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강형근)은 개원 1주년을 맞아, 4~5월에 걸쳐 기념식 및 직원화합 한마음대회, 각종 학술심포지엄, 초청강연, 동호인회 각종 연차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화순전남대 병원은 8일 오후 3시 ‘세포진단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첫 심포지엄을, 9일에는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제2회 직원 화합 한마음대회를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어 15일에는 자매결연 마을인 완도군 생일면에서 무료의료봉사를 펼쳤으며, 19일에는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는 주제로 전 서울대병원장 한만청 박사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비롯,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개원 1주년 기념식은 외부인사와 직원들이 초청된 가운데 오는 26일 오전 11시 지하 강당에서 열고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식도 갖는다. 또한 오후 5시 30분 광주시립교향악단 초청한 개원1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하 강당에서 열린다.
22일 지하 강당에서 미국의 유명한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김의신 교수의 초청강의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학자들이 참여하는 학술심포지엄이, 23일부터 ‘아름다운 자연속의 화순병원’ 디지털사진촬영대회가 열린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