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동부병원은 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사랑의 인술의 펼치고 있다.
동부병원은 지난 2월18일 의사 13명, 간호사 44명, 의료기사 및 관리직 33명 등 9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거동이 불편하고 통원치료가 곤란한 지역내 장애인 및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병원 인근지역은 물론 지료지역과 대상을 넓혀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의료봉사단은 2월 이후 현재까지 총6회에 걸쳐 노숙자쉼터 등 6개시설에서 268명을 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