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정경천·경희의대)는 1∼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2005년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이병인 연세의대 교수를 선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Stroke Update’, ‘운동성 질환 비디오 교육’, ‘Epilepsy Updates’, ‘만성 통증 환자 치료의 실제’ 등을 주제로 *Neurovascular Response in Ischemic Injury(장대일 경희대 교수) *운동질환에서의 신경학적 검사(김희태 한양대 교수) *The Role of New AED in Monotherapy for Epilepsy Patients(권오영 경상대 교수) *Basic Mechanisms and Anatomy(이동국 대구가톨릭대 교수)등 총 21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노인요양사업과 관련된 사안과 이에 대한 추진에 대해 강연한 복지부 노인요양과 장병원 과장의 특강은 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병 사업과 맞물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이사장으로 현 부이사장인 연세의대 이병인 교수 선임했고, 시상식에서는 우수논문상에 *급성기뇌졸중에서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혈해술에 대한 결과분석(서울아산 전상범) 외 3건, 학술상에 이미희(연세의대), 강중구(울산의대) 외 4명 등이 선정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04