과 손홍문 교수가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 내분비대사내과 김상용 교수가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일반 질환에 대해 환자와 상담 및 참가한 모녀를 위한 즉석 사진촬영도 병행하여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