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정신보건센터 ‘열린마을’과 화성시보건소는 26일 아주의대 정신과 이영문 교수, 수원여대 사회복지학과 이경아 교수를 비롯한 시의회 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발견에서 등록까지에 관한 자문과 질환자들의 재활문제, 치매환자, 정신지체인의 관리, 장기입원환자에 대한 대처전략수립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앞서 화성시보건소는 지난 3월초 정신보건센터 ‘열린마을’을 개소하고, 서규동 정신보건센터장을 비롯한 8명으로 전담사업팀을 구성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체계를 정비했다.
이날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박봉현 화성시장 권한대행, 노면구 시의원, 서규동 정신보건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