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이 신축을 통해 전문요양시설로 거듭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경상북도 사회노인복지과에서 요청한 경주시내 노인요양시설을 전문요양시설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
경북도는 노인요양시설의 입소노인들 대부분이 치매·중풍등 중증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어 이들에게 보다 나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내용 변경을 요청했다.
이번 승인으로 경북도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있는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사업에 추가로 소요되는 사업비 2억7100만원은 법인에서 부담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